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트위터가 2019년 3분기 실적에서 예상을 훨씬 밑도는 성적을 내 주가 폭락에 직면했다. 트위터는 지난 24일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액 8억 2천 400만 달러(한화 약 9천 514억 원), 영업이익 4천 400만 달러, 순이익 3천 700만 달러를 달성해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그러나, 금융계에서 예측했던 매출 성장치에는 미치지 못해 주가 폭락의 원인이 됐다. 트위터의 매출액 둔화는 광고 수주 실적 부진, 표적 광고 시스템 버그에서 비롯된 시장 불신이 원인이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표적 광고 시스템 버그 문제의 경우. 차후 4분기까지 기업 매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와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더욱 가속시킬 것으로 예측된다. 트위터 주가는 3분기 실적 발표 당일 20%가량 하락해, 약 60억 달러(한화 약 7조 원)에 이르는 금액이 허공으로 날아갔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양팡 유튜브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BJ양팡이 유튜브 채널 200만 구독자 수를 달성하며 팬과 구독자에게 "여러분이 채널의 주인공"이라는 감사말을 남겼다. 양팡은 21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 감사합니다. 200만 유튜버가 되었네요"로 시작하는 장문의 감사문을 게시했다. 그는 "구독자와 팬분들께서 주셨던 관심과 사랑을 차차 갚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평범한 대학생 시절에서 지금까지 4년이 넘는 시간 동안 방송하며, 구독자 분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수많은 시간이 떠오른다"고 적었다. 이어, "항상 BJ 양팡을 찾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한 마음으로 더 좋은 컨텐츠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J 양팡은 2015년 첫 1인 방송을 시작한 이후, 적극적인 의사소통과 친근한 이미지를 앞세워 수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가수로서 앨범을 발매하는 등 다재다능한 능력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BJ 양팡 게시글 전문 여러분 감사합니다.. 200만 유튜버가 되었네요.. 사실상 제가 아니라 여러분들이 이 유튜브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살아가면서 가지는 신념이 받은만큼 돌려준다..인만큼
인스타그램 (사진=픽사베이) [웹이코노미=고경희 기자] 인스타그램은 스토리 광고에 여러 개의 포스팅을 하나의 광고로 올릴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새로운 인스타그램 스토리 광고 갭(@gap) 예시(사진=갭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 광고에 엮인 사진은 기본 5초, 동영상은 최장 15초 동안 재생된다. 광고에도 스토리에서 인기 있는 페이스 필터, 슈퍼줌, 움짤(GIF) 스티커까지 여러 꾸미기 툴을 사용할 수 있다. 스토리 광고는 다른 스토리 콘텐츠와 같이 화면 양옆 가장자리를 탭 하면 이전 내용을 보거나 다음 콘텐츠로 건너뛸 수 있다.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기능을 이용하면 기업은 연달아 재생되는 콘텐츠로 스토리 광고에 많은 이야기를 담을 수 있고, 사진과 동영상을 섞어 다양한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매일 2억 5천만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이 즐겨 사용하고 있는 기능이다. 그중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본 스토리 중 3분의 1은 비즈니스가 게재한 스토리 콘텐츠일 정도로 스토리의 마케팅 활용도와 효과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인스타그램은 지난 2일부터 글로벌 기업과 손잡고 업데이트한 스토리 광고 기능 테스트를 진행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