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진안군 보건소(소장 라영현)는 5월 17일 “아토피 안심의 날”을 맞아 천식,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등 만성질환을 예방 관리하고자 아토피 안심학교인 부귀중학교에서 아토피 안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부귀중학교 및 부귀초등학교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공기정화식물 심기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식물심기 체험은 가정 내 공기 정화 효과뿐만 아니라 반려식물을 기름으로써 정서적 교감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가한 전북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피부관리 능력을 높이고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알레르기질환의 예방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알레르기 피부반응 검사, 피부장벽 테스트, 개별상담, OX퀴즈 등을 진행해 학생들의 관심을 받았다. 진안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및 전북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더불어 알레르기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진안군은 전북특별자치도 공모 ‘2024년 농촌관광경쟁력제고사업’에 진안읍 하가막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농촌관광경쟁력제고사업은 지역이 보유한 자연경관, 농특산물, 음식, 역사, 문화유산 등의 콘텐츠를 개발하여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자립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억원 중 50%를 도비로 지원받게 된다. 도내에서는 5곳의 체험휴양마을이 선정됐다. 2011년도에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진안읍 하가막 마을은 천반산, 죽도, 가막천 등 우수한 자연자원을 바탕으로 이를 활용한 암벽타기, 트리클라이밍등의 체험프로그램 운영중에 있으며 매년 많은 체험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으로 율무를 활용한 도시락 메뉴 개발, 체험놀이 학습장 시설 보완, 체험객 식당 리모델링이며, 농체험휴양마을로서 마을 자립화와 수익성을 높이고 농촌체험관광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진안군은 ‘제23회 식품안전의 날’주간을 맞이하여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5월 20일부터 5월 22일까지 3일간 식품·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식품안전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위생과 안전관리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제정되었으며, 5월 7일부터 21일까지 식품안전주간으로 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날 캠페인에는 ▲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홍보 및 물품 배부 ▲ 영업자 대상, 친절·위생교육 ▲ 음식물 재사용 금지, 나트륨 저감화 등 음식문화개선 홍보 등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식품안전의 날을 통해 식품안전에 대한 군민 공감대 형성과 안전한 식생활 문화 정착에 기여되기”를 바라며, “위생업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먹거리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지난 10일 2024년 선정된 지사면 관기마을의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사업 선정 이후 내실 있고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관기마을에 대한 종합정비를 위해 기본계획용역을 발주하고 추진위원장 및 마을 주민들과 4년여 간의 긴 여정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은 주거환경 여건이 열악하고 안전‧위생이 취약한 농어촌마을의 생활기반시설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 15억을 포함, 총 20여억원을 들여 4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사업으로 지역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농촌의 열악한 기반시설 확충으로 농촌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능동적인 현장 행정 추진으로 주민 불편 사항을 찾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 모두가 살기 좋은 임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농작물 병해충의 적기 방제를 통한 안정생산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관내 농업인의 방제 노동력 절감 및 단기간 내 동시 방제로 방제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15억5천4백만원으로 추진된다. 공동방제 신청 대상은 임실군에 주소를 둔 벼 재배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며, 오는 31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공동방제 약제 및 영양제 선정, 방제 시기 등 방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병해충 공동방제 협의회를 통해 결정된다.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라 비의도적 오염 방지를 위해 지역 내 주요 품목인 벼, 고추, 복숭아에 동시 등록된 약제 및 농약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약제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공동방제는 드론을 이용해 방제를 진행하는‘항공방제’와 조생종 재배지와 같이 방제 시기에 차이가 있거나, 개인 방제를 원하는 농가에 약제를 지원하는‘일반방제’의 2가지로 구분한다. 항공방제와 일반방제 두 가지 동시 신청은 불가하므로, 중복 신청 여부를 꼭 확인
