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9'과 '갤럭시 S9+'에 탑재된 미키·미니 AR 이모지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 S9·S9+’ 출시에 맞춰 디즈니와 협업해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 AR 이모지를 16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갤럭시 S9·S9+’ 카메라에서 디즈니 캐릭터 AR 이모지를 다운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사용자는 눈 코 입 등 100개 이상의 특징을 파악해 나를 꼭 따라하는 ‘미키마우스’·’미니마우스’를 활용해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다. 디즈니 존 러브(John Love) 상무는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인 갤럭시 S9·S9+의 AR 이모지를 통해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일상생활에서 디즈니 캐릭터를 함께 즐길 수 있고, 새로운 세대의 팬들을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무선마케팅팀장 이영희 부사장은 “오랜 시간 동안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를 탄생시킨 디즈니와의 협력으로 ‘갤럭시 S9·S9+’의 사용자들은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인 미키와 미니 AR 이모지로 친구나 가족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와 디즈니는 ‘미키마우스’ ‘미니마우스’를 시작으로 인크레
3월 15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진행된 '갤럭시 S9'·'갤럭시 S9+' 출시 행사에 한류스타 박보검이 참석했다. (사진=삼성전자)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S9’과 ‘갤럭시 S9+’를 전세계에서 16일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16일 ‘갤럭시 S9’과 ‘갤럭시 S9+’가 출시되는 국가는 국내를 포함해 미국과 캐나다,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전역・중국・인도・UAE・러시아・멕시코・호주・말레이시아 등 전세계 약 70개국이다. 삼성전자는 이달 말까지 110여개국까지 출시국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에 의하면 ‘갤럭시 S9’과 ‘갤럭시 S9+’는 말이나 글보다 동영상, 사진, 이모지로 소통하는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초고속 카메라(슈퍼 슬로우 모션)’, ‘AR 이모지’ 등 강력한 카메라 기능이 특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15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파빌리온쿠알라룸푸르에서 현지 미디어, 파트너, 소비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갤럭시 S9·S9+’ 출시 행사를 진행했으며, 현지에서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는 배우 박보검이 참석했
삼성전자가 멕시코에서 진행한 '갤럭시 S9'·'갤럭시 S9+' 공개 행사 모습. (사진=삼성전자)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8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빅토리아 호텔(Hotel Victoria)에서 '갤럭시 S9'·'갤럭시 S9+'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중남미 국가중 최초로 이뤄진 이번 공개 행사에는 현지 미디어와 파트너 등 7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S9'와 '갤럭시 S9+'는 멕시코에서 3월 16일 공식 출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배 기자 pjb@thepowernews.co.kr
LG유플러스 공식 서포터즈 유플런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LG유플러스는 9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9’ 사전 개통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LG유플러스 공식 서포터즈 ‘유플런서’ 1기가 참석해 갤럭시S9 사전 개통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에 참석한 유플런서는 갤럭시S9과 전용 케이스, 무선 충전기 등이 담긴 ‘Welcome 패키지’를 선물로 받았다. LG유플러스에 의하면 유플런서는 유플러스와 인플루언서(influencer)의 합성어로 LG유플러스의 서비스와 함께 신규 스마트폰을 직접 체험해보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공식 서포터즈다. 이번 1기로 선정된 99명에게는 3개월 동안 갤럭시S9과 함께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는 무료통화권 혜택을 제공한다. 우수한 활동을 한 유플런서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플런서 1기 최재원 씨는 “속도 제한 없는 무제한 요금제로 최신 스마트폰을 이용해보고 싶어 통신사를 바꿔 유플런서에 지원하게 됐다”며, “평소 데이터 사용량이
