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청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전고체 전지용 차세대 소재 개발 및 제조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전고체 전지 핵심소재인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대상으로 소재 개발·제조 지원 및 시험 분석·성능평가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청주시와 충북도는 2028년까지 5년간 총 232억원(국비 100억원, 도비 62억 5천만원, 시비 62억 5천만원, 민자 7억원)을 투자해 오창 BST존(Battery Safety Testing Zone)에 3개 층 규모(연면적 2,880㎡)의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개발 지원 제조 장비 △제품 생산용 10kg급 고체전해질 제조 장비 △전고체 전지 제조 시스템(500mAh 대응) 등의 첨단 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꿈의 배터리’ 전고체 배터리 국내외 기업 개발 착수 ‘전고체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배터리로 화재 위험성이 적고 주행거리는 길어 ‘꿈의 배터리’로 불리고 있다.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 등이 이미
(웹이코노미) 음성군 수도사업소은 ‘신규급수공사비 납부를 위한 가상계좌’를 이달부터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신규급수공사 신청을 받아 신청인에게 급수공사비 고지서를 송부하고 납부받는 방식에서 가상계좌로 납부할 수 있도록 방법을 개선했다. 그동안 공사비 납부를 위해 은행을 직접 방문해야 했으나 은행 업무 시간이 평일 오후 4시까지인 점, 인근 은행을 찾아가야 하는 점 등의 불편함이 많다는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해 이를 해소하고자 결제 방법 개선으로 민원인의 편리함을 도모했다. 한편 음성군 수도사업소는 군 전 지역에 신규급수공사, 마을상수도 광역전환 사업,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 등을 통해 원활한 상수도 공급을 추진하며 적극 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웹이코노미) 음성군은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사기진작,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보훈 예우 수당을 일괄 인상해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수당 인상분은 조례 개정 등 제반 절차가 완료돼 이달부터 지급 예정으로, 지급 대상은 독립유공자 및 유족, 참전유공자 및 유족, 전몰군경 유족, 공상군경 등 본인 및 유족, 보국수훈자, 특수임무유공자 및 유족 등 1000여명이다. 보훈예우수당 인상 지급액은 독립유공자(유족), 참전유공자, 전몰군경유족, 공상군경 등 국가유공자는 월 20만원, 그 외 참전유공자 유족, 공상군경 등 유족은 월 15만원, 보국수훈자 및 특수임무유공자(유족) 등은 월 13만원으로 상향해 지급한다. 조병옥 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수당을 인상한 것으로, 나라사랑 애국심 고취 및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군은 보훈단체 회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운영비, 국내·외 전적지 순례, 각종 추모행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보훈 예우 강화를 위해 매년 각종 시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음성군은 이달 20일부터 음성-진천 평생학습공유플랫폼 홈페이지 서비스를 개시하고, 디지털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음성-진천 평생학습공유플랫폼 홈페이지는 지자체 간 협력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평생학습도시인 음성군과 진천군 두 도시의 평생학습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주민들이 더욱 쉽게 평생학습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음성-진천 평생학습공유플랫폼에서는 음성군 평생학습관(금빛, 설성)과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의 교육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음성군과 진천군의 평생교육 기관들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정보, 행사 등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 음성군은 이달 22일부터 봄학기 디지털 교육 11개 강좌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디지털교육 강좌는 음성군과 진천군의 지자체 간 협력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강좌이다. 주요 강좌로는 AI로 만드는 이미지 창작, 메타버스 체험, 디지털 시대 마케팅, 나도 웹툰 작가,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이 있으며, 이달 30일부터 총 8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좌는
(웹이코노미) 음성군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통학하는 어린이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방호울타리 설치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발생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사망사건을 계기로 인도로 돌진하는 차량으로부터 어린이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3억6200만원의 특교세를 확보해 총 7억2400만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음성군은 교통사고 발생, 도로 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14개소에 총 2.2km의 방호울타리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방호울타리는 8톤 차량이 시속 55km로 15˚ 각도에서 충돌 시 견딜 수 있는 정도인 SB1등급의 울타리 사용으로 차량 충격 시에도 일정 지지력을 확보해 사고 발생 시에도 어린이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을 전수조사해 지속해서 사업대상지 제출을 통해 설치를 늘려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음성군은 안전한 통학길 조성을 위해 개선 사업 등으로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있다”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 설치
