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가게 무료광고 신청방법 캡쳐본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동작구는 오는 12월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중·소상공인을 돕고자 ‘우리동네가게 무료 온라인광고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우리동네가게 무료 온라인광고 서비스’는 점포의 영업 활성화를 위한 광고 등 투자에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지역 상인들에게 무료로 온라인 광고공간을 제공해 매출 이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구는 보도, 지역방송 광고, 유인물 제작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중·소상공인들에게 서비스 이용을 홍보해 왔으며 현재 무료광고 이용 업소는 총 4,300여개에 달한다. 신청을 원하는 중·소상공인은 업종, 동명·상권, 전화번호, 점포 소개, 가격 정보 등이 명시된 홍보문안을 작성해 구 홈페이지 ‘우리동네가게 무료광고신청’란에 등록하면 된다. 접수된 광고 홍보문안은 부서 검토를 거쳐 사진과 함께 ‘우리동네가게 홍보게시판’에 게재되며,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점포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이밖에도 구는 ‘착한 임대인 운동’과 ‘범구민 착한 소비운동’도 펼치고 있다. ‘착한 임대인 운동’ 추진으로 현재까지 건물주 1076명이 동참해 2526개
사진=영등포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영등포구는 지난 26일 ㈜마린네트웍스와 인기 걸그룹 ‘모모랜드’로부터 500만원 상당의 여성용 위생용품을 기부받고, 이를 다문화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기로 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지난 26일 구청을 찾은 ‘모모랜드’ 멤버 6명과 ㈜마린네트웍스 서정호 전무 등을 만나 뜻깊은 나눔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걸그룹 ‘모모랜드’는 2016년에 데뷔했으며, ‘바나나차차’, ‘스태리나잇’, ‘뿜뿜’ 등의 대표곡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로서 유기농 무접착 생리대 ‘소중한날엔’의 전속모델로 활동하게 되어 이번 기부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모모랜드’는 이번 영등포구청 여성용품 기부 외에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쌀, 항균마스크 케이스 기부는 물론, 2018년 대한적십자사 헌혈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모모랜드’와 ㈜마린네트웍스는 여성용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취약계층 가정 여성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물품을 기부하였으며 기부한 물품은 구 사회복지협의회에서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주민 지원을 위한 다드림문화복합센터로 전달해 대상자에게 배부하게
사진=금천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금천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 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금천구 보훈회관’이 지난 29일 개관식을 갖고 첫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에 진행된 개관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관계자만 최소인원으로 참여하는 소규모 행사로 마련됐다. 앞서 구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2월 시흥4동에 ‘금천구 보훈회관’을 건립했다. ‘금천구 보훈회관’은 민선7기 유성훈 구청장의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SOC’확보 사업의 일환으로, 금천구 독산로24길 39(시흥4동)에 지하2층, 지상3층, 연면적 979.59㎡(대지 330.6㎡) 규모로 조성됐다. 사무실과 회의실을 비롯해 체력단련실, 다목적쉼터, 온돌사랑방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참전유공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총 7개 보훈단체가 입주를 완료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조국을 위해 순국한 애국지사들과 보훈가족들의 오랜 염원이 깃든 보훈회관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보훈행정 지
▲ 강서구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강서구는 위기상황에 처한 중장년 1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5064 중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에 나선다. 주로 노년층의 일로 여겨졌던 고독사가 최근 중장년층에게도 잇따르고 있는 만큼 중장년층에 대한 실태조사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은퇴, 생활고 등 각종 위기상황에 처한 중장년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중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우선 오는 8월까지 지역 내 거주하는 만 50세~64세 1인 가구 17,715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개별 가구에 우편으로 QR코드가 포함된 실태조사 안내문을 송부하고, 대상자가 안내문에 따라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촬영하면 설문조사 페이지로 연결돼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전화를 통한 설문조사도 진행한다. 설문조사 내용은 주거환경, 경제활동, 건강상태, 사회관계, 복지서비스 욕구, 동 주민센터 복지플래너 상담 희망 여부 등이다. 구는 비대면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조사와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선정해 방문 실태조사를
