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서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강서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다양한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고자 컨테이너형 워킹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임시로 운영하던 텐트형 선별진료소는 빠른 설치로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관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장기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는 견고하고 안전한 선별진료소가 필요해 설치했다. 또 의료진들이 폭염과 장마 등 외부환경 변화에 힘들게 대응하고 있던 부분과 검사 과정에서 피검사자와의 직접 접촉으로 인한 감염우려도 해결하게 됐다. 구는 강서구보건소 주차장에 개방형 검체채취 부스와 음압시설을 갖춘 부스형 검체채취 부스가 함께 구비된 새로운 형태의 워킹스루 선별진료소 2개 동을 설치하고 시험운영을 거쳐 지난 14일부터 상시 운영하고 있다. 컨테이너형 워킹스루 선별진료소에는 음압기와 냉방기, 컴퓨터 등 업무에 필요한 장비는 물론 의료진과 환자 간 상호 대화할 수 있는 음향장비도 완비했다. 특히 워킹스루 선별진료소는 의료진이 피검사자와 직접 접촉하지 않고 장갑이 설치된 팔 부분만 피검사자에게 뻗어 검체를 채취하는 글로브 월(Glove wall) 형태다. 따라서 피검사자
사진=양천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양천구가 관내 어르신들의 무더위를 대비하여 ‘쿨’한 여름나기를 준비하고 있다. 매년 양천구에서는 구청 및 동 주민센터 18개소에 어르신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복날 음식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폭염 피해 예방책을 준비해왔다. 그러나 올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올해 여름에는 불가피하게 각종 대면 행사 진행 및 실내 무더위쉼터 운영이 어려워지자 새로운 방식의 지원책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나선 것이다. 우선 신월1동에서는 ‘어르신 음식나눔 추진위원회’가 관내 혼자 사시는 어르신댁에 직접 방문하여 삼계탕과 반찬 배달에 나서기로 했다. 이들은 한국공항공사의 공항소음대책지역 지원금과 지역 직능단체의 후원금을 십시일반 모아 준비한 삼계탕·갈비탕·김치·과일 등을 7월 16일(목), 8월 14일(금)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300여명에게 마스크와 장갑을 꼼꼼히 착용한 채 직접 방문 배달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월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협의체 기금으로 260개의 폭염 대비 양·우산을 구입해 지난 7월 8일(수) 관내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아울
▲ 이벤트 홍보물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마포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나만의 힐링 장소를 나들이 한 뒤 사진과 후기 등을 공유하는 ‘스마일(스마트한 마포의 일상)’ 관광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마포구의 숨은 명소를 새롭게 발굴해 구의 관광 자원을 풍성하게 하기 위한 것뿐 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친 주민들에게 다양한 마포의 힐링 장소를 생생한 관광 후기와 사진을 통해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람들 간 밀접 접촉을 최소화하면서도 가족 단위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하늘공원, 망원한강공원, 경의선 숲길공원 등 나만의 힐링 장소를 소개하며 후기와 함께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구는 등록된 후기 및 사진에 대해 익월 중 심사를 거쳐 우수 후기를 선정,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야외 명소 등을 주제로 후기를 작성하면 우수 후기에 당첨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벤트는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응모 가능하다. 응모 다음달 7~10일경에는 당첨자 발표, 10~14
▲오승록 노원구청장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노원구가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계근린공원에서 취업 컨설팅부터 채용, 창업상담까지 가능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직종의 일자리 정보와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좋은 취업, 일자리 이음 한마당’이란 테마로 진행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우수기업, 서울시 우수기업 등 57개 기업이 참여해 27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장은 취업존, 부대행사존, 프리마켓 등으로 나눠 운영한다. ‘취업존’은 3곳으로 나눠 진행된다. 