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사회공헌백서 2019[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발간한 ‘사회공헌활동 백서 2019’로 세계적인 규모의 홍보물 경연대회 두 곳에서 총 4개 상을 받았다. 현대차그룹은 세계 3대 홍보물 경연대회 중 하나로 평가되는 ‘아스트리드 어워즈(Astrid Awards) 2021’에 사회공헌활동 백서 2019를 출품해 부문 최우수상인 금상을 비롯해 2개의 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아스트리드 어워즈의 비영어권 연차 보고서 부문에서 금상을, 사회적 책임 관련 연차 보고서 부문에서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아스트리드 어워즈는 기업 홍보제작물의 디자인을 평가하는 경연대회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전통과 권위를 인정받는 미국 머콤사가 주관한다. 아스트리드 어워즈에는 전 세계에서 매년 약 1000여 개의 광고, 연차 보고서 등 각종 그래픽 디자인 제작물이 출품돼 경합을 벌인다. 평가는 디자인·경제·사회·예술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실시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3월 사회공헌활동 백서 2019로 세계 3대 홍보물 경연대회 중 다른 하나인 ‘머큐리 어워즈(Mercury Awards)’에서도 사회
투썸플레이스가 홈카페 브랜드 에이리스트 및 원두 제품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2021 패키지 부문에서 본상 2개를 수상했다. 사진=투썸플레이스[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투썸플레이스가 홈카페 브랜드 ‘에이리스트’ 및 원두 제품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2021(iF Design Award 2021) 패키지 부문에서 본상 2개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한 iF 디자인 어워드는 IDEA,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매년 전 세계 60여명의 디자인 전문가가 심미적 디자인, 혁신, 기능적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인테리어 등 총 9개 부문에서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이번에 수상한 ‘에이리스트(a-LIST)’ 디자인은 유러피안 커피 문화를 지향하는 투썸의 홈카페 브랜드 에이리스트만의 독자적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철학를 담은 그래픽 모티프와 제품의 아로마와 플레이버를 표현한 그라데이션 스퀘어를 조화롭게 구성했다. ‘투썸 원두 봉투 패키지(Whole Bean Package)’ 디자인은 브랜드의 핵심 디자인 요소인 ‘스퀘어’ 형태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한 삼성전자 비스포크 큐브 에어. 사진=삼성전자 [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삼성전자가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금상 2개를 비롯해 총 71개의 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금상을 수상한 ‘비스포크 큐브 에어’와 ‘비스포크 시티 컬러’를 포함해 제품 부문에서 36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11개, 콘셉트 부문에서 10개, 서비스디자인·UX·UI 부문에서 9개, 패키지 부문에서 5개의 상을 받았다. 금상을 수상한 ‘비스포크 큐브 에어’는 전면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로, 차별화된 무풍 청정 능력은 물론 헤링본·스트라이프 패턴 등 교체 가능한 패널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서울·베를린·스톡홀름 등 주요 도시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을 제품에 적용한 ‘비스포크 시티 컬러’ 또한 금상을 수상했으며,
투썸플레이스가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커피전문점 부문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투썸플레이스[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투썸플레이스가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커피전문점 부문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매년 산업별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은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경영 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4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투썸은 수준 높은 커피와 이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디저트를 지속해서 제안하고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에 걸맞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온 점을 인정받아 브랜드 가치와 소비자 만족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국내 카페 프랜차이즈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선정됐다. 투썸은 신제품 개발과 점포 역량 강화를 위한 시스템 투자를 통해 지속 성장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커피, 음료, 디저트, 델리 등의 메뉴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센터를 오픈하고 디저트 생산 설비, 물류 시스템 등에 투자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히트 상품 출시하며 업계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했다. 가맹점과의 상생 노력