(웹이코노미) 음성군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으로 수립된 성장관리계획 시행지침을 이달 8일자로 일부 개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성장관리계획구역에서의 △기반시설의 배치와 규모 △건축물의 용도제한, 권장용도·건폐율·용적률 △건축물의 배치·형태·색채 및 높이 △환경관리 및 경관계획 등의 기준을 제시했으며, 올해 3월 15일부터 시행 중이다. 군은 성장관리계획을 2개월간 운영하면서 과도한 기반시설 설치 의무와 영농폐기물 수거 시설의 입지 제한에 대한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했다. 이번 성장관리계획 시행지침 개정에서는 자연장지 조성, 건축 등이 수반되지 않는 단순 지목변경 등의 토지형질 변경은 기반시설(진입도로) 개설 의무를 완화하고, 영농폐기물 등의 효율적인 수집 처리를 위해 성장관리계획구역 내 자원순환 관련 시설의 입지 제한에서 마을 공동 폐비닐 수거 시설은 입지가 가능하도록 개정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성장관리계획 시행지침 개정은 과도한 기반시설 설치 의무 면제와 영농폐기물의 원활한 수집으로 과도한 사업비 투자 방지와 지역 주민의 쾌적한 정주 여건이 조성될 것
(웹이코노미) 단양군이 ‘2024 단양군민을 위한 한 권으로 보는 복지서비스’를 제작·배부한다. 군은 주민의 복지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감소를 위해 안내서 500부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안내서는 주민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관내 복지시설에 대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안내서는 이전보다 내용을 보강하고 추가해 전보다 30페이지 정도 증가한 분량으로 주민이 조금 더 쉽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안내서는 각 읍면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손문영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복지안내서는 지난해보다 더욱 주민에게 친화적이고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안내서 한 권만으로도 단양군 주민이 복지서비스와 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단양군 민원서비스 만족도가 92점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군청과 사업소, 읍면사무소를 방문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항목은 △담당 직원의 친절도 △업무처리 신속도 △민원처리과정 안내 충분성 △전반적인 만족도 등 4개다. 조사 방법은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설문조사며 조사에는 총 468명이 참여했다. 항목별 만족스러운 응답이 9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점수는 92점으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조사 항목별 응답 결과는 ‘담당 직원의 친절도’는 ‘매우 그렇다’가 86%로 가장 높았으며 ‘업무처리 신속도’에서도 ‘매우 그렇다’가 86%로 나타났다. 민원처리과정 안내가 충분했는지는 85%의 응답자가 ‘매우 그렇다’로 답했으며 전반적인 만족도는 만족 83%, 만족 9%, 보통 2%, 불만족 2%, 매우 불만족 4%로 답했다. 군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모든 직원에게 알리고 불만족 비율이 더 줄어들 수 있도록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n
(웹이코노미) 충북 단양군에 뜻깊은 걷기행사가 펼쳐진다. 군은 단양 소백산 철쭉제 40주년을 맞이해 세계최대 국제구호개발 NGO인 월드비전과 함께 환경과 글로벌 아이들을 위한 ESG 걷기대회를 오는 25일 오전 10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양생태체육공원 다목적마당에서 출발해 남한강을 따라 걷는 코스로 △플로깅 활동 △미션 투 칠드런 △단양 투 호프 △베스트드레서 시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플로깅 활동은 단양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청정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프로그램이다. 미션 투 칠드런은 아프리카 아이들이 처한 상황을 체험하며 나눔의 의미를 일깨워 줄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단양 투 호프는 SNS 캠페인으로 철쭉제를 방문한 사람이 단양 곳곳을 걸어 다니며 걸었던 장소의 사진과 영상을 만보기로 측정한 걸음 수와 함께 SNS에 해시태그를 달아 공유하면 우수자에게 지역사랑상품권을 제공하는 행사다. 특히 철쭉과 가장 어울리는 복장을 하고 참여한 참가자에게는 ‘베스트드레서’를 시상해 행사의 재미를 배가 시켜줄 예정이다. &n
(웹이코노미) 세종소방서가 20일 2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소방서 소방발전협의회’ 출범식을 열고 민관 협력을 통한 소방정책 발전 및 지역 소방안전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의회 출범은 소방안전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역사회 인사, 재난안전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위촉된 협의회 위원은 소방안전정책에 관심과 이해가 높고 분야별 지식‧경험이 풍부한 지역인사 6명이 위촉됐으며, 향후로도 소방안전에 관심이 많은 전문가를 추가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지역 특성과 시민 생활에 밀접한 소방안전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주요 정책 자문‧홍보를 통해 세종소방의 발전과 지역 소방안전 강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주요업무 소개 ▲소방정책발전 및 협의회 운영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세종시민의 안전과 고품질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의회에 적극 참석해 주신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적극 제시해 줄 것”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본격적인 영농 시작 전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재해예방을 위해 총 9억 원을 투입, 용·배수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와 농업생산기반시설인 용·배수로의 토사적체, 배수불량, 통수능력 부족 등 문제가 발생하면서 올해 선제적인 대비가 필요했다. 