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코로나19 재확산 및 여름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서울 중구는 지역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방역을 내달 7일까지 실시한다. 여름철 흔히 일어나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최근 재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구가 놀이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지도·점검 및 방역에 나선 것이다. 점검대상은 중구 소재 어린이놀이시설 136개소 전체다. 주택단지 내, 공원, 어린이집은 물론 식품접객업소나 대규모점포 등에 설치된 모든 놀이시설이 점검대상이다. 구는 생활안전담당관 총괄 아래 관리부서 담당자,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이 2인 1조로 총 27개조를 구성해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 및 소독ㆍ방역을 실시하게 된다. 소독ㆍ방역은 관리주체와 함께 중앙방역대책본부의 기본 가이드라인에 따라 소독제를 천에 적신 후 손이 자주 닿는 곳을 닦고 일정시간 이상 지나면 깨끗한 물로 적신 천을 이용하여 표면을 닦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놀이시설 안전 중점점검 사항으로 구조물 변형, 고리·볼트·나사 풀림, 장애물 적재 및 바닥재 파임 등 안전상태, 놀이시설 주변의, 인도·도로·맨홀
▲ 강동구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에게 서울 강동구가 생활지원금 1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달 초 1차 공고를 내고 자격 심사를 거쳐 대상자에게 100만 원을 현금 지급한 데 이어,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2차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7월 21일 기준 강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전문예술인으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발행한 예술활동증명을 받고 가구원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2020년 6월 건강보험료 납부액 기준)인 자다. 가구당 1인만 인정되며, 본업이 예술인이 아닌 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타 지원을 받는 경우, 강동구립예술단체원 중 매월 인건비 등 지원을 받는 경우, 1차 공고에서 이미 지원금을 받은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예술인은 신청서, 예술활동증명확인서, 신분증, 소득증빙 서류 등 관련 서류를 갖춰 구청 문화예술과를 방문(평일 오전 9시~오후 6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서류 검토, 지원기준 확인 등을 거쳐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8월 말까지 생활지원금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만약 신청자 수가 예
사진=송파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송파구는 코로나19 생활방역 강화의 일환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모든 식품접객업소에 조리용 마스크 1만2천개를 무료 배부하고, 음식 덜어먹기 캠페인 및 식품위색감시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달 중으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 9천5백여개소를 대상으로 조리용 마스크 1만2천개를 지원 완료할 예정이다. 구는 감염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발생 직후인 지난 2월부터 구내 모든 업소에 손소독제를 배부하고, 테이블 닦기, 수저 위생적 관리 등 업주 스스로 예방할 수 있는 방역수칙을 계도하였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식 기피 현상이 심화함에 따라 조리용마스크 구매 부담을 겪고 있는 영세업소에 마스크를 무료 배부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감염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구민들의 코로나19 생활방역 적극 참여를 위해 ‘슬기로운 송파생활’ 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인용 접시에 음식 덜어 먹기 등의 식문화 개선 및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캠페인도 진행한다. 또한, 음식점 등의 3밀(밀폐, 밀집, 밀접) 환경해소를
▲강남구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오늘(2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강남구가 100억원 규모의 강남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 강남사랑상품권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매출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모바일 지역상품권으로, 지난 4월 200억원 규모로 발행 이후 큰 인기를 모으며 한 달 만에 판매를 완료했다. 이번 추가 발행되는 강남사랑상품권은 주민들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1만원·5만원·10만원권 등 3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1인당 월 100만원 한도 내에서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단, 8월부터는 월 할인구매 한도가 70만원으로 축소된다. 상품권을 사용한 주민은 7월까지 80%, 8월부터는 30%의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강남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 간편결제 앱과 은행 앱을 통해 주소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이선형 지역경제과장은 “조기 완판으로 보여준 강남사랑상품권에 대한 구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관악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관악구가 건강취약계층 어르신이 모여 생활하는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전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적 진단검사를 실시·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경로를 알 수 없는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 증가 및 노인복지시설의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사전 차단하고자 지난 13일(월)부터 21일(화)까지 7일간 선제적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보건의료 및 행정지원인력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이동검사반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당 시설에 방문·진행했다. 검사 대상은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 18개소, 노인요양시설 10개소, 주야간보호시설 23개소로 관내 16개 동에 위치한 총 51개소의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다수의 인원을 대상으로 단기간 검사를 진행하여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취합검사기법(5개 단위)을 활용했다. 관내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1,077명 중 기 검사, 장기결석 등 70명을 제외한 1,007명(현원 대비 94%)을 대상으로 검사를 완료했으며, 검사대상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또한 시설 종사자도 서울시와 협력하여 지정된 시립병원에서 전수조사를
