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LH 사장(사진 오른쪽 두 번째), 우 한 쪼(U Han Zaw) 미얀마 건설부 장관(오른쪽 세번째), 우 민테인(U Min Htein) 미얀마 도시주택본부장(오른쪽 네번째), 김기명 글로벌세아 사장(오른쪽 첫 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LH)[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LH가 지난 7일 미얀마 수도 네피도 소재 미얀마건설부(MOC)에서 미얀마 건설부 도시주택국(DUHD), 글로벌 세아와 함께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합작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는 아세안(ASEAN) 지역에서 LH가 주도하는 최초의 산업단지로 미얀마 양곤시에서 북측으로 10km 떨어진 야웅니핀 지역에 224만9000㎡ 규모로 조성되며, LH가 40%, 미얀마 정부가 40%, 글로벌 세아가 20% 투자한 합작법인(Joint Venture)이 사업시행을 맡아 국내 기업의 안전한 해외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합작계약은 합작법인 구성원들의 역할과 투자범위 등을 명확히 해 본격적인 사업 착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계약에 따라 LH는 합작법인을 대표해 전반적인 경영을 관리하며, 미얀마 정부는 정부 소유의 토지를 제공하는 한편
천사대교를 방문한 김현미 장관이 박영수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왼쪽), 김영록 전남도지사(왼쪽에서 두 번째) 등과 함께 로봇을 활용한 교량 점검에 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한국시설안전공단 )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은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이 지난 26일 오후, 전남 신안 천사대교를 방문해 교량 현황 및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장관은 천사대교 현황 및 시설물 점검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교량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으로부터 신기술을 활용한 특수교 유지관리 방안 등과 관련한 보고를 받았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케이블 점검로봇, 협소부 점검로봇, 잔설 제거로봇 및 도로포장면탐사장비(RSV) 등을 특수교 관리에 적용하고 있다. 김 장관은 지난 4월 개통된 천사대교와 관련한 현안사항 등을 청취한 후 “교량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공단 직원들을 격려했다. 국토교통부는 “지역 균형발전을 이끄는 교통 인프라 개선과, 해상교량 등 시설물 유지관리 기술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스마트국토엑스포 포스터.(사진=한국국토정보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무더운 여름, 스마트한 피서와 함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서울한복판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가 주관하는 국내최대 공간정보축제인 ‘2019스마트국토엑스포’가 오는 8월 7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공간정보의 융합, 스마트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올해 12번째 생일을 맞는 국토엑스포는 총 24개국 정부와 기업, 기관이 참여하고 85개사 186개의 전시부스가 방문객의 발길을 기다린다. 또한 공간정보 새싹기업판로설명회 등 4가지 창업지원프로그램과 공간정보아카데미 교육간담회 등 3가지 취업지원프로그램 등 다양한 일자리창출 프로그램을 창업·구직자에게 소개한다. 국토교통부는 최신 공간정보신기술전시회와 국내최대 비즈니스교류 플랫폼, 글로벌리더들의 컨퍼런스 등 놓치면 후회할 3가지 관람 포인트도 소개했다. 먼저 전시회에서는 현재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시티의 구현기술인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미세먼지 바람길 추적 시뮬레이션’과 지하철 화재 속 대피훈련을 가상현실(VR)로 체험할 수 있다.
