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거창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 거창지사가 행복나눔 무료측량서비스의 일환으로 5월 8일, 9일 양일간 남하면 지산리 소재 제42호 사랑의 집짓기 대상지 분할 측량과 남상면 진목리에 위치한 2024년 119 희망의 집 대상지에 대한 무료 측량을 시행했다 밝혔다. 행복나눔 무료측량서비스는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사회적 책임경영 일환으로 2009년부터 저소득층을 비롯한 취약ㆍ소외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 건축 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적측량을 무료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제42호 사랑의 집짓기 대상자는 컨테이너 주택으로 화장실이 외부로 분리되어 있어, 매번 노모가 중증장애인인 대상자를 부축해 사용해야 하는 등 생활에 큰 어려움이 있는 남하면 지산리의 박모씨(62세)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사랑의 집짓기는 거창군의 재료비 지원과 함께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행복나눔 무료측량 서비스 지원, 건축사무소 성일과 주식회사 황기의 무료 설계지원, 120자원봉사대(회장 성기환)의 무료 재능 나눔 봉사활동으로 진행된다. 또한 119희망의 집 건축지원 사업은 화재로 주택이 소실된 저소득층 주민에게 주거지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9일 경남여성리더봉사단 거창지부(회장 한은영)가 친환경 재생 휴지 1,500개를 12개 읍면 공유냉장고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재생 휴지는 봉사단이 ‘쓰임, 그 이상’이라는 자원순환 캠페인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 13개소와 카페 4곳, 중학교 1개소 등과 함께 깨끗하게 세척하고 말린 우유 팩을 수거하고 재생 휴지로 교환한 것이다. 한은영 경남여성리더봉사단 거창지부 회장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자원순환 활동에 관심을 보이며 분리수거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함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이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미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환경과 이웃 사랑의 마음을 심어주고 있는 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봉사단의 올바른 분리배출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자원순환 활동이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여성리더봉사단은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우수 자원봉사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2015년에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9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진주 남성당교육관 조성을 위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고영진 경남일보 회장 및 위원 9명이 참석했으며 남성당 교육관 추진 현황, 실시설계와 전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가 있었다. 위원들은 남성당 교육관 전시 및 내부 공간 구성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지역 내 나눔의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남성당 한약방의 역사적 자료를 전시하고 교육 공간 활용을 위해 ‘진주 남성당 교육관 조성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층은 한약방 원형을 보존하여 김장하 선생의 활동을 기억할 수 있는 공간, 2층은 진주에서 발생한 역사적 사건의 전시공간, 3층은 진주의 정신문화 유산을 계승하는 교육 및 휴게 공간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남성당 교육관이 제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자문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남성당 교육관을 통해 진주가 품은 나눔의 정신과 그 문화적 가치를 잘 전달하도록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 남성당 교육관 조성위원회는 2023년 5월에 위촉된 위원 15명으로 구성되어
(웹이코노미) ‘제16회 진주시장배 전국 동호인 및 시니어 테니스대회’가 9일과 오는 25~26일 개최된다. (사)대한테니스협회와 진주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가람·모덕 체육공원, 신안복합스포츠타운,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 400개 팀 800여 명이 출전한다. 경기는 9일 시니어부 경기를 시작으로 개나리부, 지역신인부, 오픈부, 국화부, 전국신인부 경기가 25, 26일 양일간 치러질 예정이다. 예선은 조별리그, 본선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경기 결과에 따라 부별 우승, 준우승, 공동 3위에게 상패와 시상금이 수여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테니스 발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여성민방위기동대 합천군연합회는 지난 5일 발생한 대양면 양산리 수해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6일 회원 20여명과 식사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패해 주민들은 사고일에 하천의 범람으로 주택이 침수돼 피해를 입어 생활의 터전을 잃고 현재 문화센터에 임시 거주중이다. 수해 소식을 듣고 회원들은 한걸음에 달려와 임시 거주 중인 이재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나눴다. 