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석유공사 비축기지[석유공사 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 한국석유공사와 광물자원공사가 자산 가치 재평가에 나섰다. 3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는 공사가 보유한 토지 1천22만7천249㎡(약 300만평)의 가치를 재평가하기로 하고 용역 공고를 냈다. 석유공사는 현재 전국에 9개 비축기지와 가스전사무소 등을 운영 중이다. 공사는 재평가 작업을 통해 그동안 오른 땅값 등을 반영하면 재무구조 개선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순관 기자 bob0724@naver.com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9월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국위원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웹이코노미]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취임 100일을 맞아 대국민 기자회견을 한다. 김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100일간의 소회와 함께 앞으로의 당 혁신 방향에 대한 구상을 밝힐 계획이다. 이번 기자회견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당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오른소리를 통해 생중계한다. 장순관 기자 bob0724@naver.com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이흥구 대법관 후보자 [부산고법 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 국회 인사청문특위는 2일 이흥구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연다. 청문회는 애초 지난달 31일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국회 건물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로 미뤄졌다. 장순관 기자 bob0724@naver.com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정부가 2021년도 의사 국가시험(국시) 실기 시험을 기존 9월1일에서 8일로 일주일 연기하기로 했다. 의과대학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등을 놓고 의사단체와 맞서던 정부가 한 발 더 물러선 샘이다. 이런 모양새에도 불구하고 협상은 쉅지 않아 보인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정책 철회’라는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어, 의사 집단휴진 사태 해결은 장기화 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장순관 기자 bob0724@naver.com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에 따라 금융권도 코로나19의 재확산을 방지하고 금융소비자 및 금융노동자의 감염 방지를 위해 한시적으로 수도권 은행의 영업시간을 단축해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은행의 영업시간은 기존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에서 오전9시30분에서 오후3시30분까지로 변경된다. 변경된 영업시간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기간인 오는 9월6일까지 유지된다. 장순관 기자 bob0724@naver.com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리얼미터 제공][웹이코노미]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4∼28일 전국 유권자 2천52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2.9%포인트 오른 49.0%로 집계됐다. 2주 연속 상승이다. 반면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4.1%포인트 내린 46.7%였다. 모름·무응답은 1.1%포인트 오른 4.2%였다. 리얼미터 주간 집계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앞선 것은 7월 2주 차 조사 이후 7주 만이다. 긍정과 부정의 격차는 오차범위(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내인 2.3%포인트였다. 권역별로는 대구·경북(37.4%·8.9%포인트↑), 서울(45.1%·4.6%포인트↑), 광주·전라(74.9%·3.4%포인트↑)에서 국정 지지도 상승세를 주도했다. 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40.4%·9.2%포인트↑), 60대(43.7%·7.5%포인트↑), 50대(51.3%·4.3%포인트↑) 등 고령층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반면 핵심 지지층으로 꼽히는 30대(48.8%·3.1%포인트↓)에서는 하락했다. 성별로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8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제4차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신임 당대표로 선출된 이낙연 의원이 자택에서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자료사진][웹이코노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신임 대표는 30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 민생 지원은 추석 이전에 실행해야 할 것이 있기 때문에 당정청 회의를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진자 밀접접촉으로 자가격리 중인 이 대표는 이날 신임 지도부 화상간담회에서 "이번 주 전반쯤 당정청 회의가 열리도록 준비되고 있다"며 "민생 지원과 코로나 상황 등을 점검하고 협의하겠다. 그 회의에서 재난지원금 문제도 논의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아울러 수도권에서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강화되고, 전공의들이 휴진을 이어가기로 결정한 점 등을 거론하면서 "대단히 엄중한 시기"라고 밝혔다. 또한 당 국난극복위원회에 대해선 "내일 국회로 나가면 확대개편 준비를 시작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장순관 기자 bob0724@naver.com
위중·중증환자 수 [중앙방역대책본부 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최근 3일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을 넘어 전국 곳곳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중 치명률이 높은 60세 이상 비율이 급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고령 확진자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그만큼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그간의 분석과 예측이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321명이 됐다. 코로나19 사망자 통계에는 확진돼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한 경우와 사후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가 모두 포함된다. 이달 초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0∼40명대였을 때 발표일 기준 사망자 수는 5일 1명, 7일 1명, 8일 1명, 9일 1명 등이었다. 최근의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지난 14일 이후로는 신규 확진자 수가 세 자릿수로 늘어나면서 20일 1명, 21일 2명, 25일 1명, 26일 2명, 27일 1명 등으로 소폭 증가하더니 28일에는 3명, 전날에는 5명으로 급격히 늘어났다. 지난 2∼3월 신천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지난 1월 1일 청와대에서 신년사 발표를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당시 이낙연 국무총리와 국무회의장으로 이동하는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웹이코노미]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선임된 이낙연 지도부가 문재인 정부 청와대와 어떤 관계를 맺어갈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이낙연 신임 대표가 당정청 '원팀' 기조를 유지하면서 당내 친문(친문재인) 세력을 아우를 것이라는 분석에 무게가 실린다. 