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창대리더어린이집은 26일 전주시복지재단에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성금 665천원을 전달했다. 창대리더어린이집은 원아,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지구를 살리는 아나바다 프리마켓’을 직접 운영하여 먹거리, 신발, 장난감,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고 모아진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조순덕 창대리더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과 나눌 줄 아는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프리마켓을 진행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천사같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기부에 참여해 준 어린이집 직원분들과 원아,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기부해주신 성금은 전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은 어려움이 있는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1더하기 1 기부천사 챌린지” 모금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나눔에 관심이 있는 전주시민과 기업, 단체들의 기부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웹이코노미) 진안군은 26일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이 성수면을 방문해 농업진흥지역 해제 후 개발이 이루어진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송 장관의 이번 방문은 농림부가 올해 소규모(3ha이하) 농업진흥지역 추가 정비계획을 앞두고 기존 정비 지역 중 계획적 개발이 이루어진 지역을 점검해 정비계획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 됐으며 전춘성 진안군수와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농림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점검지인 성수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지구는 지난 21016년 농업진흥지역 해제 후 2019년 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스포츠 공감센터 등 주민들을 위한 편익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어 농업진흥지역 정비 후 개발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 현장 점검에 앞서 실시한 간담회에서는 농림부 농지과장으로부터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정비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진안, 무주, 장수 청년농업인 등으로부터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전춘성 진안군수는 “농림부의 정비계획에 맞는 대상지를 적극 발굴해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개발을 위한 기반 시설로 활용하여 농촌소멸 위기에 대응해 가
(웹이코노미) 군산시는 26일 제1차 군산시 외국인주민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최초로 구성된 이번 협의회는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군산출장소,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군산지청, 군산교육지원청, 전북경찰청, 군산시가족센터, 외국인 명예통장, 유학생 등 위원 총 14인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는 ‘2024년 군산시 외국인주민 종합계획(안)’을 심의 ·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 외국인 주민 수는 지난 2022년 말 기준 1만1,378명으로 총인구수의 4.3%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8,209명(3.0%)에서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군산시는 총인구의 4.3%를 차지하는 외국인주민(근로자, 다문화가족, 유학생, 외국국적동포)에 대한 환경변화와 새로운 정책 수요를 반영하여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관련 부서 정책들을 총괄하여 종합계획을 마련하게 됐다. 2024년 군산시 외국인주민 종합계획(안)은 “서로 다른 We, 함께하는 We, 글로벌 성장 도시 군산”을 비전으로 ▲외국인 유입을 통한 경제 활성화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맞춤형 정착지
(웹이코노미) 부안군은 변산면 김성호 이장협의회장의 장녀 김소슬 변호사가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변산면 출신 김소슬 변호사는 숙명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법무팀에서 변호사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 변호사는 학창 시절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지원받아 학업을 지속하여 변호사의 꿈을 이뤘다며 2017년에는 부안군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아버님 변산면 김성호 이장협의회장은 “내 딸은 부안군이 키웠다”라며 “부안에서 받은 사랑 부안으로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과 기부자가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인 만큼 널리 알리고 함께 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부안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군민 행복과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 특산물∙부안사랑상품권)
(웹이코노미) 부안군은 26일부터 ‘다 함께 더 건강하게’ 슬로건을 내 건 부안군 최초의 ‘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을 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개소식 행사에는 권익현 군수를 비롯하여 이원택 국회의원, 김광수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이장단,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 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다짐했다. 행안면에 위치 한 부안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면적 858.57㎡(약 260평) 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부안군 최초의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최신 스마트 운동기구 시스템과 체력 측정 및 체성분분석기 등을 통한 개인 맞춤 운동처방이 가능한 체력단련실, 연령대별 건강한 식생활 교육과 조리 실습이 이루어질 영양체험실, 주민 주도의 건강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주민참여실, 대사증후군 검사와 건강상담이 이루어질 상담실, 각종 보건교육과 체조 교실 등이 이루어질 보건교육실을 열어두고 주민 참여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주민 밀착형 건강관리 전담 기관이 될 것으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지역사회와 함께
(웹이코노미) 평소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출입이 통제됐던 팔복동 철길이 이팝나무가 만개한 봄철을 맞아 시민들을 위해 안전하게 개방된다. 전주시는 26일 이팝나무가 흐드러지게 피어난 팔복예술공장 앞 철길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윤재훈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장, 이국·최지은 전주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팔복동 북전주선 이팝나무 철길 개방을 기념하는 개막식을 가졌다. 팔복동 북전주선 이팝나무 철길 개방은 시민과 관광객이 이팝나무와 어우러진 철길 경관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와 코레일 전북본부가 지난 4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성사됐다. 이 협약에 따라 팔복동 팔복예술공장 주변 북전주선 산업철도 약 630m 구간이 이날 오후 2시부터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전면 개방된다. 개방 시간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2일까지 3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구체적인 개방구간은 금학교에 위치한 건널목을 입구로 해서 양방향 기린대로와 신복로까지이다. 개방 시기 해당 구간 철길 내부에서 이팝나무 감상
(웹이코노미) 전북자치도가 금강유역의 지속가능한 물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머리는 맞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및 전북 물포럼과 함께 전북 물관리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한 제2차 유역물관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관기관인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가 금강유역 및 지역 현안을 주제로 금강유역 시도 순회 포럼을 결정하고, 첫 번째 지역으로 전북자치도를 선정해 이번 포럼을 추진했다. 김건하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위원장과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강동희 전북 물포럼 공동대표를 비롯한 금강유역물관리위원, 전북물포럼위원, 관계기관 등 물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 포럼에서 전북지역 물관리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로 안정적 농업용수 확보(전북대 장태일 교수), 새만금호 수질개선 방안 모색(전북대 곽동희 교수), 전북자치도 물산업 활성화(전주대 유규선 교수) 총 3가지 주제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했다 장태일 전북대 교수는 전북지역은 다양하고 복잡한 하천과 수계를 가지고 있어 농업용수의 확보 및 관리가 어려워, 이를 해결하기 위해
(웹이코노미)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녹색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꽃바람정원 만들기 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26일 신흥공원 내 꽃바람정원에서 총 15팀, 약 190명이 참석한 가운데 꽃바람정원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정원 조성에 관심 있는 시민들과 익산산림조합, ㈔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 등 단체가 참여해 직접 꽃을 심고 가꾸며 함께 정원만들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창의성과 개성을 담아 정원을 만들 뿐만 아니라 각자가 정원사 역할을 담당하며 조성부터 사후관리까지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익산시는 백일홍, 가자니아, 베고니아 등 초화류 총 2만 본을 제공하고, 산책로와 사진 명소를 조성해 시민들이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꽃바람정원이 이름에 걸맞게 향긋한 꽃바람을 일으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꽃향기를 만끽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정원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안전보호 섬유제품의 신뢰도 및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시는 26일 안전보호 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제2산업단지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와 허전 익산시 부시장, 한승엽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부원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전보호 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는 국산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 소재 및 제품화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국내 유일의 전문 연구센터이다. 지난 2019년부터 5년간 총 145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2,717㎡ 규모로 조성됐다. 방검성능과 화염·열저항 평가, 신뢰성 평가 등 총 7종의 안전보호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보호 융복합 소재 및 제품의 분석과 인증을 지원한다. 안전보호 융복합 제품은 산업현장에서 각종 위험 요소로부터 개인의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안전보호복 및 장구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세계적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나, 국내 기술 수준은 세계시장에서 뒤처지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