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위원장 박석모)는 5월 9일에서 10일까지 이틀간 경북 문경(STX리조트)에서 농·축협 상임감사 업무 발전을 위한『농·축협 상임감사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농·축협 상임감사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상임감사 운용 관련 우수 사례 발표, 감사업무 발전을 위한 토론회 등을 통해 농·축협 상임감사 간 업무공유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농·축협 상임감사 83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박석모 조합 감사위원장은 최근 연이은 횡령, 불법대출, 성비위 등 사고가 언론에 보도되어 범농협 공신력 실추가 심각히 우려되는 상황임을 피력하면서, 농·축협 공신력 실추 사고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문책할 예정임을 강조하는 동시에 사고예방을 위한 상임감사의 노력과 역할을 함께 당부하였다. 또한, 상임감사 제도의 안정적 정착 등을 위해 노력한 전국 농·축협 상임감사의 열정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9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2024년도 제1차「범농협 ESG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3년 주요 추진사항 ▲24년 주요 추진계획 ▲추진계획에 대한 위원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고, 각 사업부문별 ESG 계획사항을 점검하였다. 회의 후에는 NH농협생명과 공동 주관하는「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200억 걸음 함께 걷기」캠페인 개시 행사가 치러졌다. 해당 캠페인은 회의 시작일부터 약 67일간 200억 걸음을 걷는 목표로 진행되며, 참여 고객에게 경품 제공 등의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환경 변화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농업인을 위해 범농협 차원의 일관된 노력이 필요하다”며, “ESG를 적극 실천하여 고객과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2021년 구성된「범농협 ESG 추진위원회」는 ESG 추진 총괄 조정 및 전문가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작년 실시한 ESG 캠페인을 통해 나무심기 9만 4천여 그루, 플로깅 1만 4천여 시간 참여한 바 있다.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10일 충북 음성군 금왕읍 소재 인삼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약 50여명은 금왕농협 조합장 및 임직원과 함께 인삼꽃 적화작업을 수행하며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나눔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한 경로당 환경조성을 위해 물품을 지원하였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봄철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도우며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촌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해양경찰청은 호주 국경보호부 청장(Australian Border Force, ABF) 마이클 오트람(Michael Outram APM)이 해양안보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0일 해양경찰청을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호주 국경보호부1) 는 호주 내무부 산하 독립 외청으로 ▲ 국경감시 및 경비 ▲ 공항, 항만 등 국경 관세 업무 ▲ 밀수출․입 ▲ 밀입국 ▲ 해적, 해상강도․폭행 방지 ▲ 해양오염 예방 ▲ 해양생태계 보존 ▲ 천연자원 불법착취 방지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해양경찰청과 호주 국경보호부 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첫 공식 방문으로 변화하는 해양 안보 위협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년 11월 해양안보 협력 강화, 인적역량개발, 해양영역인식(MDA) 등 해양안보 정보공유, 상호지원을 주요 골자로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국제해양 치안기관 협력의 기반을 마련한 바가 있다. 이번 방문에서 양 기관장은 △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PSI) 훈련 참여 △ 해양영역인식(MDA) 체계 공유 △ 불법조업어선 대응 △ 마약류 단속 등 해양안보 분야 전반에 걸쳐 협력 방안
(웹이코노미) 해양경찰청은 한국시간으로 5월 10일 대한민국 해양경찰청, 미국 해안경비대 및 일본 해상보안청 3개 기관이 인도-태평양 역내 해양안보 협력을 위한 한·미·일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협력의향서는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과 조셉 바이든 미합중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국 내각총리대신이 2023년 8월 미국 캠프데이비드에서 합의한 캠프 데이비드 정신(Spirit of Camp David)을 계승한 것이다. 본 의향서에서 한·미·일 해상치안기관은 해양자원의 보전, 불법어로행위의 단속과 해양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한 구조, 해양 환경 보호와 해양법집행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3국의 해상치안기관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대화채널을 확보할 계획임을 밝혔다. 3국의 해상치안기관이 합의한 의향서는 대한민국 해양경찰청이 2024년 3월 최초로 서명을 완료하여 지난 2024년 4월 5일 미국측에 전달했으며, 2024년 5월에 일본 해상보안청 해상보안감이 미국 해안경비대 태평양사령부를 방문, 서명하여 한·미·일 3국의 해양치안기관 협력의향서가 완성됐다.