사진=금천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금천구는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저소득층과 복지시설 거주자에게 마스크 400,000매를 무료로 배부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으로 구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자 이 같은 지원책을 마련했다. 구는 7월중으로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복지대상자,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13,000여명에게 1인당 KF94 마스크 27매씩 배부하고,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70여명에게 1인당 50매씩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13,0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1, 2차에 나눠 1인당 KF94마스크 23매씩 총 300,000매를 배부한 바 있다. 마스크, 소독제 등 방역물품이 추가 확보 되는대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최근 곳곳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 구민들의 불안감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코로나19 2차 펜데믹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방역물품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구로구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구로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사회적 부담이 가중된 청년들을 위해 '청년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98명을 모집한다. ‘청년 희망일자리 사업’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근로능력이 있는 서울시 거주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구청, 보건소, 문화재단, 사회복지시설, 마을활력소 등에 배치돼 각종 프로그램 운영과 생활방역 등의 지원업무를 수행한다. 근무기간은 내달 18일부터 12월 16일까지 4개월간 이어지며 주 5일, 1일 5시간 내외로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이달 31일 오후 6시까지 구로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내달 12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청년 희망일자리 사업’이 청년들의 생활안정과 사회진출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를 지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산악안전 봉사단은 25일 14시, 북한산국립공원 인수봉 정상에서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날 산악안전 봉사단은 북한산국립공원의 상징인 인수봉 정상을 암벽등반으로 오른뒤 정상에서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를 지지하는 퍼포먼스를 보였다. 이들은 산악전문가로 위험지역을 넘나들며 전국 국립공원 내 응급환자 구조, 불법행위 지도단속, 위험요소 제거, 클린정화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박창용 단장, 박경모 부단장, 이옥 사무총장, 한명희 총무 등 100여명이 이름을 올렸다. 박창용 단장은 “국립공원 내에 탐방객의 음주, 흡연 등 불법행위가 이루어지지 않는 청정자연을 후손에게 물려주자”고 하였다.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는 현 3선 수원시장으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겸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시절 청와대 비서관을 역임한바 있고, 문재인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강서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강서구는 코로나19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청소년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온라인 플랫폼 활용 가족공감 ‘~라떼는 말이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공감 ‘~라떼는 말이야’는 부모님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나누고 고무줄놀이, 실뜨기 등 추억의 놀이를 함께 즐겨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력을 강화시키고,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가족 놀이 문화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대상은 전국 초·중·고 청소년 자녀를 둔 가정이며, 선착순으로 총 20가족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들은 오는 29일까지 5분 이내의 부모와 함께하는 실내놀이 영상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강서청소년회관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제출한 영상은 온라인 플랫폼 ‘유튜브’에 게재하여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가족의 다양한 놀이 영상을 누구나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유튜브에 업로드된 다른 가족의 놀이 영상을 시청하고 인증 영상을 제출하면 다양한 상품이 마련된 ‘가족 룰렛 이벤트’의 참여 기회 또한 얻을 수 있다. 노현송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사진=양천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양천구는 오는 8월 3일(월)부터 28일(금)까지 한 달간 코로나19로 여름휴가를 집에서 보내는 영유아 자녀 가족을 위하여 놀이공간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홈캉스! 안전휴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지만 코로나로 인해 막상 휴가 계획을 세우지 못하는 가정이 많다. 특히 영유아를 둔 가정은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이 걱정되어 더욱 조심스러운 상황이지만, 한창 뛰어놀 나이의 자녀들이 집에만 갇혀 있다 보니 부모와 자녀 모두 일명 ‘코로나블루’로 불리는 스트레스에 심각하게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영유아 가정에게 안전한 휴가 공간을 제공하고자 양천구는 현재 코로나로 운영이 중단된 관내 열린육아방 5개소에서 홈캉스족을 위한 이벤트를 8월 한 달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벤트가 열리는 열린육아방에 해변, 숲 속 캠핑장 등 다양한 휴양지를 느낄수 있는 소품과 현수막 등을 설치하여 이용하는 가족들이 휴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매일(월~금) 10시~13시, 14시 30분~17시 30분 각 3시간
