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살고 싶은 섬 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7일 부터 19일 2박 3일간 통영시 산양읍 추도리 일원에서 ‘제1회 추도 섬 영화제’가 개최된다. 본 행사는 지난해 제1회 통영영화제에 이어 섬에서 개최되는 영화제이며, 섬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추도에 청년 감독들이 체류하며 느낀 감정과 영감을 통해 시나리오를 작성, 추도를 배경으로 주민들이 참여하며 촬영한 단편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 제1회 추도 섬 영화제의 주제는 ‘시와 섬’으로 복효근 시인의 ‘섬의 동사형’이라는 주제로 촬영한 ▲레지던시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단편영화 상영 ▲감독, 영화인들과 관객과의 대화 ▲ 추도 주민과 아름다운 길을 탐방하는‘이바구 트레킹’▲푸드스타일리스트와 섬 주민들이 함께 차려낸 ‘선셋 다이닝’▲지속가능한 섬 영화제 발전 방향을 위한 ‘영화제 포럼’등이 준비되어 있다. 영화제 첫째 날은 개막식 및 레지던시 프로그램 단편영화 3편의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되며, 둘째 날은 추도주민과의 이바구 트래킹과 실내영화 상영, 주민과 푸드스타일리스트가 만든 음식과 함께 김해숙, 신민아 주연의
(웹이코노미) 통영시농업기술센터는 MZ세대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로 다양한 아이디어 창출과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14일 MZ세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2019년 이후에 임용되고 1990년 이후 출생한 직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 됐으며, 삼도수군통제영역사관 및 통영시가 소장하고 있는 미술품 특별전을 관람하며 문화도시 통영의 위상과 MZ세대 문화향유권을 확대하는 한편, MZ세대 직원들의 열린 사고, 새로운 시각,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장소에서 정보를 공유하고 행정혁신 아이디어 창출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MZ세대 직원들은 형식적이고 딱딱한 분위기를 벗어나 문화체험을 하면서 진솔한 대화도 나눌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만족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안익규 통영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간담회 뿐만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신규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환경 개선방안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창녕군은 지난 14일,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고등학생 190여 명을 대상으로 ‘EBS 대표강사 초청 학습전략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2월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한 EBS 대표강사 초청 진학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이며, 관내 창녕고등학교 등 4개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최신 입시 정보와 학습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EBS 대표강사인 정승익 강사와 윤윤구 강사를 초빙 ▲학년별 영어 과목 학습전략 안내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 분석 ▲대입 지원 전략 안내 등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설명회를 진행했다. EBS 대표강사 초청 설명회는 군민과 약속했던 성낙인 군수 공약사항으로 지난해 11월에 EBS와 업무 협약을 체결, 창녕 지역 맞춤형 입시 전략을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학습전략설명회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대입전략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하반기에도 전국연합 학력평가 시험 분석 등을 주제로 설명회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지난 14일 광도 호암마을에서 지역구 시의원과 광도면 자생단체장 등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관 및 경로당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자치활동 공간인 마을회관과 마을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 준공을 기념하는 자리로서 안정풍물단의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축하공연 등을 즐기며 마을회에서 준비한 오찬을 함께하며 주민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광도 호암마을 회관 및 경로당 건립공사는 주민자부담 6천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억5천만 원의 예산으로, 1층은 경로당(면적: 90㎡)을 2층은 마을회관(면적: 46㎡) 시설로 건축되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사용하고 마을주민들도 자치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준공식을 계기로 더욱 화합해서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며 “그동안 더 나은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해 정성어린 마음을 모아주신 주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고, 회관 및 경로당 준공을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창녕군은 지난 14일, 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오는 8월 ‘전 국민 참여 민방위 훈련’에 대비한 사전 준비훈련으로 행정·공공기관과 학교 위주의 훈련을 통해 사전점검 및 보완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창녕군청 소속 직원들은 직장민방위대원의 안내에 따라 지정된 대피장소로 신속하게 이동 후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교육을 받았다. 이어 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창녕경찰서와 창녕소방서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공습경보 발령에 따른 주민 보호대책 방안에 대한 토론형 훈련을 시행했다. 성낙인 군수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반복적으로 시행해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다음 훈련에 적극적으로 반영, 실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주민들이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이 내실화돼야 한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어린이를 위한 영화 ‘정글번치: 월드투어’를 오는 18일 오후 2시, 오후 4시에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무료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영화 상영회는 2024 통영시민문화회관 기획공연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공간 조성과 아동 청소년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진행된다. ‘정글번치: 월드투어’는 정글을 구하기 위해 전 세계를 여행하는 정글번치의 모험을 다루는 스토리로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유쾌한 모험으로 가득 차 있으며, 각기 다른 장소에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들이 흥미롭게 전개된다. 스토리의 독창성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는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유쾌하고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으로 특히 어린이 관객들에게는 모험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특히 추천하는 바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영화로 손색이 없어 보인다. 통영시민문화회관은 6월부터 매월 마지막 일요일에 어린이를 위한 영화상영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우리시의 아동 청소년들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며, 5월과 9월에는 마당
