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종로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종로구는 7월 4일 오후 9시부터 5일 이틀간에 걸쳐 창신동 대로 주변 거리가게 정비를 완료했다. 대상지역은 흥인지문에서 동묘앞역 교차로에 이르는 남북측 1.2km 구간으로, 80년대 이후 체계적인 정비를 하지 않아 보도가 혼잡하고 지저분하여 주민들이 오랜 시간 불편을 겪어 온 곳이다. 구는 그간 많은 관광객이 찾는 흥인지문 주변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면서도, 영세 거리가게 영업자의 생존권 역시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고심해 왔다. 이에 거리가게 단체 및 영업자들과 협의를 거듭하고 서울시 예산을 투입, 이번 정비를 실시하게 됐다. 주민 보행을 방해했던 지하도 입구, 횡단보도 주변, 골목길 입구 등에 위치한 거리가게를 옮기고 가게 수 또한 기존 133개에서 26개를 없애 총 107개로 줄였다. 아울러 오래되고 낡은 거리가게를 전문가 심의를 거쳐 새롭게 디자인한 판매대로 교체 완료했다. 새로 설치된 총 107대의 판매대 중 99대는 이번 주말 설치를 마쳤고, 잔여 8대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설치 예정이다. 판매대 디자인은 거리미관 개선을 위해 지역과 조화
▲지하철 9호선 4단계 노선도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강동구가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공사 시행방식이 설계·시공을 일괄 입찰하는 ‘턴키’ 공사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구민 숙원사업이자 강동~강남을 30분대로 연결하는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의 조기 착공이 가시화 된 셈이다.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은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역을 시작으로 길동생태공원, 한영고, 5호선 고덕역을 경유해 고덕강일1지구까지 4.12㎞ 구간에 4개 역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2011년 국토교통부의 보금자리주택지구 후보지 발표 때부터 선제적으로 교통대책을 요구해 2012년 국토교통부의 고덕·강일 보금자리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시킨 이래, 2015년 서울특별시 10개년 도시철도망구축 기본계획에 반영됐다. 이어 2018년 5월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후 올해 3월 기획재정부가 사업비 6,408억 원을 확정, 4월 국토교통부가 기본계획을 승인하면서 조기 착공이 중요해진 상황이었다. 이에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난 4월 23일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면담에서 사업을 턴키방식으로 추진해 9호선 4단계 공사 착공과 개통을 앞당겨줄 것을 건의하며 구민 3만여 명의 간절한 염원이 담
사진=송파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새 도시브랜드와 캐릭터 개발을 완료하고 민선7기 후반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는 지난 7월 1일, 송파구청 앞마당에서 도시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하여 오랜 숙의 끝에 개발한 도시브랜드CI(Corporate Identity)와 새 캐릭터(송송파파)를 주민들에게 선보였다. 구에서는 민선7기 시작, 개청 30주년이 경과하는 2018년부터 오래된 도시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1년 간 주민 참여, 전문가 의견검토 등 공론화 과정을 거쳐 새로운 이미지의 도시브랜드를 개발하였다. 구의 발전방향과 미래비전을 압축하여 상징화한 새로운 도시브랜드CI는 ‘서울’, ‘선도’, ‘송파’ 그리고 ‘사람인’으로도 표현될 수 있는 한글 초성자음 ‘ㅅ’을 상징화 하고 ‘서울’을 이끄는 ‘선도’ 도시,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 ‘송파’의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새로운 캐릭터(송송파파)는 ‘송파’의 자음을 활용하여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지향하는 하트(‘ㅅ’), 다양한 가치와 문화를 연결하는 다리(‘ㅍ’)를 형상화하였으며 ‘송파’의 각 글자를 단순 반복한 ‘송송, 파파’로 이름 지어 누구나 한
사진=강남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강남구는 구청에서 부구청장, 전문위원, 구민참여단, 부서 담당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도시 종합계획 중간보고회’를 6일 개최했다. 