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에 참여하는 보호 종료 청소년들이 사전 교육을 받고 있다 2021.06.06 (출처:SK텔레콤)[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10일부터 13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오픈 2021’ 골프 대회에서 보호 종료 청소년 자립지원 프로그램 ‘행복동행 : 함께하는 첫 발걸음’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행복동행 : 함께 하는 첫 발걸음’은 보호 종료 청소년의 독립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보호 종료 청소년이란 만 18세가 돼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에서 보호가 종료된 청소년을 말한다. SKT는 제주시와 제주시 산하 홍익아동복지센터, 제남아동센터, 시온빌 자립생활관 등과 함께 보호 종료 청소년들에게 ‘SK텔레콤 오픈 2021’ 골프 대회 현장운영요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대회 참가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쌓이는 기금을 통해 장학금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보호 종료 청소년 27명은 ‘SK텔레콤 오픈 2021’ 기간 동안 스코어 보드 운영, 현장 통제 등 대회 운영 업무에 직접 참여해 사회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운영 조직의 일원
코로나 극복을 위한 GS홈쇼핑과 함께하는 나눔바자회 포스터.사진=아름다운가게[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는 오는 21일 GS홈쇼핑과 함께 ‘코로나 극복을 위한 나눔바자회’를 열어 소외 이웃을 돕는데 힘을 보탠다고 20일 밝혔다. 아름다운가게 전국 38개 주요 매장에서 진행되는 나눔바자회를 위해 GS홈쇼핑은 물품 3만여 점(약 1억원 상당)을 기부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이웃 지원에 쓰인다. GS홈쇼핑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외이웃을 돕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GS홈쇼핑은 아름다운가게에 매년 전년도 히트 상품이나 리퍼브 제품들을 기부하고, 판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소외 이웃을 위한 지원금으로 활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2011년부터 사회적경제 확대를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아름다운가게 윤여영 상임이사는 “GS홈쇼핑이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경제 지원을 위해 오랫동안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바자회를 통해 나눔의 선한 영향력이 사회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기아자동차의 국내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초록여행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특별 이벤트 ‘한가위 마음 나눔’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전까지 초록여행의 명절 이벤트는 고향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휠체어 장애인 가정의 귀성길을 지원했다. 하지만 이번 한가위에는 코로나19로 귀성이 힘든 장애인 가정을 위해 ‘벌초대행 서비스’와 ‘꽃바구니 배송 서비스’를 지원하는 이벤트로 마련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한가위 이벤트는 코로나19로 고향 및 성묘를 가지 못하는 초록여행 고객들 가운데 70가정을 선정해 무료로 지원한다. 단 벌초대행 서비스(전문 업체를 통해 서비스 제공)의 경우 1가정당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며 초과 시 자부담을 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9월 7~14일까지로 초록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한전KPS 영흥사업처 이구환 처장(왼쪽 세번째)과 직원, 인천옹진농협 김길호 지점장(왼쪽 네 번째)과 및 영흥농가주부모임 양영희 회장(오른쪽 두 번째) 등이 표창장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한전KPS 영흥사업처(처장 이구환)는 24일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정신 함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옹진농업협동조합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장 전달식에는 평소 영흥면 독거노인 밑반찬 전달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한전KPS 영흥사업처와 영흥농가주부모임(회장 양영희)이 참석했다. 이구환 처장은 “평소 영흥면 농촌 발전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으며 농촌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봉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 영흥사업처 한마음봉사단은 ‘나누는 사랑, 하나 되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50여명의 SUNNY 출신 대학생들이 집중호우 피해가 심각한 합천, 담양을 자발적으로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이하 SK SUNNY)가 집중호우 피해가 심각한 경남 합천, 전남 담양을 찾아 수해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SK SUNNY는 20일, 50여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합천, 담양에서 수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지난 1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 기간 제방 붕괴로 큰 피해를 본 합천과 생활 시설 침수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담양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곳이다. SK SUNNY 사무국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SK SUNNY 출신 대학생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봉사활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한 환경 아래 이뤄졌다. 한편, SK SUNNY는 2003년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생 자원봉사단이다. 2020년 기준 한국 10개 지역, 중국 6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베트남 지부 출범을 준비 중이다. 박찬국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0억원의 성금 기탁과 함께 긴급 구호활동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8일, 전국적인 피해 복구와 수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성금 2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일 전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성금 기탁과는 별도로 피해지역 차량의 무상 점검 및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임직원들이 긴급지원단을 구성해 생필품 지원과 세탁서비스 등의 긴급 구호활동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달부터 수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침수 및 수해 차량에 대해 엔진과 변속기를 비롯한 주요 부품에 대해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안재후 기자 webeconomy@naver.com
