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의령군은 이달 17일까지 건강한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에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7일 의령여자중·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9일 의령중학교, 14일 의령고등학교, 17일 신반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우울·자살·불안 등 정신과적 위기 상황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고 또 정신건강 인식개선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느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 및 사례관리, 정신과 외래치료비 지원, 학교로 찾아가는 자살예방 교육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하여 건강한 정신건강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웹이코노미) 의령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고 발생 때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기계종합보험 농가부담 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기계종합보험료 지원사업은 보험료의 최대 90%를 지원해 농가 부담이 적고, 가입 담보에 따라 대인배상, 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 농기계 손해 배상까지도 받을 수 있어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보험 대상 농기계를 소유 또는 관리하고 있어야 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19세 이상의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가입 대상 농기계는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SS분무기, 승용관리기 등 12종이다. 신청은 가까운 농․축협을 방문하면 되고 11월 초로 예상되는 사업비를 소진할 때까지 신청받는다.
(웹이코노미) 최근 기온상승과 야외활동 증가로 물이나 음식으로부터 감염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통영시 보건소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조기 인지해 대응이 지체되지 않도록 비상방역체계를 5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경상남도, 질병관리청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감염병 집단 발생 여부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신고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식품의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콜레라, 장티푸스, A형간염, 장관감염증 등이 해당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연중 발생하고 있으나 통상 하절기(5월부터 9월)에는 집단발생이 상대적으로 많으며, 금년에는 170건의 집단발생이 신고돼 지난 4년간 동 기간 평균(133건)대비 27.8% 증가했다. 김영재 통영시 보건소장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끓여먹기, 익혀먹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달 6일 실시한 2024년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9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서는 응시자 총 1,205명 가운데 1,031명이 합격해 평균 합격률 85.56%를 보였다. 이는 지난해 시행한 제1회 검정고시 평균 합격률 81.38%보다 4.18% 상승한 수치다. 초졸의 경우 103명이 응시해 89명(합격률 86.41%), 중졸은 244명이 응시해 203명(합격률 83.20%), 고졸은 858명이 응시해 739명(합격률 86.13%)이 합격했다. 이 중 만점자는 초졸 1명, 중졸 3명, 고졸 8명이었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은 강 아무개 씨(남, 69세) ▲중졸은 백 아무개 씨(여, 81세) ▲고졸은 강 아무개 씨(남, 71세)로 고령임에도 그동안 값진 노력의 결실을 거두었다. 이외에도 경남권 교도소 재소자 6명, 장애인 3명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개인별 성적은 이번 달 9일부터 16일까지 경남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증서는 응시자의 편의를 위해 우
(웹이코노미) 사천시는 사천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단속반을 편성해 한국조폐공사의 이상거래탐지시스템에서 모니터링한 내역과 부정유통 신고센터로 신고 접수된 내용을 기반으로 집중 점검·단속에 나선다. 주요 단속내용은 ▲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없이 상품권 수취·환전 ▲ 가족, 지인 동원해 허위결제 유도 후 부당이득 수취 ▲ 본인 가맹점에서 스스로 상품권 결제 등이다. 그리고, ▲ 실제 매출 이상의 상품권 금액 수취 ▲ 상품권 결제거부 및 상품권 소지자 불리하게 대우 ▲ 가맹점 허위 등록을 통한 부정 수취 행위 등도 포함된다. 단속에 적발된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현장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부당이득 환수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단, 중대한 위반 시에는 경찰 수사도 의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부정유통이 근절될 수 있도록 가맹점주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건전한 유통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오뚜기SF(주)가 고성군-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맺고,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고독생 취약계층 일상생활 및 건강관리지원사업인 ‘나, 함께 산다’를 공동 지원한다. 2022년부터 시작된 고독생 지원사업은 고독생 대상자 기초욕구 조사를 시작으로 밑반찬 서비스, 생필품 지원 서비스, 일일 건강 체크 서비스, 건강 및 생활 지원 및 서비스 연계, 말벗, 사례관리 서비스 등을 성실히 제공해왔다. 올해도 그 성과가 인정되어 3년 차 사업으로 ‘나, 함께 산다’를 60여 명의 노인 고독생을 대상으로 5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사업수행 인력은 고용노동부 지원사업인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참여 인력인 중장년층 사회복지사 5명이 고독생 발굴 및 지원·관리를 담당한다. 오뚜기 SF(주)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금 지원뿐만 아니라 오뚜기 생산 물품 전달, 오뚜기 해바라기 봉사단의 봉사활동까지 지원하며 후원기업 및 봉사단체로서 적극 활동 중이다. 노인 고독생들이 가장 원하는 물품인 파스를 300만 원가량 지원한 오뚜기 SF(주) 맹성주 대표는 “고성군에 봉사
