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랑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중랑구는 오는 24일 오후 4시 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지역 내 청소년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즐겁고 행복한 몸&맘 공모전’ 우수작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총 38명의 수상자가 참석하며, 구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변화된 학교 환경으로 학생들의 정신과 신체건강 악화를 우려하여 준비한 역동적이고 건강한 몸을 위한 ‘슬기로운 신체활동 영상 공모전’과 코로나19 극복을 담은 ‘생명존중 포스터 공모전’을 통합한 시상식이다. ‘슬기로운 신체활동 공모전’은 지난 6월에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접수되어 총 20개 팀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슬기로운 신체활동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구는 중랑구청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 영상을 바탕으로 진행된 구민 7,278명의 참여로 9개 작품을 선정하였다. 대상작으로 선정된 다다시스터즈의 영상은 가족들이 모두 참여하여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근력운동 자세를 유쾌하게 담아내어 구민의 가장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영상 공모전의 수상작들은 향후 청소년 건강사업 프로그램 등 건강관련 행사 시 활용될 예정이며 중랑구청 유튜브 채널에서 수상
사진=광진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광진구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종교시설과 자영업소, 요양시설, 중증장애인 등에게 총 65만 매의 마스크를 추가 지원한다. 이번 마스크 추가 지원은 최근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깜깜이 환자 비율이 늘어나면서 스스로 방역이 중요해지고, 7월 1일자로 다중이용시설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 조치를 시행함에 따라 추진됐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22일 직접 관내 종교시설을 방문해 서한문과 함께 추가 덴탈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 날 김 구청장은 종교지도자들에게 “신천지 집단 감염이 발생하기 이전인 2월 초부터 선제적으로 종교지도자들에게 방역수칙 준수 협조를 요청했었다”라며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덕분에 그동안 촘촘한 방역체계를 유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구는 이번 추가 배부를 통해 총 269개 종교시설에 15만 8천여 개 마스크를 전달했다. 앞서 구는 지난 6일 ‘덕분에 챌린지’의 일환으로 감사한 마음을 담아 광진소방서와 경찰서에 덴탈마스크 2만 매를 전달했고, 20일에는 개인택시지부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추가 배부했다. 22일부터는 소상공인 업체 2만 개
사진=용산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용산구가 사진을 통해 주민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의 역사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용산 옛 사진 공모전'을 연다. 모집 대상은 1900년~2000년대 촬영된 용산구 사진으로 역사와 정취가 담긴 ‘자연경관’, ‘문화유적’, ‘생활상’, ‘축제’, ‘건조물’, ‘골목길’ 등이며, 작품 규격은 4인치×6인치 또는 3000픽셀 이상이어야 한다. 외국인 포함 전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1인당 3점까지 제출 가능하다. 단 입상은 1인 1작품에 한한다. 사진은 모두 원본파일을 제출해야 하며 작품 외 제출 서류로는 참가신청서, 개인정보제공·수집이용동의서가 있다. 구 관계자는 “오래된 앨범 속 사진들과 장록 속 빛바랜 사진들이 모두 공모 대상”이라며 “심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참가신청서에 촬영일자, 장소, 작품명, 사진설명 등을 상세히 적어 달라”고 말했다. 접수는 8월 31일 저녁 6시까지 용산구청 홍보담당관으로 하면 된다. 디지털 작품은 담당자 이메일로도 제출할 수 있다. 구는 오는 9월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심사기준은 사진의 역사적 가치, 소재
사진=중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중구의 교육 핵심 중추, 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E-로움, 이하 '이로움')이 21일(화) 드디어 주민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서울 중구는 개관식 대신 소규모 그룹 현장투어를 진행해 주민들이 이로움 공간을 면면히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투어는 이로움 지하 1층 'Edu Library'에서 지역주민 및 마을강사 26명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축하메세지 상영 및 사업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이뤄졌다. '이로움'은 동화동 공영주차장 부지내 지하2층~지상3층, 연면적 2769㎡(약837평)규모로 조성된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학교밖 거점 교육센터다. 중구는 당초 박정희 기념공원 의혹 논란을 낳았던 동화동 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을 서양호 중구청장이 취임하면서 전면 중단한 바 있다. 서 구청장은 해당 사업의 전반적인 재검토를 거쳐 공영주차장 확충 공사 진행 외 지하2층 일부 전시공간을 백지화하는 등 기본적인 활용 방향을 대폭 수정했다. 이후 100인 원탁토론회, 22차례의 주민 토론회와 공청회 개최, 공간기획단 운영을 통한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지상 야외 공간은 녹색 힐링쉼터인 동화주민공원으로,
사진=종로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종로구가 온라인을 무대로 양질의 평생교육 강좌를 주민들에게 제공해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 그 일환으로 오는 8월, 숙명여자대학교 교양교육연구소와 함께 ‘말과 글이 있는 교양산책’을 운영하고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보다 행복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숙명여대의 수준 높은 강사진을 활용하여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유튜브 채널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 방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강좌의 운영기간은 8월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이다. 신청자에 한해 유튜브 주소를 공유하고, 기간 중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언제든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강의 종료 후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 교육내용과 강사 만족도 등을 파악하고자 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대면 방식의 교육이 어려워진 요즘, 온라인에서 주민들이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하게 됐다. 기존에 활발히 운영해왔던 관련 프로그램들이 연기되며 아쉬움을 느꼈
