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공주시에서 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알리는 올해 첫 모내기가 실시됐다. 시에 따르면, 쌍신동 일원에서 벼농사를 짓는 장교순 씨는 이날 6.6ha 논에 공주에서는 가장 먼저 풍년을 기원하며 모내기했다. 이번에 첫 모내기를 한 벼의 품종은 조생종인 ‘해담벼’로 9월 초 수확해 추석 차례상을 위한 햅쌀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공주시의 전체 벼 재배면적은 6219ha로 주 품종은 친들벼, 삼광벼, 예찬벼 순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다. 박원규 신관동장은 “작년에는 집중호우, 폭염, 냉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다. 적기 모내기와 철저한 병해충 방제로 고품질 쌀을 생산하는 풍년 농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울 강북구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 북서울꿈의숲에서 개최한 ‘제1회 강북구 어린이날 축제’가 4만여명이 참석하는 등 대성황을 이루며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은 오전 10시 개막 전부터 일찍 찾아온 가족들로 북적였다. 행사는 문화광장에서 시작된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청운답원 특별무대에서 뽀로로와 친구들 싱어롱 쇼, 동요 디제잉 파티, 줄타기와 접시돌리기 등 다양한 문화공연들이 펼쳐져 아이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또 바이킹, 회전 UFO, 꼬마 레일 기차 등 놀이기구 3종과 미끄럼틀 슬라이드, 파티룸, 놀이공원 등 에어바운스 9종, 다양한 체험 부스 앞에도 길게 줄이 서는 등 인기가 매우 높았다. 대형 분수대들에서도 수많이 아이들이 뛰어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아이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다.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임에도 많은 시민과 구민들이 강북구 어린이날 축제에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들을 마련하여 가족이 행복할 수 있는 강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4일, 박경귀 아산시장이 가정의 달을 맞아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음봉산동사회복지관(관장 장보윤)의 ‘제9회 배방지역 어린이 놀이마당’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어린이와 가족 1500여 명이 참석하며 마술공연, 3D펜, 보드게임, 페이스 페인팅 등 15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배방읍 주민자치센터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충남삼성고등학교 ▲아루마루 봉사단 ▲도토리와 솔방울 ▲호서대학교 건축 봉사단 ▲나사렛대학교 영상동아리 등의 단체들이 함께했다. 아산신협, 이마트 트레이더스 천안아산점, 연세유업 아산점 등 지역 내 기업들이 후원하여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천사 같은 어린이들을 위해 행사를 마련한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장님과 관계 직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시는 지난달 배방·탕정 지구에 키즈앤맘센터를 개관했으며 어린이와 부모님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지난 2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건물 컨퍼런스’에 참석해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다짐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 자치구 구청장, 김상협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물 온실가스 감축 정책 전환을 통한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동 대응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서울시와 자치구가 함께하는 공동결의문 서명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요 내용은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 및 온실가스 총량제 정책의 선진적 도입으로, 서울시-자치구 실행 선언문에는 ▲서울시-자치구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시 건물 온실가스 감축 실현 노력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건물 에너지 효율 관리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 및 온실가스 총량제 참여 독려 등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3가지 실천 조항이 담겼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있어 건물에 대한 온실가스 관리은 중요한 과제‘이며, ”서울시,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지난 24일 출시한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의 신규 광고 영상을 공개하고, 5월 연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무료한 일상을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으로 탈출한다는 내용으로, 박명훈 배우가 '타곤'으로 분해 특유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해당 광고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이후 조회수 10만회를 돌파하는 등 게임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신규 광고 공개외에도 넷마블은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하며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출시 초반 흥행을 이끈다는 전략이다.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서 '뱀 비늘 협곡 참여', '세력 임무 완료' 등 이벤트 미션을 완료하면 재련석 등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8일까지 진행한다.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빛나는 재련석(3개)'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넷마블은 4주에 걸쳐 진행되는 '영웅의 탄생' 이벤트로 총 24개의 영웅 소환권 조각을 지급한다. 내달 19일까지 진행되는