(웹이코노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3일부터 2024년 고성군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자격증 취득 과정의 두 번째 과정으로 ‘노인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제대학교(총장직무대리 전화익)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센터(HiVE센터)가 지원하는 이번 과정은 오는 6월 8일 개강하여 7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8시간씩 진행된다. 오는 13일 자정부터 참가자 1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 자격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로 한하고 있다. 전체 인구의 35.5%가 노인인 고성군의 상황을 고려해보면, 고성군의 노인 심리상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현장에서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일을 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노인 상담과 노인치료의 다양한 기술을 이론과 실기를 위주로 교육한다. △현대 노인 문제와 상담 △노인성 불안 상담 및 심리검사 △노인 성 상담 및 중독 △노인 우울과 치매 상담 △의사소통 실기 △놀이 및 미술 상담 △음악치료와 노인 오락(레크리에이션) △보드게임 △사진을 활용한 회상 치료 △집단 상담 등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거제대학 측에서 수강료 및 실습비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5월 16일까지 만성질환 예방과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2024년 제1회 창포원 맨발걷기 참가자 300명을 모집한다. 창포원 맨발걷기 축제는 아리미아 꽃축제와 연계한 통합건강증진 행사로 5월 18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창포원에 조성된 2.1km의 맨발 걷기 길에서 진행하며 완주한 사람에게는 신발주머니, 쿨토시 등 걷기용품을 제공한다. 맨발걷기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네이버폼과 QR코드를 이용해 사전 신청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부대행사로 통합건강증진 홍보관을 5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3일간 운영해 △금연, 구강보건을 위한 홍보 판넬 및 모형 전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정상 수치 안내 △치매예방수칙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교육 △정신건강 및 생명사랑 OX 퀴즈 등 다양한 건강정보와 건강증진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맨발걷기는 누구나 어디서든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성인병을 예방하고 면역력 증가에도 큰 효과가 있다”라며 “이번 맨발걷기 축제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주민이 직접 정책에 참여하고 사업 제안을 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5월 24일까지 추진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과정에 주민이 참여함으로써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예산 사용에 대한 책임성을 확보하며, 나아가 국민 중심의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행되고 있는 제도이다. 이번 거창군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21억 원 규모로 △주민주도형(3억 원) △청소년・청년주도형(3억 원) △사회적약자 지원형(3억 원) △관계·생활인구 활성화(6억 원) △지역주도형 자치사업(6억 원) 등 5개 분야로 거창군민이면 누구나 주민e참여 또는 우편,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24년 거창군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완성도 높은 제도의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위원회 구성 계층 다양화, 예산학교 확대 운영 등 정형화된 주민참여예산 프로세스로 기반을 구축하고 주민 대표성을 강화한 지역회의를 통해 주민제안사업 발굴, 사회적약자 지원을 통한 주민 공감 예산 확대, 다양한 채널의 주민제안 방식 등 거창형 주민참여 예산으로 특화 발전을 도모한다. 특히 ‘한걸음 더, 다함
(웹이코노미) 경남도는 청년의 시선으로 바라본 경남의 다양한 모습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도내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 생산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영상 공모전 ‘2024 경남청년유튜브어워즈(Gyeongnam Youth Youtube Award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경남 배경 또는 경남과 관련된 자유주제’로 경남에 거주하거나 생활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재생시간 10~59초의 ‘쇼츠 영상’과 2~5분의 ‘일반 영상’으로 구분되며 1인 또는 1팀당 1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작품 심사는 1차 전문가 심사(80점)와 2차 유튜브 선호도 평가(20점)로 진행되며, 1차, 2차 합산 점수로 수상작이 결정된다. 1차 전문가 심사는 작품성, 창의성, 대중성 등을 중점 평가하며, 1차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10일간 ‘경남TV’에 게시해 해당 기간의 조회수와 ‘좋아요’로 선호도 평가를 실시한다. ‘일반영상 부문’ 대상 1편(500만 원), 최우수 1편(300만 원), 우수 2편(각 200만 원), 장려 3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9일'진주 망진산 봉수대'를 도 기념물로 '양산 구불사 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를 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도 기념물로 지정된'진주 망진산 봉수대'는 중앙으로 연결되는 조선시대 봉수 직봉 5개 노선 중 동래 다대포 봉수에서 출발하여 서울 목멱산 봉수대로 연결되는 제2로 직봉의 간봉 9선에 포함된 봉수이다. 