사진=강동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강동구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1일 ㈜라돈프로텍(대표이사 박정규)과 ‘국공립어린이집 스마트 라돈모니터링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최초로 국공립어린이집 내 라돈 상시 관리에 나선다. 협약에 따라 환경 관련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기업인 ㈜라돈프로텍에서 2022년 2월까지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75개소에 ‘스마트 라돈 모니터링 시스템’ 설치를 지원한다. 어린이집에 라돈 센서를 설치해 라돈 농도를 실시간 감지하고 모바일 앱을 연계해 알림 메시지를 전송하는 등 체계적인 라돈 관리를 돕는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나서준 ㈜라돈프로텍에 감사드린다”며 “국공립어린이집에 생활방사선 물질인 라돈 피해가 없도록 지원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강동구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송파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송파구 잠실 새마을시장이 쾌적하고 안전한 쇼핑환경을 갖춘 현대적 시장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서울 송파구는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년 동안 추진한 새마을시장 아케이드 공사를 끝내고, 7월 21일(화) 새마을시장 아케이드 준공식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케이드 공사는 새마을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총 32억의 예산을 투입, 폭 6m, 길이 200m의 규모의 아케이드 설치를 완료하고 장기간에 걸친 추진사업을 마무리했다. 새마을시장 아케이드는 강남 3구에서 최초로 설치됐으며, 자외선은 100% 차단하고 빛 투과율은 유지하면서 불연재로 시공하여 화재 위험으로부터 시장을 보호한다. 또, 4층 높이의 아케이드 설치로 시장 내 온도상승이 적고 자연 환풍이 가능해 그간 단점이었던 환기문제를 해결했다. 이외에도 간판, 조명, 통신, 소방시설 등 노점 환경을 정비했다. 이에 따라 시장 내부의 보행 편의성이 높아지고 소방차 진입 등이 원활해져 안전성도 강화됐다. 구는 전통시장 시설의 대대적인 현대화로 굳은 날씨에도 관계없이 쾌적하고 안전한 쇼핑환경을 마련한 것은 물론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지난달 26일 검찰수사심의위원회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불기소 권고 결정이후 빅데이터로 민심을 집계한 결과, 톱50개의 연관어가 조사됐다. 22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0일까지 25일간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8개 채널을 대상으로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빅데이터를 수집했다. 검색 결과 총 6851건의 게시물이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정확한 민심을 알아보기위해 자신의 의견을 적극 개진할수 있는 채널만을 분석 대상으로 삼았으며 보도자료에 의해 영향을 받는 1000여 곳의 언론사 뉴스와 ▲정부/공공 ▲기업/단체 ▲지식인 등 4개 채널은 분석대상에서 제외했다. 조사 결과 이 부회장 키워드 포스팅 중 '경영 전념'과 관련된 연관어는 2만962건인데 비해 '검찰 기소' 연관어는 1만94건에 그쳤다. 민심과 연관이 없는 중립 키워드 2만9285건을 제외한 두 키워드 비중을 따져보면 '경영 전념'이 67.50%로 '검찰 기소' 32.50%에 비해 35.0%P 많았다. 이재용 부회장 연관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기소'가 2087
사진=강남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강남구가 ‘도산대로13길’⋅‘압구정로12길’로 쓰이던 법정도로명을 ‘가로수길’로 변경하고, 이달 도로표지판, 건물번호판 등 시설물을 모두 교체했다. 구는 해당 구역의 통칭으로 쓰이던 ‘가로수길’을 지난 2008년에 직권으로 명예도로명으로 삼았으나, 법정도로명이 이와 달라 주소사용자 62%의 서면 동의를 얻는 등 지난 1월부터 변경 방안에 관한 의견을 수렴해왔다. 한편, 가로수길은 왕복 2차로 거리를 따라 은행나무 160여그루와 카페·맛집·옷가게 등이 줄지어 있는 곳으로, 지난 3년간 110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가로수길 일대를 특색 있는 가로 조성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스카이로드’ 설치를 검토 중”이라며 “이번 도로명 변경을 시작으로 기분 좋은 변화를 주는 핫스팟으로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관악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관악구가 서울시 ‘생활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온라인 쇼핑, 대형마트 등에 밀려 점차 사라지는 동네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부터 금년 6월까지 총 8개소의 후보지가 선정, 시범단계인 생활상권 기반사업을 실시 후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관악구 난곡동을 비롯한 5개소가 최종 선정되어 2022년까지 총 33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구는 예산을 활용해 커뮤니티 스토어, 손수가게, 함께가게, 혁신상인 스쿨,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거점공간을 조성하고, 상인들이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주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기반사업을 통해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주민, 상인, 지역단체 등 다양한 주체와 성별로 구성하였으며, 직접 발로 뛰며 실시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커뮤니티스토어, 손수가게, 믿음가게 등 14개소를 조성했다. 주민에게 필요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뮤니티 스토어 2개소에 1인 가구를 위한 무인택배 보관함 및 택배 접수서비스를 위한 셀프 포장대를 설치했다. 또한 동네주부들을 주
