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안진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웹이코노미]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20일 보수단체의 광복절 집회와 관련, "사법당국은 집회 참석 단체를 압수수색 해서라도 참석자 명단을 확보할 것을 주문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지금 상황은 지난 봄 신천지사태 이상으로 엄중하다. 보수단체의 광화문 집회가 전국적인 감염 확산의 뇌관이 됐다"며 "방역 당국이 집회 참석자를 전수 조사 중이지만 역부족"이라며 "집회 주최 측과 참가단체, 많은 당원이 참석한 미래통합당의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안진희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안진희 기자] 교인 소재 파악 총력…집회 불법행위자 추적 (CG)[연합뉴스TV 제공][웹이코노미] 경기 화성시는 향남읍에 사는 60대 여성 A(화성 68번)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향남 일심순복음교회 교인으로 지난 16일 예배에 참석한 뒤 전날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확진경로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광복절 집회에 다녀온 후 전날 확진된 바 있는 이 교회 목사 부부(화성 64·65번)로 추측된다. 일심순복음교회 16일 예배에는 총 9명이 참석했고, 이 중 목사 부부와 A씨 등 3명이 확진됐다. 나머지 6명 중 5명은 음성이 나왔고, 1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안진희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안진희 기자]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일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상청은 20일 오전 11시를 기해 목포·신안(흑산면제외)·진도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여수 등 19곳에는 폭염경보가 유지되고 있다. 안진희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안진희 기자] 코로나19 감염[연합뉴스TV 제공][웹이코노미]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나왔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20일 "전주시민 3명이 오늘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북지역 코로나19 환자는 총 61명으로 늘었다. 전북지역 코로나19 환자는 광복절 직후인 16일부터 닷새간 18명이 추가됐다. 안진희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안진희 기자] '내가 가장 예뻤을 때' MBC제공[웹이코노미] 그림 같은 풍경을 배경으로 풋풋한 첫사랑의 감성을 그려낸 MBC TV 새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가 2%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9시 30분 MBC TV에서 방송된 이 드라마 1회 시청률은 2.4%-2.9%로 집계됐다. 전날 방송에선 고등학생 서환(지수 분)이 교생 실습을 나온 오예지(임수향)에게 첫눈에 반하는 모습이 중점적으로 그려졌다. 오예지와 서환-서진 형제 각자가 가진 내면의 아픔도 담겼다. 안진희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안진희 기자] 입소 이틀 전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배에 참석한 철원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 입소자 1명이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철원군 보건소와 해당 부대 측에 따르면 지난 18일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에 들어간 A씨가 입소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 '풀링(Pooling) 검사'와 개별검사를 거쳐 이날 오후 8시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철원 12번째이자 도내 95번째다. 풀링 검사는 여러 명의 검체를 혼합해 검사하는 방식으로, 군 당국은 입대자를 5명씩 1개조로 묶어 전원 검사를 하고 있다. 이날 개별검사에서도 양성 판정을 받은 A씨는 철원군 보건소로 옮긴 뒤 치료 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던 A씨는 입소 전인 지난 16일 여의도 순복음 교회의 예배에 참석했으며, 이튿날인 17일에는 홍익대 주변 음식점과 카페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 당국은 A씨와 접촉자를 격리 조치했다. 보건당국은 A씨의 부모·남동생 등 가족 3명을 마포구 보건소에 접촉자로 통보했다. 또 폐쇄회로(CC)TV와 카드 내역 등을 토대로 입소 전 이동 동선과 접촉자가 있는지 역학조사를 진행 중