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 투시도.(사진=한일건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랜드마크를 생각했을 때 흔히 떠오르는 이미지 중 하나는 고층 건축물이다. 이런 고층 건축물은 고급적이거나 상징적인 이미지를 연상시켜 준다. 이 같은 이미지 연상은 분양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며 지역 내 최고층 단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에서 가장 높은 층으로 지어지는 단지는 기본적으로 랜드마크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여기에 지역 내 ‘최고층’이라는 희소성과 상징성은 단지에 대한 가치를 높여준다. 이에 랜드마크 타이틀이 기대되는 단지에는 수요자들이 몰리며 우수한 청약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금융결제원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해 11월 경기 의정부시 일원에 공급된 ‘탑석센트럴자이’는 일반공급 480가구에 2만23명이 몰려 41.7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는 최고 35층으로 분양 당시 의정부시 최고층 단지였던 ‘민락 우미린더스카이’보다 한 층 더 높게 설계해 주목받았다. 올해에도 지역 내 최고층 단지의 분양성적은 우수했다. 지난달 충남 아산시 일대에 분양한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아산지역 내 최고층인 40층으로 설계돼 청약시장에서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백련산파크자이 전경.(사진=GS건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GS건설이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서 선보인 ‘백련산파크자이’가 일부 가구 후분양 모집에서 1순위 당해 지역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0일 1순위 청약을 받은 ‘백련산파크자이’ 청약결과 43가구 모집에 1578명이 몰려 평균 3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6개 주택형이 모두 서울에서 모집가구수를 채운 것이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84㎡C타입으로 1가구 모집에 128명이 몰리며 1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외 ▲전용 55㎡는 5가구 모집에 131명이 몰리며 26.2대 1, ▲전용 59㎡A는 21가구 모집에 579명이 신청해 27.57대 1, ▲전용 59㎡B는 10가구 모집에 212명이 몰리며 21.2대 1, ▲전용 84㎡A는 4가구 모집에 372명이 몰리며 93대 1, ▲전용 84㎡B는 2가구 모집에 156명이 지원해 78대 1을 기록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이곳은 지난달 입주한 아파트로 일부 가구를 후분양 형태로 진행하다 보니 수요자들이 계약 전 당첨 세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데다 잔금 납부 여부에 따라 즉시 입주가 가능한 장점과 분양가도
일산2차 아이파크 투시도.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임대주택이 달라지고 있다. 최근 임대주택은 8년 거주 보장과 연 임대료 상승 제한까지 더해지며 전세난에 지친 수요자들을 자극하고 있다. 여기에 과거 주거 안정화만 고려하던 주택 공급에서 벗어나 특화 설계와 다양한 서비스로 무장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초기에 선보였던 임대주택은 서민 주거 안정화 목적이 강해 단순 공급에만 초점이 맞춰졌다. 그렇다보니 일반 민간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입지가 떨어졌고, 설계나 편의시설 등도 부족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에 선보이는 임대주택은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주거 서비스와 커뮤니티시설 구성, 상품 설계 등으로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하면서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공급된 임대주택들은 대부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임차인 모집에 성공했다. 지난해 1월 호반건설이 위례신도시에서 4년 후 분양 전환 방식으로 공급한 민간임대아파트 ‘위례 호반가든하임’은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 등을 갖춘 중대형 평면이 부각되며 평균 6.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보육지원과 자기계발, 건강관리, 공유·절약 등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도입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투시도.(사진=대림산업)[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지난해 말 GTX-A노선 착공 소식에 경기 서북부권 대표 도시인 일산과 파주 집값이 크게 들썩였다. 모두 서울 배후주거지로 조성된 신도시임에도 교통 불모지로 불리며 부동산 시장이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경기 서북부권의 광역교통망 개발이 적극적으로 추진 되면서 부동산 시장에도 봄바람이 불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경기 서북부권에서 7300여 가구가 신규 공급될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12월 일산서구에 위치한 ‘문촌마을 19단지 신우(1994년 입주)’ 전용면적 59㎡ 아파트가 4억2000만원(7층)에 거래됐다. 