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산재 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현장점검과 교육·컨설팅 강화, 중대재해 예방 안전문화 확산 홍보 등을 골자로 한 ‘2024년 산업재해 예방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금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됐음에도 불구하고, 도내에서 4월까지 산재 사망자가 14명(중대재해처벌법 적용 8명)이 발생했고, 특히 관급공사 현장에서 2명이나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시급하게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추진 방향으로는 ▲산재예방 기관 협업체계 구축, ▲주요사업장 현장행정 강화, ▲도내 주요 사업장 전수점검 실시, ▲산재예방 교육 실시,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중대재해처벌법 홍보 등이다. ◆ 산재예방 기관 협업체계 구축 먼저, 8일 오후 전북대학교에서 산재예방 기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전북자치도-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익산지청·군산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전북서부지사 간'중대재해 감축 및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합동점검 실시, 신규시책 발굴, 안전한 근무여건 조성을 위한 기관간 협업을 강화하고, 소규모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는 8일 제409회 임시회 기간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식품국에 대한 2024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실시했다. 농생명축산식품국 소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예산은 기정예산 7,460억 6천만원보다 575억 9천만원이 증액된 8,036억 6천만원이 편성됐고, 세출예산은 기정예산 1조 368억 3천만원보다 578억 8천만원이 증액된 1조 947억 1천만원으로 편성됐다. 최형열 의원(전주5)은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관련하여 전북자치도는 농촌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농촌 홍보, 프로그램 지원 등) 기존 사업들과 차별성이 있는지, 기존사업이 성과가 없어서 신규 사업을 시행하는 것인지 의문이라며 신규로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기존의 사업들과 차별화 전략을 잘 세워서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권요안 의원(완주2)은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과 관련하여 전액 국비로 진행되는 사업이지만 탄소중립 농업에 관해 전북자치도 내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 현재 전무하다고 꼬집으며 정부에서 하라는 대로가 아닌 농생명수도를 표방하는 전북자치도에서 자체적으로 사업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는 8일 제409회 임시회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했다.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이병도 위원장(전주1)은 추경 예산안에 세워진 신규 사업들에 대한 미흡한 사전 설명을 질타하며, 향후 충분한 사전 설명을 하도록 당부했다. 윤영숙 의원(익산3)은 도비보조금의 미수납 내역을 언급하며, 회수조치할 수 있었던 일을 여태까지도 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금년 안에는 도비보조금을 전액 회수조치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수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문화관광재단 운영 지원 사업과 관련해 2024년 본예산에 삭감된 사업이 6개월 후인 추경 예산안에 다시 세워진 점을 질타하며, 많은 예산이 필요한 사업은 본예산에 정확하게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아트플랫폼 찾아가는 미술관 운영 사업에 대해서는 추진근거를 사유로 들며, 긴급한 사업이 아닌데도 추경에 편성했다고 지적했다. 김정기 의원(부안)은 국제·전국규모 주요 체육대회 지원 사업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체육 인프라를 확보하고, 체육대회만 간략하게 진행하는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과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가 제22대 총선이후 첫 정책협의회를 갖고 국가예산 확보와 현안 해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8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고창군청 2층 회의실에서 ‘고창군-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 정책협의회’가 열렸다. 정책협의회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윤준병 국회의원, 임정호 고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만기 부의장·김성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민선8기 군정의 주춧돌을 쌓은 지난해 주요성과(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 대성공, 삼성전자 유치, 유네스코 세계의 보물 7개 보유, 농촌협약·농촌관광 스타마을 등 굵직한 공모사업 선정과 역대 최대 국가예산 확보 등)를 돌아보며 축하와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가예산 확보와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가예산의 경우 국·도정 핵심과제를 자세히 분석해 논리를 보강하고, 정보 공유를 통해 정부부처단계부터 국회단계까지 상호 공조하기로 했다. 또한, 고창군 최대 현안인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 관련, 국토부 ‘제5차 국가철도
(웹이코노미) 남원시가 2024년(‘23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전북 14개 시군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남원시는 2018년부터 7개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둬 남원시의 행정역량이 도내 최고 수준임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행정안전부가 매년 시행하는 지자체 합동평가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자체 대상 종합 평가로, 지방자치단체가 한해 동안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를 평가한다. 행정안전부가 17개 광역시‧도를, 전라북도가 14개 시군을 평가하며 목표 달성여부를 평가하는 정량평가 항목에서 남원시는 58개 지표 중 56개 지표를 달성하여 국정 과제 추진 전반에 걸쳐 고른 성과를 거뒀다. 