구는 이를 바탕으로 향후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 등 최신기술이 적용될 스마트시티 청사진을 담은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오는 9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1,2부로 나눠, ‘강남구민 참여 ICT 리빙랩’ 활동 보고와 시범서비스 선정, 36개 전 부서 1·2차 인터뷰 결과 발표, 스마트도시 비전 및 실행방안 제시, 강남구 지역문제 발굴 및 해결방안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윤종민 스마트도시과장은 “스마트시티의 궁극적 지향점은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라면서 “향후 종합계획 결과를 바탕으로 강남의 인적자본, 투자환경, 인프라, 혁신 등 스마트시티의 요소를 잘 연결해 사람을 중심으로 모든 것이 연결되고 기능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관악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관악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장기화로 외부 프로그램 중단 등 활동 제약이 길어짐에 따라 치매 및 고위험 어르신들이 가정에서도 쉽게 참여 할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기획, “뇌 팡팡 인지프로그램”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운영에 앞서 올해 인지프로그램 참여자 87명을 대상으로 사전요구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온라인 프로그램은 가정 내 PC사용 및 인터넷 환경미비 등으로 참여에 어려움을 호소했고, 대상자의 91%가 오프라인 인지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했다. 이에 참여자의 요구도를 반영하여 약 500만 원의 예산으로 “뇌 팡팡 인지키트”를 마련, 각 가정에 방문하여 비대면으로 전달 후 유선으로 이용방법을 안내했다. 인지키트는 인지학습지, 컬러링 북, 색연필, 마스크,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달은 2주에 1회 제공되며 이후 담당자와 대상자가 비대면으로 소통하고 활동 결과를 공유하여 참여자의 흥미를 유발하고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대상자들의 인지기능 유지 및 우울감 해소에 도움을 준다. 한편 관악구 치매안심센터는 전문 인력을 상시 배치하여 치매상담, 치매조기검진 및
▲ 동작구청 전경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자금, 중소기업육성기금 무이자대출, 착한임대사업, 다중이용시설 휴업지원금 등 긴급경제지원정책(이하 지원정책)을 추진했다. 이에 서울 동작구는 지원정책 이후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향후 경제활성화 지원정책 방향을 설정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8일부터 19일까지 12일 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지알아이 리서치와 함께 음식점업, 학원, 서비스업 등 관내 소상공인 500명(개소)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4%p)를 실시했다. 설문항목으로는 코로나19가 미친 지역경제 영향, 동작구 지원정책에 대한 평가, 기타 응답자 특성 등이다. 먼저, 코로나19 발생 후 사업장의 96.6%에서 매출액 감소가 나타났으며, 발생 전후 대비 평균 매출액 감소 비율은 43.2%이다. 지원정책 이후 매출변동으로는 48.8%가 매출액이 증가했으며, 평균 매출액 증가 비율은 13.9%이다. 지원정책 중 ‘동작구 긴급생활 안정자금지원 사업’은 만족도 79.2%로 현금 직접
사진=영등포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영등포구 신길3동에서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행복한 마을살이를 돕는 ‘신기리 시(詩)익는 마을’ 사업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각박한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시를 통해 삶의 여유와 공감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로서, 2020년 ‘영등포구 마을공동체 시구 통합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주된 사업 내용은 ‘이웃과 소통하는 골목길 시모임’과 주민이 직접 지은 자작시로 마을을 꾸미는 ‘골목길 시화갤러리 조성’ 등이다. 먼저 골목길 시모임은 주민들이 뜻을 모아 시 강좌를 열고 습작 모임을 가지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지냈던 문학적 감수성을 깨우고 이웃과의 소통을 넓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시 모임은 신길3동에 사는 한 시인의 재능기부로 꾸려지게 되어 참여자들의 학구열과 모임의 질을 더욱 높였을 뿐 아니라, 협력하고 연대하는 마을공동체의 의미 또한 더했다는 점이 이채롭다. 골목길 시화갤러리 사업은 기존 신길3동에 조성되어 있는 시화갤러리를 주민들이 지은 자작시로 새롭게 단장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주민들이 기피하던 우성5차 아파트 뒤편 담장 길을 시화갤러리로 조성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사진=금천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금천구가 금천 G밸리 입주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전문가 무료상담을 7월 6일(월)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금천 G밸리 입주기업들의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월부터 가산동에 위치한 G밸리 기업지원센터에서 지방세, 국세, 노무, 법률분야 6명의 전문가를 통해 무료상담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달부터는 기존 4개 분야 상담에 더해 수출입 관세, 특허, 법인관련 전문가 상담을 추가해 운영한다. 