김미자 합천군연합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재난 재해 현장에서 솔선수범해서 앞장서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 여성민방위 기동대는 2008년 창설된 지원민방위대로 민방위 시설 장비 점검, 방역 소독 등 재난 안전 관련 활동뿐만 아니라 환경미화, 독거노인 방문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군민안전에 직결되는 수돗물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상수도시설물 근무자들에 대한 재난 안전대책 및 예방활동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지방상수도 현업근로자 및 관리감독 담당자 등의 안전한 업무 수행을 위한 안전보호구 착용 생활화, 지속적인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을 통해 소속 직원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5월에는 주요 상수도시설물 6개소에 대한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해 시설물에 내재 되어있는 위험요인이나 시설물 기능 및 성능저하 등을 정확하게 조사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물의 효용성을 증진시켜 공공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임채영 상하수도과장은 “정기안전 점검을 통한 상수도 시설물의 안전 확보로 군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원활히 공급할 예정이다”며 “상수도 근무자 안전보호구 착용, 상수도시설물 안전 환경 개선 등 적절한 안전조치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될 수 있는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이병철 거창군 부군수는 지난 9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재난 취약시설인 대형공사장을 찾아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병철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와룡지구 소규모 농업용 용수개발 사업 현장과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대형공사장을 방문해 안전시설 설치 현황과 배수로 정비 상태, 하천 및 절토사면 안정성 등 공사장 내 주요 위험지역을 점검하고, 현장점검에서 발견된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조치해 향후 호우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부군수는 “올 여름철은 이상기후로 인해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는 만큼 예측 가능한 위험요인에 대해 철저한 현장 점검과 조사를 통해 사전 조치할 것”이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여름철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각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28개소, 급경사지 147개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3개소, 경사지태양광 5개소, 배수펌프장 1개소 등에 대한 점검과 각종 예·경보 시스템 운영 실태 점검을 완료하여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농어촌지역에 LPG저장설비 및 배관망 구축을 지원하여 소외지역 에너지 이용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어촌지역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추진 창원시는 올해 동읍 용암마을을 시작으로 매년 대상마을을 발굴하여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농어촌 마을에 LPG저장시설, 배관망, 옥내배관, LPG보일러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가정마다 개별 용기로 사용하던 가스를 마을 내 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을 통해 세대로 공급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개별 용기에서 마을단위 집단공급방식으로 전환은 등유나 LPG용기 대비 20% 이상 연료비를 절감하고 에너지 공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경제성과 편리성에서 매우 유리하다. 또한 기존 낡은 고무호스·노후배관 교체와 가스경보기 및 일산화탄소 감지기 설치로 가스시설을 현대화하여 안전성 또한 대폭 향상된다. 김현수 경제일자리국장은 “해당 사업으로 농어촌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가 절감되고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창원컨벤션센터(CECO) 운영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CECO는 2005년 개관 이후 지난해까지 코엑스에서 운영해 오다 시‧도 주요 정책과의 연계 및 공익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경남관광재단이 위탁운영하게 됐다. 18년 만에 처음으로 운영자가 바뀌면서 각종 전시행사와 대관업무 등에 대한 우려도 있었으나 지난해 1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시장과 회의실 가동률은 4% 증가했고(‘24년 28.4%, ‘23년 24.4%), 장기간 문을 닫았던 뷔페 재개장, 공실 입주 등으로 운영 적자도 7억7100만 원 줄었다.(‘24년 -1억5900만 원, ‘23년 –9억3000만 원) 시는 계속해서 세코의 수익성과 공익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다양하게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CECO 가동률 향상과 수익성 제고 먼저, CECO 가동률 향상을 위해 전시 및 컨벤션 등의 행사유치에 힘쓰고 있다. 한국국제기계박람회, KIMS TECHFAIR 등 전시회 75건 한국원자력학회, 한국항공우주학회 등 대형컨벤션 16건을 포함한 회의 300건을 유치했으며, 우주항공, 수소에너지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가 창원시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창원시 기업 ESG 대응지원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20년 기준 실질 GRDP(지역내총생산)는 약 36조원으로 경상남도 전체 GRDP의 약 35%를 담당하고 있는 산업경제의 중추로 제조업이 44.7%(산출액 기준 61.8%)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의 산업도시이다. 다른 지역에 비해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은 낮지만, 주요 제조업 비율이 높은 편이라 향후 기후와 관련한 리스크를 가지고 있고, 작업장 안전수준, 산업재해 등에 대한 관리도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어, 상대적으로 ESG 경영 대응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창원시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진행한 용역을 통해 창원시 기업의 ESG 수준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도출하기 위해 관내 4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심층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환경(E) 부분은 에너지 사용량, 탄소 배출량 관리, 용수 사용량 등, 사회(S) 부분은 인권/다양성 및 양성평등 부분에 대해 추진 중인 사항들의 공식적인 문서화, 지