초기에는 사천 성황당 봉수의 신호를 받아 진주 광제산 봉수로 연결했으나 조선 중기 이후에는 사천 안점산 봉수에서 진주 광제산 봉수로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 '진주 망진산 봉수대'는 조선 초부터 운영되다가 공식적으로 봉수제도가 폐지되는 갑오개혁(1895년) 이후 폐기된 것으로 추정된다. 2023년 실체 규명을 위하여 진주시가 실시한 망진산 봉수대의 발굴조사 결과, 조선 중기를 기점으로 1차례 이상 수 · 개축되면서 시기를 달리하여 봉수대의 형태가 달라진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연산군 10년(1504년) 봉수제가 혁파됐다가 임진왜란 이후 점차 복구됐다는 조선왕조실록의 기록과도 일치하는 등 당시 조선시대 봉수대 축조 및 운영의 변화를 보여주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5월 8일부터 31일까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생각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고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중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가까운 농협은행을 통해 ‘경남도청’에 10만 원 이상을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까지 완료하면 자동으로 추첨에 응모된다. 총 당첨 인원은 15명이며, 당첨자는 6월 3일부터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답례품 외에 추가로 3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하며, 경품은 경남도에서 인기 답례품 중 하나인 합천 돼지고기 힘!심바우세트(오겹살(800g), 앞다리살(800g))이다. 심상철 경남도 세정과장은 “가족이 생각나는 가정의 달을 맞아 기부자들을 위해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시행 2년 차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답례품 및 기금 사업도 적극적으로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를 맞아 축제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올해부터 해양쓰레기 관리 사각지대인 도서지역 관리 강화를 위한 수거·처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고 밝혔다. 도서지역은 접근이 힘든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장비투입이 힘들어 수거에 어려움이 많아 해류에 의해 유입되는 쓰레기들이 장기간 방치되는 등 해양쓰레기 수거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해양쓰레기가 수거되지 않은 채 방치되면 해양 재유입 가능성이 있어 적기에 수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남도는 해양쓰레기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도서지역 해양환경지킴이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도서지역 해양환경지킴이 사업은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채용하여 주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해안 청소를 실시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도내 31개 도서에 100명을 배치하여 운영한다. 수거한 쓰레기는 도내 지자체 운영 환경정화선 3척(도 경남청정호, 통영시 아라호, 창원시 누비호)을 활용하여 정기 또는 수시로 육지로 운반하여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의 참여와 관계기관의 협업을 통한 효율적인 해양환경 관리를 위해 관광객이 많은 중소형 7개 도서를 지정하여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통분야 11개 부문, 22개 항목에 대한 2023년 교통행정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경남도는 교통분야 도정 시책에 대한 시군의 관심을 제고하고 적극적인 교통행정 추진을 유도하기 위해 시군 교통행정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교통문화지수, 교통약자 이동편의, 노선버스 안전점검, 광역교통체계 확충, 어린이 통학로 시설개선 등 20개 지표에 대한 정량적 평가와 함께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개인이동수단(Personal Mobility)·이륜차·자전거 분야 안전 관련 시책과 교통 분야 도정 협조도에 대한 정성적 평가를 실시했다. 정성적 지표 중 안전 관련 시책은 대학교,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에 소속된 전문가로 외부 평가위원을 구성하여 평가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향상시켰다. 평가 결과, 시 지역에서는 진주시(1위/최우수), 거제시(2위/우수), 김해시(3위/우수)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군 지역에서는 함안군(1위/최우수), 고성군(2위/우수), 거창군(3위/우수)이 좋은 결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7일부터 8일까지 산청군 시천면 소재 산청 선비문화연구원에서 ‘2024년 토지행정세미나’와 ‘드론·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년에는 토지행정세미나와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별도 개최했으나 올해는 두 개 행사의 시너지 효과를 올리기 위하여 토지행정 분야 혁신 제도개선 우수 제안을 한자리에서 공유하고 드론, 토탈스테이션 등 최신 측량장비를 활용한 지적측량 검사 기술력을 서로 겨루는 경진대회를 동시에 개최했다. 토지행정세미나에는 28편의 연구과제가 출품되어 1차 서면심사에서 선정된 6편에 대한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공무원 3편과 한국국토정보공사 3편의 순위를 선정했다. 심사결과 공무원 부문에는 ‘군민과 함께하는 지적측량 동행’을 발표한 고성군 오규형 주무관이 최우수에, ‘개발부담금 징수율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한 창원시 진해구 정미향·안수경 주무관이 우수에, ‘엑셀을 활용한 부동산 종합공부 자료 효율적 관리 방안’을 발표한 하동군 김병화 주무관이 장려에 선정되어 도지사 상을 수상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부문에서는 ‘지적 첨단장비를 활용한 숲길 주소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