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용산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스마트폰, 불법촬영기기를 이용한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여성용 공중화장실 6곳을 대상으로 ‘안심스크린’ 13대를 설치했다. 안심스크린은 화장실 칸막이 아래 틈을 밀폐하는 장치로 설치 장소는 이태원 1~3, 후암4, 이촌로, 신계동 공중화장실이다. 변기 칸이 1칸이거나 칸막이 틈이 없는 화장실은 설치 대상에서 제했다. 구 관계자는 “간단한 설비지만 여성 이용객들의 불안을 적잖이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외에도 구청 공무원이나 안심보안관이 현장을 돌며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가 운영 중인 안심보안관은 4명이다. 이들은 주3회씩 2인 1조로 지역 내 공중화장실, 민간개방 화장실, 탈의실 등 취약시설 100여곳을 돌며 전자파탐지기 및 적외선탐기를 활용, 불법촬영장비 설치여부를 살핀다. 구는 공중화장실 4곳에서 사물인터넷(IoT) 비상벨도 운영하고 있다. IoT 비상벨은 긴급한 상황에서 사람이 직접 벨을 누르지 않더라도 비명소리나 폭행소리 등을 인지, 경찰에 연락을 취함으로써 범죄를 막는다. 5월 현재 지역 내 공중화장실(이동식 포함
▲ 중구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서애로 상권 살리기 프로젝트 '서로돕기 선결제 캠페인'를 진행하는 동국대학교 학생들에게 격려를 보냈다. 서울 중구 동국대학교 후문의 서애로 일대는 각종 음식점, 카페 등이 들어서 있는 곳으로 동국대 학생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대학가 상점거리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끝을 모르고 장기화됨에 따라 지난해 겨울학기 종강 이후 지금까지 6개월 이상 학생들의 발걸음이 뜸해져 이 일대 상점가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 이에 동국대 경영정보학과 창업동아리를 중심으로 동국대 학생들이 '서로돕기 선결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장기간 지속될 수익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자 서애로 상권을 살리기 위해 동국대 구성원들이 힘을 모은 것이다. 말 그대로 선결제 시스템으로 해당 캠페인에 참여하는 40여개 점포 중 원하는 곳에서 지금부터 7월 7일까지 원하는 액수만큼 미리 결제하고 9월 2학기 개강 이후 해당 점포에서 사용하면 된다. 선결제를 하게 되면 기프티콘 형식의 모바일 상품권이 발급되며, 선결제액 중 일정 금액 사용시 깜짝 서비스도 제공된다. 서비스 내용은 해당 점포마다 다르며, 1
사진=종로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사회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철 노숙인 특별보호대책'을 추진한다. 그 일환으로 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숙인, 쪽방 주민들의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주민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노숙인 특별상담반’을 운영한다. 중점추진기간은 7월부터 8월까지이고 대상지는 관내 지하철역사, 공원, 지하보도 및 돈의동과 창신동 쪽방지역 등이다. 주간에는 1개조 2명이 1일 2회 이상 순찰을, 야간에는 2개조 12명이 1일 3회 이상 순찰을 실시해 노숙인 계도·상담에 나선다. 이를 통해 서울 곳곳에 위치한 노숙인을 위한 입소 쉼터, 상담센터, 행려환자 무료진료소 등을 안내하고 노숙인들의 개별 특성에 따라 본인 동의하에 자립지원 및 취업알선 정보 등을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폭염 대비 얼음물, 부채, 쿨스카프, 쿨토시 등의 물품을 지원하고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와 손세정제, 코로나19 감염 예방 안내문 등을 배부한다. 종로구는 그간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올초부터 쪽방 주민과 거리 노숙인 등을 대
▲ 강동구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저소득층‘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사업’ 대상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만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육아 필수재인 기저귀와 조제분유 구매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저귀 지원의 경우 기존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만을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부터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장애인 가구,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다자녀(2인 이상) 가구까지 대상을 넓혔다.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 대상자 가운데 산모의 사망·질병 등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하거나, 아동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보호·입양대상 아동, 한부모 가정 아동 등에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기저귀의 경우 월 64,000원, 조제분유는 월 86,000원이며,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된다. 출생일 포함 60일 이내로 신청하면 24개월 모두 지원하며, 60일을 초과한 경우 만 24개월까지 남은 기간에 한해 월 단위로 지원한다. 신청은 사회보장급여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등 제출 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주민센터 또는 강동구 보건소 1층 영
