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장의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가 2일 ‘종자산업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하 ‘개정령안’이라 함)’을 마련하고 11월 4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령안은 육묘업 실태조사 등을 통해 육묘 업자나 농가에서 제시한 제도 개선 사항을 반영해 법령상 규제를 완화한 것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개정으로 육묘 농가의 업 등록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묘 생산·유통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의정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장의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n차 감염'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연쇄 감염, 연속 감염'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n차 감염'은 감염의 전파 단계로서 감염자와의 접촉을 통해 전파·확산되는 연쇄적 감염을 가리키는 말이다. 또 비슷한 두 개의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하는 현상인 '트윈데믹(twindemic)'의 대체어는 '감염병 동시 유행'으로 정했다. 장의정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장의정 기자]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 10호 태풍 '하이선'이 가시지도 않은 상태에서 제 11호 태풍 '노을'이 발생했다. 아직까지 정확한 경로는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기상청은 또 10월까지 1-2개의 태풍이 더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장의정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장의정 기자] 코로나19 대응 병원 역량 강화를 촉구하는 나이지리아 NARD 소속의사들[나이지리아 NARD 웹사이트 캡처][연합뉴스][웹이코노미] 나이지리아의 국영병원 의사들이 다음주 급여 인상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간다고 AFP통신이 노조 지도부를 인용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7일부터 진행될 예정인 전국전공의협회(NARD) 파업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일어난 일련의 의료진 파업이다. NARD는 나이지리아 전체 의사의 40%를 대변한다. 이들은 모든 보건직에 대한 생명 보험과 사망 위로금 등을 요구하고 있다. 장의정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장의정 기자] 왕이 [중국 외교부 웹사이트][연합뉴스][웹이코노미] 왕이(王毅)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은 어느 나라도 독점할 수 없다고 말했다. 5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왕 위원은 전날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신흥 경제 5개국) 외교장관 화상회의에서 백신은 코로나19를 이겨낼 중요한 무기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시진핑 국가 주석이 지난 5월 세계보건총회 연설에서 밝힌 것처럼 중국이 연구·개발하는 코로나19 백신이 완성되면 전 세계의 공공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왕 위원은 브릭스 국가들이 백신 연구개발과 생산에서 협력해야 한다면서 브릭스 백신 연구개발센터 설립도 제안했다. 장의정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장의정 기자] 2일 태풍 마이삭이 점차 근접하는 제주에 시간당 20∼40㎜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태풍에 의한 비구름대가 유입되고 산지의 지형적 특성이 더해져 한라산 일대에 시간당 20∼40㎜의 강한 비가 내리는 등 100㎜가넘는 많은 비가 내렸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3일까지 산지에 400㎜ 이상의 많은비가 내리겠고 산지를 제외한 지역에도 100∼300㎜의 강수량을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장의정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장의정 기자]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로이터=연합뉴스][웹이코노미] 캐나다 정부가 미국 제약사 2곳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공급 계약을 새로 체결했다고 캐나다 통신 등 현지 언론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니타 애넌드 조달부 장관은 이날 회견을 통해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와 존슨앤드존슨이 각각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을 7천600만회분, 3천800만회분 씩 공급받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이달 초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 등 2개 제약사와도 각각 2천만회분과 5600만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공급 받기로 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애넌드 장관은 또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를 상대로 다섯번째 공급 계약이 성사 단계에 있으며 다른 제약사가 개발 중인 백신도 계약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애넌드 장관은 이들 제약사가 개발하는 백신이 캐나다 정부의 승인을 받으면 캐나다 국민은 백신이 우선적으로 공급될 대상의 맨 앞줄에 속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개발이 성공할 수 있는 여러 형태의 백신을 미리 확보하는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종적으로 어떤 백신이 승인을 받게될지 알 수
[웹이코노미 장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만명을 넘은 1일 오전 서울 성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연합뉴스][웹이코노미]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6일 일 154명으로 역대 최다에서 현재는 94명으로 줄어들었으나 새로운 집단감염 발생 사례는 급증 추세다. 새로운 집단 감염 사례로 도봉구 운동시설 관련 확진자는 31일 4명이 늘어 누적 5명으로 집계됐다. 동작구 카드 발급업체 관련으로도 4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6명이 됐다. 성북구 요양원 관련은 3명 추가돼 누적 4명이다. 강동구 병원 관련으로는 1명이 늘어 누적 5명, 'KT 가좌지사' 관련은 1명 추가돼 누적 7명이 확인됐다. 강서구 보안회사와 동작구 스터디카페도 1명씩 늘어 누적 확진자는 각각 3명, 4명이다. 제주도에서 발생한 게스트하우스 집단감염 확진자가 서울에서도 1명 늘어 누적 4명이 확인됐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 중에서도 노원구 교회 관련 6명(누적 7명),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5명(누적 615명), 광화문집회 관련 3명(누적 87명), 극단
