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창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25세대에 ‘효(孝)사랑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효(孝)사랑 행복꾸러미 사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 생필품을 전달하며 말벗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드실 수 있는 친환경 유기농 쌀로 만든 누룽지와 카네이션 화분을 함께 전달, 어르신들께 꽃과 같은 화사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전달한 카네이션 화분은 창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순자 위원이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창녕읍 지사협 김인구 위원장은 “효사랑 행복꾸러미사업으로 어르신들을 방문함으로써 이웃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하루하루가 따뜻한 가정의 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성봉준 읍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어버이날에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지사협 위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마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창녕군 남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어르신 어버이날 축하 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수어르신 어버이날 축하’사업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홀로 계시는 10여 명의 장수어르신을 방문, 카네이션과 케이크를 전달하며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카네이션을 받은 한 어르신은 “늘 혼자 있어 쓸쓸했는데 어버이날을 맞아 이렇게 직접 찾아와 선물까지 챙겨줘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올해는 행복한 어버이날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용환 읍장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더해주신 남지읍 지사협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가정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린 것 같아 기쁘고,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한 복지행정에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창녕군 아이행복키움터는 지난 4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이행복키움터를 방문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파티쉐가 되어 달콤한 디저트를 만들어요’ 가족 요리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와 가족들은 요리 모자와 앞치마를 입고 생크림 및 여러 가지 토핑 재료를 활용, 동물 모양의 컵케익을 만들며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내가 만든 곰돌이 모양 컵케익이 제일 맛있어요”라며, “가족들과 같이 맛있게 먹을게요”라고 말하며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창녕군 아이행복키움터 하승범 대표는 “요리 활동은 어린이에게 흥미와 만족감을 주고 창의력과 잠재력에도 도움이 되는 활동이다”라며,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간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창녕군 영산도서관은 오는 11일부터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선착순 배부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에게 그림책이 든 꾸러미를 선물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 이번 북스타트의 대상은 2018년 부터 2024년 출생한 영유아이며, 북스타트에서 선정한 그림책 2권과 나이에 따른 선물을 포함한 책꾸러미를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5월 한 달 동안 ‘북스타트 부모를 위한 북큐레이션’ 등 3가지의 주제가 있는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오는 18일 오전 11시, 영산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는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판타지 매직쇼’가 진행된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준비한 물품 소진 시까지 계속되며, 보호자의 신분증과 1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영산도서관 1층 어린이 자료실을 방문하면 수령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매년 영산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북스타트 사업이 영유아 때부터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나아가 부모와 아이가 그림책을 매개로 풍요로운 관계와 친밀감이 형성되는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도시 경관을 해치고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무연고 간판을 정비하기 위해 무상 정비를 추진하고 다음 달 7일까지 무상 철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된 위험간판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보다 정돈되고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정비대상은 △ 폐업, 이전 등으로 무단 방치된 간판 △ 노후·훼손으로 추락·감전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간판 △ 토지소유자 동의 없이 설치된 무연고 간판 등이다. 