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웹이코노미 박성진 기자] 그룹 블락비 피오(P.O)가 새 싱글로 돌아온다. 지난 25일 피오는 블락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싱글 'Tony Lip'(토니 립)의 티저 이미지로 컴백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피오와 위너 송민호는 다정한 케미를 자랑하는 가하면, '2019.7.30'이라는 릴리즈 문구가 돋보이고 있다. 특히, 피처링으로 참여한 송민호는 피오와 절친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Tony Lip'으로 보여줄 두 사람만의 음악적 시너지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다. 앞서 피오와 송민호는 tvN '신서유기6'에서 현실 친구 면모로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것은 물론, '강식당2'와 '강식당3'에도 나란히 출연하며 유쾌한 매력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송민호의 든든한 지원사격이 더해질 피오의 'Tony Lip'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성진 기자 psj@thepowernews.co.kr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웹이코노미 박성진 기자] 블랙핑크가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뮤직비디오로 유튜브5억 뷰를 돌파해 역대 K팝 그룹 최단 기록을 새로 썼다. '킬 디스 러브' 뮤직비디오는 25일 오전 1시 38분께 유튜브에서 공개 111일 만에 조회수 5억 뷰 고지를 돌파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K팝 그룹 최초 8억 뷰를 돌파한 '뚜두뚜두', 6억 뷰의 '붐바야'와 '마지막처럼'에 이어 통산 4번째 5억 뷰 이상 뮤직비디오를 보유한 그룹이 됐다. 블랙핑크는 이미 '뚜두뚜두(DDU-DU DDU-DU)'를 통해 K팝 그룹 5억 뷰 최단 신기록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킬 디스 러브'로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 치우며, 또 한번 신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최고 기록인 '뚜두뚜두'(5억 뷰 기준 162일)와 비교해 약 51일 앞당긴 기록이다. 5억 뷰 돌파 신기록을 경신한 '킬 디스 러브'는 발매 당시 빌보드 '핫100'과 '빌보드200'에 각각 41위와 24위로 첫 동시 진입했다. 이는 K팝 걸그룹으로서 '최초'와 '최고' 기록이다. 4주차에 이르기까지 차트인에 성공해 K팝 걸그룹 '최장' 기간 타이틀까지 자체 경신했다. 더
사진제공=MBC '신입사관 구해령'[웹이코노미 박성진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이 조선의 유일무이한 '여사'가 됐다. 혼례까지 취소하고 향한 별시에 급제한 그녀는 예문관 입성 후 선배 사관들의 텃세와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이 가운데 신세경은 차은우와 녹서당 개구멍(?)에서 운명적인 재회로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했다. 특히 '신입사관 구해령' 6회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이 6.4%를 기록, 수목 드라마 중 1위를 차지해 25일 밤 방송될 7, 8회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5, 6회에서는 여사 별시에 급제한 구해령(신세경 분)이 궁 생활을 시작하며 이림(차은우 분)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이다.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먼저 혼례식 전날 밤 '여사 별시' 소식을 접한 해령은 예비 신랑 이승훈(서영주 분)을 찾아가 혼인을 거절해 달라고 부탁했다. 해
[웹이코노미 박성진 기자] 샌드박스 네트워크 공동 창업자이자 '초통령'인 도티가 투니버스의 신규 웹드라마 '조아서 구독중'에 출연한다. CJ ENM은 24일 "도티가 초보 크리에이터의 성장기를 담은 투니버스 신규 웹드라마 '조아서 구독중'에 고정출연한다"고 알렸다. 도티는 대한민국 대표 크리에이터 중 한 명이다. 현재 약 25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안방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각인시키기도 했다. 도티는 조아서 구독중에서 MCN회사 모래컴퍼니의 대표 역할로 출연할 예정이다. 조아서 구독 중은 10대 크리에이터들의 방송활동을 재밌게 그려낸 드라마다. 초보 먹방 크리에이터인 주인공 '조아서'가 방송을 하면서 겪게되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박성진 기자 psj@thepowernews.co.kr
