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군 생활 소식을 전한 가디언 인스타그램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방탄모를 쓰고 사격 훈련에 나선 '손세이셔널' 손흥민의 모습이 영국 언론에 공개됐다. 지난 6일 국내 한 언론이 훈련 마지막 3주 차에 진행 중인 사격훈련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는 손흥민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격훈련을 끝낸 손흥민은 방탄모에 군복을 입고 소총을 멘 모습으로 동료들과 함께 대정 들판의 올레길을 따라 걸어서 부대로 이동했다. 손흥민의 군복 입은 모습이 처음 공개되자 영국 언론들은 앞다퉈 소식을 전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7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 계정에 손흥민의 사진을 소개하면서 "방탄모를 쓴 손흥민이 사격훈련을 끝내고 훈련소로 돌아가고 있다. 손흥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프리미어리그가 중단되면서 병역 의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데일리 메일, 더선, 미러 등 영국 대중지들도 일제히 '방탄모 쓰고 소총을 멘 손흥민'의 모습을 다뤘다. 손흥민은 지난 4월 20일 제주도 모슬포에 위치한 해병 제9여단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시작했다. 김선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토트넘 핫스퍼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이 퇴장당했다. 올 시즌 들어 리그에서만 두 번째 퇴장이다. 단, 지난 에버튼전에서 일어난 안드레 고메스 부상 사건과는 성질이 다르다. 이번엔 명백한 고의에 가깝다. 첼시에 2-0으로 패배한 경기에서 뤼디거에게 양 발을 들어올렸다. 단순한 레드 카드를 넘어 '보복성 행위'로 추가 징계까지 논의되는 상황이다. 사진=토트넘 핫스퍼 제공 특히 이번 첼시전에서 받은 레드카드 직후 보인 '억울하다'는 듯한 태도로 국내외 축구팬들에게 큰 빈축을 사고 있다. 덕분에 앞서 언급된 고메스 부상 관련 퇴장도 함께 안좋은 시선으로 엮이고 있다. 고메스 부상 직후 흘렸던 눈물이나 진정성있게 보였던 태도마저 '악어의 눈물'이 아니냐는 비난울 받고 있다. ◇ 변명의 여지 없는 상황 {$_009|SNS|C|1|ㅅㄴㅁ|in|https://www.instagram.com/p/B4pvvRDJii7/?utm_source=ig_web_copy_link|_$} 손흥민이 첼시 전에서 레드카드를 받은 상황은 이러하다. 토트넘 왼쪽 측면에서 손흥민에게 긴 전진패스가 날아왔다. 손흥민은 침투하는 도중 공을 받았고, 공을 등지는 과
사진=토트넘 핫스퍼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손흥민을 지도하고 있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핫스퍼 감독이 손흥민의 발롱도르 후보 포함 소식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23일(한국시간) 치른 유럼챔피언스리그 B조 경기 이후 인터뷰에서 "손흥민과 위고 로리스 같은 선수들이 발롱도르 후보에 오르는 것은 기쁜 일"이라고 답했다. 그는 "나와 코치진은 선수들이 피치에서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이다"며 "이런 선수들이 지도에 따라 좋은 활약을 펼쳐주면, 감독으로서 기쁜 것은 당연한 일다"라고 말했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22일 '프랑스풋볼'에서 발표한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한국 선수로 세번째 기록으로 앞서 안더레흐트에 뛰었던 설기현이 2002년, 박지성이 PSV시절 2005년 한번씩 후보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포체티노 감독은 최근 토트넘 부진에 관한 질문에 대해 "선수단 불화같은 것은 없다. 문제는 경기장 안에 있다"며 언론에 거론된 선수단 내 문제에 대해 선을 그었다. 이민우 기자 lmu@thepowernews.co.kr
사진=토트넘 핫스퍼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국가대표 출신 제이미 캐러거가 토트넘을 '해리 케인의 팀'이라고 평가했다. 캐러거는 텔레그래프에 기고한 글에서 "토트넘에게 가장 큰 타격은 해리 케인을 잃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에릭센에 대해서는 "에릭센은 물론 중요하며 좋은 선수지만, 지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활약을 봤을 때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는 선수"라고 말했다. 이어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토트넘과 맞붙을 때 가장 데려오고 싶은 선수는 당연히 케인일 것"이라며 "에릭센을 조롱하고 싶진 않지만, 토트넘은 케인의 팀이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케인은 현재 토트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7골을 기록했다. 2015-17 2시즌간 2연속으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탁월한 득점 본능을 뽐내왔다. 에릭센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8골 12도움을 기록하며 팀 중원을 이끈 선수다. 2013년 토트넘 입단 뒤 7년 간 팀의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해왔다. 현재는 토트넘과 계약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은 상태로,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등 명
[웹이코노미=정지원 기자] 3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바이산 갤러리 카페에서 스위스 워치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손흥민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기념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 [WD영상][4K] 손흥민, 포토월에 나타난 월드클래스 이날 축구선수 손흥민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정지원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