(웹이코노미) 하동군이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하동군청 1층 재정관리과와 진주세무서 하동지서에서 신고 도움 창구를 통합 운영한다. 2023년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말일까지 종합소득세(국세)와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를 신고·납부 해야 하며, 홈택스와 손택스(앱) 등 원스톱서비스를 이용하면 두 가지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다. 군은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의 방문 신고를 지원하고, 그 외 방문 신고자는 납세자 스스로 신고할 수 있는 자기 작성 창구와 전자신고 등을 이용하도록 안내한다. ‘모두채움 대상자’란 국세청에서 수입금액과 최종 납부세액이 모두 채워진 안내문을 받는 납세자로,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이 간단한 소규모 사업자 등이 해당한다. 그 밖의 납세자는 방문 시 별도로 마련된 자기 작성 창구에서 신고할 수 있으며, 방문하지 않고 PC 또는 모바일로 전자신고·납부도 가능하다. 전자신고 시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면 위택스에 자동 연계되어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도 신고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부터 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
(웹이코노미) 하동지역자활센터는 지난 8일 자활사업 참여자와 돌봄서비스 참여자 150여 명과 함께 합천 황매산 일원에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참여자들에게 심신 휴식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사기진작과 마음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황매산 철쭉 및 핫들 생태공원 작약꽃 관람, 합천영상테마파크 관람, 모노레일 탑승 등 다양한 체험과 알차고 유익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 참여자는 “자연과 함께하니 평소 업무로 누적된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마음의 여유가 생겨 삶을 돌아볼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손호연 센터장은 “참여자들의 사기를 증진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 나은 보살핌을 받을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복지증진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지역자활센터는 어려운 이웃들의 사회·경제적 자립과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 공익서비스 등을 지원하며 행복한 사회공동체 실현에 힘쓰고 있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가사·간병, 아이돌봄, 푸드뱅크 사업 등 하동군민의 행복한 돌봄 기
(웹이코노미) 하동군이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도시조경․공공조경 분야 명사 초청 특강’을 시행했다. 초청된 공공조경 전문 설계업체 ㈜씨토포스 대표 최신현 조경건축가는 강의를 통해 살아있는 생명을 존중하는 조경을 강조했다. 교육 내용은 지역주민에게 행복을 주는 건축과 조경의 상생 사례 및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의 공공조경과 녹지정책에 대한 비전 제시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최 대표는 40여 년간 다양한 기관에서 경험을 쌓아온 조경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현재 서울시를 포함한 전국 지자체 SH공사, 인천 공항공사 등 여러 기관의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그는 ‘서서울호수공원’의 설계자로서 미국 조경가 협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공공조경 분야 전문성을 강화해 우리 군의 100년 미래'컴팩트 매력도시'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정책적 안목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주기적인 교육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하동군은 오는 10일 하동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청년(마을)협력가 파견희망마을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제2기 청년(마을)협력가 신청을 받고자 마련된 것이다. 설명회에는 각 마을의 이장 또는 대표자들이 참석해 청년(마을)협력가 제도 설명, 우수사례 발표, 질의응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6개 마을에 제1기 청년(마을)협력가를 파견한 데 이어 오는 7월 청년(마을)협력가 대학 우수 수료자 4명부터 6명을 선발해 제2기를 구성하고 희망마을에 파견한다. 앞서 파견된 제1기 협력가들은 지역자원 및 지역 활력 프로그램 발굴, 주민 돌봄 및 소통 등으로 마을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지난 3월 모집된 제2기 예비 협력가들도 자질 함양을 위해 교육을 받고 있다. 교육을 맡은 놀루와 협동조합의 조문환 대표는 “청년(마을)협력가는 지역소멸 위기 문제를 극복하는 하동군의 핵심 사업인 만큼 각 마을 관계자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노기붕 지역활력추진단장은 “하동군은 청년(마을)협력가 사업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에
(웹이코노미)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검진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인지선별검사, 신경인지기능검사, 치매척도검사, 전문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1월부터 매주 2회씩 일선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치매는 조기 발견을 통한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막는 것이 최선이므로 매년 치매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검진 후에는 결과에 따라 추가 서비스가 제공된다. 검사결과 인지저하일 경우에는 1·2차 진단검사를 실시하게 되고, 2차 진단검사에서 치매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협력병원에서 정밀 진단검사(간이정신진단검사, 치매척도검사 등)와 감별검사(혈액검사, CT촬영 등)를 받게 된다. 이 경우 소득기준 중위소득 120%에 해당하는 경우 병원 진단검사와 감별검사의 일부 비용이 지원된다. 또한 남해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로 진단받는 경우 치매 쉼터, 조호물품 지원, 치매가족 자조모임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소득기준(중위소득 120%이하) 충족시 치매치료 관리비를