이는 같은 해 1월같은 면적 매매가 3억4000만원(4층) 보다 23.5% 오른 값이다. 올해 2월 입주를 시작한 ‘킨텍스 꿈에그린’은 전용면적 84㎡ 아파트 분양권이 지난 1월 7억8722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분양가(4억9060만원) 보다 60% 상승한 수치로 약 3억원의 웃돈이 형성된 셈이다. 두 아파트 모두 GTX효과를 톡톡히 본 단지로 교통호재의 힘을 그대로 증명했다. 현재 일산신도시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 투시도.[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도시 조성사업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며 일대 지역의 새로운 중심주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2기 신도시에 수익형 부동산 바람이 불고 있다. 도시 준공을 앞두고 꾸준히 인구가 늘고 교통 등 기반시설이 갖춰지면서 수익형 부동산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개발호재를 통한 시세 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투자자들을 2기 신도시로 끌어 모으고 있다. 2기 신도시 내 수익형 부동산의 가치는 앞으로 더욱 높아질 것으로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견해가 지배적이다. 아파트의 입주가 계속되고 서울을 비롯해 인근 지역으로의 우수한 교통망까지 갖추고 있어 광역 수요의 흡수도 가능하다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동탄2신도시의 경우 이미 SRT의 개통으로 강남까지 10여분이면 도달할 수 있으며 광교신도시 역시 신분당선을 통해 손쉽게 강남권으로 접근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김포도시철도의 개통이 예정된 한강신도시 등도 다양한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2기 신도시 내 수익형 부동산은 우수한 성적을 보이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동탄2신도시에서서 분양한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 오피스텔은 420
(사진=리얼투데이)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국내 조선업 시장이 회복 시그널을 보내며 다시금 꿈틀거리고 있다. 우리나라는 전세계 선박 발주량의 절반에 가까운 물량을 쓸어 담으며 2011년 이후 7년만에 중국을 제치고 선박 수주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조선업이 살아나면 지역 경제를 살리는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배후 부동산 시장에 대한 훈풍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올 1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국가별 선박 수주 실적 최종 집계(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 1.24일 발표 자료)에서 한국은 세계 선박 발주량 2,860만CGT 중 1,263만CGT(44.2%)를 수주해 국가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이후 7년만에 중국을 제치고 1위를 탈환했으며, 2011년 이전의 한국 최고 시장점유율인 40.3% 기록도 경신했다.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추진으로 수주에 대한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여기에 울산시가 조선업 경기 침체 극복 및 경쟁력을 확보를 위한 로드맵 수립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는 목소리는 더 커졌다. 지난 달 27
힐스테이트 명륜 2차 투시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본격적인 봄 분양 성수기를 맞은 부산시장이 올해도 지역별 양극화 현상이 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지난 2018년 분양시장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부산에서 분양된 아파트는 32개 단지에서 1만2359가구(일반분양 기준)로 청약자는 10만4293명, 경쟁률은 평균 8.43대1을 기록했다. 그런데 지역별로 경쟁률 편차가 심했다. 북구(21.06대1)와 동래구(14.25대1), 영도구(12.16대1), 서구(8.43대1) 등 4개 자치구만이 부산 평균 경쟁률을 웃돌았다. 또 부산진구(0.87대1), 금정구(0.45대1) 등 10개 자치구는 부산 평균 경쟁률에 미치지 못했다. 지난 한해 북구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던 아파트는 지난해 5월에 분양했던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일반분양 399세대)로 당시 2만8505명이 청약하며 가장 높은 경쟁률(71.44대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화명2주택 재개발 아파트로 입지적으로 부산지하철 2호선 화명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아파트다. 동래구에서 지난 10월 공급했던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역시 인기가 높았다
