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9일 밀양시 상남면에서 취약계층 주거 환경개선을 위한‘제4회 쪽방에 햇살을’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다문화 가정, 보호관찰 가구 중 생활 여건이 매우 열악하고 일상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곳을 선정해 보금자리 개선 사업이 진행됐다. 이 사업은 구세군경남지방자선냄비 모금액(800만원 정도)으로 필요한 자재를 준비하고, 공단 직원들과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특히 낡고 위험한 전기 시설 점검 및 교체, 도배, 장판 교체, 싱크대 설치 및 하수 배관 정비, 무너진 외벽 정비 등 주거 환경개선에 역점을 둔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21년도부터 4년째 관내 주거 취약계층 보금자리 개선 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웹이코노미)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9일 밀양경찰서와‘상호교류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밀양경찰서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 최영태 공단 이사장과 김현진 밀양경찰서장을 포함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범죄예방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소통과 결의를 다졌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공공 체육시설 등 순찰, 범죄 우려 시설물 주기적 진단,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협조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체육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최영태 이사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체육 시설물 운영·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산청군은 ‘2024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에 참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 참가는 전국 한방산업 특화도시 5개 지자체(산청군, 서울동대문구, 제천시, 대구중구, 영천시)로 구성된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창립에 따른 협력 일환으로 공동홍보부스 운영을 위해 추진했다. 공동홍보부스에는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 홍보를 비롯해 산청군한방약초협의회 주관으로 산청의 다양한 한방약초제품을 전시 판매한다. 또 5개 지자체의 특색 있는 축제 콘텐츠 및 정보공유로 한방약초산업 발전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한방산업이 지역을 뛰어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산업으로 도약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한방산업 관련 지자체가 다방면으로 협력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에 발족한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는 전국으로 분산돼 있는 한방산업 관련 지자체간 협력으로 한방산업의 활성화 및 발전을 통해 웰니스·힐링산업 도약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는 이
(웹이코노미) 양산시립독립기념관은 8일 문화체육관광부 시행 2024년 상반기 공립 박물관·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공립박물관 및 미술관의 질적 향상과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를 위해 2017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사전평가 제도는 박물관 건립단계에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행정절차이다. 특히 설립단계부터 향후 운영 계획까지 3차에 걸쳐 엄격하게 평가되어 매우 까다로운 절차로 통과가 어렵기로 알려져 있다. 양산시립독립기념관은 지난해 개관 후 정상적 운영에도 불구하고 민간에서 시로 기부채납된 시설로 향후 시 운영시 공립박물관 사전평가를 받아야 했다. 이에 지난 1월 서면 심의를 시작으로 3월의 현장실사와 이번 최종발표까지 절차를 이행해 평가위원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심사결과 적정의 결과를 받은 이유로는 시설 및 운영인력의 완비와 개관이후 시민참여형 교육, 문화프로그램과 소장품 확보, 전시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3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시립박물관의 존재가 금번 심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제2회 칠서 생태공원 청보리·작약 축제를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함안 칠서 강나루생태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푸르른 청보리밭, 작약꽃 향기 흩날리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축제에는 낙동강변을 따라 면적 42만㎡에 푸른 청보리와 3만3천㎡의 작약꽃밭을 조성해 방문객을 맞이한다. 10일 오후 5시 식전공연에 이어 오후 6시 개막식이 열리며 가수 신유 등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등이 마련돼 있다. 아울러 이번 행사 기간에는 청보리밭 사잇길 걷기, 작약꽃밭 관람과 함께 열기구 탑승 체험, 승마체험 등을 진행한다. 체험부스에는 작약꽃 화분 만들기, 작약부채 만들기, 액세서리(그립톡, 머리 핀, 팔찌 등) 만들기가 준비돼 있으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먹거리 장터, 푸드트럭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또한 연계행사로 칠서면 강나루 생태공원 내에서 목조각 작품을 선보이는 아라가야목조각 페스티벌도 함께 열린다. 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함안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함께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소중한 분들과 함께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2월 1일 부터 5월 15일)이 종료됨에 따라 불법소각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화재 발생 방지를 위해 5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쇄지원단은 산림 연접지를 포함한 농경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을 통해 고령 농업인 등 취약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고 불법소각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미세먼지 및 병해충 발생 저감과 영농부산물 퇴비화 추진 등을 통해 자연순환 실천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파쇄 신청 대상은 과수의 전정 가지, 고춧대, 깨, 들깨 등 파쇄가 가능한 농작물이며, 신청 농가는 △영농부산물 외 부수적 물품(끈, 파이프, 돌, 줄 등) 제거 △차량 진입이 가능한 장소까지 영농부산물을 운반 및 적재 △파쇄 후 영농부산물은 농가 자체 처리 등의 의무 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파쇄를 희망하는 농가 및 마을은 가까운 읍면 사무소 산업경제담당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조석래 농촌정책과장은 “농업인이 영농부산물 파쇄를 통해 불법소각을 예방하고 파쇄 후 경
