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9일 강원 원주에서 5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원주시 보건당국은 단계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A씨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서울 은평구 수색성당 전수검사 대상자 통보를 받은 뒤 지난 8일 검체 검사를 했다. 보건당국은 폐쇄회로(CC)TV와 카드내역 등을 토대로 A씨의 이동 동선과 감염 경로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A씨의 확진으로 원주 확진자는 117명이고, 강원 확진자는 212명으로 늘어났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일 하루 49명 늘었다고 서울시가 9일 밝혔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일요일인 6일 48명으로 줄었다가 다음날 67명으로 늘었으나 이틀 만에 다시 40명대로 줄었다. 주말이 아닌 평일에 50명 미만을 기록한 것은 지난달 13일(32명) 이래 26일 만이다. 9일 0시 기준 서울의 확진자 누계는 4천478명이 됐다. 이 가운데 사망자는 32명,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천803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2천643명이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심곡본동 주민 A(60대)씨 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발열과 오한 증상을 보여 전날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확진자 B(60대)씨는 서울 금천구 시흥동 거주자로 지난 7일 인후통 증상을 보이다가 부천 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부천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288명으로 늘었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구 동충하초 사업설명회와 관련해 경남에서 n차 감염자가 또 나왔다. 경남도는 9일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창원시 거주 60대 남성(262번 확진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6일 확진된 창원 60대 여성(261번)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261번은 대구 동충하초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함안 70대 남성(258번)과 접촉해 확진된 바 있다. 262번 확진자는 지난 3일과 4일 의료기기 판매업소에서 261번과 접촉자로 확인돼 지난 8일 마산보건소에서 검사받았다. 도는 262번 확진자의 추가 동선은 심층 역학조사 중이다. 현재까지 파악한 접촉자는 가족 1명으로 검사 결과 음성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59명으로 늘어났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7천88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중인 수성구 동아메디병원에 입원해 있던 60대 여성과 70대 여성이다. 이에 따라 동아메디병원 누적 확진자는 모두 10명으로 늘었다. 경북에서는 이날 신규 확진자가 없었다.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478명이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바르베라 커피, 사회적거리두기 9월 할인 이벤트 실시(사진=제이브릿지월드이와드)/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이태리 3대 명품커피 브랜드 바르베라 커피가 사회적거리두기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바르베라 커피 한국 공식수입원 제이브릿지월드이와드(대표 이영배)는 9월 구매 고객에게 전 제품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동참하기 위함으로 카카오톡 채널친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카카오톡에서 '바르베라' 채널을 추가하면 추가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영배 대표는 “올해 지속적인 온라인 행사를 통해 고객의 감사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독려하는 홈카페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1870년 이태리 나폴리에서 시작된 바르베라 커피는 이태리에서 가장 오래된 로스팅 기업으로, 이태리 3대 명품커피라는 타이틀로 유명하다. 특히 이영배 대표는 ‘커피도 건강한 커피를 마셔야 한다’는 내용의 ‘태운커피 보이콧’ 활동과 국내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이태리 커피문화를 국내에 전파하고 있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연합뉴스 자료 사진]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틀 만에 3명이 신규 확진됨에 따라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천478명으로 집계됐다. 3명은 모두 해외 감염 내외국인들이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연합뉴스 자료사진]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수요일인 9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동해안·제주도를 제외한 곳곳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겠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전국(동해안·제주도 제외)에서 10∼50㎜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는 대부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나 부산·울산·제주권은 '나쁨', 호남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태풍 '하이선'이 7일 오후 9시경 북한 함흥 부근 육상에서 소멸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하이선을 포함해 올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여름태풍은 3개, 가을태풍은 1개로 집계됐다. 