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동해시가 동해항을 환동해권 복합물류 거점 항만으로 발돋움 시키기 위한 자유무역지역 지정에 사활을 걸었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유일의 국가관리 무역항인 동해항 및 배후지역을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하고자, 지난해 12월‘동해항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했다. 이는 지난해 강원특별법 2차 개정 당시, 시에서 유일하게 반영됐던 ‘자유무역지역 지정에 관한 특례’의 본격 시행(24년 6월 8일)에 대비한 사전 절차로, 지난 20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용역 중간보고회가 개최됐다. 문영준 부시장 주재로 열린 중간보고회는 지휘부와 관련 부서장,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날 용역사인 청운대 산학협력단이 과업진행 상황 보고와 수요조사를 통해 동해항을 이용할 의향이 있는 기업들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자유무역지역 지정 추진 로드맵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서는 그동안 항만 기본계획과 연계되는 ‘항만배후단지 종합계획’에 동해항 및 배후지를 포함시
(웹이코노미) 금산MG새마을금고는 지난 17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금산군지회에 위문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금산군청 부군수실에서 열렸으며 심완보 금산부군수, 박정순 이사장, 김안기 협회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금산MG새마을금고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고귀한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매년 위문금 기탁 활동에 나서고 있다. 전달된 위문금은 올해 보훈대상자 예우 및 복지증진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박정순 이사장은 “보훈 가족의 나라사랑 정신에 보답하는 위문금을 전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호국보훈 정신을 실천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안기 협회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이 깃든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새마을금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보훈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서울 중구가 적극 행정의‘끝판왕’을 보여줬다. 구는 70여 년간 집단공유지로 묶였던 쌍림동 182일대의 소유권 정리를 지난달 20일 완료했다. 이로써 공유자 100여 명의 정당한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졌음은 물론 일제 잔재도 깨끗이 청산됐다. 집단 공유로 묶인 토지를 개별 소유로 분리하는 것은 개인 간 재산권을 다투는 문제로 행정이 개입할 필요가 없다. 공공이 이 문제에 나선 것은 전국에서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다. 그럼에도 중구가 팔 걷고 나선 것은 70년 동안 재산권이 묶여버린 주민들의 고통을 두고 볼 수만은 없었기 때문이다. 복잡하게 얽힌 소유권 관계를 개개인의 힘으로 풀어나가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까다로운 일이다. 전국 곳곳에 집단공유지가 있지만, 개인들이 모여 공동소송을 통해 정리한 사례도 없거니와 이번처럼 지자체가 나서 해결한 경우도 ‘전무후무’하다. 그래서 이번 성과는‘기적’이라 할 수 있다. 중구뿐 아니라 법무법인 엘플러스, 주민들이 모두 함께 지난 4년 동안 포기하지 않고 매달린 결과다. 향후 전국의 유사한 사례에도 큰 반향을 일으킬 전망이다. 미
(웹이코노미) 금산군은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과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지난 18일 금산청소년미래센터에서 제3회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금산교육지원청 양미옥 장학사를 비롯해 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등 관계자와 청소년 500여 명이 참석했다. 진행 프로그램은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 유공자 표창, 청소년 음악 한마당, 체험부스 등이 선보였다. 행사를 통해 청소년의 권리 증진에 앞장섰으며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에 기여한 금산군 청소년 육성 유공자 6명과 평소 올바른 품성을 갖고 여러 활동에 적극 참여해 타의 모범이 된 모범 청소년 7명이 금산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 청소년 음악 한마당을 통해 그동안 참여 학생들은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부스는 관내 공립학교 및 대안학교가 체험부스를 함께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 교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가 추진됐다”며 “관내 모든 청소년이 능동적인 주인
(웹이코노미) 전북연구원은 5월 21일 오전 8시 전북특별자치도청 대공연장에서 ‘기후변화 및 탄소 시대의 해양생태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주제로 제2회 ‘백년포럼’을 개최한다. 강연자는 한국해양한림원 부회장이자 차기 회장인 정해진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정해진 교수는 우리나라 해양과학분야의 유공을 인정받아 2020년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한 국내 최고의 해양생태 전문가이다. 강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해양생태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전략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정 교수는 이날 포럼에서 전북에 적합한 ‘해양생태바이오산업’으로 야광충(바닷불이) 대양배양을 통한 해양생물발광랜드 조성사업인 ‘새만금 SMGold Eco-Bio Project’를 제안한다. 현재 많은 나라에서 자연의 생물발광현상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데 새만금 지역을 중심으로 야광충 먹이인 미세조류 대량배양 단지를 조성, 지속가능한 야간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자는 것이다. 