사진제공=매니지먼트AND[웹이코노미 박성진 기자]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가제)에 영화 '마녀'의 주인공 배우 김다미의 출연이 결정되며, 리메이크 제작이 확정됐다. 원작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는 13살에 처음 만난 두 친구의 14년에 걸친 만남과 헤어짐, 우정과 사랑, 동경과 질투를 통해 관계의 본질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영화다. '첨밀밀'의 진가신 감독이 제작해 중화권을 대표하는 영화제인 금마장 영화제 최초로 주연배우가 공동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큰 화제가 됐다.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배우 김다미는 최근 JTBC 드라마 '이태원클라쓰'의 여주인공으로 발탁, 박서준과 함께 캐스팅 되면서 안방극장과 스크린까지 점령, 최고의 기대주임을 입증했다. 김다미는 영화 '마녀'에서 10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상업 영화 첫 주연임에도 불구하고 신선한 마스크와 신인답지 않은 독보적 연기력으로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슈발누와르 부문 최고여배우상을 시작으로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부일영화상 신인 여자연기상, 대종상 영화제 신인여우상 등 국내외 주요 신인상을 휩쓸었다. 특히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 '괴물 신인'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김다미는
사진=쯔양 유튜브 [웹이코노미 박성진 기자] 유명 먹방 BJ 쯔양이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자신의 학교폭력 가해 루머에 대해 적극 해명에 나섰다. 쯔양은 22일 아프리카 채널을 통해 자신의 학교폭력 루머 해명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누군가 제 동창이라는 이름으로 악의적인 글을 남긴 것을 알고 있다"며 "해명하기 위해 방송을 켰다"고 말했다. 이어, "첫 번째로 담배에 대해, 이미 이전부터 호기심에 해봤고 이제는 끊은 상태라고 말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학창시절 술을 마셨던 것도 호기심에 했던 일이라고 솔직하게 말했었다"며 "이건 물론 제 실수였고 죄송한 마음이다"라고 말전했다. 또한, 과거 학교 생활에 관한 이야기에 대해 "사고를 쳤거나, 학교폭력 가해자여서 강제전학을 갔다는 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오히려 피해자였고 가해자의 강제전학 이후에도, 남들의 시선에 스트레스를 받아 잠시 다른학교에 갔었다. 가해자 학생이 다른학교로 간 후 원래 학교로 복귀했다"고 루머에 적극 반박했다. 특히 쯔양은 "단 한번도 학교생활에서 학교 친구에게 학교폭력을 가하는 등 인성적으로 결여된 행동을 해본적이 없다.
가수 겸 작가로 활동 중인 권지안(솔비). 사진제공=서울문화재단 [웹이코노미 박성진 기자]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와 후원사 조아제약이 가수 겸 작가로 활동 중인 권지안(솔비)과 함께하는 '프로젝트A-장애아동 일일 미술 멘토링 이벤트'를 오는 27일 잠실창작스튜디오 하늘연에서 개최한다. 2013년부터 시작된 '프로젝트A'는 만 16세 미만의 서울 거주 장애아동 중 예술에 재능이 있는 5명을 선발해 기성 예술가가 1:1 지도를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가수 겸 작가로 활동 중인 권지안(솔비)를 비롯해 예술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하, 박대수, 정경희, 최윤정 등이 장애아동의 1:1 멘토로 함께한다. 이번 멘토링 이벤트에 참여하는 장애아동은 지난 4월 선발된 문현승, 강래민, 김지수, 서재현, 임수민 등 총 5명이다. '멘토'로 참여하는 권지안 작가는 2017년 처음으로 '프로젝트A'와 연을 맺었다. 올해는 음악을 들으며, 캔버스 위에 몸짓의 움직임을 물감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권 작가는 음악과 미술을 결합한 작업 방식을 통해 장애아동 멘티들의 내면을 자극하고, 감각을 자연스럽게 표출할 수 있도록 제시할 예정이다. 2012년 첫 개
사진제공=킹엔터테인먼트 [웹이코노미 박성진 기자] 배우 김아중이 저소득 가정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 사업 알리기에 참여했다. 지난 2016년부터 시행된 정부의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 사업이 현물에서 이용권(바우처) 지원 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대상 청소년들이 조기에 신청하여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제작된 영상과 지면 포스터 촬영에 김아중이 함께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아중 배우가 여성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청소년들이 적지 않다는 뉴스를 접한 후 도움을 주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함께 방법을 고민하다 정부에서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마침 본 사업을 알리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는 소식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함께하게 됐다"며 이번 재능기부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5월 