이를 위해 새로이 특허법인 대아 대표 정병직 변리사가 ‘특허관련 상담’, 관세법인 한림의 고태진 관세사가 ‘수출입관련 관세 상담’, 고재도 법무사가 ‘법인설립 및 합병·분할·자본금 증자 관련 상담’을 주 1회 진행하기로 했다. 기존 지방세 및 국세 상담은 금천구 마을세무사 4명과 납세자보호관이 맡고, 노무법인 마당 대표 강영식 노무사가 노무상담, 법무법인 정성 대표 양종윤 변호사가 법률상담을 각각 진행한다. 다만, 전문가 상담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당분간 전화 상담으로만 운영하며,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상담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G밸리 기업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구로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사업자와 개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용지 도로점용료 25%를 감면해 준다. 도로점용료는 도로점용허가를 받아 도로의 일부 공공용지를 차량 진출입로 등의 목적으로 1년 이상 계속해서 사용하는 개인이나 기업에 부과되는 사용료다. 매년 3월에 공공용지 정기분으로 그 해 사용료가 한 번에 부과된다. 구로구는 25% 감액을 위해 1년간의 도로점용료 중 3개월분을 감면해준다. 미납한 사용자는 감면분을 제외한 사용료를 고지하고, 이미 납부한 대상자는 감면액만큼 반환해 줄 예정이다. 반환 신청은 우편, 이메일, 팩스, 방문 등으로 가능하다. 단, 기존에 감면 혜택을 받고 있는 지방공기업, 공공기관, 공익시설은 제외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총 1,388건 7억8,000만원이 감면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가계와 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강서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강서구는 2017년 서울시 지역내총생산(GRDP) 기준으로 25개 자치구 중 가장 큰 성장을 이뤄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 서울시는 2017년 한 해 동안 시에서 생산한 모든 재화와 서비스를 시장 가치로 평가한 ‘2017년 기준 서울 지역내총생산(GRDP)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17년도 강서구 지역내총생산 규모는 16조 7,720억 원으로 그 전년도인 2016년도 대비 44.3%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이며, 2위 용산구 10.0%, 3위 송파구 6.2%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정보통신업을 비롯해 사업서비스와 부동산 임대업 등에서 2배 이상 성장했다. 특히 마곡지구 개발로 LG사이언스파크, 롯데컨소시엄, S오일, 티케이케미칼 컨소시엄 등 대규모 연구시설과 대방건설, 문영건설 등 건설업체 등이 입주한 부분이 큰 역할을 했다. 2017년 기준 서울시 지역내총생산 기준은 마곡지구가 갓 입주를 시작한 시점이라 본격적 입주가 시작된 2018년과 2019년 기준 서울시 지역내총생산은 이 보다 더 높은 성장률을 보일것이라고 구는 보고 있다.
▲ 김수영 양천구청장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신월3동이 2020년 법무부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구는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거리’ 환경의 조성과 안전한 도시 건설에 역점을 두고 급증하는 범죄에 대한 민원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고자 공모 사업에 참여해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는 민선 7기 들어 소통·공감·참여를 통해 범죄 없는 양천구 만들기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성과다. 신월3동에는 신원초등학교를 비롯한 7개의 학교가 밀집해 있으며, SOS어린이마을, 신월노인복지센터, 청소년 문화센터 등이 위치해 사회적 약자 및 보행 약자 인구가 많고, 범죄 사각지대가 많아 주민들이 범죄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지역이다. 한편 신월3동은 지난해 4월 서울시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대상 지역에 선정돼 5년간 10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사회·환경·경제적으로 더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올해 최종 선정된 7개 대상 지역에는 총 8억 7,000만원의 정부 예산이 투입되며, 신월3동에는 1억 3,000만원이 투입된다. 환경 개선을 포함한 범죄