(웹이코노미) 진안군 청소년의 진로 개발 및 문화·체육·취미 활동 지원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청소년드림카드 지원사업은 바우처포인트를 충전카드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소년이 제안하여 2022년 3월부터 중·고등학생(중학생 월 3만원, 고등학생 월 5만원)과 학교 밖 청소년(13~15세 월 3만원, 16~18세 월 5만원)을 대상으로 시행되어오다 2023년 3월 아동수당을 받지 않는 초등학생까지 대상자가 확대(8세~12세, 월 3만원) 됐다. 현재까지 진안군 청소년드림카드 지원사업은 초·중·고등학교 재학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8세~18세)으로 대상자 기준이 이원화되어 지원해오다, 지난 5월 14일 조례개정을 거쳐 대상자를 연령기준(8세~15세 월 3만원, 16세~18세 월 5만원)으로 통합하게 됐다. 연령기준 통합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 지원내용은 변동사항이 없다. 반면 초·중·고 재학생은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청소년드림카드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었지만 고등학교 졸업자일 경우라도 18세 청소년은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청소년드림카드를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청소년드림카드
(웹이코노미) 지난 5월 17일 사회복지법인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에서는 올해로 열한 번째 어르신 팔순잔치를 마련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다르게 44년생 이전 어르신 80명을 모시고 성대한 잔치를 해드렸다.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되어 올해와 작년 대상 어르신이 동일하여 본 행사에는 특별히 저소득층 어르신 80여 명을 모시고 진행했다. 최고령 90세 정천면 어르신이 참석하셨고, 그 외 11개 읍·면 80대 어르신이 어울림 한마당을 함께 했다. 이날 잔치에는 팔순을 맞이한 어르신들을 비롯해 전춘성 군수, 진안군의회 이미옥 부의장 및 의원들, 사회복지협의회 김진 회장, 송상모 명예회장, 협의회 임원과 봉사자 150여 명이 자리를 함께 빛냈다. 잔치는 10시부터 미라클 공연과 원광어린이집 아동들의 방송 댄스를 식전행사로 하여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는 기념식을 따로 진행하지 않고, 개그맨 김정열의 사회로 어르신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행사를 즐겼다. 김진 회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팔순을 맞이하신 어르신들께 축하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뜻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법무법인 백제 (대표변호사 김학수)가 17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학수 대표변호사는 “우리 진안군의 인재 양성을 위하여 많은 분들이 좋은 뜻을 담아 장학재단에 후원하는 모습을 보고 후원에 동참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지역을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며 기부의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동참해주신 법무법인 백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시는 장학금은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의미 있게 쓰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법무법인 백제(대표변호사 김학수)는 1996년 개업하여, 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군청 주요 사업장과 시설물 관리부서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상 의무사항에 대한 이행여부 점검을 실시한다. 6월까지 진행될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상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사업장 별 안전보건관계법령 준수 여부, 안전보건 점검사항에 대한 사후 조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구체적 점검 대상은 시설설비 관리, 환경정비 등 현업업무를 담당하는 부서, 불특정 다수의 군민이 이용하는 완주군 소관 공중이용시설 관리부서, 식품 원료제조물 사업을 담당하는 부서 등이다. 군은 중대재해처벌법에서 규정한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 상황을 점검해 미진 부분을 파악하고, 개선 지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최근 중대재해와 관련해 많은 관심과 우려의 시선이 커지고 있다”며 “철저한 중대재해 이행점검과 개선으로 안전한 미래행복도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사업장 내 안전보건 확보를 위해 현업근로 사업지를 매주 현장점검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실천하는 등 중대재해예방 업무를 강화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장애인이 문화예술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나간다. 지난 16일 완주군은 완주문화재단 주관으로 관내 장애인단체 및 완주군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완주군 장애인 문화예술 원탁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장애인문화예술 활동에서 장애인이 관객이 아닌 당사자로서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 단체의 사업과 문화예술 관련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 내 차별 없고 소외없는 문화활동을 위해 정례적인 모임을 갖기로 했다. 심동택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완주군지회장은 “오늘 자리를 마련해주신 완주문화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장애인 문화예술 및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자리가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완주군과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가 손을 맞잡고 ‘가족돌봄아동’ 지원에 나선다. 