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장과 야놀자가 글로벌 사업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1.05.24. (출처:한국씨티은행)[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은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와 21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야놀자 사옥에서 글로벌 사업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전문성을 결합해 글로벌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야놀자는 글로벌 대형 은행인 씨티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현재 170개국 3만여 개 이상의 고객사에 클라우드 기반 호텔 운영 솔루션을 제공 중인 야놀자는 한국씨티은행과의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라이선스 계약과 진출 국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씨티은행은 야놀자의 시장 이해력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업계에 특화된 글로벌 결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는 “업계를 선도하는 야놀자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씨티은행이 보유한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더 다양한 국가와 고객사들에 소개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업계 대표 파
24일 왼쪽부터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과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1.05.24. (출처:신한은행)[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GS리테일과 신한은행이 24일 서울 역삼동 소재 GS리테일 본사 경영회의실에서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진옥동 신한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편의점 기반의 혁신 금융 서비스 제휴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업무 협약을 통해 △온·오프라인 채널 인프라 융합을 통한 미래형 혁신 점포 공동 구축 △편의점을 통한 특화 금융 상품 및 서비스 제공 프로세스 구축 △MZ세대에 특화된 전자 금융 서비스 개발 등의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미래형 혁신 점포는 금융 업무를 편의점 GS25에서도 볼 수 있는 콘셉트로 구현될 계획이다. 양사는 GS25에서 고객과 신한은행 직원이 온라인 양방향 소통을 통해 금융 업무가 가능하도록 별도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양사는 충분한 테스트를 거친 후 금융 업무 사각지대에 놓인 격오지와 도서 지역 내 GS25부터 혁신 점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GS25 방문객들에게 혁신적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세스도 구축한다. 양사는 신한은행의 금융 상품
왼쪽부터 최낙훈 SKT Smart Factory CO장과 한국경영인증원 황은주 원장이 스마트팩토리 데이터 교육 훈련 사업을 위한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1.05.13. [출처:SKT][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한국경영인증원(원장 황은주)과 중소 제조기업의 스마트팩토리 도입을 위한 데이터 수집 및 활용에 관련한 교육 훈련사업(K-Digital 훈련)을 공동 수행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SKT와 한국경영인증원은 향후 300인 이하 중소 제조기업 중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도입을 위한 데이터 활용 기반의 훈련 교육모델을 함께 기획·개발할 예정이다. 한국경영인증원은 ISO 인증 및 경영평가 등 지식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증기관이자 정부에서 인정받은 ‘스마트공장 수준 확인제도’ 확인기관으로, 지난해 3월 고용노동부 산하 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스마트팩토리 특화 중소기업 훈련지원센터’로 지정받아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SKT는 이번 지원사업에서 중소형 공장에 그랜드뷰 솔루션을 체험용으로 무상 제공하고, 스마트팩토리 데이터 활용 교육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중소 제조기업은
왼쪽부터 방문규 수은 행장과 권순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이 13일 국제개발협력 강화 및 의료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1.05.13. [자료:한국수출입은행][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 이하 수은)은 13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과 ‘국제개발협력 보건의료 분야의 협업 강화 및 한국 의료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방문규 수은 행장과 권순만 진흥원 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만나 두 기관의 정책협력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수은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집행하는 우리나라의 ODA 차관 전담기관이자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대표 수출신용기관이다. 진흥원은 국내 보건산업 육성과 보건의료 분야 글로벌 협력 전문기관이다. EDCF는 1987년 우리 정부가 설립한 대개도국 경제원조 기금으로 수은이 기획재정부장관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용·관리 중이며, 장기 저리의 차관 자금을 제공해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 및 경제안정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교류를 증진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두 기관이 이날 체결
왼쪽부터 한화시스템 김연철 대표이사, 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 장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김순철 사무총장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한화시스템][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화시스템은 중소기업벤처부(이하, 중기부)가 주관하는 ‘자상한 기업 2.0’ 기업으로 선정돼, 중기부와 ‘신사업분야 핵심기술 보유 중소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상한 기업은 기존 협력기업을 넘어 그동안 거래가 없던 중소기업에도 대기업이 보유한 강점과 축적된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을 일컫는다. 특히 자상한 기업 2.0은 대·중소 기업 간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관련 분야에서 중점적으로 상생협약을 맺고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화시스템과 중기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약 400억원의 공동투자형 기술개발 자금(100억원)과 동반성장 상생 펀드(310억원)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 첨단기술 기반의 신산업 분야인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저궤도 위성통신,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에서 핵심