[웹이코노미 안진희 기자] 충남 당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당진시는 20일 2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진 7번째 확진자인 A씨는 지난 16일 서울에서 음악 관련 교육을 받고 온 뒤 발열 증상을 보여 19일 당진시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초기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서울 사랑제일교회나 광복절 광화문 집회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안진희 기자 webeconomy@naver.com
투구하는 김광현[AP=연합뉴스][웹이코노미] [웹이코노미 안진희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두 번째 등판 일정이 잡혔다. 김광현은 23일 오전 9시 15분(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데뷔 첫 승에 도전한다.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경기 선발 투수로 김광현을 예고했다. 김광현은 올 시즌 마무리 투수로 시작했다. 그러나 기존 선발 투수들의 줄부상으로 선발 기회를 잡아 지난 18일 시카고 컵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성적은 나쁘지 않았다. 3⅔이닝 동안 1피안타(1홈런) 3볼넷 1탈삼진 1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갑작스러운 보직 변경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팀내 확산 문제로 그동안 원활하게 훈련하지 못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훌륭한 결과다. 당시 김광현은 컨디션 문제로 투구 수 57개만 기록한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그는 4일 휴식 후 선발 등판하게 됐는데, 컵스전에서 많은 공을 던지지 않은 만큼 체력적인 부담은 크지 않다. 김광현은 신시내티 전에서 투구
인천 SK 행복드림구장 모습 [연합뉴스]][웹이코노미] [웹이코노미 안진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던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2군 선수 3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SK 구단은 19일 "해당 선수 3명은 18일 검사를 받고 오늘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며 "해당 선수들은 내일부터 정상적으로 훈련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SK 2군 선수 3명은 11일 훈련을 마친 뒤 인천 소재 SK 퓨처스파크 인근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그런데 해당 식당 종업원 한 명이 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비상이 걸렸고 식당을 방문한 세 명의 선수는 검사를 받은 뒤 격리에 들어갔다가 음성 판정을 받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안진희 기자 webeconomy@naver.com
르브론 제임스 [AP=연합뉴스][웹이코노미] [웹이코노미 안진희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에 턱걸이 진출한 팀들이 각각 동·서부 콘퍼런스 1위 팀을 첫 경기에서 잡아내는 이변을 연출했다. 서부 콘퍼런스 8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ESPN 와이드 월드 오브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2019-2020 NBA 플레이오프 1회전(7전 4승제) 1차전에서 서부 1위 LA 레이커스를 100-93으로 제압했다. 포틀랜드가 가장 중요한 첫 경기를 가져가면서 시리즈는 장기전으로 흐를 가능성이 커졌다. '킹'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를 앞세워 10년 만의 우승을 노리는 레이커스에 절대 작지 않은 악재다 데이미언 릴러드가 팀에서 가장 많은 34득점을 올리며 포틀랜드의 승리를 맨 앞에서 이끌었다. 안진희 기자 webeconomy@naver.com
영화 '테넷'[워너브라더스 제공[[웹이코노미][웹이코노미 안진희 기자] CGV가 22일 프리미어 상영을 시작하는 '테넷'을 비롯한 영화 예매를 일시 중단했다. 극장 측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처에 대응하고자 좌석 간 거리를 재조정하는 선제적 예방 조치라고 설명했다.' 19일 CGV에 따르면 '테넷'을 상영하는 용산아이파크몰 아이맥스(IMAX)관은 전날 오후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프라임 좌석이 먼저 매진됐고, 띄어 앉기 좌석을 제외한 가용 좌석(전체의 약 70%)까지 거의 매진됐다. 용산 아이맥스관은 일반 상영관 스크린의 5배에 이르는 대형 스크린에서 최대 1.43:1의 확장된 화면비, 밝고 선명한 고해상도 화면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어 빨리 매진되는 인기 상영관이다. 하지만 19일부터 수도권에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처가 적용됨에 따라 긴급하게 예매를 중단하고 좌석 재조정에 들어갔다. 현재 70% 수준인 가용 좌석을 50% 수준으로 줄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재 대부분의 상영관은 예매가 중단됐다. 특히 매진된 용산 아이맥스관은 예매 좌석을 취소·환불한 뒤 재예매를 안내할 예정이다. CGV 관계자는 "아이맥스 관은 거의
