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성진 기자] 매력전인 몽환의 목소리 가수 장재인이 4년만에 미니 앨범 'INNER SPACE'로 리스너들 곁에 돌아왔다. 앨범 제목처럼 장재인이란 가수 내면에 위치한 감성의 세계(우주)를 특유의 목소리로 풀어냈다. 사진=뉴에라프로젝트 제공 앨범에 삽입된 곳은 총 5개로 더블 타이틀 곡 'Venus' '꽃잎점'을 필두로 'TEA' 'Water Fall' 'Saturn's voice'로 구성돼 있다. 우주를 떠도는 듯한 장재인의 목소리와 깊은 공감을 지닌 가사에 푹 빠져드는 경험을 리스너들에게 제공한다. ◇ 더블 타이틀 곡 : 'Venus' '꽃잎점' {$_009|SNS|C|1|ㅂㄴㅅ|in|https://www.instagram.com/p/B6KuusYFUtz/?utm_source=ig_web_copy_link|_$} 더블 타이틀 곡 'Venus' '꽃잎점'는 각각 다른 방식으로 사랑을 노래한 곡이다. 메인 타이틀 곡 'VENUS'는 아련한 사랑의 추억을 몽환적인 감성으로 전달한다. 반면 서브 타이틀 곡 '꽃잎점'은 'VENUS'에 비해 좀 더 분명한 목소리로, 장제인이 생각하는 사랑의 형태에 대한 생각을 뚜렷히 전달한다. 'Venus
사진=뮤직팜 [웹이코노미 박성진 기자] 대한민국 최정상급 발라드 가수 김동률이 신곡 여름의 끝자락 악보를 공개하며 8개월 만에 컴백을 예고했다. 김동률은 지난 5일 SNS를 통해 여름 끝자락 악보를 전격 공개했다. 여름 끝자락은 마치 단편 소설의 소박하면서도 아름다운 한 장면을 그대로 잘라내 옮겨 적은 듯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김동률의 부드러운 목소리에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연주를 얹어, 담백하면서도 풍부한 감성을 담은 곡을 탄생시켰다. 김동률은 1993년 데뷔한 이후 전람회와 카니발, 베란드 프로젝트 등을 거쳤다. 전람회와 카니발 활동을 하며 '취중진담'과 '그땐 그랬지' 같은 명곡을 선보이며 '명풍 발라드 가수'로 자리잡았다. 박성진 기자 psj@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