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보건소는 9일 실시한 '심뇌혈관질환 단디알기'캠페인이 대구교육대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단디알기'캠페인은 남구보건소, 대구시, 경북대학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등 8개 유관기관들이 모여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최근 생활 습관 및 환경의 변화로 젊은 층의 고혈압·당뇨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자기 혈압·혈당 수치 인지율과 건강생활 실천율이 낮은 2030 젊은 세대를 우선 대상으로 선정하고자 대구교육대학교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건강생활 실천 부스(절주·금연·구강·비만·치매·정신) ▲짠맛 미각테스트 ▲대사증후군 홍보 ▲심폐소생술 체험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알기 등 다양한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심뇌혈관질환 단디알기'공동 캠페인을 계기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공감대가 형성되어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건강한 남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화재 대처 능력이 취약한 어린이들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에 ‘화재 대비 안전용품 2종’을 전달했다. 대구 남구는 지난 14일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5명을 모시고 ‘불만제로 어린이집 안전용품’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남구 특수시책의 하나로 실내 화재의 큰 비율을 차지하는 콘센트 화재에 대해 어린이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예방하고, 화재 대처 능력이 취약한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집 안전용품 지원’사업이다. 이날 관내 42개 어린이집에 어린이용 방연 마스크 1,400개와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콘센트형 소화 패치 88개 등 6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2024년도 식품안전관리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200만원의 상금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23년도 한 해 동안 추진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기초위생관리, 정부 주요 정책 등을 평가한 것이다. 주요 평가내용은 ▲업체 점검 실적 ▲합동단속 참여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활동 지수 ▲기한 내 민원 처리 ▲기한 내 이물 신고 처리 등이다. 남구는 10개 세부 평가지표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2년에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조재구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신뢰하고 만족하는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식품 안전 관리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이 전국 최초 시도로 기대를 모았던 ‘늘봄형 도서관 학교’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설명회를 지난 5월 10일 개최했다. ‘늘봄형 도서관 학교’는 전국 최초 공공도서관 교육·돌봄서비스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시설 및 공공인력을 활용하여 방과후 독서교육 및 교과연계 프로그램과 함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시교육청·교육지원청 및 도서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늘봄형 도서관 학교’의 기획 단계부터, 애로사항 및 극복방안, 학생·학부모 반응 등 현 운영상황을 듣고 도서관 학교 시설 및 프로그램을 직접 참관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학교 학생 모집시 신청자가 많아 당초 모집 예정인원 24명에서 32명으로 모집정원을 확대할 만큼 호응이 좋았으며, 현재에도 탈락자 없이 32명이 95.7%의 높은 출석률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안전한 등하교 지도와 양질의 간식 제공, 교과연계 및 놀이중심 프로그램, 무엇보다 마음껏 책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참여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한편, 학기별로 운영되는 제1기 도서관 학교
(웹이코노미)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꿈 탐색 자유학기’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지난 5월 14일, 관내 41개 중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길러서 자신의 꿈을 탐색하는 자유학기(1학년 2학기)와 고교 연계 학업 진로 탐색으로 꿈을 키우는 진로학기(3학년 2학기)로 운영된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선택 및 참여 중심 수업-평가 우수사례, ▲대구형 자유학기제 운영 방향 및 운영 계획, ▲계획서 작성 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점형 교육장은“학생 선택 및 참여 중심의 수업 개선으로 자유학기제 운영 목적을 실현하고, 학교에서 내실 있게 운영 되도록 다양한 연수와 컨설팅을 운영하겠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중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학부모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4학년도 동부 블렌디드 독서동아리 학부모지원단’ 14명을 5월 16일에 위촉한다고 밝혔다. ‘동부 블렌디드 독서동아리’는 2020년부터 운영되어 온 동부교육지원청 특색 사업으로, 학교와 가정에서 다양하고 유연한 독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문해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독서동아리 리더로 활동할 학부모지원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 ▲사춘기 자녀와 독서로 소통하는‘책으로 잇다’ 특강, ▲학부모지원단 활동을 지원할 교사지원단과의 상견례가 진행된다. ▲학부모지원단은 가족과 자녀의 친구들과 함께 온·오프라인에서 독서 활동을 하며 그 결과를 공유하고, ▲교사지원단은 선정한 도서와 독서 토론 활동지를 제공하고 매주 온라인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독서 활동이 운영되도록 다양한 형태의 독서동아리를 구성하고 관련 자료를 개발하는 데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블렌디드 독서동아리 사업이 더욱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대구교육해양수련원에서 7급 이하 기술직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기술직공무원 역량 강화 및 소통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현장 활용도가 높은 실무 중심 강의와 직원 상호간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여 신규ㆍ저연차 기술직공무원의 업무 및 조직 적응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주요 정책을 안내하고 내ㆍ외부 전문 강사의 특강을 통해 현업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연수 주요 내용은 ▲학교시설사업 촉진법, ▲공사 추진단계별 관련 법령, ▲ 학교 소방시설 설계 및 감리, ▲학교현장의 산업안전보건, ▲청렴과 친절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공사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설명하고, 경험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인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직무연수뿐만 아니라 시설, 전기, 기계설비 등 공종별 직무 연구회도 운영하여 기술직공무원들의 업무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공종별 20명씩 총 60명 정도로 직무 연구회를 구성하여 설계변경 최소화를 위한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교권 침해,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들의 심리를 치유하고, 정신건강 증진 및 스트레스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교원 1인당 200만 원까지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교원 마음건강과 심리 치유 지원을 더욱 강화하여 추진한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심리검사-심리상담-전문치료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3단계로 구축해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심리검사를 희망하는 교원들을 대상으로 ▲대구교육권보호센터 전문상담사 심리검사, ▲에듀클리닉 온라인 심리검사를 지원한다. 희망 교원 개인 또는 해당 학교에서 교육권보호센터로 신청하면 일정, 장소 등 개별 협의 후 전문상담사가 심리 검사를 진행한다. 또한, 온라인 심리검사를 희망하는 교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에듀클리닉 온라인 심리검사도 운영한다. 에듀클리닉 사이트에 접속해 12종의 표준화 심리검사 중 대상자에게 맞는 심리검사를 선택하면 맞춤형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심리검사 결과 상담이 필요한 교원에게는 ▲대구교육권보호센터, ▲교원심리상담소(대동병원)에서 체계적인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n
