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는 7일 구청 대강당에서 고위공직자와 부패취약분야 업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갑질 근절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이윤미 전문강사는 류규하 중구청장, 중구의회 의원 등 고위공직자와 6급 이상 직원, 부패취약분야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부당한 인사, 비인격적 발언 등 직장내 괴롭힘 근절 방안과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 금지 등 공공기관의 갑질 관행 근절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이윤미 강사는 강의에서 갑질 행위의 다양한 사례를 들어가며 우월적 지위에 있는 사람이 권한을 남용하거나, 영향력을 행사해 상대방에게 부당한 요구나 처우를 하는 등의 갑질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직원간 공감과 소통을 통해 열린 공직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공직사회 갑질 행위는 구성원들의 업무능력을 저하시켜 구정발전을 저해하는 행위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며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달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는 8일 동성로 일원에서 국민운동단체와 함께 5월 축제맞이 동성로 주민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 대청소는 국민운동단체 회원과 환경공무직 등 100여명과 함께 10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하는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과 동성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동성로를 찾는 주민, 방문객이 청결한 환경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구는 동성로28 아트스케어를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운동중구협의회는 동성로1길 삼거리, 한국자유총연맹중구지회는 스파크랜드, 자연보호중구협의회는 동성로 관광안내소까지 물청소를 통해 거리의 묵은 때를 제거하고, 담배꽁초 등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합동 대청소 실시 후에는 시내 중심가와 주요 생활도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방치된 쓰레기를 즉시 수거하는 한편, 주기적인 물청소를 진행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합동 대청소를 통해 구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북부도서관은 학생들의 독서 흥미 유발 및 학교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실물 그림책 순회도서전’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북부도서관과 한국그림책출판협회 협업으로 마련됐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천개의 바람, 북극곰 등 27개 출판사의 신간그림책 100여 권을 순회 전시한다. 전시 도서로는 ▲어린 시절의 조부모님과의 추억을 따뜻하게 그려낸 ‘할머니의 감기약(김희주 글)’, ▲인삼 탄생 스토리를 재미있게 풀어낸 창작동화 ‘인삼 오형제(걍귤 글)’, ▲독도 바닷속 생물들을 소개하는 환경 그림책 ‘독도 바닷속으로 와볼래?(명정구, 안미란 글)’ 등이 있다. 첫 번째 전시 학교는 서변초등학교로 5월 1일부터 10일까지 2주간 전시한다. 학교도서관 한쪽 코너에 전시 공간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책을 보고, 만지고, 읽을 수 있도록 꾸몄다. 신연실 서변초 사서교사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도서를 소개해 주고 싶어 이번 순회전시를 신청했다. 신학기가 시작된 후 학생들의 도서관 방문이 많은데 최신간들로 구성된 그림책을 아이들
(웹이코노미)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5월 8일과 16일, 양일간 관내 초등학교 희망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학급경영 전문가와 함께하는 수업 대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성장과 교실수업 개선을 지원하는 남부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인 ‘초등 팝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급경영 사례와 수업 고민을 공유하고 학생주도 수업의 실천적 방향을 모색하여 교사들의 학급 경영과 수업 역량 신장을 목표로 한다. 5월 8일에는 2023년 초등 학급경영 전문가인 월성초 변계령 교사가 ‘교사 철학 세우기와 학급 세우기’라는 주제로 ▲교사 철학 세우기, ▲학급 세우기의 중요성 및 방법 탐구, ▲학급경영 영역별 전략 실습 등을 실시한다. 5월 16일에는 2022년 초등 학급경영 전문가인 학산초 박민영 교사가 ‘따뜻하고 단단한 학급살이’라는 주제로 ▲교사 교육관에 기반한 학급 세우기, ▲교사의 언어 생활 등을 다루며, 교실 현장의 고민과 학급경영 사례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참여 교사들에게는 학급경영과 수업의 연결고리를 찾을 수 있는 교실수업 개선 관련 도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관 대구남
(웹이코노미)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2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관계 강화를 위한 체험형 학부모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수성못 및 봉무공원 둘레길에서 진행하며, 뇌교육 연구소 소장인 이은정 강사를 초빙해 ‘둘레길 맨발 걷기’ 체험을 실시하고, 자녀와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놀이 방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학부모의 신체적·정서적 건강 증진과 자녀의 성장 및 발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가족공동체 관계 강화를 위한 학부모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5월 8일 대구교육연수원에서 관내 초등 영어수업교사 및 영어회화전문강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에듀테크 활용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여 초등 영어수업교사의 인공지능(AI)·에듀테크 활용 수업 역량 강화를 통해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도모하고 학생 맞춤형 영어교육을 내실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연수는 지난 4월 24일 에 실시한 AI 펭톡과 EBSe 프로그램 이해 기본과정 연수에 이어 실전과정으로, EBS에서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영어 말하기 학습 시스템인 ‘AI 펭톡*’을 활용한 학생 자기주도 영어 학습 방법과 영어수업 전-중-후 AI 펭톡 활용 수업 사례를 알아본다. 