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2025년 3월까지 10개월 동안 빈집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최근 1년간 에너지 사용이 없어 빈집으로 추정되는 주택 955호가 해당된다. 실태조사는 사전 및 현장 조사, 등급 산정 조사등 3단계로 구분해 전문용역 대행 기관인 한국부동산원이 진행한다. 동구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내 빈집을 유형별로 정리한 후 안전상태 등을 고려해 맞춤형 빈집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구민의 안전과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는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구민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빈집 실태조사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지난 2021년 4월부터 5년마다 실시해야 하는 의무 사항이다. 앞서 동구는 2019년 실태조사를 통한 빈집 정비 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2025년 그 정비계획이 종료됨에 따라 2026년 빈집 정비 계획 수립을
(웹이코노미) 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제255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중 17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소망진산 유등공원, 진주시 쓰레기매립장,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현장 등 진주시 주요 사업 현장 5곳을 살폈다. 도시환경위원들은 지난 17일 진양호 모노레일 운행 현장과 소망진산 유등공원을 찾아 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위원들은‘찾고 싶은 도시 진주’를 위한 관광 여건 조성에 힘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전국에서 잇따라 모노레일 관련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철저한 안전관리와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20일 도시환경위는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현장에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 이원화된 1·2정수장을 통합해 비효율적인 구조를 개선하고, 시설을 현대화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91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같은 날 진주시 쓰레기매립장에서는 정부 방침에 따라 2030년부터 직매립이 금지되는 생활 쓰레기 소각장 설치와 관련한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신진주역세권~국도2호선 간 연결도로 개설사업 현장
(웹이코노미) 거창군에서는 ‘거창한 이야기 플리마켓’과 ‘지애플에서 만나는 체험마을’ 등 다양한 행사로 군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거창사과테마파크 광장에서는 제2회 ‘거창한 이야기 플리마켓’이 성공리에 개최됐다. ‘거창한 이야기 플리마켓’은 (사)거창군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지역소상공인이 함께하는 행사로 14개 농촌체험휴향마을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널리 알리는 행사로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이번 플리마켓은 비누 만들기, 디퓨저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각 부스에서는 체험이용객과 상품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화장품, 선풍기, 에어프라이기 등 20종 이상의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경품 추첨권을 지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애플에서 만나는 체험마을’ 프로그램을 4월 21일 ‘달디달고 달디단 사과양갱’이란 주제로 시작하여 오는 26일에는 ‘색채로운 테라리움 & 달콤한 장미파이 만들기’라는 주제로 멋(美)과 맛(味)을 뽐낼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체험 이벤트’는 체험객 1명당 참가비
(웹이코노미) 경주시는 20일 청사 내 대외협력실에서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김성관 이병과 故김소쇠 상병의 유족에게 무공훈장을 전달하는 전수식을 거행했다. 제2보병사단 소속 故김성관 이병과 수도사단 소속 故김소쇠 상병은 한국전쟁 당시 세운 공을 인정받아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훈장을 받지 못한 채 영면했다. 하지만 최근 국방부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되면서 훈장이 70여년 만에 유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게 됐다. 국방부는 지난해까지 2만 7000여명의 무공훈장 수훈자를 찾아낸 바 있다. 이날 무공훈장 전수식에 참석한 故김성관 이병 동생 김수진 씨는 “형님의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해줘 감사하다”며, “6⸱25전쟁으로 인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에게도 명예와 영광이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늦게나마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들의 국가를 위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유공자 예우 및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의령 사랑의집이 주최한 제10회 경상남도 발달장애인 축구대회가 지난 18일 의령군 부림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경상남도 발달장애인 축구대회는 스페셜올림픽 정신에 기반하여 발달장애인의 스포츠 정신을 고취하고, 장애인 선수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발달장애인 축구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의령 사랑의집이 주최 및 주관했고 경상남도, 의령군, 경남장애인체육회, 한국파파존스(주)가 후원했다. 대회에는 하종덕 의령군 부군수, 윤병열 의령군의회 부의장, 이연곤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류학기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등 기관단체장과 도내의 18개 장애인 축구팀 선수, 임원,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한국스페셜올림픽 축구규정에 따라 5인제 경기로 진행했으며, 4개 그룹으로 A,B 그룹은 각 4팀 3경기씩, C,D그룹은 각 5팀으로 4경기씩 치렀다. 경기 결과 A조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아드미FC, B조 밀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통합축구단 아리랑FC, C조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창녕슈퍼스타, D조 거제반야원 반야FC팀이 우승했다.
