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올해도 변함없이 베트남 어린이들에게 새 얼굴과 웃음을 선물했다. SK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꽝응아이 지역에서 분당서울대병원, 국내 의료 봉사단체인 세민얼굴기형돕기회(이하 세민회)와 함께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 무료수술’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SK그룹이 1996년부터 매년 베트남에서 ‘어린이에게 웃음을(Smile for Children)’이라는 슬로건 하에 시행해왔다. 2017년부터는 SK에코플랜트가 주관해 운영하며, SK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SK는 지난 27년간 총 4273명의 어린이에게 새 얼굴과 웃음을 찾아주었으며, 올해까지 소요된 수술비 40억 원 전액을 지원했다. 얼굴기형 어린이들은 대부분 구순구개열 환자로 음식물이 코로 역류하거나 호흡기에 영향을 주는 등 신체적 발달에 뒤쳐질 뿐 아니라, 발음∙외모∙자신감 등 사회적 성장에도 지장을 주어 조기 수술 여부가 매우 중요하다.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 무료수술’ 사업은 더 많은 어린이들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매년 베트남 각지에서 진행됐다. 지금까지 총 17개 지역을 찾으며 진정성 및 지속성 면에서 해외 사회공헌 활동의 모
[편집자 주] 인터넷신문·전국종합지 '웹이코노미'가 올해 2023년 창간 10주년을 맞았습니다. 2012년 첫 발행을 시작한 '웹이코노미'는 검색제휴를 맺은 '다음'은 물론이고 네이버(네이버 포스트 · 네이버 블로그), 구글, 줌, 네이트 등 국내외 주요 포털을 통해 지난 10년간 하루도 빠짐 없이 다양한 뉴스를 실시간으로 독자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창간 10주년 기획 특집으로 '웹이코노미'는 주요 지방자치단체장과 기관장, 단체장 등을 중심으로 특집인터뷰 시리즈를 마련했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저희 '웹이코노미'와 늘 함께해 주십시오. 좋은 기사로 만나 뵙겠습니다. "군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문화, 복지, 산업, 농업 모든 분야의 전략적 계획을 수립하고, 남은 임기도 지난 1년 보다 더 열심히 달려 군민을 위한 함안, 행복도시 함안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7월1일 출범한 민선 8기의 조근제 함안군수가 취임 1년을 맞았다. 조 군수는 26일 인터넷신문·전국종합지 '웹이코노미' 창간 10주년 특별인터뷰에서 군민 중심의 함안군 발전에 가치를 두고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함안' 실현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조 군수는
(웹이코노미)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6월 23일 오후에 개최된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여, 1992년 수교 이후 양국 경제협력 관계를 평가하고 새로운 30년을 위한 파트너쉽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대통령은 “서울과 하노이의 물리적 거리는 3천km가 넘지만, 양국은 무역, 투자는 물론 인적교류, 문화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부문에서 중요한 핵심 파트너가 됐다”며 모범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 해준 양국 경제인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무엇보다도 글로벌 경기 위축으로 활력이 저하되고 있는 양국간 무역의 역동성을 회복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진단하면서, “소비재, 플랜트,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관계를 심화시키고,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에 걸맞게 수평적 협업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또, “양국은 자유무역체제의 혜택을 가장 많이 본 국가들로, 함께 협력하여 자유무역체제를 굳건히 지켜내야 한다”고 말하고, 탄소중립 등 글로벌 어젠다에서도 함께 대응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미래 세대 간 교류의 중요성과 관련해, 어제(현지시간 22일) 열린 ‘영테크 스타트업 그랜드
(웹이코노미)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현지시간 6월 23일 오전 베트남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 이어, 같은 날 오후 베트남 총리실에서'팜 밍 찡(Pham Minh Chinh) 총리와 면담하고 양국 간 경제협력 관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대통령은 “금년 5월 히로시마 G7 정상회의 계기 양자 회담 이후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다고 하면서, 직접 와서 베트남의 활력있는 모습을 접하니 베트남의 2045 선진국 진입 목표가 달성 가능할 것으로 확신하게 됐으며, 베트남의 발전 과정에 한국이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했다. 특히, 대통령은 “핵심광물 공급망을 포함한 경제 안보, 에너지, 스마트시티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하고, 금융, 제조업,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대통령은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 투자가 대규모화·고도화됨에 따라 신속한 투자 결정과 효율적 이행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외환송금, 세제, 토지 규제 등과 관련한 베트남 측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찡 총리는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만큼, 양국 간 경제협력