(웹이코노미) 남해군보건소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의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 조사다. 보건정책의 기초자료 생산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조사대상은 통계적 방법에 따라 선정된 표본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890명이며,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을 포함한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건강정책 수립에 중요한 자료인 만큼 대상자로 선정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고, 조사 대상자의 답변에 따라 결과값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지역사회건강조사 대상자로 선정된 군민들의 성실한 답변이 중요하다. 조사 전 조사대상 가구에 가구선정 안내서를 우편발송하며, 조사원 조끼와 조사원증을 착용한 조사원이 직접 해당 가구를 방문하여 전자조사표가 탑재된 태블릿PC로 1:1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남해군보건소 곽기두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군민의 건
(웹이코노미) 남해군은 ‘2024년 도시재생 주민 공모사업’ 참여자를 5월 8일부터 5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해읍 도시재생 중심시가지 사업구역(남해읍 북변리 157번지 일원)을 포함한 지역이 사업 대상지이며, 일반공모와 기획공모로 구분된다. 일반공모는 남해군 내 거주하는 군민 3인 이상 모임이 대상이며 △주민들이 마을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제안하는 사업 △지역 특성을 살리고 도시재생 사업의 취지와 연관된 사업에 대해 최대 5백만 원을 지원한다. 기획공모는 사업자등록증,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단체 또는 남해군민이 참여할 수 있다. 지원분야에 대한 전문자격 또는 관련 경력을 가진 사람을 포함한 3인 이상의 모임·단체가 대상이다. 사업분야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미관개선, 안전도 향상 등) △창생플랫폼 공간 아카이빙 △친절 캠페인, 친절·힐링 관광수용태세 교육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콘텐츠 발굴․운영 (공연, 강연, 행사, 체험 프로그램) △남해전통시장, 경남도립남해대학과 연계 사업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자체 브랜드 상품 개발·홍보 △기타 도시재생과 관련한 사업 등이다. 최대 1천만
(웹이코노미) 제2기 남해군자원봉사대학 입학식이 8일 남해군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26명의 수강생과 이곤 행정복지국장, 김해문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사무처장, 배경순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제1기 남해군자원봉사 졸업생 등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입학식은 행복더하기 봉사단의 오카리나 연주 재능기부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곤 행정복지국장의 입학식 축사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김해문 사무처장의 강의로 이어졌다. 이곤 행정국장은 “여기 계신 분들 모두가 남해에서 누구보다 자원봉사에 진심인 분들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자원봉사대학을 통해 봉사를 처음 시작했던 마음을 되새기시면서 재밌게 즐기면서 과정을 마무리 하시기를 응원하겠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김해문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사무처장은 “제1기에 이어 제2기 남해군자원봉사대학 입학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의 환경 친화를 위해 관내의 자원순환가게가 나섰다. 하동군은 5월 11일부터 15일 하동야생차문화축제 행사장에서 악양면의 제로웨이스트 숍 ‘모두의 가게’와 이런책방을 운영하는 ‘이런협동조합’이 전당포를 테마로 한 ‘하동茶당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동茶당포’는 각박한 시대를 살아가며 소비로 공허함을 채우는 현대인들을 위로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바쁜 생활에 방치되어 쓸모가 없어지거나 오래된 물건을 쓸모 있는 것으로 바꿔주며 그 의미를 더한다. 방문객들은 의류, 신발, 가방 모자 등 잡화는 1kg당 찻잎 3g으로, 소형가전은 개당 찻잎 9g으로 교환 가능하다. 단, 사용감이 많은 물건이나 도서류, 솜이 들어있는 인형, 베개 등은 교환이 제한된다. 또한 부스에서는 물물교환과 더불어 추첨 룰렛, 상품 랜덤 뽑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서도 차(茶)를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 주관단체인 ‘모두의 가게’는 포장지를 줄인 친환경 세제, 고무장갑, 린스 등과 주민들이 기증한 생활용품, 옷, 장신구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며, 누구나
(웹이코노미) 남해군수협이 주최하고 멸치&수산물 공동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가 순조롭게 준비되고 있는 가운데, 남해군수협은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 흥!해라 수산물 판촉행사’를 함께 추진한다. 이번 판촉행사는 축제장 및 인근 상가에서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 수산식품을 구입한 관광객에게 구입금액의 최대 30% 할인율을 적용한 남해 지역화폐 ‘화전화폐’를 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축제 개최 기간인 5월 11일부터 5월 12일까지 이틀간 운영된다.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축제장 인근 상가에서 구입했을 경우, 카드 영수증(상세내역 표시) 혹은 현금영수증(상세내역 표시)을, 축제장에서 구입했을 경우 영수증 혹은 간이영수증을 지참하여 축제장 내 ‘흥!해라 수산물 판촉행사’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수산물 외 농산물이나 일반 품목 등은 포함되지 않으며, 행사부스 환급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본 행사는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와 별도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해당 사업과 중복하여 캐시백을 받을 수는 없다. 남해군수협 관계자는 “축제장