남원시는 이번 평가를 위해 주기적인 실적관리와 전문가 1:1 컨설팅, 보고회 개최 등을 통해 실적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전 직원이 합심하여 부서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우수한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 이번 평가 결과로 남원시는 재정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을 예정이며, 내년도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웹이코노미) 최훈식 장수군수는 8일 어버이의 날을 맞아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관내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수군은 높은 노인인구 비율로 고령화에 따른 지역 활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민선8기 군이 적극적인 의지로 추진해 온 폭넓은 노인 정책 지원과 체계적인 건강 관리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군에서는 △효(孝)사상 고취를 위한 효도수당 △지역 자원을 활용한 독거노인 공동돌봄 사업 △경로당 공동급식 운영지원 △노인대학 운영 △이‧미용권 카드형 지급 및 네일 업체 확대 △노인복지관(장수‧장계) 분리운영 등 차별화된 노인복지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효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이 군민의 행복과 직결되는 만큼,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복지에 대한 깊은 고민과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도 도정 발전에 필요한 국가예산을 각 중앙 부처에 반영시켜 예산 총괄 부처에 제출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연일 숨가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각 중앙부처에서 작성하는 2025년 국가예산요구서를 이달 31일까지 기획재정부에 제출해야 함에 따라 전북자치도정은 남은 기간동안 도지사와 행정·경제부지사 등 지휘부를 중심으로 중앙부처 릴레이 활동을 통해 필요예산을 중앙부처 예산요구서에 최대한 반영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4월 29일 김관영 도지사가 국토교통부‧농림수산식품부‧해양수산부의 장‧차관을 만나 국가예산 지원을 요청한 데 이어, 4월 22일 경제부지사, 5월 1일 행정부지사 주재 국가예산 확보 점검 회의를 통해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쟁점별 대응전략을 펴고 있는 상황이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교육부를 찾아 미래 먹거리인 신성장 동력사업 및 교육분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국비 지원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2025년 국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제1차관을 만난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전북자치도정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친
(웹이코노미) 전북자치도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하고 산업재해를 감축하고자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전북대학교에서 전북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과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캠페인을 펼치고 산재 감축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전북특별자치도·고용노동부 전주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 등 32개 기관으로 구성돼 산업현장과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3월 출범했다. 실천추진단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광판 및 홈페이지, 엘리베이터 안내단말기 등에 안전 메시지를 송출하고, 각종 고지서 및 생활통지서 등에 안전메시지를 삽입하는 등 안전이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안(安)며들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실천추진단은 전북대학교 건지광장에서 현수막, 피켓 등을 이용하여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는 고용부 전주지청·익산지청·군산지청,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전북서부지사와 전북대학교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 감축 및 지원
(웹이코노미)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8일 오전 11시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남원켄싱턴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이 날 어버이날 행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부모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읍면동 어르신들을 초청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식전공연 ▶국민의례 ▶효행자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등 다양한 감사 행사로 진행됐다. 효행자 부문에서 덕과면 신영희님, 송동면 양혜숙님, 노암동 오종하님이, 장한어버이 부문에서 송동면 진부자님, 유공공무원으로는 정윤경(왕정동) 직원이 시장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참석한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어버이의 깊은 은혜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행사를 준비해 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정읍시는 8일 비원에서 제1차 과학기술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시 과학기술진흥위원회는 정읍의 과학기술진흥 시책 등을 심의·조정하고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해 구성한 위원회로, 지역 내 정부출연연구기관장, 시의회 의원, 과학기술 관련 교수, 과학기술 선도 기업 대표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해 심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첨단과학관’의 기능중복 해소 및 공유재산 활용을 위한 운영(폐관)방안에 대한 심의와 과학기술진흥과 기업지원을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규제혁신센터의 진행 현황,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첨단과학관의 폐관과 지역 내 타 과학관과의 관계 설정에 동의하고, 폐관 이후 지역의 과학기술진흥에 우선적으로 행정재산이 활용될 수 있도록 계획수립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또 시의 과학기술진흥과 기업지원을 위해 전북테크노파크와의 협업으로 정읍에 설치하는 ‘바이오규제혁신센터’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이학수 시장은 “행정재산의 합리적인 활용으로 정읍의 과학기술 진흥에 힘을 보태겠다”며 “바이오규제혁신센터 