(웹이코노미) 김건희 여사는 (현지시간 6월 23일 오전 베트남 트엉 주석의 배우자 판 티 타잉 떰 여사의 초청으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떰 여사는 친교 행사의 일환으로 준비한 아오자이(베트남 여성 전통의상) 패션쇼 계기에 착용해 주기를 희망한다며 김 여사에게 아오자이를 전달했다. 이에 김 여사는 “한국과 베트남의 돈독한 우정의 상징으로 아오자이를 입었다”며 초록색 아오자이를 착용하고 친교 일정에 참석했다. 떰 여사는 “초록색이 잘 어울리신다. 대한민국 정상 배우자로서는 처음으로 베트남 아오자이를 입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김 여사는 “베트남 전통미와 현대적 실용성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답다”고 말하고, “감사의 의미로 다음에 한국에 오시면 한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김 여사는 떰 여사와 함께 전통 연꽃차 등 다과를 함께하며 양국의 전통 의상, 문화 교류, 반려동물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김 여사는 떰 여사가 소개하는 아오자이 등 베트남 여성 전통의상을 관람했으며, 베트남 전통 음악과 한국 노래 ‘사랑으로’의 연주를 들었다. 김 여사는 “여사님의 세심한 배려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양국 간의 관심과 우정을 생생히 체감할
(웹이코노미) 인천 원도심 활성화의 일환으로 인천도시철도 2호선을 미추홀구 주안에서 연수구 송도까지 약 9km 연장하는 도시철도 노선이 제안됐다. 이 노선은 수인분당선을 비롯해 인천발KTX, 경강선, GTX-B 등과 연계, ‘인천 최대 철도 환승망’이 되는 한편 ‘원도심 순환망’과 ‘격자형 철도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박찬대(인천 연수구갑) 국회의원은 22일 오전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인천 원도심 발전계획Ⅰ’ 기자회견을 통해 “인천도시철도 2호선 주안~연수 연장 노선을 건설하면 미추홀구, 연수구, 중구 등 원도심을 철도로 연결하고 서울뿐 아니라 전국으로 연결된다”며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 수립 용역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해줄 것을 인천시에 요청한다”고 밝혔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이 남쪽으로 송도, 북쪽으로 검단까지 연장되고 있고 인천2호선 역시 경기도 고양과 광명, 인천 강화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2호선 시민공원역에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까지 약 9km를 잇는 노선을 제안한 것이다. 허종식・박찬대 의원은 “수인분당선 송도역과 연수역 사이에 인천2호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등 경제 6단체는 20일 '댑법원의 불법쟁의행위 손해배상 판결 규탄 경제계 기자회견'을 통해 공동성명을 내고 "우리 기업들이 부디 국내에서 정상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법원은 공정하게 법을 해석하고 적용하는 본연을 기능에 충실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경제계는 또 이날 성명에서 "우리 민법은 공동불법행위를 한 사람 모두에게 발생한 손해 전부의 책임을 지우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이는 수십년간 불법쟁의행위 사건에 대해서도 산업현장의 기준으로 자리잡아 왔다"며 "그러나 대법원은 이러한 민법의 기본원칙을 부정하고 우리 산업현장의 법치주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판결을 하였다. 이에 경제계는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모였고 다음과 같은 이유로 금번 대법원 판결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고 했다. 경제계 성명은 이번 대법원 판결은 불법쟁의행위 사건에 대해 불법행위에 가담한 조합원을 보호하는 새로운 판례법을 창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번 대법원 판결은 공동불법행위제도의 근본취지를 몰각시키고, 종국에는 피해자인 사용자의 손해배상청구를 사실상 제한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앞서 지난 15일 대법원은 현대자동차 사내하청 조