이남호 원장은 “기후변화는 우리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 중 하나이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포럼이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는 광산농악보존회와 함께 광산농악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사시사철 굿이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시사철 굿이여’는 공연, 체험, 교육 등으로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인 농악을 다방면으로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문재청과 광산구가 주관하는 ‘2024년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다. 프로그램은 10월까지 매주 마지막 토요일에 진행한다.(총 6회, 7월 제외) 5월 ‘사시사철 굿이여’는 25일 오후 2시 운남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전통 연희그룹 ‘자타공인’의 ‘사시사철 Good(굿) 공연’, ‘농악 그것이 알고 싶다(스탬프 투어)’를 비롯해 버나, 죽방울, 죽마, 큰 기 돌리기 등 ‘전통 놀이 체험’을 마련한다. ‘사시사철 Good 공연’에선 옛 절걸립패의 고사소리인 ‘비나리’와 마을공동체의 번영을 담은 ‘도당굿’, 우리 고유의 종합예술 형태인 ‘사물판굿’ 등 다채로운 속공연을 선보인다. 재주를 겨루는 ‘광대들의 왕중왕전’도 볼 수 있다. 또 광산농악의 신명 나는 길놀이가 식전 공연으로 열린다. ‘사시사철 굿이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서대문구는 여름철 돌발성 폭우로 인한 하천 고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 달 초까지 관내 홍제천 변에 5개, 불광천 변에 3개의 ‘진출입로 원격차단시설’을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평소에는 이 시설을 열어두다가 폭우로 하천 내 안전사고가 우려되면 원격으로 차단기를 내려 출입을 통제한다. 구는 지구온난화와 기상이변으로 하천 수위 급상승이 빈번해지는 상황에 대비해 이번 시설 설치를 추진한다. 완료 후에는 서대문구 내 홍제천과 불광천 원격차단시설이 모두 69개로 늘어난다. 서대문구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의 풍수해 대책 기간 중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원격차단시설 작동 외에도 하천순찰단을 운영해 폭우 시 하천 내 주민 고립을 예방한다. 앞서 구는 수해에 대비한 장비와 자재 사용에 차질이 없도록 구가 관리하는 양수기 279대 전체를 점검 및 보수했으며, 모래주머니와 보호 천막 등 수방 자재를 전수 조사해 조기에 동주민센터 등에 배치 완료했다. 아울러 구청 본부 요원을 비롯해 동별 수방 담당과 돌봄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풍수해 예방교육’도 진행한다. &nb
(웹이코노미) 서울 성북구가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관내 근로청년의 자립지원을 위한 ‘2024년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매월 15만 원을 2년 또는 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만큼 추가 적립해주는 사업으로 근로하는 청년이 목돈 마련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구체적인 미래계획을 수립하여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4년 성북구 모집인원은 442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024.5.20.) 기준 성북구에 거주하며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근로했거나 근로 중인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1989~2006년생)으로 본인 근로소득이 세전 월평균 255만 원 이하이고 부양의무자(부모, 기혼자인 경우 배우자)의 소득이 연 1억 원 미만 (세전 월평균 834만 원) 및 재산이 9억 미만인 경우 신청가능하다. 청년 자영업자 및 프리랜서도 신청 가능하다.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서울시복지재단 자산형성지원사업 URL을 통한 온라인 접수(올해 처음 도입)도 가능하며, 10월 15일 서울시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가 79억 원 규모의 올해 군소음피해 보상금을 결정했다. 광산구는 지난 17일 ‘2024년 제1차 광산구 군소음대책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열어 광주 군공항 및 평동 군사격장 인근 지역에 거주하며 소음피해를 본 주민 2만 7,937명을 대상으로 약 79억 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것을 의결했다. 보상금 지급 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광주 군공항 및 평동 군사격장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다. 위원회에서 결정된 피해보상금은 5월 31일까지 등기우편으로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결정 내용에 이의가 있을 시에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다. 2024년 군소음 피해보상금은 8월 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기한(2월 말) 내에 군소음 보상금을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2025년 군소음 피해보상금 접수 기간에 미신청분까지 소급 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4월 26일 ‘군소음 피해보상 주민회의(타운홀미팅)’을 개최해 군소음 피해보상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의 의견을 청
(웹이코노미) 국내 최대 규모의 한류문화엑스포인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열린다.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는 세계인이 인정하는 K-컬처를 민족의 성지 독립기념관과 연계한 글로벌 축제로, K-컬처의 역사와 미래가치를 아우르는 전시·공연·체험·산업포럼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올해는 산업박람회로서의 도약을 위해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공연 보다는 전시 위주의 콘텐츠를 기획했다. 주제·뷰티·푸드·웹툰 등 분야별 전시관과 한글존을 조성해 K-컬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전시하고 산업컨퍼런스와 K-팝 월드 오디션, SBS 두시탈출 컬투쇼 슈퍼콘서트 등 공연프로그램, 체험·먹거리 상설행사로 구성된다. 박람회 첫날인 22일에는 분야별 전시관 개장식을 비롯한 블랙이글스 에어쇼, 개막식과 인기가수 오마이걸, god, 백지영, 멜로망스 등의 축하공연과 1000여 대의 드론·불꽃쇼가 이어진다. 