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담양군의회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동안 제328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담양군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안' 등 민생관련 조례안 19건(의원발의 10, 집행부 9)을 심사, 처리할 계획이며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회운영위원회 3건, 자치행정원회 8건, 산업건설위원회 8건이다.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장명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농산물 가격안정제도 법제화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는 것으로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용만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 부의된 안건에는 군민의 복지 및 안전과 관련된 민생 조례안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 만큼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살기 좋은 담양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16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 신규 입주기업 및 졸업기업 13개사를 대상으로 ‘2024년 김해형 창업사관학교 입교식’을 실시했다. 김해형 창업사관학교는 창업 7년 이내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입주공간제공, 창업기업 전문육성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사업화자금 지원, 유관기관 연계 투자유치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책임지고 있다. 주요성과로는 2023년 기준 총 317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신규고용 38명, 정부지원사업 24건(10억 6천만원 상당),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프로그램 선정, 지식재산권 38건 출원·등록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날 입교식에서는 신규 입주기업 및 졸업기업 13개사에 대해 입학증서를 수여했으며 끝으로 졸업기업으로 적극적 기업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타 기업의 모범이 된 공로를 인정받아 ㈜비앤테크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김종욱 진흥원장은“시와 진흥원은 김해형 창업사관학교 운영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창업허브 조성 및 창업문
(웹이코노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지난 17일 정발산동 두루미공원에서 돌봄필요 대상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주민의 접근성이 높은 곳을 직접 찾아가 복지 종합 상담, 공공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일산동구 사회복지과, 정발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진행하여 복지제도의 집중 안내가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했다. 또한 상담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편리하게 공적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복지 통합 상담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구는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대하여 공적서비스의 누락이 없이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복지수요 급증 지역을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상담소를 운영하여 돌봄 대상 발굴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광진 일산동구청장은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 운영을 시행하여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먼저 찾고 통합서비스를 연계하여 예방적 복지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원 양양소방서는 지난 20일 오전 9시 30분 서장실에서 하조대119안전센터 소속 박철훈 소방위에게 소방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박 소방위는 다양한 재능을 활용 차량 소모품 교체, 블랙박스 수리, 특히 소방차량 외관 복원 및 도색 자가 정비를 통해 적극으로 소방차량을 관리하여 출동차량에 대한 출동태세 확립, 소방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어 적극행정 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 박 소방위는“체계적 관리를 통해 소방차량 및 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하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 등을 통해 재난대비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여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문하 서장은 “맡은 분야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안전한 양양을 만드는 데 앞장 선 대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맡은 업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지난 19일 중국 다롄시에서 열린 '2024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중국 다롄시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다롄시는 중국 랴오닝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인구 750만, 면적 12,574㎢(서울의 20배)의 항구도시로, 중국 동북3성의 대외교역의 관문이다. 아시아 최대규모의 광장인 성해광장이 있고, 국제걷기대회, 아카시아축제, 국제패션축제, 국제맥주축제 등 매년 국제규모의 행사가 개최되는 활력의 도시이다. 홍태용 시장을 단장으로 한 김해시 대표단은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다롄시에 머물며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을 중심으로 4일간의 방문일정을 소화했다. 첫날인 17일에는 다롄시 도시계획전시센터를 방문하여 항공, 항만, 철도 등 발달한 교통과 유리한 입지로 물류산업 메카로 자리매김하며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다롄시의 역사와 미래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 18일 오전에는 제22회 다롄국제걷기대회에 개막식에 참석해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각국의 대표들과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다롄의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10만여 명의 인파와 함께 5km구간을
(웹이코노미)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2024년 창릉천 유채꽃축제’의 원활한 진행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 관련 부서와 함께 현장에 방문한 황수연 덕양구청장은 유채꽃 파종 상태와 축제장 배치 현황을 확인했다. 이후 ▲주차장 진입로·산책로 포장 ▲신설 화장실 ▲안내 표지판 등의 시설물 설치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황 구청장은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펜스와 이정표 설치 등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황수연 덕양구청장은 “매년 많은 인파가 방문하는 유채꽃 축제를 철저히 준비하여,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고 행복한 기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릉천 유채꽃밭은 약 27,0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축제 기간에는 ▲체험 프로그램(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타로카드, 네일아트) ▲도전 프로그램(대형젠가, 창릉천 노래자랑)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지역주민이 운영하는 먹거리장터와 유채마켓을 만나 볼 수 있다.