서울문화재단이 서교예술실험센터의 홍대 인디음악 생태계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국내 인디뮤지션 10여팀의 고퀄리티 라이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사진제공=서울문화재단]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오비맥주의 글로벌 브랜드 버드와이저(대표이사 벤 베르하르트)와 함께 국내 인디음악계를 위한 ‘인디뮤지션 공연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상당수의 공연과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되어 큰 피해를 받고 있는 국내 인디음악 시장을 활성화하고, 실력 있는 인디뮤지션의 홍보를 위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목적이다. ‘인디뮤지션 공연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은 버드와이저가 젊은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한 기부 캠페인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의 모금액으로 진행한다. 4월 버드와이저는 해당 캠페인을 통해 한정판 티셔츠를 제작한 후 판매한 수익금과 매칭 그랜트(기업에서 후원금과 똑같은 금액을 1:1로 매칭해 조성하는 형태의 사회 공헌 기금 프로그램)한 금액을 서울문화재단에 전액 기부한 바 있다. 재단은 이 모금액을 서교예술실험센터의 ‘홍대 인디음악 생태계
(사진=푸르덴셜생명)/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푸르덴셜생명이 빅워크 플랫폼을 통한 걸음 기부로 언택트 사회공헌 캠페인을 펼쳤다. 푸르덴셜생명(대표 커티스 장)은 '푸르덴셜 착한 걷기 프로젝트'에 임직원을 비롯한 라이프플래너(Life Planner) 727명이 참여해 기부금 1000만원을 조성 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총 조성된 기부금 1000만원 중 500만원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 전달됐다. 전달식에는 김동욱 푸르덴셜생명 사회공헌위원회 봉사분과 위원장, 장대창 생명나눔사업단 단장, 최황순 부단장, 조미진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사무국장, 이양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빅워크'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 언택트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조혈모세포에 대한 인식 개선과 기증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은 비혈연 간 조직 적합성 항원(HLA) 일치 확률인 2만분의 1을 차용해 2만km(2000만 걸음) 달성을 목표로 진행했다. 지난 6월 약 한 달간 진행한 프로젝트는 푸르덴셜생명 임직원과 라이프플래너가 참여해 총 거리 6.8만km를 달성했으며, 1걸음을 1m로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삼성은 추석을 맞아 협력사 물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조기 지급하는 물품대금은 약 1조원 규모이며, 당초 지급일 보다 약 1주일 정도 일찍 지급하게 된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물산 등 10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삼성전자의 경우, 이미 2011년부터 협력사 대금지급 횟수를 월 4회로 운영하고 있지만, 추석 명절을 맞아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는 차원에서 물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5년부터 국내 최초로 협력사 거래대금을 전액 현금 지급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는 은행권과 함께 1조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사에 시설투자와 R&D 자금 등을 저리로 대출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017년 6월부터 1차 협력사가 2차 협력사에게 물품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30일 이내에 지급하도록 지원하는 7천억원(전자 5천억원, 디스플레이 2천억 원) 규모의 ‘물대지원펀드’도 운영하고 있다. 삼성은 이어 지난 8월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에서 1~2차 협력사 중심으로 운영해 온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3차
지난해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시각장애학생을 위한 특수도서 제작 활동을 마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LG유플러스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시각장애학생을 위한 특수도서 제작’, ‘시각장애인과 함께 텐덤바이크 타기’, ‘장애인과 함께하는 원예치료 교실’ 등 3가지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특히 시각장애학생을 위한 특수도서 제작은 LG유플러스가 2016년부터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오지철)과 협업해 진행해오고 있는 대표적인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다. 이 활동은 시각장애학생들이 학습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점자와 촉각 정보가 함께 포함된 도서를 만드는 것이라고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임직원들은 직접 책에 내용을 낭독한 음성 파일도 함께 제작해, 학생들이 교재를 읽을 때 딱딱한 기계음이 아닌 온기가 담긴 목소리를 들으며 학습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활동은 작년까지 총 40개 조직, 약 900명 정도의 임직원이 참여해 1200권의 특수도서를 제작해 왔으며, 올해 또한 음악과 관련된 도서 5