(웹이코노미) 달성군 보건소는 지난 13일 읍·면 방역소독요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읍·면 방역소독요원 및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지리시스템 사용법 △방역 장비 관리법 △방역 약품 안전 취급관리 등 방역소독요원들의 현장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내용을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의 중요성, 안전한 보호구 착용방법, 중량물 취급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병 예방법 등 배치 전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에 배치 전 역량강화 교육을 받은 방역소독요원들은 5월부터 10월까지 각 읍·면에 배치되어 △하수구 △유원지 △전통시장 △해충 다발지역 등 방역취약지에 지역 실정에 맞게 연무‧분무소독을 병행 실시하며 본격적인 여름 방역 활동을 시작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역소독요원들이 교육 내용을 활용하여 효율적이고 안전한 방역 활동을 하고, 또 지역 내 감염병 예방에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재경달성군향우회(이임 회장 김윤철)는 14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동호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동호 신임 회장과 김윤철 이임 회장을 포함하여 최재훈 달성군수, 재경달성군향우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기회장 및 감사 선출, 감사패‧공로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철 이임 회장은 “그동안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신뢰를 보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들이 향우회의 번영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동호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역대 회장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고향과 향우회를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김윤철 이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김동호 신임 회장님과 함께 군민과 향우인들이 자부심을 가지는 달성군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동구청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사례관리 현장 동아리 ‘사례다담(多談)’을 올해부터 분기별 1회 운영한다. 사례관리 동아리 ‘사례다담(多談)’은 4개 에서 5개 동씩 총 5팀(22개 동)으로 구성됐으며, 정기적으로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모여 각 동의 사례관리 업무 요령을 공유하고 복합적 사례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또한, 업무 관련 기관을 방문하고 담당자의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 시간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주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사례관리 동아리 활동으로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담당자 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서로의 어려움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보다 나은 사례관리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동구청은 ‘반야월역 부터 각산네거리’, ‘각산비나리공원 남쪽’, ‘신천초등학교 북쪽’ 등 3곳에 무단횡단 금지시설을 설치한다. 해당 구간은 상가, 학원가 등이 밀집되어 있어 보행자가 특히 많아 무단횡단 사고 위험이 있던 곳이다. 총 7천 400만원이 투입되며, 5월 말 설치가 완료된다. 동구청은 이번 설치로 학생 및 노약자 등 지역주민들의 보행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무단횡단 금지시설 설치 사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할 것이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에 무단횡단 금지시설 추가 설치에 대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지난 8일부터 저소득 가구의 문화생활을 활성화하고자‘문화생활 두 배로 즐기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문화생활 두 배로 즐기기 지원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문화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누리카드 사용을 장려해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서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중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가족, 단체 등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가능하다. 달서구는 문화누리카드 사용금액 중 1회 결제에 한해 달서사랑 365운동의 후원금과 연계해 1인당 최대 5만원까지 100명 정도에게 문화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가정의 달 5월에 가족들과 즐거운 문화생활을 누리고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6월 14일까지 달서 대표음식 브랜드‘달서맛나 음식점’선정을 위해 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을 대상으로 2024년 달서맛나 음식점 신규 신청을 받는다. 달서구는 외식상권 활성화와 지역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2019년 달서맛나 브랜드를 개발했다. 2020년'대구광역시달서구 달서맛나 음식점 관리규정'을 제정하고, 현재까지 달서맛나 음식점 68개소를 선정해 달서구의 대표음식점으로 육성·지원하고 있다. 신규지정 신청업소는 영업환경, 고객서비스, 위생관리 기본평가 3개 항목 17개 세부항목 및 특별평가 1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받으며, 80점 이상 점수를 획득한 업소에 대해 맛 평가 등 현장 확인을 거쳐 9월 심의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선정된다. 달서맛나 음식점은 표지판과 지정증 교부, 홍보물품 지원, 각종 사업 및 융자 우선 추천 등 혜택이 지원된다. 달서맛나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영업자는 구청 홈페이지 및 달서맛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받아 6월 14일까지 위생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태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지난 14일 달서구 반려견 놀이터에서 포메라니안 '달멍구'를 달서구 홍보견으로 위촉해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에 적극 나섰다. 달서구는 반려동물 친화적인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월 대구에서 처음으로 반려견 전용 놀이터를 선보였다. 달서구는 포메라니안 '달멍구'를 공식 홍보견으로 위촉했다. '달멍구'라는 이름은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달멍구는 달서구(달)와 개를 의미하는 의성어(멍) 및 한자어(구)를 결합한 것으로, 달서구를 대표하는 애완견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달멍구는 귀여운 매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모델 활동은 물론, 대구 펫쇼를 비롯한 여러 반려견 관련 행사에 참여해 왔고, 현재는 삼성라이온즈 펫서포터즈 및 삼성라이온즈몰의 모델로 활약 중이다. 홍보견으로서의 역할을 맡게 된 달멍구는 앞으로 달서구의 다양한 반려동물 정책과 프로그램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달서구는 반려동물 인구의 증가에 따라,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도입해왔다. 홍보견 달멍구는 지역 사회 내에서 반려동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