신청은 건물주나 영업주, 건물관리자가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오는 6월 7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현장방문 조사와 적정성 검토를 거쳐 철거대상을 확정, 사고 위험이 있는 파손 간판부터 우선 정비를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무연고 간판 정비사업을 통하여 도심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간판을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지난 7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및 소속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갑질예방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세대·직급 간 갈등을 해소하고 상호존중 조직문화 및 청렴한 조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이선형 강사가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은 지속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직장 내 갑질 문제와 행동강령 위반 사례 및 예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교육이 단순히 갑질 근절에 대한 교육으로 그치지 않고 어떻게 하면 더 건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을지 고민하고 실천에 옮기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공습상황을 대비한 국가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민방위 훈련이 전국 동시에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행정·공공기관 및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훈련은 공습 경보발령 및 대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2시 정각에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대피안내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신속하게 대피하며, 대피소에서 민방위 대피소 위치 확인하기, 핵무기 공격시 행동요령 등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한다. 함안군은 실제 대피훈련 외에도 8월에 있을 전 국민 참여 훈련에 대비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훈련구간 및 주민대피 계획 수립 등 8월 훈련계획을 사전 점검하고 민방위 대피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께서는 훈련 시간 중 훈련대상 기관을 방문하실 경우 훈련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라며, 이번 훈련이 안보의식 고취와 국민행동요령 숙달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정신장애인의 회복지원 및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신질환 동료지원가 2기 양성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료지원가란, 정신적 어려움으로부터 회복을 경험한 당사자가 현재 어려움을 겪는 다른 정신장애인에게 자신의 경험과 관련 지식을 바탕으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조력하며 함께 회복하는 사람을 말한다. 동료지원서비스는 동료지원가에게는 책임감을, 이용자에게는 안정감을 주는 ‘당사자 간의 상생’이라는 부분에서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을 통해 ‘동료지원인 양성’이 법제화되어 국가와 지자체가 동료지원가양성을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2년 동료지원가 1기 양성 후, 2명의 동료지원가를 직접 고용하여 안정적으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동료지원가 2기 양성과정은 동료지원가 활동에 관심이 있는 10명을 대상으로 총 70시간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옥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 직무대리는 “동료지원가는 훈련받은 회복된 당사자로서 타 정신질환자를 가장 잘 이해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도민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8일 오전 창원시 명곡광장 사거리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남도, 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 경상남도경찰청(창원서부경찰서), 경상남도녹색어머니연합회,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남지부 등 민관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어린이 교통질서 포스터와 사고 예방 사진 전시를 통해 안전운전을 독려하고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경남도는 경남 신 교통 문화 조성을 위해 ▲ 교통사고 없는 100세 인생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수칙 ▲ 잘살GO 프로젝트(잘 멈추GO→잘 살피GO→잘 양보하GO) ▲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수칙 ▲이륜차·개인형이동장치 안전한 이용수칙 등의 내용이 담긴 ‘교통안전수칙’ 리플릿을 제작하여 배부했다. 김영삼 교통건설국장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경남이 되기 위해서는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중요하다”라며, “도민 교통안전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역의 교통 문화 수준을 보여주는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평가’ 결과(국토교통부 발표) 2년
(웹이코노미)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오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도내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시군과 합동으로 의료폐기물 처리실태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한다. ‘의료폐기물’이란 보건‧의료기관, 동물병원, 검사기관 등에서 배출되는 폐기물 중 인체에 감염 등의 위해를 줄 우려가 있는 폐기물을 말한다. 동물 적출물 및 사체, 시험‧검사 등에 사용한 시험관, 주삿바늘, 수액세트 등이 의료폐기물이며, 2차 감염 등의 위해성이 높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기획단속은 1인 가구 증가, 인구 고령화 등 다양한 이유로 최근 반려동물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동물병원의 의료폐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부적정하게 보관·처리되는 의료폐기물로 인체에 대한 2차 감염사고 우려가 있어 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 동물병원 의료폐기물 전용 보관용기 사용 및 보관기간 준수 여부 ▲ 의료폐기물 보관 장소에 대한 관리 상태 ▲ 의료폐기물을 생활폐기물과 혼합해 생활폐기물로 배출하는 행위 등 의료폐기물 보관∙처리 등 기준에 대한 전반적인 관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와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2024년 신나는 소리나들이가 오는 11일 오후 6시 창원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바쁜 일상에 지친 창원시민을 비롯한 경남도민을 위로하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공연은, 영화 서편제에 주연으로 출연해 사랑을 받은 판소리 명창 오정해 소리꾼의 사회로 진행된다. 