특히 첫날 푸드 전시관에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수출상담 부스를 운영해 지역 기업과 이미지를 제고하고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와 택시운수종사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해 7월 택시업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택시업계의 건의사항인 카드 결제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금융위원회를 직접 방문하여 택시업계 카드 결제 수수료 인하를 요청했다. 이에 금융위원회는 일반(법인)택시사업자를 영세한 중소신용카드가맹점 선정 대상으로 추가하여 개인택시사업자와 동일하게 연간매출액(~30억 원)에 따른 우대수수료율(0.5~1.5%)을 적용하는 여신전문금융업감독규정 개정안을 4월 29일부터 5월 9일까지 규정변경 예고하고, 5월 21일 공고·시행한다. 현재 경상남도 내 카드 결제 단말기 장착 택시의 경우 1만원 이하 택시요금 카드결제 수수료는 일반택시(통상 1.5%), 개인택시(통상 0.5%)가 지자체 재원으로 보전되고 있다. 택시 카드 결제 수수료 인하는 택시운수 종사자의 단거리 운행 기피현상을 완화하고 택시업계의 경영 부담을 줄여주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카드 결제 문화 정착을 통해 승객의 이동 편의를 증진해 나가는 한편 택시업계의 경영상 어려움을 덜어주기
(웹이코노미) 시흥시는 지난 18일 시화호환경문화센터 일원에서 진행된 ‘2024년 제1회 시화호청소년환경 마라톤’을 성황리에 마쳤다.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에코런어스(Eco Run Earth/Eco Runners/Eco Run Us)’라는 주제로 (사)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과 협력해 청소년과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시화호환경문화센터에서 거북섬까지 약 4km 구간을 달리며 환경복원의 역사적 현장인 시화호의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기후 위기 시대의 환경 보전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형성했다. 또한, 이날 마라톤 행사와 함께 ‘2024년 시흥시청소년어울림마당’이 함께 운영됐다. 시화호의 과거와 현재를 경험하고 미래를 다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과 함께 청소년동아리의 무대 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시화호는 많은 사람의 노력으로 생명의 호수로 다시 태어나 철새들의 쉼터로, 시민들의 휴식처로 푸른 청년이 되어 우리에게 다시 돌아왔다. 환경복원의 역사적 현장인 시화호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걷고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국민 생활에서 밀접하게 사용되는 주방세제, 기저귀 등 위생용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도내 위생용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일부터 24일까지 시군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6개월간 점검 이력이 없는 업체와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체, 자가품질검사를 직접 수행하는 업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요 점검내용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여부 ▲제조・위생처리 기준 및 표시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및 기록관리 여부 등이다. 또한, 생산・수입량이 많은 일회용 기저귀, 이쑤시개, 헹굼 보조제, 물티슈용 마른 티슈 등 위생용품을 수거하여 기준・규격 적합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위생용품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추가 점검 실시로 위해요인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노혜영 경남도 식품위생과장은 “앞으로도 도민 생활과 밀접한 위생용품에 대해 지도점검과 수거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안전한 위생용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우수 수산물의 판매와 홍보를 위해 5월24일부터25일까지 2일간 도청 서편광장에서 수산물 직거래장터 “어(魚)! 마이 싱싱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물가상승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수산물 소비 둔화에 대응하여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장바구니 체감물가 완화를 위해 기획했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우리 지역에 소재한 42개 우수 수산물 생산・가공업체에서 준비한 민물장어, 바지락, 꽃게 등 대표 수산물과 추어탕, 다슬기탕, 장어탕 등 가정에서 간편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 등 200여개 품목을 한 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참여업체는 자체적으로 시장 가격보다 최대 50%~10% 할인하고, 이에 더해서 할인쿠폰 5,000원권(1인 1매/ 1쿠폰 1품목 사용)을 선착순 배부하여 봄철 먹거리를 고민하는 다양한 연령층이 저렴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국내수면향어양식협회와 한국메기양식중앙연합회에서는 판로개척 및 수요층 확대를 위해 향어회와 향어초밥 무료 시식회와 메
(웹이코노미) 사천시가족센터는 18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가정의 달 기념행사 ‘가족의 봄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족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사천시 모든 가족 500명의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가족이 함께 하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공연으로 참여한 가족들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1부 오프닝 공연은 중국 전통 변검 한국인 전수자 구본진이 맡았고, 기념식과 가족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특히, 가족 퍼포먼스는 참여 가족의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기획돼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2부는 가페라 가수 이한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와 노래가 어우러진 ‘가족 힐링 콘서트’로 진행됐으며, 가족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분자 센터장은 “사천시 모든 가족의 하루하루가 항상 ‘봄날’ 같기를 기원하며, 사천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과 따뜻한 추억을 더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