▲ 미정리 행정재산의 정비 전(좌)/후(우) 주소부여 모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도시계획사업에 따른 도로개설 후 정리되지 않은 도로를 하나의 지번으로 단순화하는 ‘행정재산 일제정비 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국·공유 재산을 좀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주민들이 민원 신청 시 공공용지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미정리 행정재산 정비를 추진하게 됐다. 미정리 공공용지의 경우, 하나의 도로에 여러 지번이 난립해 있어, 점유자가 본인이 점유하고 있는 도로 지번 및 위치 확인이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구는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여러 개의 지번으로 복잡하게 부여된 공공용지 지번을 단순하게 정리해 최소한의 지번을 부여함으로써 민원인의 편리성을 증대시키는 한편 점용료 및 변상금 부과와 같은 행정재산 관리의 효율성도 높이게 됐다. 미정리 행정재산의 정비는 도시계획도로를 비롯한 하천, 구거 등 확장·포장 공사가 완료된 토지를 대상으로 소유자와 지목에 대한 사항을 지적공부와 등기부를 확인해 정리한 뒤, 등기촉탁을 완료하고 행정재산 관리시스템에 정리하는 순서로 이루어진다. 사업 대상
사진=서대문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대문구가 심리적,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온라인 미술·놀이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코로나19로 대면 상담이 어려운 상황에서 최근 2주 동안 ‘화면으로 만나는 꼼지락 교실’이란 이름으로 이를 추진했다. 청소년전문상담기관인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미술치료사와 놀이치료사가 각각 5명과 3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모바일 메신저의 영상통화 기능을 활용해 한 명에 2회씩 각각 40분 동안 1:1로 이뤄졌다. 이를 위해 구는 프로그램에 필요한 재료를 미리 각 가정으로 배달했다. 미술·놀이치료사들은 “대면 활동에 비해서는 다소 제약이 있었지만 학생들이 이미 학교 화상 강의에 익숙해져 있어 큰 불편함 없이 즐겁게 상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 학생은 “집에만 있어 답답했는데 선생님과의 대화와 미술·놀이 활동이 재밌어 다음에 또 하고 싶다”며 온라인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밝혔다.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한귀영)는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개인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미술 및 놀이 치료 등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
사진=은평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은평구청은 차량 공유문화를 확산하고, 불필요한 차량매각을 유도하여 주거지역의 주차난 완화를 위해 ‘지역공유카’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공유카’ 사업은 서울시에서 2020년 4월부터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역 커뮤니티 단위로 주차면을 확보하여 무료제공하고, 여기에 나눔카를 배치하면 지역 주민이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기존에는 공유카가 이동인구가 많은 역세권 등 수요 밀집지역 위주로 배치되어 대여를 위하여 직접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집앞, 회사에 공유카를 배치하여 접근성과 편리성을 확대하는 것이 사업의 기본 취지이다. 입주자?거주민?법인 내 의견수렴 후 주차면 확보하여 자치구에 지역공유카 배치신청하고, 대표기관과 나눔카 사업자간 할인율, 운영방식 등 협의 후 계약하고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공유카 할인율은 아파트 공유카는 입주자 30% 할인되고, 동네공유카는 주차면 제공자 최대 50%, 지역주민 20~30% 할인되며, 비즈니스공유카는 법인임직원 20%로 할인율이 적용된다. 아파트 이외에도 동네, 업무시설에도 지역공유카 홍보를 적
▲ 노원구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자녀의 미래를 위한 희망이 되어줄 꿈나래 통장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나래 통장은 신청자가 매월 저축하는 금액에 소득수준에 따라 동일한 금액 또는 1/2금액을 서울시 예산과 시민 후원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녀 교육비 마련을 통해 자립을 돕자는 취지로 44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3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노원구 거주 ▲만 14세 이하(2005.1.1.이후 출생) 자녀를 둔 만18세 이상 부모 ▲ 동일 가구원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단, 3자녀 이상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90%이하)다. 2020년 4인 가구 기준 기준 중위소득 80%는 3,799,339원, 90%는 4,274,257원이다. 신청자 본인 및 배우자의 부채가 5천만원 이상이거나 신청자 본인의 통장 개설이 불가능한 경우, 희망플러스통장, 꿈나래 통장 등 기존 참여가구, 보건복지부 디딤씨앗 통장 참여가구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본인 저축액을 5만원, 7만원, 10만원 중 선택하면 동일금액을 지원한다. 주거·교육급여수급자 및 비수급자는 5만원, 7만원, 1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