(웹이코노미) 창녕군은 지난 14일, 노단이정수장에서 정수장 수질사고 발생 시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정수장의 수질사고 예방을 목표로 하는 수질사고 대응 모의훈련은 정수장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군민들에게 믿을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정수장 내 유독물질(차염소나트륨) 누출을 발견한 근무자의 수질사고에 대한 신속한 보고 및 초동 조치, 관련 부서 직원들의 식용수 사고 위기관리 행동 매뉴얼에 따른 추가 대응 등 실제 상황과 같은 절차로 진행됐다. 이문혁 수도과장은 “정수장에서는 언제든지 비상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번 현장훈련이 수질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군민들의 식수원인 노단이정수장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양미경 수필교실 ‘수필마을 사람들’(대표 채영우)은 지난 14일 통영시를 찾아 인재육성기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수필마을 사람들’은 양미경 수필교실 회원 5명(채영우, 성길남, 강주인, 한미라, 이은희)으로 구성된 소모임으로,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한국문인협회 통영지부 주관으로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 ‘2024 박경리 문학축전’에서 ‘박경리 선생 소설 낭독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으며, 상금 50만원 전액을 인재육성기금으로 기탁하여 지역 인재육성에 뜻을 보탰다. 채영우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기부를 통해 우리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통영에서 문화예술 분야의 인재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여러 회원들이 뜻을 모아준데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통영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재육성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지난 14일 시의원 및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동지구(판데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란 소외된 취약지역에 대한 주민의 기본적 삶의 질 충족을 위해 환경개선사업과 복지·일자리사업 등을 병행해 지역주민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2023년 3월 공모에 선정된 당동지구 판데마을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게 된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그간 추진경과 및 주요 과업 내용, 부문별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병행하여 참여한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상용 도시재생과장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 스스로가 삶의 터전을 변화시켜 나가는 사업이므로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며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등과 면밀히 검토하여 마스터플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창녕군은 농업기술센터 실증시범포에서 생산한 수박 235통을 장애인복지관, 노인전문요양원 등 17개 시설 이용자와 거주자 700여 명에게 나눔 행사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나눠준 수박은 양액 행잉배드를 활용해 수직재배로 생산됐다. 이 재배방식은 일반 포복재배의 순따기, 줄기유인 등 강도 높은 농작업을 줄일 수 있고 수직재배에 따른 작업자 보행이 자유로워 작업능률이 높다. 또한 수박 줄기 간 통기성이 향상돼 병해충 발생이 감소하는 등 여러 가지 장점으로 새로운 수박재배 모델로 제시되고 있다. 창녕군농업기술센터는 실증시범포 운영으로 축적되는 작물 재배 기술과 농업 데이터를 농업인들에게 이전·제공하고 있으며, 생산된 농산물은 필요한 곳에 나눠 따뜻한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지난 14일 14시 통영시 공무원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훈련은 행정기관 위주로 통영시청 1·2청사,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평생학습관, 전 읍면동에서 참여해 적 공습대비 국가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오후 2시 공습경보가 발령되자 직원들이 직장민방위대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질서를 지키며 신속하게 지하대피소로 이동했으며, 지하대피소에서 핵·화학무기 대피요령 등 국민행동요령 교육과 함께 제8358부대2대대 예비군통합 읍·동대장이 직접 대피소를 방문하여 화학전 대비 방독면 착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오후 4시에는 통영경찰서, 통영소방서, 제8358부대2대대 등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여해 민방위경보 전파체계 및 효율적인 주민대피 방안에 대해 개선안을 도출하고, 8월 민방위훈련을 대비하여 차량 통제구간 설정, 긴급차량 이동 훈련 계획을 수립하는 등 비상대비태세 역량을 한층 더 강화했다.
(웹이코노미) 창녕군은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보행 편의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동행 의자(그늘막 의자)를 시범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동행 의자는 건널목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보행 약자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한 접이식 의자이며, 이번에 창녕읍 등 유동 인구가 많은 12개소에 설치됐다. 군은 동행 의자의 활용도를 자세히 살펴 향후 설치·운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동행 의자 도입이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에게 보행 대기시간 동안 휴식 장소를 제공함은 물론 무단횡단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어르신들과 보행 약자에게 편의 제공 및 건널목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에 동행 의자를 시범적으로 도입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창녕군 창녕읍은 지난 14일, 탐하리 화물차 공영차고지 일원에서 ‘그린창녕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새마을 3단체와 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자원봉사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회원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영차고지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농업용 폐비닐 등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 5톤가량을 수거했다. 성봉준 읍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창녕읍 만들기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해 맞춤형 보건사업을 펼치기 위해 ‘2024년 함안군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이달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지역건강통계 생산을 통한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표본추출로 선정된 가구 구성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이며, 조사는 대상가구에 선정통지서를 발송 후 전문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일대일 면접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사 내용은 지역주민의 흡연·음주·식생활·운동 등의 건강행태, 고혈압·당뇨병 등의 만성질환, 의료이용, 삶의 질, 사회 물리적 환경 등이며 조사결과는 건강통계 생산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가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 “조사를 통한 지역맞춤형 보건사업 수행으로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편안한 함안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창녕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4일, 제27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창녕군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에는 제27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의 뜻을 전하기 위해 장애인체육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 선수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달 23일 게이트볼 사전 경기를 시작으로 26일 개인종목, 27일 단체종목으로 총 3일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창녕군은 체험 1종목을 포함한 12개 종목에 130여 명의 임원과 선수가 출전해 종합순위 11위, 개인종목 1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해단식 행사에서는 대회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우승 종목에 대한 메달 수여와 트로피를 전달하고, 임원과 선수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군장애인체육회가 앞장서서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해 내년 대회에는 선수들이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