(웹이코노미) 경찰청은 5월부터 네이버 사와 협약하여 모바일로 총포 소지허가증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총포소지허가증’ 서비스를 운영한다. 총포・도검・분사기・전자충격기 등을 소지하기 위해서는 허가받아야 하며, 허가자 대상으로 경찰서에서 플라스틱 카드 형태의 소지 허가증을 제작하여 발부해왔다. 이에 따라 총포 등을 소지할 때 허가증을 항상 지참해야 하는 불편함과 재발급 시 방문 및 기간 소요 등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로 빠르게 허가증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대상은 소지 허가를 받은 총포,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소지자와 화약류관리・제조책임 면허자로 약 50만 명에 해당하며, 모바일 허가증을 발급받기 위해선 경찰청 총포화약안전관리시스템에 가입 후 네이버 앱 내 자격증 서비스에서 본인 인증을 거치면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허가증 서비스는 확인 시마다 본인 인증을 거쳐 허가정보를 불러와 허가가 만료되거나 취소된 경우 사용을 할 수 없어 대리 사용 및 위변조가 불가능하며, 소지자의 소지 부담과 분실 우려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청은 “이번 모바일
(웹이코노미)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어제 9일 관내 민·관·군·학회가 한자리에 모여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환경 대비와 지역 어민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인천광역시, 인천지방해양안전심판원, 서해수산연구소, 해군2함대사령부, 인하대학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중앙회, 지역어민이 모여“안전하고 풍요로운 바다를 위한 우리의 역할”의 주제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중부해경청 관내 해양수산 부서가 공동의 고객인 지역 어업인을 위해 추진 중인 기관별 주요정책을 이해하고, 정보를 공유하여 현장 세력 지원 등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의제로는 ▲불법 외국어선 단속을 위한 해양경찰의 노력과 발전방향 ▲해양환경 변화에 따른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체계 고도화 방안 ▲주요 선박사고 사례를 통해 살펴보는 해양안전 교훈 ▲기후변화에 따른 서해 해양환경 및 수산자원 변동에 대하여 발표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김용진 청장은“최근 변화하는 해양환경과 수산자원으로 우리 어민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앞으로도 해경과 관계기관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8일 전남 장성군의 사과 농가를 방문하여 생육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사과의 수정·착과 상황 등 전반적인 생육동향을 점검하고 재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안정적인 사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사과는 작년 봄철 개화기 저온피해 및 여름철 탄저병 등 연이은 발생으로 생산량이 39만 4천톤으로 30% 감소했으며, 이러한 생산량 감소는 농가소득 감소 및 사과가격 상승으로 이어진 바 있다. 올해 사과 생육은 전년대비 양호한 편이나 지난해 일조량 부족, 집중 호우, 갈색무늬병 등에 의한 생육부진 여파로 꽃눈 분화율이 감소함에 따라 철저한 재배관리가 요구된다. 강호동 회장은“농협은 3~4월 선제적으로 영양제를 할인 공급하는 등 봄철 저온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해왔다”며“병충해, 저온피해 등 반복되는 이상기후에 철저히 대비하여 안정적인 사과 생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글로벌 브랜드 HARIBO(이하 ‘하리보’)와 손잡고 하리보의 대표 상품을 디자인한 ‘신한 Pick E 캐릭터형 체크(하리보), 신한 Pick I 선불(하리보)’(이하 ‘하리보 체크카드, 하리보 선불카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하리보는 1920년 독일에서 작은 사탕가게로 시작해 과일젤리와 감초젤리 부문의 세계 시장의 리더로 자리잡아 120개국 이상에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이다. 