채용관에서는 구직자 1:1면접을 진행한다. IT소프트웨어, 광고대행업 등 직접채용 기업 36개에서 164명을, 소프트웨어 개발, 서비스·제조 간접채용 기업 21개에서 11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취업지원관은 노원 일자리상담센터, 노원50플러스 센터 등 9개 일자리 유관기관에서 구직자 취업 등록과 알선을 돕는다. 마지막으로 창업관에서는 노원구 관내 5개 대학의 창업센터, 서울테크노파크 등 14개 기관이 참여해 창업 상담을 지원한다. ‘부대행사존’에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홈스쿨링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아이들이 학교보다 집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부모들이 검증된 홈스쿨링 학습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는 것. 향후 교육 업계 역시 홈스쿨링의 비중이 높아질 전망인 만큼, 이에 대한 업계의 관심도 높다. ‘토킹뮤즈 33랭’이 대표적인 홈스쿨 학습기 중 하나다. ‘토킹뮤즈 33랭’은 국내 최초로 영어, 중국어, 한국어를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스마트 어학시스템이다. 지난 달 30일 롯데홈쇼핑에서 첫선을 보였다. ‘토킹뮤즈 33랭’은 유아부터 주니어까지 뮤지컬을 통해 3개 국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이 노래와 춤, 뮤지컬 콘텐츠를 따라가며 언어능력을 체득하도록 기획됐다. ‘아기돼지삼형제’, ‘개미와 베짱이’, ‘미운아기오리’ 등 잘 알려진 명작동화로 콘텐츠를 구성해 친근감을 높였다. 토킹뮤즈 전세연 대표는 “토킹뮤즈33랭은 하나의 콘텐츠로 영어, 중국어, 한국어 3개국어를 체득하는 국내 최초 뮤지컬 스마트 홈스쿨이다”며, “문법이나 독해위주의 지루한 학습방식에서 벗어나 스토리와 노래, 춤으로 유아 언어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
사진=도봉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도봉구는 지난 8일 지역 내 저소득층 노후 전등교체지원을 위해 (사)자치분권연구소·(주)솔라루체와 함께 ‘LED조명교체 사회공헌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진 도봉구청장과 자치분권연구소 이상인 소장·최동규 위원장·오성원 팀장, 솔라루체 조창우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사)자치분권연구소, ㈜솔라루체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7천만원 상당의 LED조명 3천개를 기부했으며, 구청은 기부 받은 조명으로 설치대상 저소득가구 500가구를 선정하여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사)자치분권연구소 이상인 소장은 “도봉구의 저소득층에게 LED 조명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보람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LED전등 교체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저소득층이 전기요금 절감·조명환경 개선 등 에너지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강북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강북나눔돌봄센터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각종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해 왔다. 서울 강북구는 지난 9일 사회적협동조합 강북나눔돌봄센터의 협동조합 유공 국무총리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 지난해 11월 시설중심의 신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복합돌봄센터를 건립해 지역중심 돌봄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주민의 취업기회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낸 점이 수상에 긍정적인 요소가 됐다. 센터는 2007년부터 재가방문요양 서비스를 시작해 점차 장애인활동지원, 노인돌봄 서비스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왔으며, 2014년 보건복지부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인가를 받고 2016년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센터는 지난 2014년 조합 창립 이후 안정적인 협동조합 운영을 위해 조합원을 2배 이상 확대하고 매출성장 등에 힘썼다. 조합원 직접 투표 등 민주적이고 투명한 방식을 통해 조직을 운영해왔으며, 재무환경을 개선하고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관리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 주력했다. 지난해 문을 연 지역복합돌봄센터는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및 의사결정으로 재원이 마련