(웹이코노미) 서울 성북구 정릉3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상언)가 지난 13일 강원도 춘천의 소통협력공간 ‘커먼즈필드 춘천’을 찾아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신나는 주민, 역동하는 자치’라는 제목으로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시도에 도전했다. 이날 워크숍은 박정환 춘천사회혁신센터장이 ‘왜 주민자치인가’라는 주제로 춘천사회혁신센터에서 춘천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주민 주도로 생활밀착형 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한 사례를 소개하고, 주민자치의 필요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공공건축 우수사례 ‘커먼즈필드 춘천’의 주요시설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정릉3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40여 명은 기획자 중심이 아닌 주민이 삶 속에서 피부로 느끼는 지역의 문제를 새로운 실험과 도전으로 주민 주도의 해결 방식을 찾아가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커먼즈필드 춘천의 철학에 공감하며 정릉3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하고 있는 주민자치 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상언 정릉3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웹이코노미) 이용식 경남도의원(국민의힘, 양산1)이 20일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제1차 회의 제1차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주력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업별 맞춤형 솔루션 제공과 ‘인공지능(AI) 자율제조’에 대해 경남도에 만반의 준비를 촉구했다. 이용식 의원은 “경남의 주력산업 수출의 주요 품목은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조선, 기계 장비 등 정통 제조업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관련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을 통한 제조 공정의 첨단화와 고부가가치 제품개발이 선택이 아닌 필수요소가 되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디지털 전환 지원센터나 플랫폼을 운영하기 어려운 이유는 기업마다 처한 환경이 다르기 때문이다”라며, “하나의 솔루션으로 모든 기업을 적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기업별 맞춤형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용식 의원은 특히 “정부는 ‘인공지능(AI) 자율제조*’를 통해 2030년 AI 자율제조확산률을 30%이상(현재 9% 수준), 제조 생산성을 20%이상 높이는 것을 목표로 제조업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며, “‘산업 AI, 장비·로봇, 통
(웹이코노미)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윤준영(국민의힘, 거제3) 도의원은 20일 진행된 경상남도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에서 문화체육국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진흥원 합천 청사의 재이전 문제와 공간 기능 개편 방안을 본격적으로 검토해야 할 때라고 촉구했다. 윤준영 의원은 “지난 3월 경남도에서 발표한 문화콘텐츠혁신밸리 조성 계획에 따르면 2025년까지 콘텐츠산업진흥원을 출범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기존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조직개편은 불가피해 보인다”며, “이번 추경 예산안에 반영된 콘텐츠산업진흥원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5,000만원) 추진과 함께 기존 진흥원 조직의 개편방안도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직의 변화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현재 사무·행정 중심의 합천 청사를 보다 많은 도민들이 이용하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능을 재편할 필요가 있다”며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 방안 모색을 주문했다. 실제로 현재 합천 청사는 공연장, 대·소강의실, 프로젝트실, 미디어실 등 각종 문화예술 체험 및 공연시설과 운동장, 식당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입주작가들을 위한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 인천광역시 중구가 후원하고 ㈜UCG에서 주최‧주관하는 세계 최대 EDM 뮤직 페스티벌인‘울트라코리아(Ultra Korea)’가 3년 간 인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관광공사, 인천광역시 중구, ㈜UCG는‘울트라코리아’의 성공적인 인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20일 체결했다. 3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울트라코리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원 ▲‘울트라코리아’를 통한 인천광역시 및 중구 관광‧MICE 홍보 등을 약속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울트라코리아 인천 유치를 통해 3년 간 9만 명의 외래 관광객을 포함해 약 30만 명의 내․외국인 관람객이 인천을 방문할 예정이다”며, “인천이 EDM 등 음악 페스티벌의 성지가 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해로 10주년을 맞는‘울트라코리아 2024’는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총 3일 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코로나 이후 처음 인천에서 개최되는‘울트라코리아 2024’는 아프로잭(AFROJACK), 알레소(ALESSO), 앨리슨 원더랜드