(웹이코노미) 해남군이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생활인구’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생활인구는 정주인구 뿐 아니라‘체류하는 인구’를 의미하는 개념으로, 월1회, 하루 3시간 이상 통근, 통학, 관광 등을 통해 체류하며 지역의 실질적인 활력을 높이는 사람까지‘인구’로 보고 있다. 국가 총인구는 감소하는데 반해 지역간 인구유치 경쟁은 심화되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에서도 지난해 10월'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을 통해 새로운 인구개념인 생활인구를 도입했다. 해남군도 고령화 등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대응해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맞춤형 시책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인 지역상생'강해영 프로젝트'가 시작을 알리고 있다. 강해영 프로젝트는 강진·해남·영암 3개 지역을 연계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생활인구를 유입, 인구소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지자체 상생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역을 연계한 융복합 관광콘텐츠 개발과 운영을 통해 단일 목적지 중심이 아닌 인접 지역을 연계 방문하고, 권역 체류기간을 증대함으로써 생활인구 유입과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는 사업들을 추진
(웹이코노미) 의령군 게이트볼협회는 지난 17일 의령 서동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제26회 의령군수기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령읍분회를 비롯한 16개 분회 회원 150여 명이 출전해 동호인들의 우의와 친목을 다졌다.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20일 고창군청 5층 회의실에서 ‘학교지원단’ 단원 위촉식 및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학교지원단 41개교 교장단으로 구성된 학교지원단 40여명이 참석했다. 학교지원단은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로서 각급 학교와의 협조관계로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41개교 학교의 장으로 구성됐다. 학교지원단장인 윤재성 대아초등학교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부단장이 선출되었고, 부단장은 단장이 부득이한 사유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 직무를 대행하는 역할을 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을 더 많이, 발 빠르게 지원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고창군의 청소년들이 마음껏 희망찬 미래를 펼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심리상담과 교육, 복지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청소년전문상담기관으로, 24시간 청소년 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영덕독일보청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영덕군청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보청기 2대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영덕독일보청기가 보청기를 지원할 대상자에게 청력 검사부터 보청기 착용까지 무료로 지원하는 것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정욱 영덕독일보청기 대표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다가 종사하는 분야를 기반으로 지원하게 됐다”며, “힘이 닿는 만큼 청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소리를 되찾아 주는 일을 꾸준히 하고 싶다”고 뜻을 전했다.
(웹이코노미) 대전 대덕구 신탄진신협이 지난 13일, 중·고등학생 13명에게 650만 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신탄진신협은 2016년부터 조합원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전달된 장학금은 학생들이 보다 학업에 집중하고, 지역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쓸 예정이다. 박천영 신탄진신협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으로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학생들이 희망을 품고 꿈을 위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신탄진신협 또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탄진신협은 올해 9회째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총 37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웹이코노미) 성주군 재향군인회는 5월 18일 창의문화센터에서 성주군과 임실군 재향군인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재향군인회 영·호남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96년 성주군과 임실군 재향군인회가 영·호남의 화합과 상대지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양군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상호방문·격려하며 추진되어 왔으며, 특히 올해는 임실군이‘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기간에 성주군을 방문하여 축제를 함께 관람함으로써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성주군 재향군인회 김수준 회장은 “양 지역은 지난 26년간 영호남의 갈등과 이념을 초월해 국민화합의 단초 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친선 교류을 통하여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보다 발전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보자.”며 환영을 했고, 임실군 재향군인회 김영석 회장은 “성주군 재향군인회의 환영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자매도시 간 상호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국가 안보를 강화하자.”며 답사를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기간에 방문해준 임실군 재향군인회에 감사드리며, 친선
(웹이코노미) 여주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훈련 지침에 따라 2024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전국단위로 5월, 10월 두 차례로 나눠서 2주간 실시하며, 1차 훈련은 2024.5.20. ~ 5.31.에 실시하고, 2차 훈련은 2023.10.21. ~ 11.1.에 실시한다. 여주시는 2024년도 안전한국훈련을 1회차 훈련기간에 풍수해 재난대응 유형으로 실시하며, 실제 훈련은 2024. 5. 30. 오후 불시경에 행정안전부 평가위원의 불시메세지로 재난상황실과 연양동 남한강변에서 동시간대에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훈련에는 관내 유관기관 및 군부대와 산하기관 및 안전협력단체 등 15개 기관‧단체에서 250여 명이 참여하여, 재난 상황접수부터 현장 출동, 재난대응 및 수습·복구에 이르기까지 여주시 재난대응체계 전반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 기획 T/F팀장인 도시안전국장은 “2024년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여주시의 풍수해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훈련기간에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한 여주시를 만드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7일 세종대왕면에 위치한 전통발효식품관에서 여주 잉여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상반기 전통발효식품 장아찌 교육 과정반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총 8회로 진행됐으며 저염 모듬 장아찌, 오이샐러리피클, 새우장, 비슷한 재료를 활용한 목이버섯장아찌, 표고버섯장아찌, 새송이장아찌, 제철 채소를 이용한 물없는 오이지, 파란오이장아찌, 꽈리고추장아찌, 가지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등 여주 농산물을 활용한 실습 교육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아찌반 회원은 “ 다양한 레시피와 신선한 재료로 여러가지 장아찌를 만들수 있어 정말 좋았고, 배운 것을 토대로 저염 음식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제공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전통발효식품교육 활성화로 전통 식문화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기고, 여주시민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 이바지 할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여주시 농산물 소비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통발효식품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전통발효식품교육을 다양한 과정으로
(웹이코노미) 대전 대덕구가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대덕구는 지난 20일 마련한 법동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법동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는 2022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설립됐으며, 총사업비 9억 2000만원이 투입됐다. 센터는 연면적 177㎡ 규모로 1층은 주차시설, 2층은 상인회 사무실 및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췄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고객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2024년 ‘여주시 도예인의 날’ 행사를 지난 18일 오학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여주도예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200여 명의 도예인들이 모여 도자기조합장 이․취임식, 도자기축제 판매수익금 기부행사, 도예인 친목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지난 2월 23일 조합총회를 통해 당선되어 3월 1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조합장에 대한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제16대 임원진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제17대 피재성 조합장의 취임사를 듣고 임원진을 소개하며 새로운 출발에 대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판매부스에 참가한 도예인들이 도자기 판매수익금의 일부(금3,435,000원)를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수익금을 기부한 도예인들은 여주 도자산업 발전과 홍보를 위해 도자기축제 추진에 힘써준 여주시와 세종문화관광재단에 감사함을 표하며,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있게 쓰여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판매수익금을 자율적으로 기부했다. 이어서 도예인의 날에 초청한 내빈들의 축사와 기념촬영을 가진 후, 도예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