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동영상 공유 플랫폼 유튜브가 2019년 국내 유튜브 사용을 돌아보는 '2019 유튜브 리와인드'를 발표했다. '웹이코노미'는 이번 '2019 유튜브'를 통해 2019 유튜브 리와인드에서 동영상 콘텐츠 세계를 어떻게 평가했는지 살펴본다. 각 장르·분야 별로 어떤 콘텐츠가 가장 큰 인기를 끌었는지, 2019년 유튜브계를 강타한 흐름을 무엇이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올해 유튜브 리와인드 집계에서는 국내 신규 3개 채널이 '가장 많은 성장세를 보인 신규 채널 TOP 10'에 진입했다. 주인공은 워크맨 - Workman, 백종원의 요리비책 Paik's Cuisine, 하루한끼 one meal a day다. 각 채널들은 채널 생성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200만 이상 구독자를 거느리며 단시간에 톱 유튜브 채널로 성장했다. ◇ 워크맨 - Workman : 유튜브 리와인드 2위 사진=워크맨 유튜브 워크맨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채널 중 한 곳이다. JTBC 크로스오버 스튜디오인 스튜디오 룰루랄라 제작 프로그램이며, 7월 11일 독립채널 개설이후 12월 13일 기준 구독자 352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누적 조회수는 2억
사진=이수근 채널 [웹이코노미 박성진 기자] 이수근이 자신의 이름을 딴 '이수근 채널' 구독자 수 40만 명 돌파에 성공했다. 이수근 채널은 지난 11일 은지원 'G-zone' 나영석 PD '채널 나나나'와 함께 합동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구독자 수 40만 명을 넘는 데 성공했다. 당시 이수근은 "박수 한 번 주시기 바랍니다. 생방송 중 40만이 됐습니다"라며 직접 이를 인증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여러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연신 고개를 숙이며, 그간 자신의 채널을 찾아와준 구독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수근 채널은 신서유기, 아는형님 등으로 유명한 예능인 이수근의 채널로, 방송에서 보여준 콘텐츠와 달리 '당구'와 '풋살' 등 각종 스포츠 콘텐츠를 통한 방송 등을 활발히 진행하며 색다른 모습과 함께 재밌는 스포츠 콘텐츠에 목말랐던 구독자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박성진 기자 psj@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