[웹이코노미 장의정 기자] 흥국생명 김연경이 30일 오후 충북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 대회 여자부 개막전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웹이코노미] '배구 여제' 김연경과 이다영의 호흡이 완벽했다. 김연경이 합류한 흥국생명은 공격과 높이, 수비까지 완벽한 팀이었다. 흥국생명이 30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리는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 대회 여자부 현대건설과의 개막전(A조 1차전)에서 현대건설을 3-0(25-15 25-13 25-22)으로 완파했다. 키 192㎝의 수비 능력까지 갖춘 세계 최정상급 레프트 김연경에, 국가대표 주전 세터 이다영이 합류한 흥국생명은 경기 내내 현대건설을 압도했다. 김연경의 컵대회 출전은 10년 만이다. 김연경은 일본 JT 마블러스에서 임대 선수로 뛰던 2010년에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고 프로배구 컵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선수에 올랐다. 2010년 9월 5일 프로배구 컵대회 결승전 이후 3천647일 만에 한국 프로배구 공식 경기에 출전한 김연경은 공격과 수비, 블로킹에서 모두 존재감을 드러냈다. 장의정 기자 webeconomy@na
[웹이코노미 장의정 기자]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해변이 개방됐으나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으면서 코로나19 환자 증가가 우려된다. [브라질 뉴스포털 G1][연합뉴스][웹이코노미] 브라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 연속 4만명대를 유지했다. 누적 사망자는 12만명을 넘어섰다. 29일(현지시간)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4만1천350명 많은 384만6천15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25일부터 이날까지 닷새 연속 4만명을 넘었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758명 많은 12만262명으로 늘었다. 신규 사망자는 지난 27일부터 사흘째 1천명을 넘지 않았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80% 가까운 300만6천여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됐다. 브라질의 확진자와 사망자 수는 전 세계에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장의정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장의정 기자] 29일(현지시간)스위스 수도 취리히에서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조처에 항의하는 시위대의 모습. [로이터=연합뉴스][웹이코노미] 외신에 의하면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천500만명을 넘어섰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29일 오후 9시(그리니치표준시·한국시간 30일 오전 6시)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천509만2천여명이다. 작년 12월 31일 세계보건기구(WHO)에 처음 보고된 코로나19는 첫 보고 180여일만인 지난 6월 27일 확진자가 1천만명을 넘은 데 이어 이로부터 40여일 후인 이달 9일 2천만명대에 올라섰다. 확진자와 사망자가 가장 많은 국가는 미국으로 월드오미터 기준 각각 612만9천여명과 18만6천여명이다. 전 세계 확진자와 사망자의 약 20%가 미국서 나왔다. 미국에 이어 브라질(확진자 381만9천여명·사망자 12만여명), 인도(353만9천여명·6만3천여명), 러시아(98만5천여명·1만7천여명), 페루(63만9천여명·2만8천여명) 순으로 확진자가 많았다. 장의정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장의정 기자]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9일 하루 동안 845명이 보고됐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가 30일 전했다. 이에 따라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6만8천200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11명 증가해 1천285명이 됐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이달 21일 1천34명을 기록했고 22∼29일 8일 연속 1천명 미만에 머물렀다. 이번 달 들어 가장 오랫동안 하루 1천명 미만을 유지했다. 일본에서는 7월 말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었는데 최근 증가세가 다소 누그러진 것으로 보인다. 수도 도쿄에서는 29일 신규 확진자 247명이 보고됐고 누적 확진자는 2만569명이 됐다. 도쿄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나흘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다. 장의정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장의정 기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8일 오후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의를 공식 표명했다.[연합뉴스][웹이코노미] 미국이 오는 11월 대선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에 전념하느라 아시아에 눈을 돌릴 여력이 없는 상황에서 국외 전문가들은 건강 문제로 전격 사의를 밝힌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후임자는 한일관계 개선을 추구할 것으로 내다봤다. 뉴욕타임스(NYT)는 29일(현지시간) 아베 총리 후임자의 대내외 과제를 분석한 기사에서 "전문가들은 일본의 다음 총리가 한국과의 껄끄러운 관계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한다"고 보도했다. 장의정 기자 webeconomy@naver.com
왼쪽부터 고노 다로 방위상,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 기시다 후미오 정조회장[사진=연합뉴스제공]/웹이코노미 장의정 기자 [웹이코노미 장의정 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사의를 밝힘에 따라 후임 총리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자민당이 국회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점해 결국 자민당 총재가 총리로 임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차기 총재 후보군으로는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 기시다 후미오 자민당 정조회장이 꼽히고 있다. 또한 고노 다로 방위상,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 고이즈미 신지로 환경상, 노다 세이코 전 총무상 등도 거론되고 있다. 이밖에 시모무라 하쿠분 자민당 선거대책위원장며,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재생 담당상, 이나다 도모미 자민당 간사장 대행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일본 내에서는 이 가운데 이시바, 스가, 기시다, 고노 등 네 명을 유력한 후보로 꼽고 있다. 한편,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은 집권 자민당이 신임 총재 선거 일정을 내달 15일 경 검토 중이라고 29일 보도했다. 장의정 기자 webeconomy@naver.com
연합뉴스 제공.[웹이코노미 장의정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8일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앞으로 한두 번 더 상황이 악화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전 국민 30만원 지급이 적정하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3·4차 지급 가능성도 크다고 전제하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하 100만원을 지급해야 하고, 1차 지급과 앞으로 두 번 정도 더 줄 것을 고려해 계산한 것"이라며 "30만원은 50∼100번 지급해도 선진국 평균 국가부채비율인 110%에 도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장의정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