‘스팟’, 전 두산베어스 레전드 투수 ‘니퍼트’와 라이브 중계방송 진행[웹이코노미] [웹이코노미 안진희 기자] 코로나19가 몰고온 팬데믹 시대, 스포츠 시장에서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야구장에 직접가지 않고도 모바일로 경기를 관람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플랬폼을 이용하면 된다. 스포츠 전문 스트리밍 플랫폼 ‘스팟’은 오는 20일(목), KBO 레전드 외국인 투수인 니느님, 더스틴 니퍼트(39, 보라스 코퍼레이션 소속)와 함께 야구경기를 시청하며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 중계방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전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 소속으로 활동했던 니퍼트는 KBO리그 외국인 투수 최초로 100승을 달성하고, 정규 시즌 MVP와 골든글러브를 동시 석권한 바 있는 레전드 선수다. 2018년 이후로 니퍼트를 마운드에서 볼 수 없어 아쉬웠던 팬들에게 이번 스팟 라이브 중계방송은 반가운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방송에서 니퍼트는 두산전을 중계하면서 KBO 현역 시절의 경험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낼 예정이다. 니퍼트 방송에 참여하는 시청자는 채팅을 통해 궁금했던 것에 대해 질문하는 등 니퍼트와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웹이코노미 안진희 기자] TVN캡처[웹이코노미] 희성을 열렬히 사랑한 여자이자 그를 벼랑 끝으로 몰아세우는 강력계 형사, 문채원 일터인 범죄 현장에서는 예리한 감과 수사능력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능력 있는 강력계 형사지만, 남편 이준기 앞에서만은 무장해제, 허술하기 그지없는 남편바라기다. 그런 그녀가 남편의 과거를 의심하게 되면서, 겹겹이 쌓여 있는 남편의 비밀을 샅샅이 파헤쳐 나간다. 만약, 내가 알던 남편의 과거와 신분이 전부 가짜라면. 만약, 현재 일어나는 기이하고 끔찍한 범죄의 연결고리가 바로 남편이라면. 그리고, 스스로에게 하는 가장 혹독한 질문에 반드시 답해야 한다. 그럼에도 그를 여전히 사랑한다면.. 12일(수)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 5회는 방송은 시작부터 긴박감 넘치는 추적과 액션을 통해 서스펜스를 선사했다. 차지원(문채원 분)은 앞서 '연주시 연쇄살인사건' 범인 도민석(최병모 분)의 아들인 도현수(이준기 분)로 추정된 인물과 몸싸움을 벌였고 그 현장에서 백희성(이준기 분)의 시계를 발견해 심란해졌다. 급기야 그의 핸드폰까지 발견해 진짜 살인마 박경춘(윤병희 분)에게 납치됐음을 확신, 무너져 내리는 이성의 끊을 간신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SBS제공/[웹이코노미 안진희 기자] [웹이코노미 안진희 기자] 8월 28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가 죽음으로 인해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되고 시간과 차원의 한계를 넘어 마법처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SF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 미래에서 온 ‘시간여행자’들이 존재한다! 그들로 인해 세상은 혼란에 빠지고 시간여행을 막으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의 대결이 시작된다. 그리고,시간여행으로 인해 헤어져야 했지만,시간여행으로 인해 다시 만난 남녀의 놀라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시간여행으로 만나는 남녀, '앨리스'를 이끌어 갈 두 주인공 주원(박진겸 역)과 김희선(윤태이/박선영 역)이 주목 된다. 이런 가운데 10일(월) ‘앨리스’를 이끌어 갈 두 주인공의 압도적 존재감과 매혹적인 매력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메인 포스터는 밤과 낮, 다른 것 같지만 결국 같은 세상에서 마주 선 채 서로를 바라보는 주원과 김희선의 모습을 담고 있다. 안진희 기자 webeconomy@naver.com
개봉예정영화 ‘국제수사’, 트로피컬 무드 듬뿍 담은 스페셜 포스터 공개 /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웹이코노미 안진희 기자] 8월 19일, 극장가에 통쾌한 현지 수사와 짠내나는 코미디를 전할 영화 <국제수사>가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의 유쾌한 시너지를 예고하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보랏빛 노을과 야자수는 트로피컬 무드를 한층 더하며 80% 필리핀 로케이션 촬영으로 완성된 이국적인 풍광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기대케 한다. 영화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대한민국 촌구석 형사 병수(곽도원)를 비롯해 졸지에 수사 파트너가 된 만철(김대명), 미스터리한 정체의 킬러 패트릭(김희원) 그리고 낯선 타국에서 재회한 병수의 웬수 같은 친구 용배(김상호)의 모습을 한데 모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잠들었던 수사 본능을 폭발시키는 병수의 진지한 표정과 더불어 얼떨결에 비공식 수사에 동참하게 된 만철의 한껏 긴장된 모습은 영화의 예측 불가능한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병수를 이용해 또 다른 목적을 달성하려는 패트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