설치로 과학기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며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8일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등을 방문해 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환경부 양우근 수질수생태과장을 만나 화학물질 사고 시 유출수 차단 및 오염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김신재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팀장과의 면담에서는 맞춤형 교육 제공을 위한 '식품기업 전문교육센터 구축사업'의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고,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식품문화복합혁신센터 구축'과 '디지털 식품정보 플랫폼 사업'의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국토부 정의경 철도안전정책관에게는 철도 이용객 증가에 발맞춰 KTX익산역 이용 접근성 향상을 위한 'KTX익산역 확장 및 선상주차장 조성사업'의 추진의지를 전달하며 내년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마지막으로 기획재정부 김정훈 기금사업과장을 만나 농촌지역 청소년의 여가문
(웹이코노미) 진안군은 군청 상하수도과 김종흠 주무관이 지난 8일 대전 K-water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4 제18회 물과 건강포럼’에서 물 관리 분야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환경타임즈와 환경방송(GKBS)이 주최하고 국회물포럼・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가 후원하는 물과 건강포럼은 매년 물 관리 분야에서 효율적 업무수행을 한 지자체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하는 데 올해는 진안군, 청주시, 함평군에서 총 3명이 선정됐다. 김 주무관은 상수도 분야에서만 25년 근무하면서 밤낮, 주말 없이 체계적인 상수도 사업, 시설물 및 수질관리, 급수 불편 사항 해소와 유수율 제고를 위한 누수탐사 등을 진행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해당 부문에서 진안군 공무원이 수상한 사례는 처음으로 이번 선정은 주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보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선정 배경에는 개인 뿐 아니라 상하수도과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이 있었다”며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등 환경부 신규 공모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주민에
(웹이코노미) 김상남 전 국립농업과학원장이 지역 농생명산업 발전과 관련 기술개발, 기업지원 등을 이끌 재단법인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의 제7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이사장인 김인태 전주시 부시장은 8일 전주부시장실에서 제7대 연구원장으로서 연구원을 이끌어갈 김상남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상남 신임 연구원장은 “농촌진흥청 등 국가 농생명 기관과 연계해 전주시의 농생명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면서 “국립식량과학원장과 국립농업과학원장의 경험을 토대로, 연구원 조직의 공공성 제고와 경영 자립도 향상에 기여하고 연구원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특히 김 신임 연구원장은 지역적 강점과 조직 내부 강점을 활용해 국책·정책 연구과제를 기획 발굴하고, 미래 그린바이오 융복합 사업을 추진하는 등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힘을 쏟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또 3년의 임기 동안 농생명 분야 유망기업 발굴과 맞춤형 기업지원, 인력양성으로 지역 농생명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각오도 내놓았다. 이와 관련 김상남 제7대 연구원장은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과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관련 전문가, 출산가정 등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8일 현대해상 8층 회의실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자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혜정 한일장신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손경화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을 비롯한 관련 전문가들과 부모대표, 맞벌이 부부, 예비 부모, 전주시 담당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최혜정 교수의 ‘전주시 저출산 대응을 위한 정책 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이 다자녀 출산 증가 방안과 양육의 욕구 등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실제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부모들의 현장의 소리를 청취할 수 있는 만큼 향후 전주시 다자녀 지원 정책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 이어 이달 중순 한 차례 더 간담회를 진행한 후,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발제 내용과 의견들에 대해서는 시정연구원을 통하여 시정정책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
(웹이코노미) 전주시는 8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각급 단체장, 전주지역 노인, 일반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전주시노인복지관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로 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효행 풍토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유명석 씨(74세, 효자1동)가 장한어버이로 선정돼 전주시장상을 수상했으며, 노인복지유공자와 유공 공무원, 봉사공로 노인 등 총 1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이 수상자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의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이날 기념식에는 색소폰 연주와 트로트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 공연과 더불어 전주 소리울중창단의 어버이노래 합창, 전주지역 7개 노인복지관에서 마음을 담아 보내온 축하 영상 등이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자녀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사랑과 아낌없는 희생을 보여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