한부모 가족 이야기를 다뤘던 EBS '다큐 시선' 방송 내레이션, 여성용품을 구입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만 여성청소년을 위한 재능기부까지 이어진 김아중의 선의는 올해 초부터 여성가족부와 김아중 본인의 적극적인 협의, 자발적 선택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아중은 2009년 아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웹이코노미 박성진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소솟 걸그룹 ITZY(있지)의 막내 유나가 공개된 개별 티저 속 '비주얼 막내'다운 모습을 보이며 컴백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9일 0시 ITZY 공식 SNS에 신보 'IT'z ICY'의 개인 티저 마지막 주자 유나의 개별 이미지 컷을 공개했다. 유나는 공개된 티저서 반짝이는 배경 속 시원하고 상큼한 미소로 시선을 보였고, 신곡 'ICY' 콘셉트를 살린 아이스크림 소품과 함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해 데뷔곡 '달라달라'를 잇는 'ITZY발 여름 돌풍'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번에 발표된 ITZY의 타이틀곡 'ICY'는 히트곡 메이커 JYP 박진영이 처음으로 ITZY를 위해 작사, 작곡에 참여한곳이다. 실력파 프로듀서 겸 래퍼 페노메코가 랩 메이킹과 작사에 이름을 올렸고 Cazzi Opeia, Ellen Berg, Daniel Caesar, Ludwig Lindell, Lauren Dyson, Ashley Alisha, Cameron Neilson 등 화려한 라인업의 작곡진 협업으로 ITZY의 반짝거리는 매력을 제대로 표현해냈다. 특히
사진제공=판타지오 [웹이코노미 박성진 기자] 배우 공명이 지난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4회 춘사영화제'에서 생애 첫 신인남우상 영예를 안았다. 소속사 판타지오 공식 SNS를 통해 공명은 "춘사영화제에 참석하게 된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평생 동안 한 번뿐인 신인남우상을 받게 됐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지금 이 순간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영화 '극한직업'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공명은 현재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드라마 '혼술남녀', '하백의 신부', '변혁의 사랑', '죽어도 좋아' 등의 작품에서 귀엽고 다정한 매력을 선보였다. 담백하면서도 섬세한 연기를 선보이는 주인공급 배우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중이다. 특히 이번 신인남우상을 선사한 '극한직업'에서는 마약반 막내 형사 재훈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극 중 위험한 열정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멍뭉미를 제대로 뽐냈다. 완벽한 피지컬과 비주얼로 수도 검침원, 태권도 사범 등 위장을 위한 어떠한 유니폼도 찰떡같이 소화해 관객들의
사진제공=어썸이엔티[웹이코노미 박성진 기자] 배우 박서준이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출연한다. 드라마, 영화, 예능을 넘나드는 전천후 활약을 펼치며 연기력, 스타성, 흥행성을 고루 갖춘 배우로 사랑 받아온 박서준이 차기작으로 '이태원 클라쓰'를 선택했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다음웹툰을 원작으로,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의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가 펼쳐진다. 극 중 박서준은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직진 청년 '박새로이'로 분한다. 박새로이는 사그라지지 않는 분노를 안고 입성한 이태원 거리에서 새로운 꿈의 도전을 시작하는 인물이다. 누구보다 소신 있고 패기 넘치는 박새로이의 다부진 매력을 통해 유쾌한 재미와 감동, 짜릿한 카타르시스까지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서준은 "박새로이는 소신을 지키면서 매 순간 노력하는 우직한 인물이다. 원작을 보신 많은 분들의 인생 캐릭터로 꼽히기 때문에 부담도 크지만, 그만큼 매력적인 인물이라 도전해보고 싶었다"며, "'이태원 클라쓰'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