최근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친 태풍의 동향을 보면 발생 간격은 점점 좁아지고 태풍의 강도는 강해지는 추세를 보였다. 하지만 제11호 태풍은 다소 시일을 두고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일각에서는 10월 중 발생 가능성을 제기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수치예보모델을 보면 아직 새로운 태풍이 발생할 징조가 없어 언제 다음 태풍이 나올지 말하기는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오는 11월까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태풍은 나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제11호 태풍이 발생한다면 명칭은 '노을'이 된다. 노을은 북한이 제출한 이름이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8일 아침 기온은 오전 6시 기준 22.4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 기온은 28도로 예보됐다. 아침·저녁은 제법 선선한 느낌이 들겠고, 낮에는 여전히 무덥겠다. 9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 일부 지역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날 내린 비로 인해 지표가 습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제10호 태풍 하이선은 소멸했지만 8일 강원 산지와 동해안에는 강풍과 폭풍해일 주의보가 발효 중이어서 시설물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 산지는 오후 6시까지 초속 12∼18m(시속 45∼65㎞), 동해안은 초속 8∼13m(시속 30∼45㎞)의 바람이 예상된다. 동해안은 오전까지 매우 높은 물결로 인해 만조 시 폭풍해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겠다. 영서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오겠고, 영동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낮 최고 기온은 내륙 24∼26도, 산지 21∼23도, 동해안 26∼28도 분포를 보인다. 기상청은 "동해안은 높은 물결로 인한 해안가 시설물 파손과 침수 피해는 물론 항해나 조업 중인 선박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광주에서 성림침례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더 늘었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2명이 추가로 확진돼 광주 441∼442번 환자로 분류됐다. 441번 환자는 서구 쌍촌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며 442번 환자는 북구 문흥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다. 이들은 자가 격리 해제를 앞두고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성림침례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58명이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파머시 클렌징밤,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 속 클렌징 잇템 제품 인기(사진=파머시코리아, 웹드라마 '트웬티 티웬티' 캡쳐)/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뉴욕에서 온 클린 스킨케어 브랜드 파머시(FARMACY)는 자사 클렌징 밤 `그린 클린` 제품이 디지털 드라마 플레이리스트의 세번째 청춘 시리즈 `트웬티 트웬티(TWENTY-TWENTY)` 속 여주인공의 클렌징 제품으로 노출되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는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스무살 성인이 된 여러 청춘들의 위태롭지만 찬란한 과정들을 리얼하고 감성적으로 담은 성장 로맨스 드라마로 첫 방영부터 감성 신드롬의 탄생을 알리며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극 중 여주인공 채다희의 역할을 맡은 한성민을 중심으로 한 등장인물들이 스무살의 일상을 리얼하게 그려내면서 주 시청층인 MZ(1020)세대들과의 깊은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데 이로 인해 주인공들의 일상 소품으로 등장하는 패션, 뷰티 아이템들도 시청자들 사이에서 잇템으로 불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방영된 트웬티 트웬티 8회에서 여주인공 채다희가 메이크업을 지우는 장면이 방영되었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확진자 쏟아진 대구 동충하초 사업설명회장[연합뉴스 자료사진][웹이코노미] 코로나19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구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모임과 관련해 경남에서 추가 확진자가 또 나왔다. 경남도는 7일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창원시 거주 60대 여성(261번 확진자)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달 29일 대구 동충하초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함안 70대 남성(258번 확진자)과 지난 2일과 3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첫 코로나19 증상은 지난 3일이었고 그동안 자택에 머무르다 258번 확진 이후 마산보건소에서 검사받았다. 대구 동충하초 사업설명회와 관련한 도내 확진자는 8명으로 늘어났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최근 태풍 피해를 본 전남 여수시 거문도는 7일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큰 피해를 주지 않고 지나가자 안도하는 모습이다. 하이선은 이날 오전 6시께 거문도를 스쳐 초속 40m의 속도로 북진했다. 거문도에는 한때 최대 순간 풍속이 31.4m로 강한 바람이 불었다. 강한 바람과 함께 비도 거세게 내렸지만, 우려했던 만큼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