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연합뉴스]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국내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가 12일부터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된다. 이에 따라 수도권의 경우 실내 50인·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이나 모임 '금지' 조치가 '자제'로 완화되고, 그동안 대형학원과 뷔페 등 영업이 금지됐던 고위험시설의 영업도 재개된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유흥주점을 비롯한 일부 고위험시설의 경우 인원 제한 등의 조치를 따라야 하며, 또 집단감염이 지속 중인 수도권의 음식점·공연장 등 16종 시설도 방역 수칙을 의무적으로 지켜야 한다. 또한 비수도권의 경우 교회 대면예배를 지자체별 상황에 따라 허용할 수 있게 했다. 그러나 수도권 교회에서는 전체의 30% 이내로 대면예배를 허용하고 식사·소모임·행사는 금지했다. 제한적으로 지역별, 업종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하향 조정 됐지만 오는 13일부터는 감염병예방법이 개정됨에 따라 방역수칙을 위반한 시설 운영자에게 300만원 이하, 이용자에게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각각 부과할 수 있게 된다. 다만 과태료 부과는 한 달의 계도기간을 거쳐 11월 13일부터 적용한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
정세균 국무총리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정부는 코로나19의 전국적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위험도가 여전히 높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핵심 방역수칙을 계속 의무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11일 오후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정 총리 "2주간 국내 발생 확진자 수가 평균 60명 미만으로 줄었고 확산세가 억제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장기간 계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많은 국민이 피로감을 느끼고 민생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적극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로 조정하되 방문판매 등 위험요인 관련 방역 관리는 강화된 수준을 유지한다"며 "시설의 운영 중단은 최소화하되 대상별 위험도에 따라 정밀 방역을 강화한다"며 "진정세가 다소 더딘 수도권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중 필요한 조치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0월 1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6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4,606명(해외유입 3,37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9명으로 총 22,693명(92.22%)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48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89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32명(치명률 1.76%)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도봉구 다나병원과 관련하여 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59명이며 경기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과 관련하여 격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51명이다.경기 화성시 5명 추가 확진,경기 동두천시 7명, 경기 양주시 4명,부산 금정구 1명 등이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경기도는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1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4천646명으로 늘어났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 했다. 누적 확진자는 7천140명이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달아 나오면서 추가 환자가 4명 늘었다. 부산시는 11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돼 누적 환자는 48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속보] 경기 의정부시 코로나 19 마스터플러스병원 관련 2명 추가 확진…누적 51명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속보] 경기 동두천시 친구모임서 9일 첫 환자 발생후 총 8명 감염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속보] 대전 일가족 식사·지인모임 관련 1명 추가 확진…누적 20명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리얼미터 홈페이지 캡처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TBS 의뢰로 10월 05일(월)부터 10월 07일(수)까지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2,41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009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20년 10월 1주 차 주중 잠정집계 결과, 부정평가 상승세는 멈추었지만 긍부정 평가 차이 6.3%p로 오차범위 밖 결과를 보였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179주 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9월 5주 차 주간집계 대비 0.9%p 오른 45.1%(매우 잘함 25.7%, 잘하는 편 19.4%)로 나타났다.‘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는 0.5%p 내린 51.4%(매우 잘못함 36.7%, 잘못하는 편 14.7%)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 은 0.4%p 감소한 3.5%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10.1%p↑, 42.2%→52.3%, 부정평가 44.5%), 대구·경북(6.2%p↑, 26.7%→32.9%, 부정평가 65.7%), 서울(4.5%p↓, 47.0%→42.5%, 부정평가 53.7%)이며 연령대별로는 40대(5.6%p↑, 54.1%→59.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코로나19 피해로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층 55만 가구에 위기가구 긴급생계비를 지원 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 위기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4차 추가경정예산 사업인 위기 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을 오는 10월 12일(온라인 10.12일~, 현장 10.19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25% 이상 감소하여 생계가 곤란하지만 기존 복지제도나 타 코로나19 피해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원받지 못하는 코로나19 피해 가구(기준중위소득 75% 이하) 이다. 접수 방법은 온라인은 10월 12일 부터 읍면동 현장 신청은 10월 19일 부터 시작한다. 박능후 장관은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은 긴급복지 등 기존 생계 지원 제도 대비 재산기준을 대폭 완화하고 소득 감소에 대한 증빙 서류를 폭넓게 인정하는 등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으신 국민들을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며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가구 긴급 생계비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대구시는 8일 0시 현재 지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0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7천137명으로 전날과 같았다고 밝혔다. 대구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지난 6일 이후 이틀만이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한로'(寒露)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아침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겠다. 이슬이 맺히기 시작 한다는 아침과 낮 기온의 차이가 크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2.6도, 인천 12.7도, 수원 11.9도, 춘천 9.7도, 강릉 12도, 청주 13도, 대전 13도, 전주 12.4도, 광주 14.6도, 제주 20도, 대구 16.2도, 부산 17.3도, 울산 17.5도, 창원 16.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8∼25도로 예보됐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제주지방기상청은 8일 오전 7시를 기해 제주도 전역에 강풍주의보를,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각각 발효했다. 앞서 오전 5시를 기해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는 풍랑경보로 강화됐다. 또한 기상청은 제주도 전 해상에 주말(10∼11일)까지 바람이 초속 10∼22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6m로 매우 높게 일겠다고 예보했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월 6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을 발표 했다. 서울 지역은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교회와 관련하여 자가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5명, 도봉구 다나병원과 관련하여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7명(환자)이다. 수도권 지역은 경기 북부 군부대와 관련하여 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7명(군인),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 관련하여 10.6일 첫 확진자 발생 후 1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수도권 이외 지역은 전북 정읍시 일가족과 관련하여 10.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9명, 부산 북구 그린코아목욕탕과 관련하여 자가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또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치료제 공급 및 항체치료제 등의 개발 현황에 대해서도 안내하였다. 코로나19 치료제로 알려진 ‘렘데시비르’는 10월 5일 기준 60개 병원 551명의 환자에게 공급하였고 혈장치료제는 9월 19일 첫 환자에게 투여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