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지난 4월 18일 공고한 “『혁신성장펀드』 2024년 1차 위탁운용사 선정계획 공고“에 따른 제안서 접수를 5월 2일 마감한 결과, 총 19개사가 신청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1차 공모를 통해 혁신산업펀드 대형(3,000억원) 2개사, 중형(2,000억원) 2개사, 소형(1,000억원) 3개사 및 성장지원 펀드 대형(5,000억원) 2개사 등 총 9개의 자펀드 위탁운용사를 5월말에 선정 완료할 예정으로, 선정된 운용사는 연내 펀드 조성을 통해 미래전략산업 및 유니콘 기업 창출 등을 위한 투자를 집행하게 된다. 산업은행은 “국가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혁신성장펀드 조성을 통해 미래성장동력 확충과 글로벌 유니콘기업 육성 등 국가 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고양특례시의회가 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그간 처리되지 못한 안건 및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ㆍ의결했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지난달 19일부터 15일간 진행된 제283회 임시회에서 9명 의원의 시정질문이 있었으며,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등을 심의하여 의결했다고 밝혔다. 각 상임위별로 의회운영위원회는 ‘고양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양시 인구정책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 환경경제위원회는 ‘고양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ㆍ운영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을 심사했다. 또 건설교통위원회는 ‘CJ라이브시티 공사재개를 위한 협력ㆍ지원 촉구 결의안’ 등 12건, 문화복지위원회는 ‘고양시 향토문화재 보호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8건을 심사했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다.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정내역을 살펴보면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37건에 4
(웹이코노미)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3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 회의를 열어 복지국 소관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민경배 위원장(국민의힘, 중구3)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안설명으로 심의를 시작했다. 위원장은 일류복지도시 대전을 위해 노고가 많은 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을 위한 조례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조례안 개정으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고독사 예방사업의 근거 마련 및 고독사 위험자 및 사회적고립 가구의 사생활보호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정책 개선을 통해 우리 시에서 고독사 예방사업을 실효성있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1)은 '대전광역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상 가구를 시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지 질의하고, 기저질환이 있는 1인가구 관리 및 고독사 위험군 전수조사를 주문했다.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대전시의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 지방의료원의 경영 혁신에 탄력을 받았다. 전북자치도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지방의료원 경영혁신 지원사업”에서 군산의료원 12억원, 남원의료원 12억원 5천만원 등 국비 총 25억원 지원금을 확보했다. 코로나19 전담병원 지정·운영, 의료 개혁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운영 등에 기여한 지방의료원의 경영정상화 지원을 위한 평가를 실시해 차등 지원한 것이다. 평가는 지방의료원 35개소를 병상 규모에 따라 3개로 그룹화*해 그룹별 4개 등급으로 차등 지원하며, 평가 항목은 혁신계획 타당성(40점), 혁신 의지(30점), 지원 효과성(30점)으로 구성됐다. 실제 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은 지방의료원의 자체 혁신 의지, 즉 필수의료를 수행하는 지방의료원의 지자체장의 지원 의지인데, 전북자치도와 군산·남원의료원은 이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내부 분석이다. 군산의료원은 수도권 의료원과 경쟁하여 만만치 않은 상황이었으나, 전국 지방의료원 35개소 중 1그룹(300병상이상, 8개소) 내에서“B등급”을 획득했다. 남원의료원은 2그룹(200~299병상, 18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N이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의 상을 휩쓸며 독보적인 상품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대차는 8일(현지시간) 탑기어(TopGear)가 주관하는 ‘2024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2024 TopGear.com Electric Awards)’에서 아이오닉 5 N이 ‘최고의 핫 해치 전기차(Best EV Hot Hatch)’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5 N의 탑기어 수상은 지난해 11월 ‘2023 탑기어 어워즈(2023 TopGear.com Awards)’에서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에 선정된 데 이어 두번째다. 이번 수상은 지난 3월 ‘2024 월드카 어워즈(2024 World Car Awards)’에서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World Performance Car of the Year)’에 오른 기세를 영국으로 이어 나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탑기어 편집장 잭 릭스(Jack Rix)는 “핫 해치 순수 전기차가 드문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는 첫 시도부터 역작을 선보였다”고 극찬하며 “아이오닉 5 N은 우수한 성능은 물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감성까지 갖춰 고성능 전기차의 기준점을 세웠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남양유업의 식물성 유산균음료 플로라랩이 세계적 권위의 벨기에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 평가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1961년 벨기에에서 창립, 소비재 품질을 평가해 시상하는 세계적 평가기관인 몽드셀렉션은 식품, 음료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셰프, 소믈리에, 교수, 과학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위원단 80여 명이 엄격한 기준으로 품질을 검증, 시상한다. 