KT 유무선사업본부장 박현진 상무(사진 오른쪽), KT 1호 가입자 정석훈(39·수원 팔달구)씨(가운데), 인기 걸그룹 구구단 세정이 '갤럭시S9 1호 개통'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KT는 9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갤럭시S9 및 갤럭시S9+ 사전개통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T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전 8시부터 예약가입자를 대상으로 갤럭시S9, 갤럭시S9 플러스 개통을 시작하며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미리 선정된 99명의 예약가입자와 갤럭시S9 시리즈의 ’9’의 의미를 담은 9명의 신예 아이돌 그룹인 ‘구구단’이 함께 했다. KT에서 출시되는 갤럭시S9은 64기가만 제공하며, 출고가는 95만7000원으로 알려졌다. S9+는 64기가와 256기가를 제공하며, 출고가는 각각 105만6000원, 115만5000원이다. 색상은 라일락퍼플, 코랄블루, 미드나잇블랙 총 3가지로 전해졌다. KT에 의하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번 달 8일 사이에 KT를 통해 갤럭시S9, 갤럭시S9+를 예약한 가입자는 9일부터 사전개통이 가능하다. 갤럭시S9, 갤럭시S9+공식 판매는 16일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
서울 강남 파미에스테이션에 마련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소비자가 ‘갤럭시 S9·S9+’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S9’과 ‘갤럭시 S9+’ 출시를 앞두고 지난 28일부터 전국에 운영 중인 갤럭시 스튜디오의 누적 체험객이 운영 5일만에 160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스튜디오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영등포 타임스퀘어・강남 파이에스테이션・부산 센텀시티・광주 유스퀘어・울산 업스퀘어 등에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삼성 디지털 프라자, 이동통신사 매장의 S∙ZONE등 전국 4천여곳에서도 특화 체험 공간을 마련하여 대대적인 '갤럭시 SS·S9+' 체험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에 의하면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소비자들은 '갤럭시 S9·S9+'의 특화 기능별로 최적화된 공간에서 슈퍼 슬로우 모션과 듀얼 조리개 등 카메라 기능과 AR 이모지, 스테레오 스피커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갤럭시 S9·S9+' 체험존에서는 총 100명의 ‘갤럭시 Fan 큐레이터’를 만날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전했다. ‘갤럭시 Fan 큐레이터’는
삼성 갤럭시 S9(좌측)과 갤럭시 S9+(우측). (사진=삼성전자)[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 S9+'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WC 2018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는 '최고의 커넥티드 모바일기기(Best New Connected Mobile Device)' 상을 1일(현지시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S9+'는 베젤을 최소화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디자인, 초고속 카메라(슈퍼 슬로우 모션), AR 이모지 등의 카메라기능과 스테레오 스피커, 생체인식 등의 새로운 기능을 보유했다. 이 밖에도 '갤럭시 S9'과 '갤럭시 S9+'는 MWC 2018 기간 동안 테크레이더(TechRadar), 안드로이드 어쏘리티(Android Authority), 폰아레나(PhoneArena) 등 30여개 주요 IT매체로부터 최고의 모바일기기로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이영희 부사장은 "사람들이 모바일기기를 사용는 방식과 새로운 기술에 대해 기대하는 바가 변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니즈에 귀기울여 최고의 제품을 선보이고,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의
[웹이코노미= 손정호 기자] 애플의 아이폰X 판매 부진 우려가 확산되면서 애플의 글로벌 벤더들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지만, 국내의 경우 해외 주장만큼 부정적이진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신한금융투자 박형우 연구원은 “국내 서플라이체인 동향은 해외 증권사들의 아이폰 부품 수요 감소 주장만큼 부정적이지 않다”며 “국내 패널, 모듈, 기판 공급사들의 12월과 오는 2018년 1분기 부품 오더컷 동향은 아직 감지되지 않는다”고 7일 밝혔다. 해외에서의 아이폰 생산 추정치 하향은 기존 전망치가 너무 높게 추산됐음에 따른 조정일 수 있다는 것. 아울러 아이폰 출하량을 올해 2~2.1억대, 2018년 2.2~2.3억대로 추정했다. 최악의 경우 2018년 출하량이 2억대를 상회할 전망이며, 오더컷 시 생산량 감소는 최대 10%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른 벤더들의 내년 매출 감소도 10% 이내로 추산했다. 하지만 박 연구원은 “주요 애플 서플라이 체인 기업들의 밸류에이션은 하단에 위치하고 있다”며 “최근 주가 하락으로 LG이노텍은 과거 2년, 비에이치는 과거 1년 전 저점 수준으로, 현 주가는 오더컷에 따른 실적 감소 가능성을 이미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