(웹이코노미) 박성도 도의원(국민의힘, 진주2)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열린 제413회 임시회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옥외광고물 등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옥외광고 사업자단체에 대해 △광고물등 관리에 관한 조사 및 연구 △광고물등 안전점검 및 옥외광고사업 종사자에 대한 교육 등 시・도지사와 시장등이 위탁하는 업무 △그 밖에 정관으로 정하는 사항과 시・군에 불법광고물 정비 등에 대한 예산지원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박 의원은 “무분별한 옥외광고물 설치 및 불법 옥외광고물 난립으로 인해 쾌적해야 할 공공공간이 공해공간으로 전략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옥외광고 사업자단체 및 시・군의 불법광고물 정비 지원을 통하여 쾌적한 공공공간 조성 및 불법광고물로 인한 도민들의 행복권이 더 이상 침해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의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건수는 2023년 191만건으로, 이 중 유동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건수는 전체의 98.9%인 189만건이
(웹이코노미) 해남군은 관내 전체 경로당 595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방역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3일 해남읍을 시작으로 6주에 걸쳐 전문 소독업체에 위탁해 방역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방역작업은 경로당의 내외부 소독 등을 통해 개미, 바퀴벌레, 쥐 등 위생 해충을 박멸하고, 각종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서비스까지 병행한다. 방역소독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보건복지부 및 환경부 등 관계기관에 신고·승인을 받은 약품을 표준용법에 맞게 사용한다. 경로당 방역 서비스는 하반기에도 실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이 불안감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방역소독을 실시하게 됐다”며“어르신들이 대부분 시간을 보내는 경로당을 내집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군은 경로당 순회 클린서비스 사업 외에도 경로당 신축·개보수, 운영비와 냉난방비, 부식비 지원, 양곡 보급사업, 정수기 렌탈, 공기청정기 보급, 입식테이블 지원, 경로당 보험 가입 지원 등 초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뷰티분야 네트워크 및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5월 17일부터 5월 19까지 3일간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2024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에 17,300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뷰티산업 관련 122개사 183개 부스가 참가했으며, 2024년도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 유망전시회로 선정돼 수출상담회에 국비를 집중 지원하여 유럽, 중국, 동남아 등 수주 실적이 높은 해외 바이어를 지난해 24개사에서 32개사로 확대 초청했다. 그 결과 총 268회의 대면상담을 통해 수출상담액이 지난해 1,553만 불에서 67% 증가한 약 2,599만 불, 계약추진액도 지난해 610만 불보다 54% 증가한 938만 불을 달성했다. 특히, 지역기업인 ‘네이처포’의 A.C.C. 특허물질 원료 기반 화장품에 대해 베트남 ECOPATH SOUTHERN.,JSC가 5년간 1,000만 불 정도의 계약을 제시했다. ‘네이처포’는 15년이라는 오랜 시간 끝에 한약재 100%로 피부 트러블의 원인인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물질 A.C.C.를 발견해 특허
(웹이코노미) 경상남도교육청은 20일 창원대학교(가온홀)에서 초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2학기 대비 경남형 늘봄학교 정책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서는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운영을 대비하여 늘봄학교 정책의 이해를 돕고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학교에서 필요한 준비와 지원 사항을 안내했다. 2학기에는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등 늘봄학교를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한다. 경남교육청은 경남형 늘봄학교 기반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1학년 교실 바닥 난방 시공, 학년 연구실 확충 등 교육 환경 시설을 개선한다. 또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단 및 학부모 모니터단을 운영해 늘봄학교를 지원하고 늘봄지원센터의 역할을 강화해 늘봄학교를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영선 초등교육과장은 “1학기 늘봄학교 운영 사례를 분석해 늘봄학교 운영상 좋은 점과 어려운 점을 함께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라면서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질 높은 늘봄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간의 협력을 돕고 맞춤형 지원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월 20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번 대구경북 통합 논의는 기존의 양적 통합과는 성격이 다른 질적 통합을 의미한다”며, “도(道)를 폐지하고 대구를 보다 큰 대구로 만들어 현행 기초–광역-국가 3단계의 행정체계에서 국가-직할시 2단계 행정체계를 만들자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에 추진하는 대구경북 통합은 직할시 개념을 부각시켜 행정안전부의 지휘를 받지 않고 서울특별시와 같이 총리실로 지휘체계를 바꾸자는 것이다”며, “서울특별시, 대구직할시는 총리 직속으로 격상시키고, 대구에 본청, 안동에 북부청사, 포항에 남부청사를 두고 시장이 직접 통제를 하되, 상당 부분은 관할구역의 부시장에게 권한을 주는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구경북이 행정통합해 500만의 대구직할시가 되면 대구는 한반도 제2의 도시가 될 것이며, 앞으로 대한민국은 서울, 대구의 양대 구도로 지방행정이 전환하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 기획조정실장을 TF 단장으로 하고,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제시하는 로드맵에 따라 2년 뒤에는 한 사람의 대구직할시장을 선출하도록 추진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