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맨 인사이드] '토론토맨' 류현진과 전임자 성적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4년 8천만 달러의 거액 장기계약으로 아메리칸 리그 동부지구의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오는 2020시즌 파랑새 군단의 확고부동한 1선발로 글러브를 끼게될 전망이다. 지난 시즌 토론토가 선발투수를 21명이나 기용하는 등 어지러운 투수플랜에 시달렸기에, 이번 계약은 류현진과 토론토 모두에게 큰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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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토론토의 홈인 로저스 센터는 투수들에게 꼬내 악명 높은 타자 친화형 구장이다. 특히 홈런을 상당히 많이 발생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미국 스포츠 전문지 ESPN 집계에 따르면 2019년 로저스 센터의 홈런 팩터는 1.317로 메이저리그 전체 구장에서 독보적인 1위다. 홈런팩터는 보통 1을 평균값으로 하며 1이하면 투수친화형 구장에 가깝고 1을 더 많이 초과할 수록 타자 친화형 구장으로 분류된다.
따라서 류현직 역시 다음 시즌부터는 싫든 좋든 힘겨운 로저스 센터를 끼고 투구에 나서야한다. 특히 아메리칸 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