(웹이코노미) 장애인과 국가유공자가 지방세 면제 혜택을 더 폭넓게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장애인이나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가 보철용·생업활동용 자동차를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와 자동차세를 면제토록 하고 있다. 다만, 승차정원이 6명 이하인 승용자동차의 경우 배기량이 2,000CC 이하에 대해서만 이를 적용하고 있고, 면제 혜택은 2024년 말까지로 규정되어 있다. 하지만, 배기량이 2,000CC 이하 소형 자동차는 장애인 등이 휠체어, 목발 등 보조장비를 싣거나 보호자가 동행할 경우 불편이 야기되는 사례가 많아, 현행 배기량 제한 기준은 지나치게 엄격하고,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개정안은 조세감면의 대상이 되는 승용차의 배기량 요건을 현행 2,000CC에서 2,500CC로 상향시키고, 일몰기한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연장해 조세감면 지원을 지속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허종식 의원은 “고가의 자동차에 대해서까지 조세면제를 허용하는
(웹이코노미) 윤석열 대통령은 현지시간 6. 20일 오후 프랑스 파리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실시될 2030 세계박람회 경쟁 프리젠테이션에 마지막 연사로 직접 참여하여 연설을 할 계획이다. 이번 PT는 유치경쟁 과정 총 5차례 PT 중 4번째 PT로, 이날 우리나라(부산) 외에 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 이탈리아(로마)의 PT도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4차 PT는 올해 11월 개최국 결정을 앞두고 회원국들의 표심을 사로잡을 분수령이 될 것으로 평가되는 가운데,윤석열 대통령과 ‘강남스타일’의 가수 PSY(싸이), 학계, 스타트업 대표 등 각계 각층의 연사들이 현장 발표를 통해 한국의 유치경쟁에 힘을 실을 예정이며,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 씨 등이 영상으로 등장하여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지난 3차 PT에서 경쟁국 대비 압도적인 K-콘텐츠의 힘을 보여줬던 한국은 이번 4차에서도 다양한 영상과 발표로 지루할 틈 없이 약 30분간의 경쟁 PT를 이어가 다시 한번 부산 세계박람회의 개최 당위성을 호소력 있게 전세계 각국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마지막 연사로 등장할 윤석열 대통령은
(웹이코노미) 동국제강이 인천 동구에 있는 인천공장의 비산먼지 저감 등 환경 개선을 위해 4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토교통위원회)이 “동국제강이 인천 동구 송현동에 위치한 인천공장 내 고철처리장을 지붕 시설로 덮는 옥내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천 동구 화수부두 인근에 있는 동국제강 인천공장은 고철(철스크랩)을 야적장에 쌓아두면서 비산먼지 등 항만대기오염물질이 발생하고 철을 녹이는 과정에서 악취가 발생,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인천시가 이 일대에 대해 2012년부터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한 가운데 동구청은 지난 2019년 ‘동구 제철업소 환경실태 특별점검’을 통해 동국제강 등 제철사들에 행정처분을 내린 바 있다. 이에 국회 ‘철강포럼’ 회원인 허종식 의원은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등 동구 소재 제철 대기업에 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속적으로 촉구했다. 동국제강은 지난 해부터 올해 4월까지 약 42억원을 투자해 ▲부두 포장 및 방진망 공사 ▲살수설비 추가 설치 등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하지만, 비산먼지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선 고철처리장의 옥내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편집자 주] 인터넷신문·전국종합지 '웹이코노미'가 올해 2023년 6월로 창간 10주년을 맞았습니다. 2012년 6월 첫 발행을 시작한 '웹이코노미'는 검색제휴를 맺은 '다음'은 물론이고 네이버(네이버 포스트 · 네이버 블로그), 구글, 줌, 네이트 등 국내외 주요 포털을 통해 지난 10년간 하루도 빠짐 없이 다양한 뉴스를 실시간으로 독자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창간 10주년 기획 특집으로 '웹이코노미'는 주요 지방자치단체장과 기관장, 단체장 등을 중심으로 특집인터뷰 시리즈를 마련했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저희 '웹이코노미'와 늘 함께해 주십시오. 좋은 기사로 만나 뵙겠습니다. “낮과 밤이 아름다운 도시, 진주 이름값 톡톡히 해냈습니다.” 조규일(58) 진주시장은 12일 인터넷신문·전국종합지 '웹이코노미' 창간 10주년 특별인터뷰에서 “진주시가 2022년 세계축제도시 선정과 함께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선정됐다”고 했다. 조 시장은 “민선 8기 이후 (1년간) 나타난 성과들은 지난 2018년 민선 7기 출범 이래로 최선을 다해 왔던 노력이 하나씩 알찬 결실을 본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고 했다. 그는 지난해 7월 두 번째 임기이자 민선8기 돛을 올