지난해 9월 출시된 플로라랩은 최근 가치소비, 비건 트렌드에 발맞춰 주목을 받고 있는 식물성 요거트 제품으로, 알레르기나 유당으로 인한 우유, 발효유 섭취가 어려운 소비자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특히 동종 제품군 최초로 이중제형 형태로 개발됐다. ‘과채 발효효소 분말과 야채?과일 27종을 담은 정제’ 및 ‘숙성 발효한 토마토와 당근 베이스 액상’을 최적의 조합으로 담아 유산균과 식이섬유를 동시에 섭취 가능하다. 이와 함께 플로라랩 1병으로 하루 야채 섭취 권장량 부족분의 45%를 보충할 수 있고,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 0g에 색소 무첨가로 건강까지 생각한 제품이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국가대표 유도선수 김지수 선수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김지수 선수는 재일교포 3세로 일본에서 태어났으며 고등학교 졸업 후 경북체육회에 입단해 재일교포 출신 여자 유도 선수로는 최초로 대한민국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주니어시절부터 각종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따냈으며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16강에 올랐다. 최근에는 손목 부상을 이겨내고 2024년 조지아 트빌리시 그랜드슬램에서 동메달, 튀르키예 안탈리아 그랜드슬램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어 2024 파리 올림픽 메달 획득의 가능성 또한 높이고 있다. 김지수 선수는 “신한은행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운동에 전념하고 다가오는 파리 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묵묵하게 최선을 다해 정상을 향해 가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올해 파리 올림픽과 내년 세계선수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신한은행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23년 7월 대한유도회와 대한민국 유도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하며 파리 올림픽 등 국내·외
(웹이코노미) 울진군은 지난 7일 죽변면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 주변으로 울진군교육지원청,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11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생활주변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단속활동을 통해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분위기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유해업소가 밀집된 상가 주변을 중심으로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준수 여부, 19세 미만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시 의무화, 오래된 금지표시 교체, 신분증 확인 여부, 리플렛 및 홍보 물품 배부 등의 활동을 집중적으로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청소년들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시기다”라며“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활동할 수 있는 건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모두가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7일에 이어 23일 북면 지역에 울진경찰서,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보령시는 단수안내 문자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5월 13일부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단수안내 문자서비스는 상수도관 파손, 관 세척, 동파 등으로 수돗물 공급 중단 상황이 발생하면 공사지점과 원인, 단수 시간 등을 문자로 시민들에게 자동으로 발송하여, 단수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시는 단수안내 문자서비스 신청서를 연중 접수받고 있으며, 서비스를 신청한 시민은 상수도 긴급상황 발생 시 단수 및 동파예방 등의 현황을 휴대전화 문자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영규 수도과장은“수돗물은 우리 일상생활에 가장 밀접한 필수적인 자원”으로 “단수 상황 발생 시 신속히 공지하여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달력이 빠른 문자 안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천시는 지난 2일, 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유관기관 간 역할을 재정립하고 협력을 강화하고자 지역응급의료협의체 기관을 확대 편성하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의료계 위기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줌(Zoom) 회의로 진행됐다. 부천시와 지역응급의료협의체는 재난 대응 교육·훈련을 함께 진행하고 재난 상황에 따라 인력과 물품을 지원 등에서 협력하고 있다. 현장 대응 기관인 소방서를 비롯해 경찰서, 의료기관 등 19개 부서⋅기관으로 구성된 부천시 지역응급의료협의체는 이번 회의에서 기존 구축된 핫라인을 확인하고 유관기관 별 담당 역할을 논의했다. 유사시 △소방서는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긴급구조 등 현장 대응을 펼치며 △보건소는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의료기관은 재난의료지원팀(DMAT) 파견 및의료인력·물품·이송을 지원하고 사상자 파악에 협력한다. 아울러 △부천시 안전담당관은 상황을 공유·지원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 시 총괄·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부천교육지원청은 학생 관련 사고 및 감염병 발생 시 함께 대응하며 △경찰서는 위기 상황 시 차량통제와 질서유지를 담당한다. 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