왼쪽부터 농협중앙회 윤종기 상호금융기획본부 상무, SK텔레콤 오세현 인증CO장, PASS 인증서 개발·운용사 아톤 김종서 대표가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1.05.07. [출처=SKT][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통신3사는 농협(회장 이성희)과 손잡고 PASS 기반 비대면 인증 사업 및 마이데이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통신3사와 농협은 지난 7일 업무협약을 통해 ‘PASS 인증서’를 농협 상호금융의 모바일 금융 플랫폼인 ‘NH콕뱅크’에 먼저 도입키로 했다. 향후 농협의 전자 금융서비스 전반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통신3사와 농협은 PASS 플랫폼을 통한 마이데이터 사업 협력도 함께 추진한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위해서는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진 개인의 정보를 끌어오는 과정에서 본인 인증이 필요하다. PASS 인증서는 본인 인증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마이데이터 인증을 처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협은 인증 과정에서 PASS 플랫폼을 통해 마이데이터 금융 상품을 홍보하고 가입 고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SKT는 비대면 인증 경쟁력 강화
왼쪽부터 현대차·기아 김흥수 EV 사업부장, 제주특별자치도 최승현 행정부지사, 현대캐피탈 심장수 Auto 본부장이 MOU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1.05.07. [출처=현대차기아][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현대차와 기아, 현대캐피탈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7일 ‘제주특별자치도 업무용 차량 V2G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제주도청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최승현 행정부지사, 현대차·기아 김흥수 EV 사업부장, 현대캐피탈 심장수 Auto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차와 기아, 현대캐피탈,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 전력을 건물에 공급하는 ‘V2B(Vehicle To Building)’를 실증함으로써 향후 V2G 상용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현대차와 기아는 전기차의 충전과 방전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V2G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아이오닉 5와 EV6에 탑재된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기반으로 다양한 추가 개발을 통해 새로운 전력 보조 서비스를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현대캐피탈은 EV 차량 및 충전기 리스 사업을 확장하는 한편
SKT 유영상 MNO 사업부장(사진 왼쪽)과 충청남도 양승조 도지사가 4일 누구 백신 케어콜 공급 협약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 하고 있다. 2021.05.04. [사진=SKT]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4일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와 광역 지자체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돕는 ‘누구 백신 케어콜’ 구축·운영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SKT와 충청남도와의 ‘누구 백신 케어콜’ 업무 협약은 충남 아산시 및 광주광역시 광산구 등 시군구 단위 지자체와의 협약에 이은 결과다. SKT는 향후 지속해서 적용 지자체를 늘려갈 계획이다. 누구 백신 케어콜은 SKT의 인공지능 누구(NUGU)가 전화를 통해 코로나19 백신접종 대상자에게 접종 일정을 사전에 안내하고, 접종 후 이상반응 증상 발현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SKT는 올해 3분기부터 충청남도의 3~4분기 백신접종 대상자 약 123만3000명을 대상으로 누구 백신 케어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SKT와 충청남도는 전화만으로 누구나 사용 가능한 누구 백신 케어콜이 어르신 등 디지털 소외 계층에게 백신 접종 정보를 손쉽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방역 현장의 업무 경감에도
왼쪽부터 샘표 영업본부 이광옥 부장과 11번가 서법군 마트 담당이 전략적 비즈니스 플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샘표[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샘표가 커머스포털 11번가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30일 서울 중구 샘표 본사에서 이광옥 샘표 영업본부 부장과 서법군 11번가 마트 담당 등이 참석해 JBP(Joint Business Planning) 협약식을 가졌다. 11번가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지난해부터 각 카테고리의 우수 브랜드사와 전략적으로 협업해왔다. 샘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우리 맛의 핵심인 간장, 된장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기반으로 온라인 판매 채널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11번가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요리가 쉽고 재밌어지는 샘표 제품들로 고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 온라인 벤더 유니토아와 함께 오늘 발송 품목 확대해 배송 경쟁력 강화, 매월 11번가 브랜드 워너비 참여로 전략적 행사 진행 등이 있다. 샘표는 75년 동안 축적한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우리 맛 연구 노하우가 담긴 제품들을 선보이며 식품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 요리가 즐거워지고 우리의
SK텔레콤이 SC제일은행과 마이데이터 클라우드를 구축한다. 사진=SK텔레콤 [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SK텔레콤이 SC제일은행과 협력해 제1금융권 최초로 마이데이터 클라우드 구축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2월 초 마이테이터 전용 클라우드 구축사업 계약을 맺었으며 SC제일은행 클라우드 내 마이데이터·개인자산관리 데이터·솔루션 분석 결과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는 저장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SKT는 업계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컨설팅 파트너인 ‘베스핀글로벌’과 클라우드 서비스 파트너인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와의 협업을 통해 MS ‘애저(Azure)’에 해당 클라우드를 구축하며 7월 말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SKT는 SC제일은행이 개인정보의 효율적인 수집과 분석을 통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인프라 △마이데이터 분석시스템 △마이데이터 API 데이터 레이크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SC제일은행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클라우드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모바일 뱅킹을 업그레이드(10월 말 오픈)해 제공함으로써 마이데이터 클라우드 이용 고객들이 본인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신용관리·자산관리 등