사진=송파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코로나19로 도서관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구민들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인문독서 문화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송파글마루도서관, 송파어린이도서관, 송파위례도서관을 통해 각 도서관별 주제를 달리해 온라인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먼저, ‘송파글마루도서관’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취미와 관심에 따라 온라인에서 강좌를 손쉽게 골라 들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영화전문 기자가 전하는 영화와 책이야기부터 미래교육센터 2관의 기기를 활용한 웹툰 제작과정, 정리수납 테크닉, 헌책을 활용한 북 아트 등 총 5개의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영상은 송파글마루도서관 1층 스튜디오에서 자체 제작했으며, 유튜브 ‘송파글마루도서관’ 전용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송파어린이도서관’은 ‘현대미술·아트컬렉팅과 친해지기’를 주제로 했다. 이소영 미술칼럼니스트가 도서<미술에게 말을 걸다>를 중심으로 2020년 현대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전한다. 강의는 사전 신청자 50명을 대상으로 6월 30일 네이버 밴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 중 궁금한 점은 강사가 실시간으
사진=강남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역삼로 일대 창업가거리 활성화를 위해 내달 19일까지 ‘청년공공미술프로젝트’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강남구가 세계 최초로 그림을 정기 배달하는 ‘핀즐(Pinzle)’과 함께한다. ‘핀즐’은 해외아티스트 작품 300여점의 라이선스를 보유한 스타트업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젊고 독창적인 해외청년작가 16명의 예술작품과 작품안내판을 창업가거리 가로등현수기에 게시한다. 아울러 강남구는 코로나블루로 지친 구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현재 리모델링 중인 아산나눔재단의 창업지원센터 ‘마루180’의 가설울타리에도 프랑스의 일러스트레이터 ‘세브린 아수’의 작품을 전시한다. 한편 구는 지난해 말 주요 민간·공공 창업지원센터가 밀집된 역삼로를 중심으로 창업가 거리를 조성, ‘스타트 트랙(START TRACK)’으로 이름 붙이고, 스타트업센터 개관 및 포럼 개최 등 ‘한국판 실리콘밸리’에 걸맞은 다양한 지원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서초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서초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방배2동을 시범지역으로 선정, 주민주도형 '생활상권 기반사업'을 추진한다. '생활상권 기반사업'은 온라인 쇼핑, 대형 유통망 등에 밀려 점차 사라지는 동네 단골 상권을 부활시키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서울시에서 총 8개 지역이 선정됐으며 서초구에서는 방배2동이 선정됐다. 사업은 주민자치위원, 마을사업단, 부녀회 등 각종 직능단체에서 활동하는 주민, 상인의 입장을 대변하는 방배2동 거주 상인 등 지역주민 총 10명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추진한다. 주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가게를 선정, 홍보하는 사업인 만큼 기존 관 주도 상권활성화 사업과는 차별화된다. 구의 '생활상권 기반산업'은 커뮤니티 스토어 조성, 손수가게 발굴, 믿음가게 운영 등 3가지로 나뉘며 추진위원회와 구가 손을 잡고 지난해 12월부터 사업을 준비해 왔다. 먼저 커뮤니티 스토어는 주민에게 필요한 생활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동네가게를 말한다. 도서관이 부족한 방배2동 상황에 맞춰 책을 대여하거나 볼 수 있는 북카페 및 북-헤어
