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회장은 11.6(월)부터 11.8(수)까지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주요 경제단체 및 싱크탱크를 방문하고 한중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손 회장은 중국 주요 경제단체인 ‘중국국제다국적기업촉진회(CICPMC)’ 상푸린 부회장과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CCIEE)’ 비징취앤 부이사장과 만나 “한국과 중국은 중요한 경제 파트너로 상호보완적 산업구조를 기반으로 괄목할 만한 경제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 특히, 손 회장은 “금리인상과 지정학적 불안 등 전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양국 기업들이 동북아 지역은 물론,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에 함께 기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앞으로 양국은 AI, 로봇 등 첨단분야 기술과 인력교류를 확대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함께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밝히고 중국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경총은 ‘중국국제다국적기업촉진회(CICPMC)’와 향후 양국 기업인 간 민간교류 확대를 위해 공동사업 진행 등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외에도, 손 회장은 중국 국무원발전연구센터(DRC) 루하오 원장 등 주요 싱크탱크, 학계 인사들을 만나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가 최근 「매출 50대 기업 재택근무 현황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의 58.1%가 재택근무를 시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 펜데믹 시기에 비해 재택근무 시행 기업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이 과정에서 일부 근로자들의 반대도 있었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재택근무 시행 현황) 매출 상위 50대 기업을 대상으로 재택근무 시행 여부(사무직 근로자 기준)를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 가운데 ‘현재 재택근무를 시행 중’인 곳은 58.1%로 조사되었다. (재택근무 시행 방식) 현재 재택근무를 시행 중인 기업들도 ‘필요 인원을 선별하거나 개별 신청’(61.9%)하는 방식을 가장 많이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과거에 비해 재택근무 대상을 축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재택근무 축소‧중단 과정에서 근로자 반대 여부) 정부의 방역정책 완화 등에 따라 재택근무를 축소하거나 중단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의 반대 정도에 대해, ‘반대가 거의 없었다’(50.0%)는 응답이 많았으나, ‘강한 반대가 있었다’는 응답 10.0% 등 반대가 있었다는 응답도 46.7%로 나타났다. (재택근무 향후 전망) “재택근무 확대 전망”에 대한 견해를 묻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가 기업인 중 상대적으로 젊은 세대인 30~40대 벤처・스타트업 CEO(창업자) 140명(응답자 기준)을 대상으로 「우리 상속세제에 대한 3040 CEO(창업자)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 중 대다수(85.0%)가 ‘상속세 폐지’ 또는 ‘최고세율 OECD 평균 수준(25%)으로 인하’가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또한 이들은 높은 상속세가 기업가정신을 저해(93.6%)하고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심화(96.4%)시킨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속세 최고세율에 대한 인식) 응답자의 85.0%는 우리 상속세 최고세율(50%)*에 대해 ‘상속세를 폐지하고 자본이득세 등으로 전환**’하거나 ‘OECD 평균 수준(25%)으로 인하해야 한다’고 답했다. 반면 ‘現 수준(50%)이 적당하다’는 응답은 9.3%, ‘부의 대물림 방지와 불평등 완화 차원에서 現 수준보다 인상해야 한다’는 응답은 4.3%에 그쳤다. (상속세가 기업가정신에 미치는 영향) 우리나라의 높은 상속세 부담이 기업가정신을 약화시키거나 기업가치를 하락시키고 있다는 응답도 매우 높았다. 현재의 높은 상속세율이 기업가정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문에서,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일본 중소기업기반정비기구(이사장 도요나가 아츠시, 이하 ‘중소기구’)와 26일(목) 11시 도쿄 소재 중소기구 사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기반정비기구(SMRJ : Organization for Small & Medium enterprises and Regional innovation, Japan)는 일본 법률에 근거한 독립행정법인으로, 2004년 기존 중소기업사업단을 개편하여 설립된 일본 중소기업정책의 핵심 집행기관이며, 공제사업, 판로지원, 경영애로지원, 가업승계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방문 및 경제사절단 파견을 계기로 한일 중소기업계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향후 △상호 교류 활성화 △지원정책 및 사업 관련 정보 교환 등 분야에 있어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중기중앙회는 내년부터 중소기구에서 운영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인 ‘J-GoodTech’와 연계한 한일 중소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을 추진하는 등 실질적 협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 밝혔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날 중소기업대학 도쿄교(校)(교장 하시모토 타카시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지역본부장 장윤성)는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제품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TV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일사천리 사업)’을 통해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10개 업체의 TV홈쇼핑 방송(‘23.6월∼10월)이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방송 주문 금액은 총 8억 6천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서울지역 중소기업 신청업체 61개 중 서류심사와 MD(상품기획자)상담회를 통해 선정된 10개 업체는 서울시로부터 1회(50분) 방송제작비 1천 5백만 원을 지원받고, MD와의 1:1 멘토상담을 통해 TV홈쇼핑 유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입점 관련 컨설팅을 받았다. 