특히 1960년 출시한 ‘골드베렌(Goldbaren)’의 젤리 곰은 하리보의 대표적인 상품으로 현재까지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하리보 체크카드는 하리보의 대표 제품인 ‘골드베렌’을 디자인했고, 하리보 선불카드에는 인기만점 젤리 5종 골드베렌, 해피콜라, 계란프라이, 하트, 반지 모양 젤리를 담은 상품 ‘스타믹스(Starmix)’를 그려냈다. 하리보 카드는 생활 영역 서비스를 공통으로 제공하면서 MBTI 특성 중 외향성을 뜻하는 E형과, 내향성을 뜻하는 I형으로 분류해 선호하는 서비스를 선택(Pick)할 수 있도록 2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리보 카드의 주요 소비층을 감안해 E형은 체크카드로, I형은 결제계좌 없이 간편하게 발급받아 사용할 수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8일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과 함께 전북 김제에서 박서홍 대표이사, 조재호 청장, 이원택 국회의원, 정성주 김제시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벼 드문모심기 일관농작업대행 시연회’를 개최했다. 시연회에서는 스마트 농기계와 농자재 등을 전시하여 참석자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고, 주요 내빈들이 스마트 이앙기를 탑승하는 등‘벼 드문모심기 일관농작업대행’을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벼 드문모심기’는 파종 시 육묘상자 당 파종량을 늘리고, 이앙 시 재식본수(한 번에 떼어내는 모의 양) 및 재식밀도를 줄여 필요한 육묘상자 수를 절감하는 선진 재배기술이다. 드문모심기로 벼 재배 시 기존에 농지 10a당 약 22~30장의 모판이 필요하던 것에 비해 6~10장의 모판만으로 이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노동력 27%, 영농비용 42%의 절감효과가 있어 농업인의 선호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농협은 2008년부터 농작업대행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벼 드문모심기 재배농법 도입 지원을 시작하여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결 및 농가 생산비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농촌진흥청과 MOU를 체결, 선진농
(웹이코노미) 해양경찰청장은 위성통신망 대역폭 확대 및 중궤도위성조난시스템 국제기구 통합 운영에 따른 위성 안테나 수신기 등 현장 장비 점검과 협의를 위해 케이티샛 금산 위성센터를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위성통신망은 해양경찰의 주요통신망으로 경비함정 등 120척에 설치되어 재난안전통신망, 상황처리, 원격의료 등 40여개 시스템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수색구조, 불법조업선 단속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위성통신망 고도화를 위해 위성통신 대역폭을 추가 확보하고, 위성 수신 속도 향상을 위해 허브 등 주요 장비를 고성능의 장비로 교체하여 주파수 재배치를 통해 함정에서 사용 가능한 데이터 속도를 향상할 계획이다. 또한, 100톤급 경비 함정에는 상대적으로 느린 위성통신망 속도 보완을 위해 육상의 LTE통신망과 결합 가능한 복합통신장비를 도입하여 위성 단독 속도 대비 최대 10배의 속도 향상을 통해, 함정 승조원들이 수색구조 및 경비작전 임무 수행에 있어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해양경찰청에서 운영 중인 중궤도 위성을 이용한 조난시스템은 저궤도 위성 시스템에 비해 조난자의 위치를 보다 정확
(웹이코노미)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 박생덕 단장은 8일 부터 9일 양일간 인천 옹진군 백령도 북서방 북방한계선(Northern Limit Line, )인근 해역을 찾아 해상치안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박생덕 단장은 출동 중인 대청특수진압대의 대응 태세와 백령도 북서방 NLL 인근 해역의 불법 외국어선 분포현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또한 불법 외국어선 단속을 위해 대청도에 배치된 중형특수기동정에 승선하여 백령 어장 일대를 돌아보며, NLL 해역 인근에 조업 중인 불법 외국어선 분포 및 조업 현황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이와 함께 500톤급 함정과 중형특수기동정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한 불법 외국어선 단속 훈련을 참관하며, 불법 외국어선 진압 전술 연구 및 불법조업 무력화를 위한 대응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박생덕 서특단장은 “NLL 해역의 불법 외국어선 분포를 면밀히 분석하여 경비세력을 더 적재적소에 배치운용하겠다.”며 “특히 심야시간대와 기상악화 시 해양영토 주권 수호에 심혈을 기울이며 불법 외국어선의 불법조업 시도를 사전 차단하는데 주력함으로써 불법 행