사진=마포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오는 7월 말까지 지역 내 공동주택 경비실 70개소에 미니태양광 발전장치를 설치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지난 5월 서울시가 공모한 '공동주택 경비실 미니태양광 무상보급 사업'에 응모한 결과 최근 지역 내 공동주택 14곳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말까지 마포구 내 공동주택 경비실 총 70개소의 옥상에 700W급 미니태양광 발전장치가 설치될 예정이다. 설치되는 태양광 에너지는 경비실에서 사용하는 소형 에어컨 및 전기 히터 등의 소모 전력으로 사용되며 공동주택 공용전력 절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에 따르면, 설치 예정인 70개의 미니태양광 발전장치는 매년 총 5만7000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연간 약 850만 원 전기요금 절감 효과와 25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최근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여름 및 겨울철 이상 기온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공동주택 경비원들의 열악한 근무 여건도 일부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는 사업 대상인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진=서대문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서대문구가 ‘서대문구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를 조성하고 6월 26일 개관했다. 구민들의 평생학습과 4차 산업혁명에 맞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서다. 개관식은 이날 오후 2시 명지전문대 학생들의 드론쇼를 시작으로 약 45분 동안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학교와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학습동아리 회원,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접속한 가운데 내빈 인사말에 이어 데이비드 아초아레나(David Atchoarena)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장의 ‘개관 축하 영상 메시지’가 상영됐다. 서대문TV 크리에이터인 유찬 어린이는 코딩&음악, Iot스마트홈, 웹툰, 3D프린터, 미디어메이킹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센터 내 각 강의실을 소개했다. 서대문구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는 2개 층 585㎡ 면적에 스마트스페이스, 빅데이터실, 3D메이킹실, 디지털드로잉실, 코딩카페, 딥러닝실, AI실, 드론 및 자율주행실, 미디어제작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교육 콘텐츠는 가상현실, 인공지능, 자율주행, 빅데이터, 드론, 사물인터넷, 로봇, 3D제작, 디지털경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시민성
사진=은평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은평구 공공·작은도서관은 북스타트 코리아 ‘북스타트 꾸러미 택배지원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 서비스를 7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서비스의 신청대상은 주소지가 은평구인 0-35개월 아기이며, 그림책 2권, 가방, 가이드북 등으로 이루어진 꾸러미가 제공되며, 접수인원은 선착순 한정으로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은평구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아기 이름으로 회원가입(준회원) 후 책꾸러미를 신청하고, 이후 수령도서관으로 정회원 전환 신청 및 택배 신청을 유선으로 진행하면 된다. 택배 발송은 주 1회이며, 발송요일은 각 도서관별로 상이하다. 북스타트 꾸러미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평구 공공·작은도서관은 은평구립도서관, 구립증산정보도서관, 구립응암정보도서관,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구립 구산동도서관마을,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 구립 은뜨락도서관, 상림마을작은도서관, 대조꿈나무어린이도서관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는 요즘 시기에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집으로 무료로 책꾸러미를 받아볼 수 있는 이번 서비스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사진=노원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노원구의 ‘우리동네 아트테리어’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역예술가와 소상공인 점포를 매칭하여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동네 아트테리어(Art+Interior)’사업은 지역예술가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의 내·외부 디자인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경험의 기회가 부족한 청년예술가들에게는 창의력을 펼칠 공간 제공 및 소득 지원을 소상공인에게는 가게 특성을 살린 인테리어 개선을 통해 지역의 골목상권을 강화하는 것이 주된 목표다. 