지난 7월 단 1회 방송을 통해 1억 1천만 원 상당을 판매한 갈비탕 제조업체인 에이지피에스㈜는 “서울시 일사천리 사업 참여를 통해 진입장벽이 높은 TV홈쇼핑에 보다 수월하게 진출할 수 있었으며, 방송 이후 TV홈쇼핑 등 다양한 유통망에 연결돼 수익 확대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장윤성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내년에도 서울지역 중소기업들의 낮은 브랜드 인지도를 극복하고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TV홈쇼핑 지원사업(일사천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이자 경제 활력의 주역인 중소기업 유공자에 대한 국내 최대 규모의 포상이 시작됐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의 발전과 육성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2024년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을 10월 26일(목)부터 11월 30일(목)까지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은 771만 중소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국 단위 최대 규모의 포상으로, 매년 중소기업주간(5월 셋째주)에 개최되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시상한다.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은 △모범 중소기업인(제조, 유통·서비스) △모범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지원우수단체(기관) 4개 부문으로 신청받으며, 심사를 통해 산업훈장(금·은·동·철·석탑),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기관표창(중소벤처기업부장관, 조달청장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포상신청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 접속 후 [정보마당] → [중앙회 공지] 화면에서 ‘2024년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신청 안내’ 게시물을 참조해 관련 서류를 중기중앙회 포상전담팀 또는 전국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여성경제인협회, 한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30일(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6.25 참전용사 1천 명에게 5천만 원 상당 수산물 세트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8월 중기중앙회와 국가보훈부가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시행됐으며, 6.25 참전유공자 1천명에게 오징어젓갈, 미역, 멸치, 진미채 등으로 구성된 수산물세트를 전달해 사회적 예우를 실천하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이번 수산물세트 구매는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물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분위기를 전환해 민생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중소기업계가 함께 동참해 이뤄졌다.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중소기업이 참전유공자의 예우와 노후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중소기업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수산물세트는 참전유공자의 대한 따뜻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으로 연결되어 영예로운 국가보훈 건설에 초석으로 자리매김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3,048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11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30일(월) 발표했다. 11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80.7로 8월(79.7)부터 2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이후 2개월 연속 하락 흐름을 보였고, 하락폭(△2.0p)은 전월(△1.0p) 보다 소폭 증가했다. <제조업 및 비제조업> 제조업의 11월 경기전망은 전월대비 4.0p 하락한 84.5이며, 비제조업은 1.1p 하락한 79.0로 나타났다. 건설업(80.8)은 전월대비 2.7p 하락했으며, 서비스업(78.6)은 전월대비 0.8p 하락했다. <업종별 분석> 제조업에서는 △음료(88.1→95.1, 7.0p↑) △가죽가방 및 신발(76.1→84.0, 7.9p↑) △비금속광물제품(75.8→83.6, 7.8p↑)을 중심으로 8개 업종이 전월대비 상승한 반면, △금속가공제품(85.6→75.0, 10.6p↓) △기타 기계 및 장비(94.5→83.9, 10.6p↓) △목재 및 나무제품(87.5→78.2, 9.3p↓) 등 14개 업종은 전월대비 하락했다. 산업용기계 및 장비수리업(91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11월 30일까지 ‘KB Star FX’의 ‘바로환전’ 거래 최초이용 고객에게 100%의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KB Star FX’는 외환매매뿐만 아니라 실시간 외환시장 정보와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One-Stop 외환 플랫폼이다. KB국민은행 인터넷 뱅킹 고객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앱이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페이지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B스타뱅킹을 통해 이번 이벤트에 응모한 ‘바로환전’ 거래 최초 이용 고객 모두는 기본 환율우대 90%에 더해 10%의 추가 환율우대(최대 2만 원)를 받는다. 10%에 해당하는 금액은 12월 19일 페이백된다. ‘바로환전’ 거래란 ‘KB Star FX’에서 고객이 외화를 쉽고 빠르게 사고팔 수 있는 서비스다. 실시간 환율로 외화를 거래하는 시장가 주문뿐만 아니라, 고객이 희망 환율을 지정하고 도달 시 자동으로 거래되는 지정가 주문도 이용 가능하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 Star FX 홈페이지 혹은 KB스타뱅킹에서 확인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이 ‘KB Star FX’의 ‘바로환전’ 거래를 통해 쉽고 빠르게 외환매매도 하고