(웹이코노미) 코로나19 여파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고금리와 고물가 등 복합 경제위기가 닥쳐 매출과 영업이익이 회복이 늦어지면서 소상공인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 이 와중에 지역의 문화자원에 창의성과 혁신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만들어가는 로컬크리에이터가 지역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이자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창원특례시는 로컬크리에이터와 협업하여 침체기에 놓여있는 상권활성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로컬크리에이터와 상생·협업, 소리단길 내동내살 프로젝트 소리단길 일원에 시행할 내동내살 프로젝트는 침체된 상점가의 유휴시설을 활용하여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5억원, 시비 5억원 등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사업이다. 소리단길은 소답동+ ‘리단’(경리단길)의 합성어로 의창구 소답동, 중동, 서상동, 북동 일대의 상권을 일컫는 말이다. 이 일대는 창원의 원도심 역할을 수행했으나 2015년 39사단 이전 후 신도시 개발이 이루어지며 원도심의 기능을 상실하며 쇠퇴하기 시작했다. 이를 극복하고자 2021년 민간주도하에 ‘창원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항공산업 이중구조 개선사업, 조선업 플러스 일자리사업, 자동차산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실시간 일자리 플랫폼 신설을 추진하여 지역 주력산업 고용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항공우주산업 생태계 구축 : 항공산업 이중구조 개선사업 지난 1월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통과에 맞추어 미래 항공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경상남도, 진주시, 사천시와 함께 '항공산업 이중구조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고용노동부 공모를 통해 2027년까지 총 사업비 125억원 중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으며,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원‧하청 간 상생협의체 구축을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산업㈜ 협력사 근로자에게 임금-복지-훈련-안정-고용지원 분야 전 영역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항공우주 제조업은 주요 기업과 협력업체가 경남에 전체 대비 75%가 집중되어 있으며, 그중 절반 이상이 창원 지역에 소재하고 있다. 따라서 시는 고용노동부 및 경상남도와 협의하여 항공산업 특화 취업지원 플랫폼인 ‘동부권 항공산업도약센터(가칭)’를 창원 지역에 구축‧운영할 계획으로,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거창군 최초로 스마트 버스승강장을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 앞에 설치하고, 지난 5월 8일부터 정상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 버스승강장은 밀페공간과 개방공간을 구분해 일반 승강장보다 넓고 쾌적하게 제작됐으며, 시스템 냉·난방이 가능해 교통약자와 군민들에게 여름에는 무더위 쉼터, 겨울에는 한파 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민건강과 관련된 미세먼지 정보, 군정 홍보영상, 사진, 디지털 영상을 송출하고 스마트폰 무선 충전, 와이파이(WiFi) 연결, CCTV, 동작감지 센서형 디밍 조명, 공기살균 등이 설치되어 있는 최신형 스마트 대중교통시설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은 복지, 건강, 안전, 교통, 교육 등 군민 생활의 여러 분야에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 군에 처음으로 스마트 버스승강장을 준공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군민들께서 버스를 기다리시는 동안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무더위와 한파 쉼터 등으로 많이 이용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진해 드림파크 내에 위치한 목재문화체험장에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진해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사포질부터 우드버닝까지 다양한 목공 작업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책장, 독서대, 서랍 등 다양한 목재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지난 5일은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생태숲학습관과 편백치유센터와 함께 운영한 팝업체험존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나무 액자 만들기, 나무 목걸이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커피박 키링 만들기, 편백 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무료로 운영되어 많은 시민이 방문하여 호평을 얻었다. 조현민 산림휴양과장은 “진해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공 체험을 통해 목재에 대한 친근감을 가지고, 목재의 가치에 대해 배우며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일깨울 수 있다”며 “더욱더 많은 시민이 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하여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여름철 호우와 태풍을 대비하여 마산합포구 진동면에서 ‘2024년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중 마산합포구 진동면 다구마을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여름철 호우로 인한 산사태 ‘경보’ 상황을 가정, 재난 상황전파와 상황판단 회의를 거쳐 주민 대피 명령을 발효하고 이후 대피 지원 담당 공무원이 거주민을 지정 대피소까지 안전하게 대피하면서 마무리됐다. 이번 훈련을 통해서 주민대피 명령 시 상황전파 체계와 주민 대피체계를 재점검했으며, 훈련을 마친 후에는 취약지 거주민들에게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었다. 홍순영 푸른도시사업소장은 “극한 호우로 인해 예기치 못한 재해로부터 우리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적극적 대피가 요구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하여 대피체계의 부족한 점은 즉각 보완할 것이며, 거주민들께서도 대피 명령 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