▲ 관악구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코로나19 발생부터 종식에 이르기까지의 예방 및 대응 전 과정을 담은 ‘관악구 코로나19 백서’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백서에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관악구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운영되기 시작한 1월 28일 이후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구에서 추진한 방역 활동, 긴급복지 지원, 경제 활성화 대책 등 구의 모든 대응 과정이 종합적으로 기록된다. 구체적으로 선별진료소 설치 및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확진자 역학조사 및 자가격리자 관리,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지원, 해외 입국자 관리, 공공시설 및 민간 다중이용시설 방역 강화,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경제 지원, 취약계층 등 긴급복지 지원 등이 상세히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관내 PC방, 노래방, 유흥업소 등 집단감염 취약시설 전수 방역, 민간 다중이용시설에 방역물품을 직접 배달하는 ‘1020 강감찬 방역물품 택배 서비스’, 휴업 등을 통해 방역 강화에 동참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 대한 경제적 지원 등 구만의 선제적이고 차별화된 대응법이 자세히 수록된다. 이외에도, 방역현장 최 일선에서 사투를 벌인 의료진과 공무원들의 활약상과 코로나19
사진=동작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코로나19 경제위기를 지역사회가 함께 극복하고자 따뜻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으며 위기에 처한 중소상공인들과 기업들이 급증하는 상황에서도 더 힘겨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내 기업들이 힘을 모았다. 먼저 지난 23일(화) 대방동 소재 기업인 ㈜에이케이무역은 덴탈마스크 20,000매를 기부했다. 구는 후원 받은 마스크를 관내 초·중·고등학교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각 학교별 1인당 10매씩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활동 중인 태려건설산업㈜은 KF94 보건용마스크 50,000매를 기부하고 지난 23일(화) 동작구청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구는 동작복지재단의 추천을 받아 어르신 및 틈새가정, 한부모가정, 저소득 장애인 중 대상자를 선정하고 6월 말까지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17일(수)에는 사당3동 소재 ㈜동훈종합건설에서 저소득 가정을 위한 선풍기 50대를 후원했다. 동 복지플래너가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관내 홀몸어르신 및 주거
사진=영등포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다문화 및 외국인 주민 대상 ‘2020 알기 쉬운 지방세’ 책자 600권을 4개 국어로 제작해 구청 민원실, 외국인 센터 등에 배포한다. 지역 내 외국인 주민은 모두 56,483명(2018년 기준)으로, 전체 인구 대비 외국인 비율이 14.3%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이에 구는 한국어가 익숙지 않은 외국인에게 지방세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고자 지방세 안내 책자를 제작하게 됐다. ‘2020 알기 쉬운 지방세’는 한국어, 중국어, 영어, 베트남어 4개 국어로 표기돼 복잡한 지방세 관련 정보를 쉽게 풀어냈다. 특히 지난 2018년 제작됐던 책자와 달라진 점은 베트남어를 추가해 더욱 많은 구민들에게 혜택의 폭을 넓혔다는 점이다. 책자에서는 지방세 의미와 함께 취득세,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등 세목별 개념 및 납세 방법을 안내하고 있으며, 월별 지방세 납부 일정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 미납부시 받을 수 있는 불이익과 함께 마을 세무사, 납세자보호관. 지방세 권리 구제 제도 등을 소개한다. 구는 ‘2020 알기 쉬운 지방세’ 책자 600권을 동주민센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은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이 ‘2020년 길 위의 인문학’ 운영 지원관으로 선정, 7월부터 9월까지 ‘날마다 영문학’, ‘뉴노멀, 일상의 재발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지역 공공도서관을 통해 독서·토론 탐방을 연계한 인문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자유기획, 함께 읽기, 함께 쓰기, 자유학년제 등 다양한 유형으로 운영된다.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 자유기획 부문에서 ‘날마다 영문학’, 함께 읽기 부문에서 ‘뉴노멀, 일상의 재발견’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날마다 영문학’은 영‧미의 시와 아동문학을 함께 탐구하며, 언어와 문화를 넘나드는 경험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문학을 매개로 일상에서 주변을 바라보고 깊이 있게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강연 6회, 후속 모임 2회, 탐방 2회 총 10회로 진행된다. 함께 읽기 과정인 ‘뉴노멀, 일상의 재발견’은 주민들 간의 소
