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이 지난 5월 16일 장성군 일원에서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협력하여 장성군 자율방범연합대와 간담회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정철 의원을 비롯한 조만형 자치경찰위원장, 전병현 장성경찰서장, 장성군 이승배 대장 및 자율방범대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자율방범대법이 시행된 지 1년여의 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활동을 위한 개선점을 찾고자 마련되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화를 위한 도-시·군 연합회의 소통강화와 더불어 자방대의 활동 예산 증액 요청, 지역의 특성상 도심가와 멀어 근무 환경이 열악한 데 따른 차량 지원 및 초소 구축, 자원봉사 실적 반영 등의 의견이 나왔으며, 시·군과 지속 협조하여 해결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정철 의원은 “자율방범대원들이 지역의 범죄예방과 교통질서 유지, 학생 선도 등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점에 늘 감사하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이 현재 진행 중인 법 개정과 함께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보성군은 지난 4일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맞이 연계 행사로 개최된 ‘제2회 보성 티 마스터컵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보성다향대축제의 일환으로 서울, 광주, 원주, 대구에서 진행된 보성 티 마스터컵은 전국의 식음 서비스 운영자와 관련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보성 차(茶)의 비주얼, 맛과 향, 창의성, 시장성, 활용성을 평가하는 대회다. 대회 당일에는 본선 진출자 6인의 차(茶) 음료 작품 1,200잔을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시음할 수 있게 하여 차(茶)를 활용한 다양한 음료의 맛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으며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영예의 대상은 ‘포도밭의 녹차송이’를 개발한 이아영 씨에게 돌아갔으며 200만 원의 상금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상장, 트로피가 수여됐고, 최우수상은 ‘신호등’을 선보인 김승수 씨에게 전라남도지사 상, 금상은 ‘호지(Hoji), 파인(Pine), 땡큐’를 선보인 이병연 씨에게 보성군수 상이 수여됐다. 대상작인 ‘포도밭의 녹차송이’는 보성 말차와 샤인머스캣, 포도 등을 활용한 변주 차(베리에이션 티)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와 쉬운
(웹이코노미)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1지역 로타리클럽은(대표 신상현)은 지난 16일 여수전남병원에서 충무동 저소득 주민 60여명에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국제로타리 3610지구 여수거북선 로타리클럽과 여수한산 로타리클럽의 글로벌 보조금 사업으로 여수전남병원, 원도심 4개동과 협약을 통해 50~64세 저소득층 주민 총 430명이 접종 지원을 받게 됐다. 신상현 대표는 “이번 예방접종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이 건강한 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우리 국제로타리 클럽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며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충현 충무동장은 “대상포진은 접종료가 비싸 부담이 큰 예방주사이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는 중장년층에 꼭 필요한 접종이다”며 “지역주민 건강을 위해 지원해 주신 클럽 회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클럽은 국제적인 봉사단체로 국내 총 19개 지구로 나뉘며 전남 서남해 지역은 3610지구로 제1지역은 12개 로타리클럽이 있으며 6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매년 집수리와 장학금 기부 등 나눔을 실천하고
(웹이코노미) 여수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오는 10월 말까지 센터 회원기관인 어린이집·유치원 총 123개소 3,7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버블버블 팡팡! 세균을 물리쳐요!’라는 주제로 감염병 예방방법으로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손씻기에 관한 위생교육이다. 올바른 손씻기 6단계 방법 및 손을 씻어야 하는 상황과 손씻기의 필요성을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맞춤형 교구를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 어렸을 때부터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형성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우며, 감염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효과도 기대된다. 고상희 센터장은 “올바른 손씻기만으로도 감염병 질환의 약 70%는 예방이 가능하다”며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습관을 조기에 형성해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유치원 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여수시가 시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자전거 무상 이동 수리반’을 운영한다. ‘자전거 무상 이동 수리반’은 돌산읍을 시작으로 27개 읍면동별 지정된 날짜 및 장소에서 오후 2~5시까지 운영된다. 주요 활동은 타이어 공기 주입, 브레이크 펑크 수리 및 패드 교체 등 경미한 고장에 대한 수리와 부품 교체이며, 자전거 자가 정비 및 안전교육도 병행 추진한다. 방문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주차차량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는 저탄소가 아닌 무탄소 이동수단으로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에 필수”라며, “경미한 고장으로 방치되어 있는 자전거를 수리함으로써 자전거 이용 활성화해 시민 건강 증진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여수시는 공동주택의 업무 효율화 및 입주민 등의 공동주택 생활환경 이해 증진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공동주택 관리 편람’을 제작․배부했다. 