(사진=삼양그룹)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삼양그룹의 양영재단·수당재단(재단이사장 김상하 삼양그룹회장)이 어려운 환경에도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에 소재한 삼양그룹 본사 강당에서 '2018년도 양영·수당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20일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은 어려운 환경에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로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양영재단은 대학생과 대학원 생 93명, 수당재단은 대학생 19명과 고등학생 91명 등 총 203명에게 9억3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삼양그룹은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한다’는 사회공헌 철학 하에 ‘양영재단’과 ‘수당재단’ 두 장학재단을 통해 장학 사업, 연구비, 학술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두 재단은 현재까지 2만명 이상의 학생과 600여명의 교수에게 장학금과 연구비를 지원해왔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양영재단은 1939년 삼양그룹 창업자인 고(故) 수당 김연수 회장이 설립한 한국 최초의 민간장학재단이고 수당재단은 1968년 김 회장과 그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웹이코노미=채혜린 기자] KCC(대표 정몽익)가 함께 한다는 뜻의 핵심 키워드 'With'를 담은 캐치프레이즈를 담아 11일 공개했다. KCC 관계자는 “캐치프레이즈 "함께 만드는 더 좋은 세상(The Better World with KCC)"을 로고와 함께 공개한다”며 “사회공헌 미션인 고객 및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동반자가 되는 KCC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KCC.유리, 창호, 바닥재, 페인트 등 이미 친숙한 건축자재부터 천장재, 석고보드, 보온단열재, 실리콘, 홈씨씨인테리어까지 우리 주변 어디에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다양한 건축자재를 생산하는 KCC가 우리 사회와 함께 한다면 주거, 사무, 상업 등 다양한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데서부터 시작했다. 캐치프레이즈 로고는 이 같은 메시지를 담은 문구와 빨간색 하트를 중심에 배치하고 핵심 키워드 'With', 그리고 KCC 로고를 넣어 고객 및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픈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표현했다. KCC는 5가지의 핵심 테마와 그에 해당하는 관련 제품을 정하고 그에 맞는 친환경 건축자재를 적극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지난 5일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2017 서울시 희망과 나눔의 합창’ 행사에서 사회공헌 우수 기업으로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며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 온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희망수라간’이 진정성, 전문성, 사회적 가치 등 모든 심사기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롯데홈쇼핑 희망수라간은 영등포구청 내에 마련된 조리 시설이다. 자원봉사자들이 연중 상시 밑반찬을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지난 2015년 롯데홈쇼핑 기부방송인 ‘천사데이’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설립됐다. 이를 통해 매월 2~3회 영등포 관내 무의탁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을 만들어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96회 반찬 나눔봉사, 1만3000여 개의 반찬을 만들어 영등포구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며 활발한 나눔실천을 하고 있다”고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전했다. 이런 배경으로 ‘희망수라간’이 기업과 지역단체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영등포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으며, 지역사회와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KCC(대표 정몽익)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태평동에 위치한 ‘작은 도서관’을 방문해 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KCC관계자는 “노후된 건물외벽과 담장 환경 개선을 위해 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며 “친환경 페인트인 ‘숲으로 웰빙 SE(외부용)’ 제품과 관련 자재를 무상 공급했고 KCC와 코리아오토글라스(KAC) 사내 봉사활동 동호회 ‘KCC 행복나눔’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한국미래환경협회 홍보대사 배우 김지수씨 등과 함께 벽화그리기 작업에 동참했다”고 설명했다. 제공=KCC. 이어 “도서관 입구의 벽 두 곳과 옆면의 긴 담장까지 세 곳을 꾸몄는데, 벽면 디자인은 건물의 느낌과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갈색, 주황색, 노란색, 베이지색 등을 사용했으며 포근한 느낌을 더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지역 사회 곳곳의 벽화 작업부터 지난달 프랑스를 주 무대로 활동하는 세계적 화가인 홍일화 작가와 서울대공원 벽화 아트 컬래버레이션까지 다양한 벽화그리기 사회공헌을 진행해오고 있는 KCC는 도시의 미관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을 뿐 아니라 환경개선 효과도 있는 이 같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주민들의 안전과 아름다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NH농협카드(사장 이인기)가 지난 23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다애다문화학교를 방문해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교육사업 후원금”이라면서 “이번 후원금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한국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언어 구사가 가능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다문화가정 학생 글로벌 인재 만들기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다문화가정 교육사업 후원금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 김민자 NH농협카드 리테일사업부 팀장, 박효진 다애다문화학교 선생님, 이희용 다애다문화학교 교장). 제공=NH농협카드.NH농협카드는 카드 이용액의 일정비율을 자체 적립하여 카드공익기금을 조성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으며 진정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NH농협카드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다애다문화학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