사진=강서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자녀의 행복한 성장과 발달을 고민하는 부모를 위해 ‘강서 학부모 아카데미 「더 라이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는 중에도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부모의 역할과 건전한 자녀교육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서 학부모 아카데미 「더 라이브」’는 7월 14일 10시 반부터 12시까지 유아 및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서구청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MBC TV '공부가 머니?' 컨설턴트인 이병훈 강사를 초청해 ‘코로나 시대, 공부 습관 잡아주는 자기 주도 학습법’을 주제로 교육 중 댓글창을 통한 실시간 질문과 함께 학부모들의 궁금증 해소에 나선다. 관심 있는 학부모는 6월 25일 오전 10시부터 7월 13일 오전 11시까지 강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에게 접속 링크 문자를 발송하여 학부모들의 수업 참여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실시간 참여 활성화를 위해 가장 좋은 질문을 한 수강생과 교육 중 정답을 맞힌 수강생을 선정하여 강사가 제공하는
사진=양천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노사발전재단과 공동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신중년 구직자의 인생3모작 준비를 돕기 위해 ‘신중년 생애경력설계 및 재도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은 일자리를 찾는 중·장년층의 취업 역량을 강화해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교육 참가자들이 ‘자기발전을 위해 준비하고,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긍정적인 프로그램’이라고 평가할 만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교육은 오는 7월 20일(월)부터 23일(목)까지 4일간 총 26시간에 걸쳐 양천나눔누리센터(중앙로 250)에서 진행된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을 대비해 방역수칙과 생활속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참여인원을 최소화해 운영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이심각해 질 경우 일정이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100세 시대의 변화관리 및 생애 조망하기, 삶의 영역 점검 및 다양하게 일하는 방법 알아보기,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구직 및 면접 전략, 중장년 재무 및 건강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구는 참여자들에게 교육이 끝난 후에도 1:1 재취업상담을 통해 취
▲ 노원구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난 2018년부터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직영하기 시작하는 등 아동 권리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 노원구의 아동 보호 정책은 크게 두 갈래로 진행하고 있다. 먼저 피해 아동과 학대 행위자에 대한 전문가의 심리치료와 교육이 이뤄지는 ‘전문 아동 보호기관’ 운영과 치료 후 가정으로 돌아가기 전 학대 재발이 우려되는 아이가 일정기간 거주하며 쉴 수 있는 ‘아동쉼터’ 운영이다. ‘아동보호 전문기관’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초의 직영 사례로 아동학대와 관련한 상시적이고 밀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보호기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운영하기 시작했다. 중계동 노원아동복지관 3층(노원로331)에 마련한 시설은 130㎡ 규모에 검사실, 치료실, 상담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18세 미만의 학대피해 아동 및 가족, 학대 행위자를 대상으로 상담 및 교육, 의료·심리 치료 등을 지원한다. 또한 24시간 아동학대 신고 접수를 통해 현장조사 및 사례조치, 사후관리 등 신속하고 전문적인 아동보호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아동학대조사는 4명의 공무원이 직접 실시하고 사례관리
〈사진=왼쪽부터 김현수한예총기획본부장, 허성훈 한예총정책사업본부장, 박철규한예총정책사업본부장, 노춘섭한예총사무총장, 이범헌 한예총회장, 김다솜GD연구소장, 김정순한국간행물윤리위원장, 김희정GD연구소홍보마케팅센터장, 백찬홍GD연구소상임이사〉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예총)와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이하 GD연구소)가 22일, 빅데이터 및 미디어를 통한 예술 문화의 사회적, 윤리적 책임을 구현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짐, MOU 각서를 교환했다. 한예총은 10개 회원협회와 137개 연합회로 구성, 한국예술문화 창달과 국제 교류 및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는 물론 예술인의 권익신장을 위해 1963년에 설립된 단체로 예술문화부문의 데이터베이스 확보와 표준화 작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한예총 이범헌 회장은 “예술작품에 대한 가치를 수치로 나타내거나 전반적인 현황에 대한 팩트를 일반적으로 데이터로 표현하기 쉽지는 않겠지만 GD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미술 관련 표준화 작업 등 시대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폭넓은 소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문화예술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