(웹이코노미) 윤석열 대통령은 6. 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픈AI(OpenAI)’ 대표 샘 알트만(Sam Altman)을 접견했다. 오픈AI는 전 세계적인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챗GPT(ChatGPT)’를 개발한 미국의 회사이다. 대통령과 알트만 대표는 AI 발전 방향, 제기된 위험 가능성과 해결책, 오픈AI와 한국 스타트업 간의 협력, 국제 규범 등에 대해 약 1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다. 먼저, 대통령은 “전 세계에 챗GPT 열풍이 불고 있다”면서 “시험 삼아 신년사를 작성하면서 챗GPT에 질문을 던져보니 제법 그럴듯한 결과가 나오더라”고 말했다. 이에 알트만 대표는 “좋은 말씀 감사하다”고 하면서, “한국은 전 세계에서 챗GPT를 가장 많이 쓰는 나라 가운데 하나일 뿐만 아니라 챗GPT가 발전할 수 있는 기술기반을 갖고 있는 나라”라고 했다. 알트만 대표는 또, “한국의 AI 스타트업들은 국제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경쟁력을 완벽히 갖췄다”고 하면서, “한국은 반도체 제조 역량 등 AI가 발전할 수 있는 자산을 이미 많이 갖고 있고, 한국의 스타트업들도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알트만 대표는 “오픈AI도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오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4일간 일본 치바현 소재 ‘치바 이스미 골프클럽’에서 KPGA「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처음 개최되는「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총 144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KPGA(한국프로골프협회)와 JGTO(일본프로골프투어)가 공동 주관한다. ■ 한국과 중국에 이어 일본에서 개최...아시아 대표 골프대회로 자리매김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2008년 한국‧중국 대표 선수들이 참가한 최초의 정규투어 대회인 ‘한‧중 투어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확대‧계승하였으며 ▲ KPGA 투어의 글로벌화 ▲ 동북아 지역의 문화교류 ▲ 골프스포츠의 발전과 성장을 목표로, 아시아 최고 골프대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는 KPGA 소속 117명과 JGTO 소속 14명, CGA(중국골프투어) 소속 5명 등 아시아 각국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최고의 국제대회 면모를 갖췄다. 또한 이번 대회는 일본에서 JGTO와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만큼 총 65명의 JGTO 소속 선수가 대거 참가하며 이 외에도 중국, 필리핀,
(웹이코노미) 산림청은 지난 5월,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소개한 데 이어 6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면 좋은 꽃나무 가로수길을 추천했다. 서울 종로구 한양도성 성곽길에는 흰색 꽃이 접시모양으로 모여 달린 가막살나무가 있다. 초록잎과 앙증맞은 하얀 꽃을 가진 나무지만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는 강렬한 꽃말을 가지고 있어 흥미롭다. 통영 광도천길에는 벚나무 아래로 각양각색의 수국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부산 영도 아미르공원 수국길도 소박하지만 바닷가로 향하는 가로수길과 어울리며 시원한 풍경을 제공한다. 청주 청남대에는 백합나무, 메타세쿼이아길 등 예전 대통령들이 거닐던 가로수길이 유명한데, 특히 땅속뿌리에서 종유석 같은 돌기가 돋아나와 특색있는 낙우송길도 가 볼 만하다. 가로수는 도시경관 개선, 탄소흡수·미세먼지 저감 등 다양한 기능을 하면서 우리에게 여가와 휴식의 공간을 내주는 도심 속 가장 가까운 숲이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점점 더워지는 6월, 시원한 가로수 그늘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과 추억을 즐길 수 있도록 가로수를 더욱 아름답고 건강하게 조성·관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방위사업청은 상륙작전의 핵심전력인 고속상륙정(LSF-II) 3, 4호정 『솔개-633/635호정』을 해군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2019년 6월 착공식 후 4년만이다. 이번에 인도하는 솔개-633/635호정은 해군에서 운용 중인 90톤급 고속상륙정(LSF-II) 선도함의 운용 노하우를 토대로 개선설계를 거쳐 건조한 후속함이다. 고속상륙정은 길이 약 28미터, 폭 약 14미터, 높이 약 8미터의 100톤급 함정으로, 해병대의 완전무장병력을 비롯해 전차, 장갑차 등을 탑재하고 고속으로 기동하면서 상륙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가스터빈을 사용하여 고속으로 기동할 수 있으며, 스커트(공기주머니) 내부에 공기를 불어넣어 함정을 띄우는 공기부양 방식으로 해상은 물론 저수심이나 갯벌 지역에서도 고속으로 기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해군은 속력이 빠르고 신속한 특성을 고려하여 날렵한 조류의 이름을 고속상륙정의 함명으로 사용한다는 원칙에 따라 함명을『솔개』로 명명하여 사용하고 있다. 방극철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은 “고속상륙정은 대형수송함(독도함, 마라도함)과 함께 해군·해병대의 상륙작전에 투입되는 핵심 상륙전력으로, 지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