다만 이 대표가 유력 대권 주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내년 재보선 등 정치 일정을 앞두고 당의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선 당의 주도권을 강화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이 대표는 29일 전대 직후 방송 인터뷰에서 "당청관계에서 훨씬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며 "내주 초 민생 대책 당정청부터 가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21대 첫 정기국회를 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전임 이해찬 대표 시절과 같은 긴밀한 당청 관계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장순관 기자 bob0724@naver.com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화재, 풍수해 등 재난에 따른 유자녀 가정도 전세 임대주택 무상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한 아동 가구에 대한 주거 안정 지원이 보다 강화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8월 28일부터 재난 유자녀 가정을 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의 ‘소년소녀가정 등 전세주택 지원 업무처리지침’을 개정·시행해 ‘소년소녀가정 등 전세주택 지원사업’(이하 ‘소년소녀가정 지원사업’)의 대상 범위와 지원 내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년소녀가정 지원사업은 소년소녀가정, 가정위탁 아동, 교통사고 유자녀 가정, 아동복지시설 퇴소자를 대상으로 아동의 보호 기간 또는 만 20세까지 전세자금을 무상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8월 10일부터는 지원 한도와 함께 아동 수에 따른 지원금액이 대폭 강화됐다. 당초 수도권 기준 최대 9000만원이었던 전세자금 지원 한도가 최대 1억2000만원(아동 수 2인 기준)으로 인상됐으며 아동이 3명 이상인 가구에 대해서는 2000만원씩 추가 지원하는 등 아동 성장에 필요한 적정 규모의 주택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지침 개정으로 달라지는 소년소녀가정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은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강원도 원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3일 추가로 발생했다. 원주시 보건당국은 이날 오전 원주시 무실동에 거주하는 고교생 A(17)군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원주 65번 확진자인 A군은 무실동의 체조교실 이용자 B군(17·원주 50번)과 같은 반에 재학 중이다. 또 병설유치원 40대 교사(원주 40번)의 자녀인 C(17·원주 53번)군과도 같은 반으로 확인됐다. A군은 지난 21일 검사에서 음성과 양성의 경계를 보여 재검으로 분류돼 다시 검사한 결과 이날 양성으로 판정됐다. 보건당국은 A군이 체조교실 이용자, 유치원 교사의 자녀와 같은 반으로 확인됨에 따라 감염 경로와 최초 감염원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원주 체조교실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3명으로 늘었다. 또 원주지역 확진자는 65명이고, 도내 전체 확진자는 136명으로 집계됐다. 장순관 기자 bob0724@naver.com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전국이 혼란에 빠졌다. 설상가상이다. 제8호 태풍 '바비'가 22일 오전 9시 대만 타이베이 남남동쪽 20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는데 26일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됐다. 이 태풍의 중심기압은 1002hPa, 최대풍속은 시속 64km, 강풍 반경은 200km이다. 태풍 바비는 현재 시속 28km로 북북서쪽으로 이동 중이며 다음 주 중 우리나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5일 오전 9시 서귀포 남쪽 약 420km 해상으로 접근하고 27일 오전 9시 대구 서북서쪽 약 80km 부근 육상에 상륙할 것으로 분석했다. 장순관 기자 bob0724@naver.com
(사진=청와대)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1일“코로나19 관련 역학조사나 방역조치를 방해하는 일들이 있다면 엄중한 법집행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방역 상황 점검을 위해 서울시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감염병관리법 뿐만 아니라 공무집행 방해나 다른 형사 범죄를 적용해서단호하게 법적 대응을 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필요할 경우에는 현행범 체포나 구속영장 청구 등 엄중한 법집행을 보여주기 바란다. ‘공권력이살아있다’라는 것을 국민들에게 꼭 보여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코로나19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이후 최대의 위기로, 서울의 방역이 무너지면 전국의 방역이 한꺼번에 무너진다”며 “서울 방역을 사수해야 대한민국 전체의 안전을 지킨다는결의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문 대통령 코로나19 서울시 방역 강화 긴급점검 모두발언 전문. 모두 이제 바쁘실 줄 알지만 정말 걱정이 돼서 왔습니다. 걱정이 매우 큽니다. 오늘 확진자 수가 300명 넘었는데, 이 300명이 900명이되고 또 1,000명이 넘고 하는 일은 순식간에 일어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우리나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강훈식 신임 충남도당위원장[민주당 충남도당 제공][웹이코노미]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에 강훈식 의원(아산을)이 추대됐다. 민주당 충남도당은 20일 상무위원회를 열고 도당위원장에 단독 입후보한 강훈식 의원을 합의 추대했다고 밝혔다. 강 신임 위원장은 앞으로 2년간 민주당 충남도당을 이끌게 된다. 강 위원장은 수락 연설에서 "대한민국 선거의 바로미터인 충남의 도당위원장으로서 우리 사회의 세대·계층·지역 간 화합을 도모하고, 극대화된 균형감으로 시대를 변혁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위원장은 40대 재선 의원으로 건국대 졸업 후 경기도지사 보좌관, 민주당 부대변인, 뉴욕주립대 객원 연구원 등을 지냈으며, 2016년 20대 총선에서 아산을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됐다. 지난 4·15일 총선에서는 충청권 최다득표율을 기록하며 재선에 성공했다. 장순관 기자 bob0724@naver.com
최고위서 발언하는 이해찬 대표[연합뉴스][웹이코노미]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9일 "미래 통합당 소속 전·현직 의원, 지역위원장, 당원들이 전광훈 목사가 개최한 8·15 광화문 집회에 참여한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며 "이는 공당으로 매우 부적절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힌 뒤 "통합당 지도부는 이런 상황을 방조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랑제일교회 상당수 신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거부하고 연락두절 상황인 것에 대해서도 "이런 극단적 행태는 감염 방치를 넘어 국가와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검역당국, 사정당국은 총력을 다해 감염 위험자를 찾아내야 한다"며 "검찰은 압수수색을 해서라도 관련자들을 확보하고 경찰도 필요한 경우 주저 없이 강제력을 동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확산은 사랑제일교회가 주요 진원지인데 이전 신천지교단이나 이태원발 확산보다 상황이 더 나쁘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장순관 기자 bob07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