구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공릉동, 상계동을 중심으로 총 36개 점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백년가게, 장인가게 등 오랜 기간 자리를 지켜온 우수 소상공인을 우선 선발했다. 구는 점포를 방문하여 사업의 취지를 안내하고 사업주의 요구사항들을 수합한 사전자료를 작성하였다. 참예예술가의 전문 분야와 해당 가게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여 총12명의 예술가들이 1인당 3개의 점포를 대상으로 작업을 진행했다. 음식점, 꽃가게, 미용실, 사진관 등 각 점포의 특성을 반영하여 보관 케이스 교체, 내부 필름
자료 제공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언급된 데이터를 올린 사람들의 인구학적 특성(프로필)을 조사한 결과 이들의 주된 관심사는 '경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지난 3월24일부터 6월23일까지 3개월 동안 누리꾼이 자신의 연령과 성별, 결혼여부, 직업 등의 프로필을 드러낼수 있는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카페 등 '7개 채널'을 대상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데이터의 항목별 점유율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을 언급한 누리꾼들의 가장 높은 '관심사 프로필' 항목은 '경제'로 전체 22개 항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무려 42.2%에 달했다. 같은 기간 온라인에 오른 대한민국 전체 데이터의 2.9%만이 '경제' 관심사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14.55배나 높다. 이재용 부회장 데이터 언급 누리꾼들의 최대 관심사가 왜 '경제'인지 여실히 드러내준 데이터다. 이어 사회문제가 9.6%로 2위였으며 정치_진보, 8.7%, 교육 5.4% 순이었다. '문화' 키워드의 경우 대한민국 전체 데이터 점유율은 28.2
사진=도봉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도봉문화예술지원센터에 개성 있는 아티스트들이 모여 25일 ‘지역예술인의 밤’에서 종합 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도봉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 이어지는 시리즈 공연으로 구는 도봉구만의 특색 있는 협동 창작음악극 제작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도봉문화예술지원센터의 소속 아티스트 광대상자, 뮤럽, 창앙상블, 은한 등 4팀이 하나의 종합 퍼포먼스 팀 ‘봉커스(도봉의 서커스)’를 결성해 복합장르의 퍼포먼스에 도전한다. 출연자들은 도봉구에서 각자의 입지를 다져온 아티스트들로, 야외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온라인 공연으로 첫 선을 보이게 됐다. 첫 공연인 ‘6월 지역예술인의 밤-봉순이의 신랑을 찾아서’는 25일 오후 3시에 도봉문예지 유튜브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된다. 도봉구청 홈페이지 내 상단에 위치한 ‘예술로(路) 희망을’ 팝업배너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도봉구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중단이 장기화됨에 따라, 6월 19일부터 합창단 연습을 비대면 온라인수업으로 운영한다. 수업내용은 합창 발성 연습, 안무 연습, 이론 수업 등으로
▲ 강북구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환경·사회·경제의 조화와 균형을 이루며 현 세대와 미래 세대 모두를 위한 강북구 지속가능성 달성의 통계적 방법인 지속가능발전지표를 확정·공표했다. 앞서 구는 2017년 ‘서울시 강북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제정 이후 강북구의 지속가능발전 비전과 함께 UN 및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에 연계하면서 구의 특색을 담은 17개 목표, 50개 전략, 93개 이행과제, 327개 단위사업을 포함한 강북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지속가능발전지표는 키워드 접근방법을 사용해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의 연관성을 높이고 지속가능성 평가결과 및 여건 변화에 따라 지표의 추가·수정이 가능하도록 해 유연성을 확보하는 것을 기본방향으로 했다. 지표는 ‘강북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환경, 사회, 경제, 추진기반 4개 분과에서 논의를 거쳐 지표 풀을 구축하고 지표 관련부서의 의견을 수렴한 후 지표의 적정성 및 실행가능성을 검토해 총 47개를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한 지속가능발전지표는 구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게시했으며, 또한 2년 주기로 구정 전반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지표에 의해 평