사진=중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중구가 오는 25일 문을 열게 될 '중구 교육지원센터 이로움'에서 '2021학년도 수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는 코로나19속 전례없는 혼란을 겪고 있는 고3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2021학년도 수시 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입시 전문가 강연을 통해 효과적인 대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 진행은 현 중구 진학상담센터 입시컨설턴트이자 전 고려대 입학사정관 이주한 강사와 현 동국대 입학사정관인 이재원 강사가 맡는다. 이주한 강사는 2021학년도 대입 수시 전략과 함께 지난 6월 모의고사를 분석해 수시 전형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이재원 강사는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합격하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연달아 이어간다. 강의 종료 후 질의 응답 시간도 별도로 마련돼 고3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은 대학 입학 수시 전형을 위한 알짜 정보를 기대해볼 만 하다. 현재 중구청 홈페이지나 전화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선착순 30명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중구에 거주중인 고3 학생 및 학부모다. 참석자들은 설명회 참석
▲종로구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종로구는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공유주차 서비스' 를 운영한다. ‘사물인터넷(IoT) 기반 공유주차 서비스’는 사물인터넷 센서를 활용하여 모바일 앱을 통해 비어있는 주차 공간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주차공유 시스템이다. 구는 7월 1일부터 삼청동주민센터 옆 거주자 우선주차구역 9면과 창삼공영주차장 5면 등 주차장 총 14면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기반 공유주차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시범 운영 지역인 삼청동은 도심 관광객을 위한 주차 공간이 부족하여 주차문제가 빈번히 발생하던 곳이며, 창삼공영주차장은 인근에 위치한 산마루놀이터 방문객의 주차 수요가 많은 곳이다. 구는 사물인터넷 기반 공유주차 서비스 시행을 위해 지난 해 ㈜한컴모빌리티와 협약을 맺고 거주자 우선주차구역 주차면 바닥에 사물인터넷 주차 센서 설치를 완료했다. 거주자 우선주차구역을 사용하는 배정자가 시간대를 정해 주차장 공유를 등록하면 누구나 모바일 앱(파킹프렌즈)을 통해 실시간으로 주차 가능 지역과 이용 요금을 확인하고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공유주차
사진=강동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강동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강동사랑상품권(모바일)을 오는 7월 17일(금) 10시부터 판매한다. 강동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만 사용가능하고 대형매장이나 사행성 업종에는 사용이 제한되어 있어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지역사랑상품권이다. 올해 1월 15일부터 100억 원 규모로 판매를 시작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조기 완판을 이뤄냈다. 이후 주민들의 지속적인 추가발행 요청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상권 살리기 차원에서 150억 원 규모로 추가 발행하고 상시할인 7%로 적용해 판매를 시작한다. 강동사랑상품권은 11개의 모바일앱을 통하여 구매 및 사용할 수 있다. 구매권의 80% 이상을 사용하면 나머지 금액에 대한 환불이 가능하다. 상품권의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이며, 7% 할인율을 적용한 1인당 구매한도는 7월 31일까지는 100만원, 8월 1일부터는 70만원으로 하며, 선물권을 포함한 1인당 월 보유한도는 200만원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들에게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올들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횡행하는 동안 30대 그룹 총수 중 감염병 대응에 가장 관심 많은 총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상황을 가장 '위기'라고 인식한 총수 역시 이재용 부회장이었다. 14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31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월20일부터 7월11일까지 184일 동안 30대 기업집단 '총수'들의 코로나19 대응 및 위기의식 정보량을 분석했다. 조사 대상 채널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이다. 기업집단 동일인이 '법인'인 경우에는 법인의 대표를 대상으로 분석했다. 30대 그룹 가운데 ▲포스코 ▲농업협동조합중앙회 ▲KT ▲에쓰오일 ▲대우조선해양 ▲KT&G 등 총 6개 기업집단이 이에 해당된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영어의 몸이어서 조사에서 제외했으며 구현모 KT 사장은 분석기간 이후인 올해 3월30일 취임했기 때문에 분석대상에서 제외했다. 동일인 가족이나 친족이 사실상 경영권을 행사하고 있을 경우에는 그 가족이나 친족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마이스(MICE)단지’ 조감도 (사진=송파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 ‘서울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이 본격화됨에 따라 송파구가 TF팀을 구성해 지역 상생방안 마련에 나섰다. ‘서울국제교류복합지구’는 코엑스~현대차GBC~잠실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대규모개발 사업이다. 166만㎡에 국제업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시·컨벤션의 4가지 핵심 산업시설을 조성하고, 탄천과 한강의 수변공간과 연계해 국제적인 명소로 만드는 것이 주요 골자다. 