사진=마포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마포구는 ‘2020년 한 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 맞춤형 근거리 학습망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7개소의 동네배움터를 마련했다. ‘동네배움터 사업’은 지역 내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활용해 공공시설의 공실률을 낮추고 지역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주민들은 보다 가까운 배움의 공간에서 쉽고 편하게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올해 7개소의 동네배움터에서 총 51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7월부터 일부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구는 네이버 밴드, 줌(Zoom)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교육 대상과 프로그램 특성에 맞춘 다양한 방식의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마포구립서강도서관에 자리 잡은 서강동네배움터는 지역 잡지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위한 찐 메이커스, 동네 사진 한 바퀴 프로그램을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에서 진행하고, 망원청소년문화센터에 위치한 망원동네배움터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셀프 네일아트 도전기, 기초탄탄! 쉽게
▲ 은평구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은평구가 관내 유치원과 학교 80개교에 289명의 방역지원 인력을 전격 지원한다. 배치인력은 지난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4개월간, 주5일 근무하며, 학생 발열체크, 외부인 통제, 방역소독 등 학교 방역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방역지원 인력은 근무지가 유치원 및 학교라는 특성을 감안해 학생들에게 전염성질환 전파를 사전에 예방하기위해 건강진단을 실시 후 검진결과를 고려하여 학교업무에 투입되며, 은평구에서 1만원 범위내 검진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시민교육과에서 성범죄경력 및 아동학대 관련 범죄전력 조회를 실시하여 결격사유가 없는 인력만 배치하고, 유치원 및 학교에서는 지원인력을 대상으로 근무 시 지켜야할 사항 및 성범죄예방교육, 안전보건교육 등 학교별 맞춤형 통합교육을 실시하여 구와 학교가 함께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19가 언제 종식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방역 인력 부족으로 학생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나눌수 있고,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학교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찬영 기자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 노원구청 서울 노원구가 오는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3시부터 2시간 동안‘노원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는 노원구민의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와 새로운 사회적경제 주체 발굴을 위한 것으로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노원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 경제에 대한 기초 이해와 인큐베이팅과 컨설팅 과정 등 심화 과정까지 담당하며 매년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의 설립과정을 지원해왔다. 이번 아카데미 교육의 주제는 '노원에서 사회적경제로 살아가기'로,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 된다.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며, 노원구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강의는 한국 사회적경제 연구회 김신양 회장을 포함한 4명의 사회적기업 전문가가 참여한다. 먼저 1강은 이번 교육의 의미를 돌아보는 과정으로 마을 슈퍼마켓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직접 운영해나가는 모습. 2강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사례들 중, 쓰레기 문제를 살펴본다. 3강은 사회적경제를 통해 노후까지도 살던 곳에서 돌봄을 받는 커뮤니티 케
사진='도봉문예지' 유튜브 화면 캡쳐[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도봉구가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청소년대상 문화강좌를 온라인으로 개설한다. 대상은 작곡가를 꿈꾸는 청소년 외에도 취미로 작곡을 원하는 주민이다. 강의는 작곡 프로그램을 이용해 프로그램 기초 사용부터 작곡 개념과 작곡 방법, 실전 작곡 시 유용한 조언을 총 10주차에 걸쳐 진행된다. ‘집콕 작곡가’ 온라인 강의는 9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도봉 문예지 유튜브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향후 청소년 협력종합예술활동 교육장 채움에서는 온라인 역량강화프로그램을 확대 할 예정이다. 청소년대상 문화예술활동 영상 강의로 음악과 댄스의 종류 및 역사, 창작안무 만드는 방법, 댓글로 작곡해 보기 등의 내용으로 꾸며진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청소년 문화강좌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문화향유의 기회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강북구는 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14일까지 약 한달 간 다문화가족 부모와 자녀관계 향상을 위한 ‘다가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당초 실내‧외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 문화 체험을 마련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돼 비대면 형식으로 사업 방향을 전환했다. 프로그램은 단순히 다문화가정 부모·자녀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자리로 마치지 않고 ‘가족 구조화하기’ 과정을 통해 서로의 장점을 찾고 상호 이해의 관계를 거치며 바른 가족관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는 여성가족부 제3차 건강가정 기본계획 내 ‘평등한 가족,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한 ‘소통하고 존중하는 가족’의 정책목표에 부합하는 것이다.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강북구 거주 다문화가정 7곳이다. 프로그램은 우리 가족 칭찬나무 만들기, 우리 가족 미니정원 만들기, 마트료시카 색 칠하기, 가족 사진첩 만들기 등으로 이뤄졌다. 체험에 필요한 만들기 세트는 각 가정으로 배부됐다.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고 있는 윤문섭 담당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