시는 올해 정비 대상지로 지난해 호우 피해를 당한 곳 중 미복구된 곳을 포함, 안정적인 용수공급과 배수를 위해 현장 방문 조사, 주민 의견 수렴, 읍면과 협의 등을 거쳐 모두 18곳을 선정했다. 이곳에서는 올해 영농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수로의 토사 준설, 노후·파손 배수관 교체, 수로관 신규설치와 농로 포장 등이 실시됐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농업생산기반시설을 개보수, 신설해 재해를 예방하고 농민들에게 영농편의 기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해외 여행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청주국제공항의 필리핀(마닐라) 노선과 몽골(울란바토르) 노선의 신규 취항을 기념해 마련됐다. 먼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와 공동으로 필리핀 여행관계자·현지 언론인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팸투어 기간 세종시 대통령기록관, 국립수목원 등 충청권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문화 체험행사, 여행업계 관계자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류 행사 등에 참여했다. 또 한국관광공사 충북지사 주관으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몽골 여행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한 팸투어가 진행됐다. 이들은 세종시 대통령기록관과 호수공원, 이응다리 등 관광명소와 충북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세종과 충북의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느꼈다. 앞으로 시는 주요 관광자원 소개,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안기은 관광진흥과장은 “적극적인 관광마케팅 활동과 세종시 관광자원 홍보 등을 통해 우
(웹이코노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장성 백양사 천진암에서 사찰음식의 대가 정관 스님과 함께하는 미국 유명 셰프 에릭 리퍼트 초청 공양행사에 참석해 조미김과 김부각 등 전남 농수산물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양행사에선 미국 뉴욕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인 르 베르나르댕의 오너 셰프이자 미국에서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에릭 리퍼트를 초청, 김 등 지역 제철 식재료로 사찰음식을 만들어 전남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행사에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조슈아 데이비드 스타인, 백양사 주지 무공 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만당 스님, 장해춘 세계김치연구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정관스님에게 “김 등 지역 식재료를 이용해 사찰음식의 진수를 보여주고, 올해부터 3년간 추진 중인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홍보대사에 흔쾌히 수락해주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75만 명의 팔로어를 보유한 에릭 리퍼트 셰프에게 “미국 냉동김밥 등 케이(K)-푸드 열풍에는 대한민국 김 생산의 약 80%를 생산하는 전남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남의 농수산물 등 남도음
(웹이코노미) 2024년 중구 주민자치위원 화합 한마당 행사가 5월 18일 오전 10시 성신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울산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손순화)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중구 주민자치위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치어리더 식전공연 △개회식 △명랑운동회 △초청 가수 축하공연 △시상식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명랑운동회 순서에서 참가자들은 4개 팀으로 나뉘어 OX 퀴즈, 공굴리기, 볼풀 농구 등 단체 체육 경기를 즐기며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손순화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주민자치위원 사이의 친목을 다지고 단합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주민자치 활성화 및 지역 공동체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다양한 활동에 적극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를 만드는 데 계속해서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18일,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특히 축제 메인 기간인 그랑로즈페스티벌(18~19일)의 첫째 날은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HAPPY ROSE DAY’가 열렸다. 장미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격인 ▲장미 퍼레이드에는 16개 동 주민을 비롯한 퍼레이드 공연단 등 총 1,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우리가 중랑 서울장미축제 주인공’을 주제로 축제장 주요 지점 1.5km를 행진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중랑에서 보고, 먹고, 즐기자는 의미로 설정한 ▲중랑장미주간 선포식 퍼포먼스는 메인무대부터 관객석까지 전개된 레이저 쇼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진 ▲장미음악회에서는 축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가수 김희재, 소유미가 무대를 꾸며 마지막까지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수림대장미정원 무대에서는 ▲로즈 버스킹과 ▲중랑 다문화 공연 등이 진행되어 구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만들었으며, 구민들은 나눔마당 등 부스 운영에도 참여해 축제장의 활기를 더했다. ‘장미에 진심’인 중랑인 만큼, 장미전시 및 산업전(로즈아트가든)·zeROSE 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