인간 게놈 관련 연구와 개발에 기여해 2020 에도가와 니치상을 받은 존 크레이그 벤터 박사/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올해 ‘에도가와 니치상(The Edogawa NICHE Prize)’은 인간 게놈 관련 연구와 개발에 기여한 존 크레이그 벤터(John Craig Venter) 박사에게 돌아갔다. 17일 게리 레비(Gary Levy) 에도가와 니치 어워드 위원회 의장에 따르면, 벤터 박사는 유전체학의 영향력과 특히 의료를 근본적으로 혁신한 인간 게놈 식별에서 이룬 업적으로 수상자로 결정됐다(www.edogawanicheprize.org). ‘에도가와 니치상’은 2018년 진세이샤 신탁(Jinseisha trust)과 니치인 재생의학센터(Nichi-In Centre for Regenerative Medicine, NCRM)가 제정한 상으로, 학제 간 접근을 통해 질병의 예방, 진단 또는 치료법 개발에 기여한 과학자나 의사에게 주어진다. 벤터 박사는 1946년 10월 14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에서 태어났다. 캘리포니아주 산마테오 대학(College of San Mateo)에서 수학한 후 UC 샌디에이고(University o
무선청소기 로보락H6[사진제공=로보락]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로보락(Roborock)이 이달 22일까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기념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로보락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RED Dot Design Award 2020)’에서 올해 국내 출시한 로보락 H6가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해 이벤트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내구성이 강한 친환경 소재인 폴리카보네이트와 ABS 플라스틱을 사용, 현대적인 디자인이 돋보인 로보락 H6는 저소음 설계, OLED 상태창 화면 및 물 세척이 가능한 5단계의 헤파 등급 필터 등 편리한 기능까지 갖춰 국내 출시 이후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온 무선청소기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로보락의 한국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좋아요’와 마련된 로보락 H6 관련 초성 퀴즈 답안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참가자 중 1명을 추첨해 로보락 H6 1대를 증정하며 당첨자는 24일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박찬국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LG전자가 영국 FTSE(Financial Times Security Exchange)가 발표한 FTSE4Good 지수에 6년 연속 편입됐다. FTSE4Good은 파이낸셜타임스(FT)와 런던증권거래소(LSE)가 공동으로 소유한 FTSE인터내셔널이 만든 사회책임투자지수이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정도를 평가한다. LG전자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소비자 가전(Consumer Electronics) 분야에서는 최고점을 획득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이정연댄스프로젝트 Lucid Dream(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은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대표 하성규)와 '2020년 아트앤테크 활성화 창작지원사업' 공모하고, 최종 13개 팀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최종 13개 팀은 ‘유형1. 단계별 제작지원’에 강이연, 고병량, 권하윤, 김치앤칩스, 도로시 엠 윤, 정승, 프로젝트 밈,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 현박, NMARA와 ‘유형 2. 우수작품 후속지원’으로 그래피직스, 이정연댄스프로젝트, 테크캡슐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들의 주요 접목 기술은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을 포함한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관련 기술을 활용한 작품의 비율이 69%를 차지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언택트 시대를 맞아 비대면 예술 환경 개척 필요성이 대두된다"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시·공간 제약을 벗어나 디지털·동시대 기술을 활용한 기술융합예술의 창작 모델 개발 등 새로운 예술 시장 개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SK텔레콤은 컴퓨터 비전 국제학회인 ECCV가 개최한 ‘VizWiz Grand Challenge 2018’에서 자사 AI센터 T-Brain이 준우승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컴퓨터 비전 국제학회인 ECCV(European Conference on Computer Vision)가 개최한 ‘VizWiz Grand Challenge 2018’에서 자사 AI센터 T-Brain이 준우승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상은 독일 뮌헨에서 현지시간 14일(금)에 열렸다. ‘VizWiz Grand Challenge 2018’은 미국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이 구축한 데이터셋을 활용해, 시작장애인들이 직접 촬영한 이미지에 대하여 다양한 질문에 적절한 응답을 평가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통상 정제된 이미지와 질문에 답하는 기존 Visual Question Answering(VQA) 방식이 아닌, 1만명 이상의 시각장애인들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과 이에 대한 질문에 대해 답하는 것이다. 시각장애인들이 직접 촬영한 이미지는 그들의 신체적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