사진=영등포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영등포구는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A형간염 무료 예방접종과 65세 이상 어르신의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안내, 권고하고 있다. A형간염은 A형간염 환자와 접촉하거나 오염된 물과 음식 섭취 시 감염될 수 있다. A형간염에 대한 치료제가 없고, 구토, 발열, 쇠약감 등의 전신증상과 황달, 검은색 소변 및 입원치료를 요하는 심각한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으며, 만성간질환자의 경우 A형간염으로 인해 간부전 및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이므로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다행히도 총 2회의 예방접종으로 99%의 면역 형성이 가능하며, 과거 A형간염에 감염됐거나 백신을 통해 면역이 형성된 경우에는 면역력이 평생 유지된다. 이에 적시 예방접종은 필수이며, 구는 A형간염 감염시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률이 높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A형간염의 무료 예방접종을 안내‧권고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접종 안내 문자를 받은 대상자는 영등포구보건소 또는 지정위탁의료기관을 통해 대상자 여부 확인 후 예방접종 및 항체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과거에 예방접종을 완료하였거나, 이미 항체가 형성되어 있는 경
▲구로구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구로구가 임신부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임산부들에게 친환경 먹거리를 공급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도 돕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서울시와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구로구에 거주하는 임신부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지난해 출산한 뒤 올해 출생신고한 경우도 포함된다. 대상자는 1년 48만원 한도 내에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받을 수 있다. 꾸러미는 친환경 인증 농·축산물, 무농약 농산물,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다. 지정된 온라인 쇼핑몰에서 완성된 꾸러미를 구입하거나 원하는 물품으로 꾸러미를 구성해 주문하면 된다. 구입 비용의 20%는 본인 부담이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이는 구청 지역경제과로 유선 연락 후 방문하면 된다. 구로구에는 총 834명분의 예산이 배정됐으며, 소진 시 접수가 마감된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강서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강서구는 안전하고 편리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한다. 코로나19 사태와 바쁜 일상생활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서다. 먼저 구민들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모바일 만성질환 건강상담을 운영한다. 스마트폰 앱 카카오톡을 이용하여 친구와 대화하듯이 대사증후군 관련 건강관리상담이 가능하다. 또 일상에서 나타나는 질병들에 대해서도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을 수 있다. 필요시 대사증후군 관리에 도움이 되는 영상과 자료도 받아볼 수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구민은 카카오 톡에서 ‘강서구 대사증후군관리센터’를 검색하여 채널 추가하기를 누르면 된다. 이후 채팅을 통해 건강관리 관련 질문을 보내면 간호사, 영양사, 건강운동관리사로 구성된 전문 상담원이 답장해 주는 형식이다. 이와 함께 구는 방화보건지소 내에 자가 건강관리 시스템 'U-헬스존(Ubiquitous Health Zone)'도 운영한다. ‘U-헬스존’은 무인 자가 건강관리부스로 대상자가 지정맥(손가락 정맥)으로 본인 인증을 한 후 건강상태를 측정하면 그 결과를 키오스크 또는 스마트폰 전용 앱 ‘마이 캐디’에서 바로 확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요양보호사 종사자인 “요양보호사를 사랑하는 모임” 100여명이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 지지선언을 실시, 지지율이 오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요양보호사를 사랑하는 모임" 측은 지난 20일 오후 5시, 전국고용요양보호사교육원(서울 신설동)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국 요양업계 종사자의 권익을 신장하고 보호해줄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를 지지하자”고 결의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이기홍 대한요양보호사교육기관협회 회장, 송영숙 이사 등 100여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기홍 회장은 요양보호사는 돌보던 어르신이 사망하면 요양보호센터에서 자동으로 감원되며, 장년취업 인턴채용도 제한되므로 이를 보완하는 제도개선 마련을 촉구했다.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는 현 3선 수원시장으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겸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시절 청와대 비서관을 역임한바 있고, 문재인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양천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양천문화원과 국제 NGO 단체인 사단법인 오픈월드가 지난 13일 여름나기 식료품 키트 ‘사랑의 나눔상자’ 100 개를 제작하여 관내 취약계층 이웃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역대 최악의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취약계층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양천문화원과 사단법인 오픈월드가 손을잡은 것이다. 사단법인 오픈월드는 국제개발 협력사업을 수행하는 국제 NGO단체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전문 사회복지사업을 실시하는 등 국내 지역사회를 돌보는 활동도 꾸준히 해오고 있는 단체다. 양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사랑의 나눔상자’는 사단법인 오픈월드가 지원한 물품을 양천문화원의 문화서포터즈들과 오픈월드 임·직원들이 함께 직접 포장하여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에게 전달되었다. 사랑의 나눔상자 안에는 취약계층 이웃들이 안정된 식생활을 통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정성들여 준비하고 포장한 즉석밥, 곰탕·육개장 등의 즉석식품, 라면, 식용유, 휴지 등이 담겼다. 김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