(사진=리얼투데이)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송도국제도시가 뜨겁다. 지난 2003년 분양을 시작하고 16년 차가 됐지만, 여전히 인천 개발의 핵심지로 계속 진화 중에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보면,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1년 동안 인천시 분양권 거래량은 총 7,940건이었다. 이 중 46%인 3,623건이 모두 송도국제도시에서 거래됐다. 같은 기간 동안 아파트 거래도 1,918건으로 인천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처럼 송도국제도시로 수요가 몰리는 이유는 우수한 주거 인프라와 더불어 다양한 개발호재의 영향이 크다. 송도국제도시에는 현재 GTX-B노선을 비롯해 인천발 KTX, 골든하버 프로젝트 등 굵직한 개발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다. 개발호재 중에서도 단연 주목도가 높은 사업은 GTX-B노선이다. 올해 인천경제청은 GTX-B노선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GTX-B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여의도와 용산, 서울역, 청량리를 거쳐 남양주 마석을 잇는 길이 80.1km 노선이다. 노선이 향후 개통되면,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약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져 서울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 투시도. [웹이코노미 김상호 기자] 동탄2신도시에 프랑스의 감성을 담은 테마형 대규모 상업시설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가 오는 4월 분양에 돌입한다. 이 상업시설은 오피스텔과 함께 총 21만여㎡ 규모로 남동탄 최대 규모를 갖추게 될 복합단지로서 콩코르드광장, 샹제리제거리, 갤러리아광장, 파사쥬 몽테뉴 등 7가지 프렌치 테마가 적용된다. 이처럼 세련되고 트렌디한 복합 쇼핑, 문화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일대 수요층이 한층 여유롭고 품격있는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거대한 규모와 유럽형 테마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남동탄은 물론 동탄 및 경기 남부 일대를 아우르는 랜드마크 복합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는 초대형 규모에 어울리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게 된다. 우선 7개관 규모의 대형 멀티플렉스인 CGV가 입점 확정돼 동탄 일대 수요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 상업시설 최상층에는 인피니티풀을 조성함으로써 방문객들이 호수를 조망하며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기업형 마켓과 메디컬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라 극대화된 집객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키즈놀이터, 반려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성장 정체에 직면한 SNS 강자들이 이윤 극대화를 위해 ‘개인 데이터 해적질’에 나서고 있으며, ‘포지티브섬’(Positive-sum)이 아닌 ‘제로섬’(Zero-sum) 게임을 벌이고 있다” 싸이월드 창업자인 형용준 시그마체인 기획이사가 지난 3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블록체인과 시민참여 그리고 혁신성장'을 주제로 한국블록체인협회가 개최한 'K-블록체인 2018' 컨퍼런스에서 '블록체인 메인넷과 SNS’라는 주제 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날 원희룡 제주도지사에 이어 무대에 오른 형 이사는 “S커브의 정점을 찍은 SNS들이 성장세를 유지하고 주주들의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손쉽게 추출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와 넷스케이프, 구글과 옐프, 페이스북과 징가, 트위터와 써드파티 앱을 과거 유사 사례로 들고 “기존 협력사와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한 수익을 두고 제로섬 게임을 벌이고 있다”는 지적을 덧붙였다. 이어, “애플 iOS와 구글 안드로이드 OS는 앱 개발자들로부터 30%라는 높은 수수료를 받으면서도 앱 등록을 거절하거나 써드파티 앱의 기능을 베껴 자체 앱에 은근슬쩍 추가하는 경우들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웹툰 산업이 활성화되면서 네이버 및 다음 웹툰 외에 다양한 플랫폼에서 웹툰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에 로이슈는 웹툰 플랫폼 코미카와 함께 보다 다양한 독자층이 웹툰시장에 유입될 수 있도록 양질의 웹툰 소개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에 소개할 웹툰은 ‘두근두근! 스테이지’다. 코미카의 '두근두근! 스테이지'는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최유정을 모델로 하여 제작되어 일명 ‘최유정 웹툰’ 프로젝트로 더 유명하다. 코미카와 판타지오가 웹툰 기반 신인 연예인 육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및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하며 만든 프로젝트로 웹툰의 공개와 동시에 엄청난 관심과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작품 속 주인공 최유정은 가상의 고등학교인 ‘환상예술고등학교’의 매니저학과 학생으로 등장한다. 환상예술고등학교는 판타지오를 모티브로 한 웹툰의 주요 배경으로, 최유정은 어릴 적부터 가수를 꿈꿔왔지만 소심한 성격 탓에 스타들을 바로 옆에서 지켜볼 수 있는 매니저의 길을 택했다는 설정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후 최유정의 숨은 재능을 발견한 조력자들에 의해 가능성을 발휘하며 보컬학과로 전과를 결정, 대국민 서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