(웹이코노미) 통영시가 지원하는 한국생활개선통영시연합회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노인복지센터에서 재능나눔 공연 행사를 실시했다. 재능나눔 공연 행사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받았던 10명의 생활개선회원이 노인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어르신 30여명 대상으로 숟가락난타, 난타, 장구 등 문화공연을 펼쳐 농촌 지역사회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했다. 김무순 회장은 “회원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으로 주변 이웃들에게 적극적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 봉사와 지역사회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국생활개선통영시연합회는 통영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농촌사회 활력화를 주도해 지역농촌여성리더 양성에 앞장서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나눔활동 등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진주시보건소는 9일 관내 감염취약시설 85개소 감염관리자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예방·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위험군이 밀집된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정신의료기관, 노인의료복지시설, 주야간보호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집단감염 예방, 각종 감염병의 중증질환자 사망률 감소 및 집단감염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등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주간과 건강 편집위원장인 최보율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를 초빙하여 감염취약시설 이해와 감염병 관리 및 대비·대응 등을 강의했다. 시 관계자는 “감염취약시설은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나 기저질환자들이 밀집되어 있어 신종 감염병 발생 시 추가확산 방지와 철저한 감염관리 예방을 통한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반복적인 교육과 모의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남 고성군은 다문화가족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미래인재 성장을 지원하고자 오는 13일부터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교육 급여를 받지 않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의 7 부터 18세 자녀(2006년 1월 1일 부터 2017년 12월 31일 출생)에게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교육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초등학생 연 40만 원, 중학생 연 50만 원, 고등학생 연 60만 원이 지급되며, 학교에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나이에 따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교육활동비 지급은 신청 시기에 따라 7월(5 부터 6월 신청), 9월(7 부터 8월 신청), 10월(9월 신청)에 신청자 명의의 NH농협카드(채움) 포인트로 연 1회 일괄 지급된다. 해당 지원금은 오는 7월부터 11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고, 이후 소멸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신분증 및 관련 구비서류(△신청서 △다문화가족 여부 확인 서류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료 납부확
(웹이코노미)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운영법인 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은 5월 ‘청소년의 달’과‘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드높이고 청소년육성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5월 매주 토요일(4주차 제외) 3회에 걸쳐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5월, 따스한달(閑達)'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9세부터 24세의 통영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 받아 진행되며, 회차별 수업은 ▲1회차(5월 4일) 카네이션 꽃다발과 카드 만들어봄, ▲2회차(5월 11일) 서로 마주보고 쿠킹해봄, ▲3회차(5월 18일) 친구와 추억 쌓아봄으로 구성돼 있다. ▲1회차‘카네이션 꽃다발과 카드 만들어봄’은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을 맞아 생화 카네이션 꽃다발과 카드를 제작해 봄으로써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되새겨보는 계기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회차‘서로 마주보고 쿠킹해봄’은 청소년과 동반 가족 1인을 포함한 16가족을 대상으로 견과류를 활용한 수제 오란다를 만들며 가족과 돈독한 관계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3회차‘친구와 추억 쌓아봄’은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마리오카트 게임을 개인전 대회로