이어서, ‘인공지능(AI)ㆍ에듀테크 활용 맞춤형 영어수업 만들기’를 주제로 영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공지능 콘텐츠와 에듀테크(리딩앤, 뤼튼, 딥엘 등)를 소개하고, 실습을 통해 영어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자료를 직접 제작해 본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인공지능(AI) 기반 영어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초등 영어교육 공모사업으로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5월 8일 10:30 대구성보학교 강당에서 김태훈 대구시부교육감, 이대영 대구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및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하고 선전을 다짐한다. 이날 결단식은 학생들의 훈련 모습을 담은 영상물 상영, 선수대표 선서, 대회기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대회에 선수 108명과 지도자 및 인솔자 등 포함한 200여 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하여 육상, 수영, 보치아, 조정 등 11개 종목에 참가한다. 지난해에 열린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 19개, 은 22개, 동 12개를 획득한 대구시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 22개, 은 25개, 동 15개를 목표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땀과 열정으로 대회를 준비한 선수와 지도교사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며, 이번 대회가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5월 8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시청각실에서 대구 서구·북구·군위 소재 학교 교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학교 ADHD 학생 지도 연수’를 실시한다. ‘학교 ADHD 학생 지도 연수’는 최근 교실 내 ADHD 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ADHD 학생을 교육하는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ADHD를 바르게 이해하고 상황별 교육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된다. 연수는 대구시교육청 위탁기관인 대구학생자살예방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며, 대구시를 4권역으로 나누어 연중 4회에 걸쳐 실시 예정이다. 이날 강사로 나선 경북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원승희 교수(경북대병원Wee센터장)는 ‘뇌과학으로 풀어보는 ADHD 이야기’라는 주제로, ▲ADHD의 정의와 증상, ▲ADHD의 신경생물학적·환경적 요인, ▲ ADHD 아동과 청소년의 뇌 변화에 대한 이해, ▲ ADHD 학생 상황별 지도법, ▲ ADHD 약물 및 치료적 기법 등에 대해 알아보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특히, 우울·불안 등 정서적 문제, 친구 관계 및 학교 적응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급증하고 있어,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학부모 교육에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들이 학교에서 자녀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소통맘(소소하게 통하는 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찾아가는 소통맘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자녀가 학교에서 전문 상담가와 함께 보드게임, 원예활동,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소통하고 서로 이해하는 가족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ㆍ중학교 27교 154가족(308명)을 대상으로 5월 8일부터 6월 29일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학부모와 자녀가 다양한 보드게임을 하며 서로의 생각 차이를 인정하고, 협동하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는 ‘보드게임과 함께하는 가족 힐링’,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화분을 만들고 꽃 카드로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가족이 함께하는 원예활동’, ▲학부모와 자녀가 서로 간에 하고 싶은 말들을 글씨로 담아 보는 ‘가족 감성 캘리그라피’등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찾아가는 소통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구성원들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함으로써, 자녀와 학부모가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고 유대감을 키우는 좋은 계
(웹이코노미) 달성군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 달성군청소년센터에서 열린 '2024 달성군 어린이날 큰잔치' 참석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4 달성군 어린이날 큰잔치'에 참석한 어린이 및 가족 등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와 관련된 퀴즈를 진행하고 ‘긍정양육’과 관련된 안내문 및 아동학대 신고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아동학대 신고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날 캠페인을 지켜보던 한 시민은 “아이가 존중받아야 할 인격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아동학대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던 부분이 많은 것 같다. 