공연은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왕중완전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한 세로토닌 예술단의 육중한 '승전고' 대북 소리와 함께 막이 오른 뒤, 이어 배진아 초대가수가 △동백아가씨 △계절 끝에 달린 인생, 김상호 가수가 막걸리 한 잔을 들려준다. 또한 전자 바이올린과 첼로의 조화도 눈여겨볼 만하다. 뉴욕 중국 일본을 비롯해 전 세계를 무대로 공연하며 각종 방송과 대형 행사에 출연하는 일렉디바(Elec DIVA)가 △아리랑 랩소디 △Sing Sing Sing △Can Can을 연주하며 강렬하고 환상적인 전자음률과 이색 사운드로 관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지원 국악예술단은 가야금병창으로 △산조 △첨밀밀 △호남가 △섬마을선생님 △흑산도아가씨를 통해 국악의 진수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가 민간데이터센터 사업자인 안다 IDC 컨소시엄과 창원 교통정보통합운영센터 건립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지난 2일 체결하고, 창원국가산단 내 민간 1호 데이터센터 건립의 첫 삽을 뜬다고 8일 밝혔다. 아울러 시는 26년 말부터 데이터센터 부속시설에 창원 교통정보통합운영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데이터센터 건립을 통해 4차산업 핵심 기반시설 구축의 기회로 삼는다 데이터센터와 연계한 첨단 IT 기업 및 스마트산업 유치의 교두보로 활용하고, 관내 기업들이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첨단기술 확대에 따른 대용량 데이터를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데이터센터는 4차산업 시대를 넘어 생성형 AI 시대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인프라 시설로서, 이번 데이터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창원국가산업단지에 첨단 IT산업 기반시설이 점차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데이터센터는 개발 계획상 운동시설, 다목적광장, 주차장 등이 포함되어 있어 5년간 지역주민과 지역기업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여가활동 공간으로 제공된다. 해당 주차장에는
(웹이코노미) 하동군보건소가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5월 8일부터 22일 하동군 관내 중학교 8개소에서 마술공연과 함께하는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청소년 흡연 시작 연령대가 낮아지고 특히 여학생 흡연율이 급증함에 따라 학생들의 단연을 위한 금연 교육과 지도가 매우 중요해졌다. 이에 하동군보건소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출장형 흡연 예방 교육을 추진했으며, 이 프로그램은 학교 공간을 활용함으로써 교육 준비 시간을 절약하고 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인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는 마술공연과 금연골든벨 퀴즈쇼 등이 진행돼 학생들은 직접 참여하며 자발적으로 금연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흡연의 기본 상식을 배울 수 있다. 청소년기 흡연 예방 교육은 성인기와 노년기로 이어질 수 있는 흡연 가능성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으며, 흡연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병을 예방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군은 행사 진행에 앞서 통합건강증진 및 정신건강 홍보관을 운영해 금연 이외에도 생명 존중, 구강, 절주, 건강생활실천(영양, 비만, 신체활동), 심뇌혈
(웹이코노미) 하동군은 지난 4일부터 6일 하동읍 하상정에서 ‘경남 궁도인 생활체육 궁도대회 및 입승단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경남궁도협회(회장 유재근)가 주최하고 하상정(사두 이종현)이 주최 ·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경남 궁도협회 회원 550여 명과 궁사 25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합을 펼쳤다. 대회는 4일 하승철 군수와 이하옥 군의회 의장, 강희순 부의장, 궁도인, 초청 인사들이 참석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궁도인 생활체육 궁도대회, 입·승단 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궁도대회 개인전 우승은 강대진(진주 덕수정), 2위는 박진욱(진주 남강정), 3위는 이영호(창원 벽해정) 선수가 차지했다. 입·승단 대회에는 총 250여 명 중 42명이 입 · 승단했으며, 입 · 승단자는 대한궁도협회에서 발급한 단증과 궁대를 수여 받았다. 하승철 군수는 “민족의 정신과 전통문화의 맥을 잇는 궁도인들의 저변 확대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관심과 지원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2주 뒤 5월 16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하동군수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산청군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이하 추경) 6598억원을 편성해 산청군의회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추경 규모는 기정예산(6331억원)보다 267억원 증가한 6598억원으로 일반회계 6128억원, 특별회계 470억원이다. 이번 추경은 읍면 순방 등에서 수렴한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과 지역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 등을 중점으로 반영했다. 특히 내수마을 세천정비공사 외 53건의 주민숙원사업, 대상포진 예방접종 백신, 2025 산청방문의 해, 조손가족 손자녀 특기활동비 지원 등 주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예산안을 담았다. 주요내용으로는 △다문화가족자녀 헤어컷 비용지원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읍면 마을상수도 유지보수사업 △단성급수구역 지방상수도 인입공사 △농업소득증대사업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사업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 등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군민 편의 증진을 위한 현안 해결 추진과 민선 8기 새로운 변화의 요구에 대한 부응,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이번 추경을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적극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