이번 편람은 ▲공동주택 관련 용어의 정의 ▲제·개정된 공동주택 관련 법령의 해설 ▲공동주택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주요 사항이 일목요연하게 담겨, 공동주택과 관련된 행정을 접하고자 하는 입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는 편람이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관내 공동주택 170여개 단지에 배부했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여수시 누리집(분야별정보'도시/주택'주택'공동주택관리'공동주택관리편람에도 게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편람은 공동주택 관리 업무를 쉽게 이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입주자대표회의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되어 공동생활 공간인 공동주택 단지가 일관성 있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주민들의 살기 좋은 주거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여수시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여수사랑상품권 가맹점과 대행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단속은 상품권 운영대행사(한국조폐공사) 통합관리시스템의 이상거래 데이터와 불법거래 의심 시민 신고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사전 분석 후 현장 점검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상품권 유통실태 점검결과 적발된 ‘지류형 상품권’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 ▲제한업종 ▲결제거부 행위 ▲현금과 차별대우 등이다. 여수시는 부정유통 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과 위반의 정도에 따라 최대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가맹점 취소 조치, 부당이득 환수 등 행정적‧재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대한 위반행위의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엄중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조용연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단속으로 상품권 부정유통 행위를 근절해 건전한 거래 질서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여수시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김종기 부시장이 어린이 놀이시설을 방문에 직접 점검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61일간 재난․사고발생 우려 시설 156개소 집중안전점검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안전한 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놀이시설과 물놀이 유원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함에 따라 김 부시장은 민간전문가와 안전보안관 등과 함께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를 방문했다. 이날 김 부시장은 ▲유기기구의 검사‧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방지 등 안전실태 전반 ▲안전사고 대비 현장 매뉴얼 및 비상연락망 비치 등에 대해 꼼꼼히 점검했으며, 현장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점검으로 현장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현장에서 김종기 부시장은 시설 관계자에게 “우리 시에서는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신속하게 해소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체계적인 시설 점검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신의준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2)은 지난 5월 14일, 제380회 임시회 제2차 농수산위원회 농업기술원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빈번한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검은별무늬병을 비롯한 각종 병해충이 급증하여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이날 신의준 위원장은 “최근 나주에서 배 검은별무늬병 발생이 보고됐다”며 “특히 올해는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해 각종 병해충 발생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어, 생산량 감소와 상품성 하락으로 인한 농가들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신 위원장은 “농가들이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관계 당국의 적극적인 지원과 철저한 예방 조치가 필수적이다”며, “특히, 검은별무늬병과 같은 병해충은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초기 단계에서부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방제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남도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방제 시스템을 구축하여 병해충에 대한 선제적 조치를 통해 농업 생산성 보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 시범지역 유치를 위해 지자체와 연계한 추진 전략 마련에 나섰다. 전남교육청은 6월로 예정된 교육발전특구 2차 선정을 위해 △ 지역 기반 유보 통합 △ 다양한 늘봄학교 △ 이주배경학생 진로 연계 교육 △ 전남형 공동·연계 교육 △ 디지털 교육 혁신 △ 자율형 공립고 2.0 △ 협약형 특성화고 △ 지·산·학 연계 등 추진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지난 16일 티하우스클리프 2층 세미나실에서 22개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들과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도교육청 정책국장, 미래교육과장, 교육발전특구 담당자 등 3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공모 경험 및 교육부 컨설팅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별 규제 완화 및 특례 적용, 세부 추진계획안 작성법 등을 공유했다. 또 2차 시범지역 공모 추진과 관련해 지자체와 협력 방안 및 지역별 모델 추진 상황, 애로사항, 해결 방안 등 협의를 통해 ‘전남교육발전특구’ 추진 전략을 강구 하는 데 지혜를 모았다. 김
