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퓨디파이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유명 유튜버 퓨디파이가 사상 최초로 구독자 1억명 돌파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경제전문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퓨디파이는 2010년 4월 유튜브에서 개인 채널을 운영한 이후 9년 만에 구독자 1억 명을 돌파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유튜브 역사 최초의 개인 채널 1억명 돌파다. 퓨디파이는 그간 비디오 게임 등을 플레이하며 다채로운 리액션과 재미있는 반응, 농담을 과시하며 1인 방송계 명실상부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 7월 기준 누적 조회수 220억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에는 주 컨텐츠였던 마인크래프트 등 게임 방송 뿐만 아니라, 인터넷 문화인 '밈' 을 소개하는 등 다컨텐츠 유튜버로서 발전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유튜브는 이날 퓨디파이의 개인 첫 구독자 1억 명 달성을 기념하며, 퓨디파이의 그동안 방송활동을 정리한 연대기를 공식 SNS에 업로드 하는 등 축하에 나섰다. 한편, 유튜브 최초 구독자 수 1억 명 달성은 인도 음반사인 'T-series'로 지난 5월 해당 기록 돌파에 성공한 바 있다. 이민우 기자 lmu@thepowernew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가 1일 삼성동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지스타 2018 프리뷰'에서 포트나이트의 PC방 런칭과 이벤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로이슈)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1일 삼성동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에픽게임즈 지스타 2018 프리뷰’ 행사를 갖고 지스타에서 선보일 컨텐츠 발표와 ‘포트나이트’의 국내 정식 런칭 및 PC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픽게임즈 코리아에 따르면 포트나이트의 PC방 정식 서비스는 8일 시작된다. 에픽게임즈는 PC방 오픈과 함께 PC방 사업자에게 최소 118일간 과금 없이 무료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먼저 발표에 나선 에픽게임즈 코리아의 박성철 대표는 “본격적인 정식 서비스 런칭을 위해 지스타 2018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게 됐다”라며 “지스타에서 해외 게임사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에픽게임즈는 지스타 2018에 총 100부스를 마련, 유명 스트리머가 참가하는 ‘스트리머 브라더스 대난투’, ‘포트나이트 댄스 챌린지’, 스트리머와 함께하는 포트나이트 예능 교육 방송인 ‘포나스쿨 라이브’, 경품 제공 이벤트인 ‘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