(웹이코노미) 고성군에 위치하는 고성시장과 고성공룡시장에서 어버이날(5월 8일)을 기념해 고객과 상인이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고성시장여성상인회(회장 이외옥)는 어버이날을 맞아 오전 8시부터 고성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꽃을 선물하고 간식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성시장여성상인회 회원들이 모금 200만 원을 모아 그간 고성시장을 방문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시장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고성공룡시장상인회(회장 김성배)도 시장 임원진과 상인들의 기부를 받아 상인 및 남내마을 주민 80여 명에게 떡과 과일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시장 내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도영 경제기업과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여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은 경영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은 함안군청소년수련관과 함께‘2024년 경상남도 청소년동아리 및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지원사업’에 공모해 청소년동아리연합회로 선정됐다. 이번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지원사업은 지역 청소년동아리의 활성화와 건강한 청소년 문화 선도를 위한 것으로 경남도내 청소년수련시설 및 유관단체의 청소년동아리를 대상으로 청소년동아리연합회 5개, 청소년동아리 10개를 선정하고 재정적 지원을 한다.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은 함안군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지역 간 연합 청소년동아리연합회‘통(通)함’을 구성했다. 두 지역 간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른 지역의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하며 지역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행됐다.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향후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 및 통영 일대에서 ‘청소년이 통·함 레크레이션’을 통해 동아리 구성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해양체험활동(통영해상택시, SEA KAYAK, SUP 등)을 하며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 정상욱 운영대표는 “통(通)함을 통해 함께 활동에 참가하는 모든 청소년들에게 즐거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지난 8일 군수실에서 예비군 창설 56주년을 맞아 최일선에서 지역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유공자 4명을 표창하고 예비군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지역 예비군 육성지원 공로로 표창을 받은 대상자는 제8358부대 2대대 △고성군 기동대장 김구민 △고성군 지역대장 박문오 △고성읍 대장 이창주 △하사 김수연 등 총 4명이다. 예비군은 1968년 발생한 ‘1·21 북한무장공비 청와대 습격 사건’을 계기로 조직되어, 지역방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해마다 4월 첫째 금요일을 법정 예비군의 날로 정하고 있다. 군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맞추어 지역 예비군의 장비와 시설 개선 등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매 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여 지역 안전보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란-이스라엘 무력 공방 등으로 인해 국가 안보 환경이 유례없이 엄중한 상황이다”라며 “우리 군의 빈틈없는 지역 안보를 수호하기 위해 지역방위의 큰 축인 예비군과 적극 협력하여 지역 통합 방위 태세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5월 8일 금관어린이집 후원 연계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복지관 이용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꽃바구니 전달 행사 ‘사랑의 꽃, 향기로운 마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다양한 세대 간의 소통과 이해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금관어린이집 원생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 60명에게 직접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관어린이집은 2008년 개원한 국·공립 장애아동 전문보육시설로,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및 권리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연계를 이어가고 있다. 금관어린이집 최영숙 원장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복지관 어르신들께 큰 기쁨을 전할 수 있어서 뿌듯함을 느끼며, 원생들에게도 소중한 경험이 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더 많은 소중한 순간을 만들어 나갈 것을 기대합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여미진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연대와 상호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소중한 순간들을 함께할 것을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지난해 8월 22일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2023년 상반기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 공모에 고성읍과 회화면 2곳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944억 원을 확보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건립사업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 근로자 및 전략산업 종사자(항공, 해양) 등 근로자들에게 공공임대아파트를 임대분양하여 주거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근로자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여 장기근속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일자리 맞춤형 공공주택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융자 상환금 충당 방안 마련과 적정한 사업 규모 산정 계획 이 사업은 건설비의 80%가 정부재원으로 정부재정(39%)과 주택도시기금(41%)으로 지원받는데, 총사업비 944억 원 중 714억 원에 해당한다. 이 중 주택도시기금(41%)에 해당하는 366억 원은 장기저리(30년 거치 15년 상환, 금리 연 1%) 융자이다. 임대분양가는 근로자의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부과되며, 통상 인근 시세의 90%까지 가능하다. 군은 주택을 임대분양하여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