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성진 기자] 2019년 대한민국을 가장 뜨겁게 달군 여성 인플루언서 한 명을 꼽는다면, 먹방 스트리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쯔양을 빼놓을 수 없다. 왠만한 남성 먹방 스트리머들도 한 수 접어주는 대식가 식성에, '주유'라고 불리는 특유의 음료수 보충, 먹방 스트리머임에도 신비스러울 정도로 작은 체구 등으로 열렬한 인기몰이 중에 있다. 사진=쯔양 유튜브 쯔양은 2018년 10월 본격적인 방송을 시작한 이후, 유튜브와 아프리카TV 플랫폼 모두에서 엄청나게 빠른 시청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유튜브에서는 7개월 만에 구독자 100만 명 달성에 성공하는 등 초고속으로 메이저 먹방 스트리머 대열에 합류했다. 12월 5일 기준, 유튜브 구독자 수 약 167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TV 최고시청자 수 평균 55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프리카TV 먹방/쿡방 활동 BJ에서는 단연 1위다. 최근에는 인터넷 방송과 스트리밍 시장을 넘어 공중파에 진출해 얼굴을 알리기도 하는 등 먹방 분야 스트리머 중에는 가장 넓은 활동 폭을 보이며, '먹방하면 쯔양'이라는 공식을 만들어가고 있다. ◇ 사회공헌하는 먹방 스트리머 사진=쯔양 유투브 쯔양은
사진=국세청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국세청이 해외 플랫폼 업체로부터 입금된 외화수입액을 신고하지 않은 1인 방송사업자, 1인 기획사 차린 유명 운동선수, 팬미팅 티켓·굿즈 매출을 차명계좌로 수취한 유명 연예인 등 122명 고소득 사업자에 대한 사무조사에 착수한다. 이준오 국세청 조사국장은 16일 "신종·호황 분야를 망라한 광범위한 업종의 고소득사업자 122명에 대해 전국 동시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국세청은 이번 세무조사에서 대표적인 탈세혐의를 보유한 고소득사업자 54명을 선장하는 한편, 지능적으로 세무사나 회계사에 조력을 받아 세법상 허점을 이용하거나 과세망 회를 시도한 지능적 탈세자 40명도 추가 선별했다. 더불어 호화, 사치 생활을 영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산형성 과정에서 누락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 28명에게도 세무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국세청은 선별된 추징조사대상자에 대해 엄정 조사를 펼치는 한편, 세금 실제 징수를 위해 조사단계별로 조세채권 확보 방안을 수립해 적용할 계획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철저한 원칙 아래 세무검증을 펼칠 계획이다"라며 "열심히 경제활동을 영위하며 성실납세하고 있는 대다수에게는 조사
사진=쯔양 유튜브 [웹이코노미 박성진 기자] 유명 먹방 BJ 쯔양이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자신의 학교폭력 가해 루머에 대해 적극 해명에 나섰다. 쯔양은 22일 아프리카 채널을 통해 자신의 학교폭력 루머 해명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누군가 제 동창이라는 이름으로 악의적인 글을 남긴 것을 알고 있다"며 "해명하기 위해 방송을 켰다"고 말했다. 이어, "첫 번째로 담배에 대해, 이미 이전부터 호기심에 해봤고 이제는 끊은 상태라고 말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학창시절 술을 마셨던 것도 호기심에 했던 일이라고 솔직하게 말했었다"며 "이건 물론 제 실수였고 죄송한 마음이다"라고 말전했다. 또한, 과거 학교 생활에 관한 이야기에 대해 "사고를 쳤거나, 학교폭력 가해자여서 강제전학을 갔다는 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오히려 피해자였고 가해자의 강제전학 이후에도, 남들의 시선에 스트레스를 받아 잠시 다른학교에 갔었다. 가해자 학생이 다른학교로 간 후 원래 학교로 복귀했다"고 루머에 적극 반박했다. 특히 쯔양은 "단 한번도 학교생활에서 학교 친구에게 학교폭력을 가하는 등 인성적으로 결여된 행동을 해본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