왼쪽부터 SKT 한명진 구독형 상품 CO장, KT 박현진 커스터머전략본부장이 V 컬러링 공동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SK텔레콤 [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앞으로 KT 이동전화 가입 고객들도 숏폼 영상을 활용한 ‘보이는 컬러링’ 서비스 ‘V 컬러링’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과 KT는 18일 서울 중구 SK텔레콤 T타워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V 컬러링 공동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24일부터 SKT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V 컬러링은 고객이 미리 설정한 영상을 본인(수신자)에게 전화한 상대방(발신자) 휴대전화에 통화가 연결될 때까지 보여주는 ‘영상 컬러링’ 서비스로 서비스 개시 3개월여 만에 누적 이용자 수 115만명, 누적 뷰 1억4000만건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22일부터는 기존 SKT 고객들뿐만 아니라 KT 고객들도 ’V 컬러링’ 전용 앱을 설치하고 서비스에 가입해 이용할 수 있으며 삼성 갤럭시 노트20/울트라(OEM 단말) 사용자들부터 단말 업데이트를 통해 발신 시 V컬러링 영상을 볼 수 있다. 이후 29일부터는 새롭게 출시되는 삼성
왼쪽부터 오재석 LS일렉트릭 글로벌사업본부장과 김세훈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장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웹데일리 함현선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8일 현대차 환경기술연구소에서 LS일렉트릭과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개발 및 공급 관련 상호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MOU는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 및 사업화를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대차와 최근 연료전지 기반 발전사업을 확대하려는 LS일렉트릭이 뜻을 모아 이뤄졌다. 특히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핵심 기술 및 수소전기차 양산 경험을 보유한 현대차와 전력계통망 통합솔루션 운영 및 각종 전력기기 양산을 담당해 온 LS일렉트릭 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MOU를 계기로 양사는 현대차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발전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이 과정에서 현대차는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 및 기술지원을, LS일렉트릭은 발전시스템 제작 및 통합솔루션 구축을 담당한다.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은 수소전기차 넥쏘,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등에 적용된 95kW급 연료전지 시스템으로 특히 차량용에 걸맞은 뛰
LG전자가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로 자동문을 만든다. 사진=LG전자[웹데일리 함현선 기자] LG전자는 지난 8일 도어 오프닝 솔루션 분야 글로벌 업체 아사아블로이(ASSA ABLOY)와 서울 영등포 LG트윈타워에서 ‘투명 올레드 자동문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 ID사업부장 백기문 전무, LG전자 ID해외영업담당 김동필 상무, 아사아블로이 보행자출입솔루션사업부장 칼슨 미카엘(Carleson Mikael) 사장, 아사아블로이 엔트런스 시스템 대표이사 길한솔 사장 등이 체결식에 참석했다. 아사아블로이는 스웨덴에 본사를 둔 기계식 도어락, 디지털 도어락, 방화문, 자동문 분야 글로벌 리딩 기업이다. 영국 런던 히드로공항, 스페인 바르셀로나공항 등 해외 주요 공항에 자동문을 공급했으며, 국내서도 인천국제공항, 해운대 엘시티 등 대형 건축물에 자동문을 설치했다. 양사는 55인치(화면 대각선 길이 약 138센티미터)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를 활용해 만든 자동문을 시장에 공급한다. 투명한 자동문에 광고를 띄우거나 웰컴 메시지, 건물 정보 등 고객이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줄 수 있어 다양한 장소에서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한국전력(대표 김종갑)이 GS칼텍스(대표 허세홍)와 25일 서울 GS타워에서 ‘주유소를 활용한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협력 및 기업형 고객 전기차 충전 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전국 2800여개 주유소와 LPG 충전소, 물류·운송 분야 모빌리티 업체 회원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GS칼텍스와, 전기차 충전 최대 네트워크를 보유한 한전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개선과 이용자 혜택 증진을 위해 체결됐다고 한전측은 설명했다. GS칼텍스에서 운영 중인 기존 주유소에 한전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한다. 현재 양사 모두 전기차 충전사업을 하고 있지만 이번 협력을 통해 한전 전기차 충전기를 차량 접근성이 우수한 GS칼텍스 주유소에 구축하면 한전은 전기차 이용률을 제고하고 GS칼텍스는 부족한 충전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다. 한전은 GS칼텍스에 현재 보유 중인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제공하고, GS칼텍스는 기업형 멤버십 가입자를 한전의 충전 인프라로 유치해 서비스를 받는다. 이로써 한전은 GS칼텍스 멤버십 회원을 한전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고, GS칼텍스는 한전이 운영하는 전국 8600여 충전기를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한국전력(대표 사장 김종갑)은 22일, 제주도 서귀포시청에서 서귀포시 및 SK텔레콤과 ‘인공지능 활용 사회 안전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번 MOU는 1인 취약가구들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한전과 SK텔레콤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서귀포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인공지능으로 전력사용량을 분석하고 통화 기록을 활용해 일상 생활패턴과 다른 비정상 패턴을 탐지하면 지자체 복지담당 공무원에게 경보를 통보해 신속하게 조치함으로써 고독사 등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위해 한전과 SK텔레콤은 전력사용량 및 통신데이터를 수집하고, 서비스 홈페이지 구축 및 사용자 교육을 수행할 예정이며, 서귀포시는 대상자 모집 및 사업협력체계 조성과 서비스 활용을 할 계획이다. 김태용 한국전력 디지털변환처장은 “이 서비스가 최근 코로나로 인해 더 열악해진 1인 취약가구의 안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한전은 앞으로도 빅데이터, AI, IoT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발굴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