송파구에 해당하는 사업은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리모델링, 한강·탄천 정비 및 친수공간 조성, 올림픽대로와 탄천동·서로 지하화사업과 더불어 ‘마이스(MICE)단지’ 조성 등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마이스(MICE)단지 조성사업은 2조 5천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사업으로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미래지도를 바꾸는 큰 변화가 예상된다. 전시·컨벤션시설과 스포츠 콤플렉스, 야구장 이전, 수변레저시설, 특급호텔 등이 추진될 계획이다. 지난 5월 28일 적격성 조사가 마무리 되면서 사업이 본격화 되었다. 그러나 해당 사업으로 인해 잠실지역의 상권 침체와 교통 혼잡, 환경 문제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
▲ 강남구청 전경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강남구가 지난 10일 주택·건축물 30만3874건에 대해 7월 정기분 재산세로 3424억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1일) 현재 소유자에게 매년 7월과 9월에 부과되며, 7월에는 건물·주택 50%, 9월에는 토지·주택 50%가 과세대상이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로, 서울시지방세인터넷납부시스템, ‘STAX’ 앱, 전용계좌, ARS 등으로 할 수 있다.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3% 가산금이 부과된다. 한편 재산세는 지방자치단체가 지방도로, 상·하수도, 청소·소방시설, 도서관 등 지역 내 공공서비스에 필요한 재원으로 쓰인다. 임경식 세무1과장은 “마감일이 다가올수록 금융기관 창구가 혼잡할 뿐만 아니라 시스템 접속이 느려져 납부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납세지연가산금 등이 부과되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출입문 에어샤워게이트 (사진=서초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연간 20만명 이용하는 서초구청 여권민원실을 ‘그린힐링오피스’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그린힐링오피스’란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2020년 공모한 사업으로 실내 공간 특성에 맞게 아비스, 스파티필름, 스킨답서스, 테이블야자 등 공기질 개선 효과가 탁월한 식물을 바이오월 등 다양한 형태로 배치하여 쾌적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사무실 안에 설치된 ICT 센서를 활용하여 미세먼지 농도(PM2.5)를 측정하고 식물의 유지·관리를 주기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지수(맥파측정기) 측정, 행복감척도, 만족도 조사 등도 실시하여 효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그린힐링오피스’ 조성을 통해 공기 질을 개선하는 것뿐만 아니라 적정습도를 유지하여 민원 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만들고 녹색식물이 많아져 시각적으로 편해지는 만큼 방문자와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낮추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구는 코로나19 방역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여권민원실 출입문에 ‘에어 샤워 게이트’를 설치하였다. 출입 시 체온 측정을 하고 에어샤워로 온몸의 먼지와 바이러
사진=관악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관악구가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생활 지원을 위한 안심홈·안심 점포 설치·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서울시 안심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안심홈 3종 세트 지원사업과 함께 여성 1인 가구 및 점포 지원을 통해 여성 대상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함이다. 안심 홈 설치·지원 사업은 전세 보증금 1억 5,000만 원 미만 주택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에 안전 방범창, 안전 방충망 중 한 가지를 설치·지원한다. 주택가가 밀집되어 있고, 급경사지로 주거침입 위험이 높은 4개 동(청룡동, 신원동, 서원동, 서림동)을 시범 선정, 200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이 많을 시 보증금 금액이 적고,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가구(지하, 반지하 등)에 우선 지원하며, 자체 심사표에 의거 안심마을 추진협의체에서 선정한다. 안심점포 설치·지원 사업은 여성 1인 단독 운영 점포에 안심 비상벨을 설치·지원하여 여성대상범죄로부터 안전한 점포를 만들어 여성 영세사업자의 경제활동을 돕는다. 비상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안심이 망을 통해 자치구 CCTV관제센터에 연결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