퀴즈를 풀고 안내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아동이 빛나는 행복한 달성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달성경찰서, 대구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아동 발굴, 사례회의, 합동점검 등 아동보호체계 강화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5월 3일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달성경찰서와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모의훈련은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예기치 못한 위험에 노출된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다른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군청을 시작으로 관내 11개 읍·면 및 출장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민원담당 공무원의 여권 발급 업무처리 과정에서 폭언 및 폭행 등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하였으며,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지침에 따라 진정 요청, 동료직원 도움 요청, 휴대용 보호장비 녹음‧녹화 실시,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공무원 격리와 방문 민원인 대피, 악성민원 제압 및 경찰 인계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군은 작년 3월부터 민원접점부서 및 읍·면에 보급한 휴대용 보호장비로 촬영한 동영상 자료를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한 법적대응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상황 발생 시에는 '달성군 악성민원에 대한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달성군 민원 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 지침'에 따라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지난 2, 3일 이틀간 대구광역시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지방세 분야 연구과제 발표 및 토론, 우수 연구과제 공유를 통한 지방세정 발전 계기를 마련하는 행사로 대구광역시를 비롯해 9개 구·군 지방세담당공무원, 한국지방세연구위원, 광주광역시·경상북도 공무원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남구는 『케케묵은 주민세 사업소분 광내기』라는 주제로 대상을 받았다. 오랜 기간 거의 변화가 없는 세율 등 사업소분 주민세의 불합리한 면을 현실에 맞게 개선 방안을 모색한 내용이다. 이번 수상으로 남구는 하반기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방세 발전포럼'에 대구광역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게 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20만 자족도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방세 연구과제 발굴로 자주재원 확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웨딩 오월의 신부는 지난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대구 수성구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초대해 무료 뷔페 식사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 수성구 드림스타트, 아동복지시설, 복지관 이용 아동과 종사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아동들은 맛있는 식사를 하고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어린이날을 만끽했다. 김현우 대표는 2022년부터 매해 어린이날에 취약계층 아동들을 초대해 무료 뷔페 식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 밖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후원자의 배려로 미래 주인공 어린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게 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수성구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 도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문화예술 미술치유 프로그램 ‘봄날의 소풍’을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총 20회로 구성된 ‘봄날의 소풍’ 프로그램은 수성구 치매안심센터와 영남대학교 미술치료학과가 협업으로 진행하는 집단 미술 치료 활동 프로그램이다.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위해 두 기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뜻을 모았다. 자화상 그리기, 커피가루를 활용한 작품제작, 앞치마와 나만의 퍼즐 제작 등 다양한 재료와 방법을 활용한 미술 활동을 펼치고 9월에 ‘치매극복의 날’ 기념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수성구보건소는 프로그램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과거 회상을 통한 잔존 기억력 유지, 작품을 만들며 드러내는 자기표현의 기회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자존감과 손상된 인지기능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 우울감 해소 등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 걱정 없는 수성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는 7일 수성구 범어도서관에서 예비부모, 임산부, 영유아 양육자 등 임신, 출산, 육아에 관심 있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성구형 임신·출산·육아 건강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출산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최초 구립 앙상블인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행사의 막을 열었다. 이어 박선희 수성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의 신생아 및 영유아 건강관리 교육을 통해 영유아기 빈발 질환과 대처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 출산지원·정신건강·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 임산부 산전·산후 우울증을 검사를 실시하고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홍보해 예비부모, 임산부, 양육자 가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임신부 A씨는 “솔로이스츠의 공연이 정말 멋졌다. 오늘 교육받은 영유아 예방접종, 응급처치 내용도 아이를 양육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