(웹이코노미) 경찰청은 2024년 5월 8일(독일 현지 시각)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Nordrhein-Westfalen주) 뒤셀도르프시에 소재한 범죄수사청(LKA)에서 「한-독 과학치안 협력센터(Scientific Policing Cooperation Center)」를 개소하며, 이를 기념하기 위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강상길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과장, 조현진 과학기술개발과장, 최귀원 과학치안진흥센터 소장 및 잉고 운쉬(Ingo Wunsch)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 범죄수사청 청장, 카챠 크루제(Katja Kruse) 내무부 경찰국 국제협력과장, 도미닉 리세(Dominic Reese) 중앙경찰 이노베이션랩 센터장 등 양국의 과학치안 협력 관련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 치안 연구개발(R&D) 분야 국제협력 토대 마련 경찰기관 간 치안 연구개발 분야 협력센터 설치는 최초 사례로서 작년 10월 19일, 양국의 과학기술을 활용한 치안 분야 연구개발 활성화를 주요 내용으로 체결한 공동의향합의서(JDoI, Joint Declaration of Intent)의 후속 조치로
(웹이코노미)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국토교통위원회, 평택갑)은 오늘(9일)부터 광역버스 5401번 노선에 친환경 2층 전기 지상버스가 운행된다고 밝혔다. 5401번 버스는 평택지제역에서 시작해 삼성전자평택캠퍼스, 서정리역 등을 거쳐 신분당선강남역까지 운행되는 노선으로 출퇴근 이용객이 많은 노선이다. 그간 이충·장당동 추가정차와 함께 광역버스 혼잡도 해결을 위한 2층 전기버스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번에 도입되는 2층 전기버스는 약 70인승(1층 11석, 2층 59석)으로 45인승인 일반 광역버스에 비해 좌석이 많아 입석 수요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상버스 형태로 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도 이용 가능하다. 또한, 전기버스는 기존 내연기관을 활용한 버스와는 달리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친환경 광역교통수단으로 소음 및 진동이 적어 한층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2층 전기버스 도입에는 홍기원 의원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확인됐다. 홍기원 의원은 그간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2층 전기버스 도입을 강력하게 요구해 온 바 있다. &nb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오픈트레이드, 한국벤처캐피탈협회(이하 KVCA)와 벤처 금융지원을 협업하고 토큰증권(STO)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오픈트레이드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지난 2022년 부터 KVCA와 협업하여 비상장기업 정보제공과 벤처캐피탈(VC)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는 ‘허밍버드’를 운영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비상장기업의 증권 유통과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벤처기업의 디지털 금융 지원 사업을 통해 토큰증권 비즈니스도 확대·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최원영 하나증권 디지털자산센터장은 “각 사의 네트워크와 역량을 결합하여 금융시장과 벤처업계의 상생을 이루어낼 것이라”며 “각 상품의 저변을 넓히고 토큰증권까지 이어지는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고용기 오픈트레이드 대표이사는 “금융 자본 시장과 벤처 투자 시장의 결합을 통한 신종증권 생태계의 확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종술 KVCA 전무는 “벤처투자의 선순환을 가져올 지분 유통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