지난 16일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맺고, 완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가족돌봄아동을 발굴, 지원하는 ‘완주군과 함께돌봄’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가족돌봄아동은 보호를 받아야 할 나이이지만 보호자의 고령, 장애, 질병 등 다양한 사유로 가족을 돌보고 있는 아동을 말한다. ’완주군과 함께돌봄‘ 프로젝트는 완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가족돌봄아동을 발굴해 가족돌봄지원금 100만 원을 지원하며, 발굴된 가족돌봄아동의 욕구에 맞는 주거, 학습, 의료, 생활 등의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은 “완주군과 함께 가족돌봄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과정이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가족돌봄아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가족돌봄아동의 어려움을 민관이 함께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가족돌봄아동이 돌봄의 부담을 덜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
(웹이코노미) 완주군 공동육아나눔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프로그램으로 인형극과 버블쇼를 열어 큰 인기를 끌었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공동육아나눔터는 완주군청 문예회관 옆 잔디광장에서 50여 가정이 참석한 가운데 '카멜레온 애벌레 및 하마와 친구들' 인형극과 버블쇼를 열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12세 이하 자녀를 둔 가족을 위해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장난감과 도서를 대여하며 돌봄품앗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에는 매주 수요일 미술퍼포먼스와 체육활동, 목요일 꼬마파티셰 쿠킹데이와 오감활동, 그리고 매주 금요일에는 목공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오는 25일에는 영유아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을 대상으로 삼봉지구 우미린 아파트 잔디광장에서 가족문화공연으로 인형극과 풍선공연을 연다. 한 참가 가족은 “다양한 연령대의 자녀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인형극과 버블쇼로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김정은 완주군 가족센터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가족들이 서로의 소중함
(웹이코노미)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완주군 소양면 오성한옥마을에서 오픈가든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축제는 오성한옥마을의 한옥경관과 종남산, 위봉산으로 둘러싸인 빼어난 자연경관에서 펼쳐지는 축제다. 완주군의 지원을 받아 주민들이 직접 기획, 운영하고 있다. 18일 오전 11시 오성제의 잔디광장을 무대로 풍류학교의 국악 축하공연과 마을주민들의 동아리 공연,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참가자들이 오성제 일원의 생태숲 경관을 거닐며 취식할 수 있도록 피크닉 바구니 형태의 축제 먹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다도, 커피박 열쇠고리, 플라워방향제, 티코스터, 화분만들기 등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외에도 마을 일대 카페는 전시공간으로 내부를 단장해 여섯 가지 전시를 펼친다. ▲오소소 카페 장남익 ‘풍란전시회’ ▲오스갤러리 이재희 ‘봄바람에 살랑이는 여심, 그림으로 꽃피다’ ▲두베 진종환 ‘WIND’ ▲오성제카페 김영순 ‘서양화’ ▲아원갤러리 이이남 ‘미디어아트’, 이수종 ‘도예세계가 당도한 곳’을 선보이고, 축제 체험 참여
(웹이코노미) 전주시는 경증 치매 환자의 인지 재활을 돕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오는 7월 19일까지 ‘기억 쑥쑥 텃밭’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운영된 이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전미동에 마련된 농장에서 진행되며, 책놀이 프로그램을 접목해 함께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그에 관련된 텃밭정원 활용 원예활동을 경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10일 진행된 첫날 프로그램에서 참석자들은 허리와 무릎 건강을 고려해 만들어진 높임 화단에 직접 토양을 조성하고, 채소와 꽃식물을 심는 등 나만의 텃밭을 만들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앞으로 이 텃밭에서 수확된 수확물을 활용해 △허브방향제 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 △화전 만들기 △공기정화용 반려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노인들의 정서적인 안정과 성취감을 물론, 삶의 질 향상과 가족의 부양 부담 경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치매환자의 보호자는 “꽃을 좋아하는 엄마가 프로그램 다녀오고 부쩍 말을 많이 하시고 밝아지셨다”면서
(웹이코노미) 정읍시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16개 액션그룹 대표와 구성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맛·멋·향 서로이음로컬그룹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비전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액션그룹(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역자원의 활용가치를 극대화시켜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농촌의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지난해에는 사업추진단 중심으로 액션그룹 단계별 지원사업을 통해 1단계 26개팀, 2단계 5개팀이 선정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에는 고도화사업(3단계), 리빙랩 등 인력·산업·지역의 3개 분야 10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리더로서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교육을 실시해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향후 이들이 지역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