(웹이코노미) 신안군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신안갯벌의 관리정책의 교류와 신안갯벌을 몸소 체험하기 위해 콜린 제임스 크룩스(Colin James Crooks) 주한영국대사를 비롯한 일행이 1박 2일 일정으로 신안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신안갯벌은 전 세계에서 독특하면서도 가장 복잡한 수문학적 연안 퇴적체계와 높은 종 다양성을 가진 다양한 생태계와 전 지구적인 이동을 하는 철새 부양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지난 2021년 7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다. 이번 크룩스 대사를 비롯한 일행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신안갯벌의 등재과정과 신안군만의 갯벌 선진 관리정책을 배우고, 신안갯벌의 경관과 전통어로를 몸소 겪어보기 위해 신안군을 방문하게 됐다. 크룩스 대사는 신안군이 갯벌유산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 선진 관리정책들에 대해 박우량 군수에게 설명을 듣고 자연환경 보전활동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해양수산부에서 건립을 추진 중인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원의 부지 방문과 신안갯벌의 전통어업 중 하나인 맨손 갯벌낙지잡이를 직접 체험하는 등 신안갯벌을 온몸으로 만끽했다. 또한, 1만여 마리(5천쌍)의 괭이갈
(웹이코노미) 강진군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주민들의 온열질환 모니터링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군보건소와 강진의료원이 함께 환자 발생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정보를 신속히 공유해, 군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열사병,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더운 날씨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과 어지러움, 근육경련, 의식 저하 등이 나타나며 방치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2023년 온열질환자는 전국 2,818명이 신고돼 2022년보다 1,250여명이 증가했으며, 사망자도 32명 신고됐다. 전남은 222명, 강진에서는 1명이 발생했다. 온열질환이 발생하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고, 환자의 호흡과 순환을 확인한 다음,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질식 위험이 있으므로 수분을 섭취하지 말고, 신속히 119에 신고 후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
(웹이코노미) 최근 ‘벌마늘’ 비상이 걸린 가운데 고흥군 마늘재배 농민들이 강진군의 마늘재배를 벤치마킹하기위해 강진을 찾았다. 지난 13일, 고흥군에서 마늘을 재배하고 있는 농민들과 농협, 고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를 포함, 40여명이 강진군 마늘 재배기술을 배우기 위해 신전면 마늘밭을 찾아 현지 농민의 설명과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신전면 농업인들이 몇해전부터 재배해 오던 ‘벌마늘’이 적게 나오는 품종과 재배기술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벌마늘’은 마늘인편이 이상조건에 의해 봄에 땅속에서 계속 여물지 못하고 다시 잎을 2차 생장시키는 생리장해로 마늘의 상품성을 크게 잃게 만든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너무 이른 종구 정식, 비료의 과다 시용, 겨울철 높은 기온 등 다양한 요인을 발생 원인으로 꼽았다. 최근 동계 기온 상승과 잦은 강우로 비료흡수가 많아지면서 마늘 재배 농민들의 피해가 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신전면 친환경 마늘연구회는 마늘 생리장해에 강하고 품질이 좋은 마늘 품종 선발을 위해 노력해 오다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만든 ‘홍산’마늘과 제주에서 구입한 종구에서 생리
(웹이코노미) 강진군은 벼농사의 병해충 정밀예찰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운영중인 무인공중포충망을 재정비해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의 지원으로 설치된 무인공중포충망은 기존 공중포충망에 정보통신기술을 융합, 포집한 해충 개체수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이미지(영상)를 촬영해 병해충 담당자 개인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통해 병해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분석결과는 농진청 등 전문기관과 기술센터 예찰 담당자의 스마트폰으로 다시 실시간 전송돼 벼 병해충 예찰자료로 활용한다. 이처럼 무인공중포충망을 활용하면 병해충의 신속한 예찰이 가능해져 벼멸구, 혹명나방 등의 비래상황 파악은 물론 예찰을 통해 적기 방제시기를 통보할 수 있어 멸구류 피해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돌발성 병해충을 예찰하는 과정에서 기상상태에 따른 예찰 업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무인공중포충망 설치로 상시 예찰과 효율적인 방제시기 결정이 가능해 졌다”며 “무인공중포충망 예찰정보를 토대로 병해충 발생 상황을 빠르게 분석해 농업인들이 적기에 방제하도록 돕겠다”
(웹이코노미)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이 청자의 본향 강진을 널리 알리고 도자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제24회 대한민국 청자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모집 대상은 청자 태토와 유약으로 제작한 창작품으로 국적과 나이 관계없이 누구나 1인 최대 2건까지 응모할 수 있다. 1차 서류 접수는 8월 2일부터 8월 16일까지로 고려청자박물관 누리집에서 출품 신청서를 내려받아 박물관 사무실로 방문 제출 또는 우편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실물 심사로 진행되며, 도예, 미술사, 공예 등 각 부분의 전문가들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작품을 선정한다. 강진군은 ▲대상(1점) 1,000만원 ▲최우수상(2점) 각 500만원 ▲우수상(2점) 각 200만 원 ▲특선(10점) 각 50만 원 ▲입선(16명) 각 20만 원 등 모두 31점을 선정해 총 3,220만 원의 상금과 상장 등을 수여한다. 이밖에 수상 작가에게는 강진품애(愛) 리모델링 빈집 입주 기회 부여와 청자생산지원센터 사용, 입주작가 공모 시 가산점 부여 등의 수상 특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