(웹이코노미) 남해군은 지난 7일 경남도에서 주최하는 ‘2024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토지행정 분야 우수정책 발굴 및 지적 담당 공무원의 측량 실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산청군에서 열린 이번 측량 경진대회에는 도내 시·군·구 18개 팀(3인 1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평소 민원 현장에서 쌓아온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적측량 실력을 뽐냈다. 남해군은 측량장비 운용능력, 지적측량 관련 법령 준수, 측량성과의 적정여부 등 모든 평가 요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최우수팀인 남해군은 오는 16일부터 2일간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경남도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또한 2025년 경남도 지방지적위원회 지적측량 적부심사를 위한 현지조사측량팀으로 위촉돼 토지경계분쟁 해결을 위해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박봉숙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대회는 지적측량 성과 검사 업무담당자의 측량능력을 한단계 더 높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담당 공
(웹이코노미) 하동군은 지난 8일 멕시코 차류 수입업체 ONCE ROMI SA DE CV와 중남미(멕시코, 브라질) 관광객 유치 및 하동 녹차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승철 군수, ONCE ROMI SA DE CV 김민주 대표와 양 기관 관계자 8여 명이 참석했다. ONCE ROMI SA DE CV는 멕시코의 선도적인 차류 수입업체로 멕시코와 중남미 지역에서 하동 녹차를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또한 멕시코에서 운영하는 MIO MATCHA 카페에서 하동 녹차를 원료로 한 음료를 판매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양 기관은 2022년 9월 하동군의 미국 및 중남미 시장 개척 활동 시 하동 녹차의 중남미 지역 수출 확대와 하동의 차와 문화를 접목한 티-투어 프로그램을 논의한 바 있다. 이후 하동 녹차의 중남미 수출량이 꾸준히 상승해 멕시코 녹차 유통의 80%를 차지함에 따라 대한민국 대표 녹차 생산지인 하동에 대한 현지인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군은 녹차에 관심 있는 중남미 관광객을 대상으로 2025년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웹이코노미) 남해 독일마을에서 열린 도르프 청년마켓이 관광객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지속가능한 남해 특화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올해부터 남해독일마을 광장에서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운영하고 있는 도르프 청년마켓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문화체육관광부, 경남도, 남해군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5월 4일 13시부터 시작된 도르프 청년마켓은 남해군 마이페스트와 함께 열렸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했다. 특히 플리마켓 상품 구매자 대상 경품 뽑기와 페이스 페인팅 및 컬러링 체험에 많은 참가자들이 몰렸다. 이번 마켓에서는 남해뿐만 아니라 통영, 사천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팀의 셀러들이 참여했다. 각 지역의 가치를 담은 먹거리와 수공예품, 특산품 등을 선보였으며, 아크릴 무드등이나 슬라임 만들기 등 어린이들을 겨냥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돼 큰 인기를 얻었다. 독일마을 인근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마련한 특별구역 ‘삼동상회(동천마을)’에서는 삼동권역의 다양한 특산품이 소개돼 높은 매출을 이끌어냈다. 도르프 청년마켓의 만족도는 높았다. 2024년 1
(웹이코노미) 남해군은 지역주민들의 건강 위험 요인을 관리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일상 속 걷기 생활화 운동인 ‘나도 걷Go 너도 걷Go’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해군 보건소가 지난해 실시한 ‘헬스플랜(Health Plan)’ 용역 결과 남해군의 건강지표 중 걷기 실천율이 타 지역보다 낮게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그리고 비만율 등은 높게 나타났다. 남해군 보건소는 걷기를 통한 건강관리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나도 걷Go 너도 걷Go’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먼저 남해군은 남해읍의 기관·단체 및 이장·부녀회 등을 대상으로 걷기 생활 7대 수칙을 안내하고 걷기의 필요성과 걷기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활용하여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대군민 홍보를 실시한다. 관공서나 시장 등에 갈 때 걸어서 이동하기 좋은 여러 도로 정보를 홍보하는 등 걷기 생활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5월 말에는 유관기관과 여러 단체가 참여해 ‘일상 속 걷기 생활화’를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걷기 결의대회를 통해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오는 10일부터 폭언·폭행 등 민원인의 위법 부당한 행위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악성민원 대응팀’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악성민원 대응팀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반, 조사1반, 조사2반, 법적 대응반 등 4개반 18명으로 구성하여 악성민원 피해 초기 대응부터 법적 대응까지 모든 절차를 지원한다. 악성민원 발생 시 피해공무원을 민원인과 분리하고 독립적인 휴식시간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 방안을 마련하고 특이민원 발생 보고서에 따라 조사반에서 조사하여 민원이 해결되도록 지원한다. 또한 조사반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법적 대응반에서 법률상담 및 고소·고발 또는 손해배상 등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을 지원하여 피해 공무원을 보호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악성민원 피해 신고 접수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지원해 공무원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민원인의 위법행위 발생 시 피해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관내 30개 읍·면·동 민원실에 비상벨, CCTV, 전화녹음 시스템을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