사진=NBA[웹이코노미 박성진 기자] 마이크 댄토니 휴스턴 로케츠 감독이 최근 트레이드로 팀을 떠난 크리스 폴에 대해 "그리울 것"이라며 배웅했다. 댄토니 감독은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클러치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크리스 폴은 멋진 선수였다. 그는 휴스턴 로케츠 선수단은 물론 나에게도 많은 기여를 해줬다"며 제자를 추켜세웠다. 이어, 크리스 폴의 트레이드로 휴스턴 로케츠로 오게된 MVP 출신 가드 러셀 웨스트브룩에 대해서는 "흥분되는 것이 사실이다.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도 많지만 잘 조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크리스 폴은 2005년 데뷔해 뉴올리언스 호네츠(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LA 클리퍼스를 거쳤다. ALL-NBA 퍼스트 팀 4회와 NBA-ALL 디펜스 퍼스팀 7회 등 공수양면에서 탁월한 능력을 자랑한 명 가드다. 박성진 기자 psj@thepowernews.co.kr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웹이코노미 박성진 기자]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총괄 프로듀서가 K-POP 다큐멘터리를 위해 온 영국 방송 BBC와 만났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SM 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K-POP 취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프레젠터 James Ballardie(제임스 발라디), 프로듀서 Martyn Stevens(마틴 스티븐스) 등 BBC 다큐멘터리 제작진과 만나, K-POP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BBC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에 대해 K-POP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대표적인 프로듀서이자 SM의 설립자로서 현재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K-POP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로 주목하며 집중 취재했다. 더불어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H.O.T.를 시작으로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 엑소, 레드벨벳, NCT 등 K-POP을 이끈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발굴·프로듀싱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은 물론 미국, 중국 등에서 프로듀서로서 각종 상을 수상했으며, 'Variety'(버라이어티) 등 해외 저명 매거진에서 다년간 '글로
사진제공=YNK엔터테인먼트 [웹이코노미 박성진 기자] 배우 신혜선이 '단, 하나의 사랑'으로 진가를 재입증했다. 지난 11일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 신혜선은 천재 발레리나 이연서와 이동건(지강우 역)의 옛 연인 최설희로 분해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이번 작품은 신혜선에게 도전과도 같은 작품이었다. 신혜선은 극 초반 후천적 시각장애인의 모습은 물론 이연서와 자유분방한 발레리나 최설희, 비극적 사랑의 주인공이 되는 지젤의 모습까지, 한 작품 안에서 결이 다른 다채로운 캐릭터를 그려내야 했다. 이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을 쏟아부었던 결과 그의 열정은 물론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이 빛을 발하며 배우 신혜선의 진가를 제대로 알렸다. 이에 '단, 하나의 사랑' 종영을 맞아 그동안 진정성 있는 열연으로 안방극장에 진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던 신혜선의 애정이 가득 담긴 일문일답을 들어봤다. Q. '단, 하나의 사랑'을 마친 소감은? 발레 준비 기간까지 6~7개월 동안 연서로 살아왔는데 이렇게 끝을 맺으니 아직 실감도 안 나고 헛헛하다. 하지만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웹이코노미 박성진 기자] 배우 이동건이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동건은 11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단, 하나의 사랑'으로 인해 발레에 대해 많이 배우고 애정을 갖게 됐다. 드라마에 참여해 준 무용수분들이 열심히 해주셨기 때문에 멋진 발레 장면들이 많이 나올 수 있었다. 화려하고 웅장한 발레 신들이 많이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작품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어 "함께한 배우, 감독님, 스태프분들도 촬영하는 동안 고생 많으셨다. 많은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촬영했음에도 힘들지 않고 즐겁게 촬영했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단, 하나의 사랑'을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동건은 '단, 하나의 사랑'에서 신 앞에 인간과의 사랑을 맹세해 버림받은 천사 지강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상처부터 삶의 의미를 되찾고자 하는 모습까지 캐릭터의 서사를 충분히 쌓았다. 이동건이 보여준 안정적이고 섬세한 연기는 '믿고 보는 배우'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입증하며 앞으로 활동을 기대하게 한다. 한편,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