사진=중랑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민선7기 2주년 기념 SNS이벤트 ‘내가 꿈꾸는 중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가 꿈꾸는 중랑’은 구민과 구정 발전방향과 미래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 교육, 복지,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내가 꿈꾸는 중랑의 모습을 시각적 콘텐츠로 보여주면 된다. 참가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7월 15일까지 그림, 웹툰, 영상, 사진, 조형물 등 다양한 시각적 콘텐츠로 자유롭게 표현한 게시글을 본인 SNS에 업로드 후 인터넷 주소(URL)를 중랑구청 SNS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달면 응모가 완료된다.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 카카오톡채널, 트위터 중랑구청 공식 SNS에서 참여 가능하다. 단, 유·초등부나 만60세 이상은 메일 접수가 가능하다. 업로드 시 필수 해시태그는 #중랑, #중랑구, #내가꿈꾸는중랑, #내가꿈꾸는중랑의모습 4가지로 50자 이내 설명은 필수다. 구는 최우수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노력상 7명, 참가상 30명을 선정해 오는 24일 중랑구청 홈페이지와 SNS에 공지하고 문자로도 개별 통지할 방침이다. 최우수 1명에게는 모바
사진=동대문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최근 임시 개관한 구청 1층 ‘동대문 책마당도서관’ 한 편에 ‘나눔서가’를 마련했다. ‘나눔서가’에는 주민들이 기증했거나 구청 독서사랑방에 있던 책 등 총 1,600여 권이 비치돼 있다. 나눔서가에 읽고 싶은 책이 있으면 본인이 기증할 책을 가지고 와서 교환해 갈 수 있다. 책을 교환하고자 하는 주민은 구청 1층 책마당도서관 대출데스크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책은 1:1 비율로 교환할 수 있다. 나눔서가 이용 가능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향후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맞춰 이용 가능시간을 확대할 방침이다. 구는 나눔서가 운영을 통해 주민들 간 책 나눔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 내 독서 분위기를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나눔서가를 통해 주민들이 책은 물론, 마음의 양식도 서로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께서 보다 가까운 곳에서 쉽게 책을 접하실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 도서관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광진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올해 연말까지 광진구청 주변 도시미관을 해치는 공중케이블을 정비한다. 공중케이블 정비 사업은 방송통신 서비스 가입자 증가와 사용이 끝난 폐선 미정비 등의 사유로 무분별하게 늘어나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공중케이블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구역을 선정해 공중케이블을 정비하고 있다. 올해는 공중케이블 관리업체인 한국전력공사 광진성동지사와 KT 등 10개 통신사와 함께 ‘광진구 공중케이블 정비 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 정비 구역은 자양제1동 광진구청 주변 6km 구간이며, 지난해 11월 정비구역 현장 실사를 거쳐 지난 달 착공에 들어갔으며 올해 연말까지 체계적으로 정비를 추진한다. 주요 정비 내용은 전주 및 통신주 보강, 전주에서 건물로 복잡하게 연결된 케이블 정비, 과다하게 설치된 방송 통신케이블 정비, 늘어진 공중케이블 정비 등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난립한 공중케이블을 말끔히 정비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주민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광진을 만들기
▲ 성동구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올해 중랑천 및 청계천변 안전시설물 206개소에 대한 위치정보를 확대 구축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해 근린공원과 성수특화거리 내 안전시설물 406개소에 대한 정밀 위치정보를 구축했다. 사람의 왕래가 많은 지역인 도심지역은 시민 안전을 위해 각종 안전시설물이 다수 설치되어 있으나 설치위치는 토지 지번이나 기관별로 관리하고 있는 특정 번호로 설정되어 있어 긴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파악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지난 2018년 지번이나 특정번호로 관리되던 안전시설물 위치정보를 국가좌표인 X축과 Y축 데이터로 통합 관리하는 방식으로 개선하고, 위성측량 기기를 활용해 보다 정밀한 위치정보를 확보됐다. 구 관계자는 “2018년 총 1014개소, 지난해 406개소에 이어 올해 206개소 까지 총 1,626개소에 안전시설물에 대한 위치정보 제공이 가능해졌다” 며 “유관기관에도 위치좌표를 제공해 안전시설물의 체계적 관리가 가능하고 누구나 모바일에서도 위치정보를 한번에 확인 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일상생활에서 활용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구축된 성동 안전시설물 위치정보는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