(웹이코노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월 29일 14시 민생행보로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청년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아츠스테이를 방문하여 입주 청년들을 직접 만나 어려움을 청취하고, 청년들의 주거 사다리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ㅇ 금일 방문한 주택은 도심 내 우수한 입지에 위치한 숙박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청년 예술·창업인을 위해 공급한 특화형 매입임대 주택으로, 공유 회의실·옥상 공간 등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여, 입주청년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입주 청년 간담회에는 취업준비생, 예술인 입주청년이 참석하여, 관계자들과 함께 청년들이 사회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마주치는 주거비 부담 등 다양한 고민을 논의했다. 원 장관은 간담회에서 “청년들이 마음놓고 살 수 있는 주거공간이 부족하여 보다 많이 지원해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라면서 “청년들이 안심하고 미래를 설계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국가가 책임지고 주거부담을 덜어드리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를 위해, ”청년들과 지속 소통하여 청년들이 원하는 도심 내 우수한 위치에 다양한 시설을 갖춘 맞춤형 공공임대 주택을 충분히 제공하고,자산 형성과 내집 마련을 위한 금융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꾸준히 지원한 결과, ’23년 3분기 중소기업대출 잔액이 전년말 대비 11조원(5.0%) 증가한 231.7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견조한 대출 성장에 힘입어 ’23년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0.3% 증가한 2조 1,220억원을,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8.9% 증가한 1조 8,889억원을 시현했다. 또한 미래위험에 대비한 손실흡수 능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추가 충당금을 충분히 적립하였음에도 대손비용률은 0.67%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각각 1.01%, 0.64%를 기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최근 저성장·고금리 지속에 따른 거래 중소기업의 경영여건 악화에 대비해 건전성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하며, “동시에 일시적 어려움에 처한 잠재력 있는 중소기업이 반등할 수 있도록 돕는 ‘중소기업 리밸류업(Re:Value-Up) 프로그램’을 시행해, 은행의 중장기 성장기반을 확충하고 국가경제 활력 제고에 보탬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는 「최근 5년(2018~2022)간 청년 비경제활동인구의 주요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를 10월 25일 발표했다. 경총은 보고서에서 청년층(15~29세) 2명 중 1명이 비경제활동인구이며,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 쉬는 청년이 많다고 분석했다. 또한 1년 내 노동시장 참여 가능성이 큰 비경활 청년은 전체 비경활 청년의 20% 내외로 취업 시 ‘자신의 적성과 전공’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2명 중 1명,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아) 최근 5년 내내 청년 비경제활동인구 비중은 50%를 넘었다. 청년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는 ‘정규교육기관 통학’이 가장 많았다. (청년 2명 중 1명,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아) 최근 5년 내내 청년 비경제활동인구 비중은 50%를 넘었다. 청년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는 ‘정규교육기관 통학’이 가장 많았다. (1년 내 취‧창업 의사 있는 비경활 청년은 20% 내외, 대다수 임금 근로 희망) 비경활 청년 중 1년 내 취‧창업 의사가 있고, 구체적인 활동 계획이 있어 노동시장 참여 가능성이 비교적 큰 청년은 전체 비경활 청년의 20% 내외인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함께 지난 10.11~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한상대회) 기업전시회’에 50개 중소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총 549건, 8600만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기업전시회에 해외에서 인기 있는 뷰티미용, 식품, 생활용품 등 소비재 위주의 중소기업 50개사(60부스)로 구성된 ‘KBIZ관’을 설치, 전시회 및 1:1 바이어 매칭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정푸드코리아의 정보헌 대표는 “지난해부터 미국 조달기업 2곳과 끈질긴 접촉 끝에 이번 전시회에서 300만달러 규모의 전통약밥 통조림 납품계약을 체결했다”며 “전통 K푸드의 미국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충묵 중기중앙회 무역촉진팀장은 “21년만에 사상 최초로 해외에서 열린 이번 세계한인비즈니즈대회를 통해 전세계 한상이 국내 중소기업과 함께 새로운 수출시장을 개척하는 계기가 마련된 만큼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0.17~18일 영종도에 소재한 그랜드하얏트 인천에서 「2023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세미나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회장), 중소기업단체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의 장 마련을 통한 중소기업협동조합 간 교류를 활성화 하고, 협동조합 운영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자동화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물류 경쟁력을 높인 쿠팡 물류센터 탐방 및 건강관리 특강과 함께 협동조합 정책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인 ‘전국조합 이사장협의회’ 임원 위촉식이 이뤄졌다. 또한, 협동조합계 현안에 대한 참석자간 의견을 나누고, 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달부터 시행중인 납품대금 연동제 등 중소기업 현안이 하나둘씩 해결되고 있다”며 “그러나 여전히 산재해 있는 중소기업 경영애로들을 타개하기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 리더들이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0.18(수) 충청북도 청주시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충북지역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정선욱 충북지방중기청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충북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애로해소를 위한 15건의 과제들이 건의됐다. 특히, △중소기업협동조합 기능활성화 사업지원 강화 △사진 문화산업 육성·지원 조례 제정 및 예산 지원 △중소기업 기업승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지역 중소기업 제품 판로확대를 위한 ‘협동조합 추천제도’ 활용 확대와 함께 △에너지 소외계층 및 LPG판매업 소상공인 상생 지원 △소상공인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 확대 △수출중소기업 등 PL보험 가입 지원 △충청북도 공예문화산업관 설치 지원 등 8가지 현안과제에 대한 집중논의가 이뤄졌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복합경제위기 속에서 많은 중소기업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특히, 지방 중소기업의 경우 사정이 더욱 어렵다”면서 “이럴때 일수록 개별 중소기업의 한계를 벗어나 공동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