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홍성군이 최근 공직자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누리집 내 직원 성명을 13일부터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전까지는 홍성군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부서별·업무별로 직원 성명을 검색할 수 있어 공직자 신상정보를 이용하여 악용될 소지가 있었고, 특정 민원이 집중적으로 재기되는 경우 담당 공무원의 업무 스트레스가 가중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홍성군은 행정안전부 권고사항에 따라 직원의 개인정보 침해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원의 실명을 비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 보호하고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여 공무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군 관계자는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고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누리집 실명 비공개를 추진했다.”라며“앞으로도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홍성군의 다양한 관광지와 음식점, 카페 등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충남 투어패스’가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충남 투어패스는 24시간(12,900원) 또는 48시간(15,900원) 동안 충남지역 내 박물관, 전시관, 테마파크, 체험시설 등 유료 관광지를 비롯해 음식점, 카페 등을 할인 혜택을 받으며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패스권이다. 특히 홍성군에서는 현재 13개소의 관광지와 업체가 충남 투어패스 가맹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죽도 왕복 도선료 무료 ▲홍성 스카이타워 무료 입장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무료 이용 ▲용봉산 자연휴양림 무료 입장 ▲이응노의 집 무료 입장 등이 제공되고 있다. 이외에도 ▲도깨비노리터 샴푸바 체험 ▲메리공방 키링 만들기 체험 ▲흙담은 도자기 공방 도자기 기념품 만들기 체험 ▲체리블라썸 카페 아메리카노 1잔 ▲학계애화덕피자 아메리카노 1잔 ▲레드애플 충남도청점 아메리카노 또는 사과파이 ▲오서고깃간 한돈 찌개거리 400g ▲카페 홍담 디저트 등의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그 중에서
(웹이코노미) 아산시 보건소가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 삼성전자 온양사업장(배방읍) 근로자를 대상으로 ‘세계 고혈압의 날 캠페인’을 운영했다. 5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은 세계고혈압연맹(WHL:World Hypertension League)이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시키고 고혈압으로 인한 질병 예방을 목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2005년 5월 14일에 처음 행사가 시작됐으며, 2006년부터 5월 17일을 기념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근로자 약 500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 ▲상담을 통한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 고취 ▲자기 혈압·혈당 수치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최근 젊은 층에서 고혈압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어 혈압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고혈압 예방의 중요성을 지속해서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아산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 충남 최초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시작해 총 450명(2022년도 300명, 2023년도 151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상자들의 건강향상이 지표로 나타나고 있다. 올해는 210명을 추가로 선정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대상은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취약계층이 우선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개인의 질환 여부에 따라 스마트기기(블루투스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가 지급되고 오늘건강앱을 통해 6개월간 전문인력의 비대면 건강컨설팅 및 맞춤형 건강정보와 건강미션 등이 제공된다.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행태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조선 선비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외암민속마을에서 ‘아산 외암마을 야행’ 행사를 개최한다. 앞서 아산시는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유산 자원을 활용한 야간경관,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양한 야간 향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국가유산청의 ‘문화유산 야행’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2024 아산 외암마을 야행’은 △외암여정-야화(夜話) △외암풍류-야설(夜說) △외암장터-야시(夜市) △외암야사-야사(夜史) △외암야식-야식(夜食) △외암유숙-야숙(夜宿) △외암마실-야로(夜路) 외암달빛-야경(夜景)의 8야(夜) 테마로 구성했다. 특히, 외암마을 초입 반석교를 지나면서 그림같이 펼쳐지는 미디어아트로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며, 외암서당, 선비다도, 선비 주안상 등 조선시대 선비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전통고택에서 즐기는 고택콘서트, 인문학콘서트, 저잣거리풍류한마당 등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했다. 또한, 외암마을의 숨겨진 문화유산을 찾아 떠나는 스템프투어, 마을한바퀴 등 문화유산을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n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가 시민에게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첨단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충청남도 스마트도시 확산 공모사업’을 통해 1억 8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4억 2천만 원을 더한 총 6억 원의 예산으로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설치한다. 설치 대상지는 월평균 1만여 명 이상의 시민이 이용하는 ▲동부시장 입구 ▲1호 광장 ▲해미 버스정류장 등 3개소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냉난방기, 공기정화장치,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온열벤치, 시시티브이(CCTV), 비상벨 등 각종 안전·편의시설을 갖춘다. 특히 해미 버스정류장은 과거, 동부시장 입구는 현재, 1호 광장은 미래를 주제로 지역별 공간의 특색을 담은 디자인으로 제작돼 이용하는 시민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시는 5월 20일 동부시장 입구를 시작으로, 1호 광장, 해미 버스정류장 순으로 사업을 추진해 7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설치 공사가 최소 10일 이상 진행되는 만큼, 공사 기간 중 임시승강장과 간이 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최
(웹이코노미) 충청권 최초로 충남 서산시를 모항으로 출항한 국제 크루즈선이 14일 부산항에 입항하며 그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시는 2026년 준모항 국제 크루즈선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16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크루즈 포트세일즈에서 외국적 선사와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대산항과 서산의 관광지를 홍보해 준모항 및 기항 크루즈선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추진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Japan grace, NYK 크루즈, 코스타, 포넌트 등 크루즈 선사와 크루즈 플래닛, 클럽 투어리즘, 유센트레블 등 15개 외국적 선사와 크루즈 여행사,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항지와 관련한 최신 정보를 공유했으며 크루즈 선사, 여행사들과의 1대1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다. 시는 대형 크루즈선 접안이 가능한 국제여객부두와 국제여객터미널 등 항만 인프라를 홍보하고 해미읍성, 간월암, 가로림만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감태, 6쪽 마늘 등 특산물을 소개했다. 특히 해미읍성 축제, 가로림만 갯벌 체험, 팔봉 감자캐기 체험 등 시에서 체험할 수
(웹이코노미) 당진시가 오는 20일부터 요양기관 본인확인을 의무화하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제도’는 건강보험 무자격자의 건강보험증 또는 신분증명서를 도용해 보험급여를 부정 수급하거나 타인 명의로 향정신성의약품 처방을 받는 등의 심각한 약물 오남용 및 마약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 제도를 시행하면 보건소를 포함하여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병의원, 약국 등에서 본인확인을 위해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건강보험증, 여권, 국가보훈등록증, 장애인등록증 등을 확인한다. 요양기관 방문 시 환자는 신분증명서를 제출하고 요양기관은 본인 여부와 자격을 확인하고 요양급여를 해야 한다. 만약 이를 위반한 요양기관의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19세 미만의 경우, 응급환자의 경우, 타 요양기관에서 요양급여 의뢰를 받은 경우, 의사 등의 처방전에 따라 약국 등에서 약제를 지급하는 경우, 본인확인을 한 동일 요양기관에 6개월 이내 재진하는 경우는 본인확인이 면제된다.
(웹이코노미) 당진시립도서관에서는 ‘2024년 찾아가는 우리동네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북콘서트’는 2020년부터 문화소외지역을 찾아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문화욕구충족을 위해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호응이 큰 행사이다. 6월 4일에는 정미면 희망나눔센터2층에 조성하는 ‘정미4.4만세 작은도서관 개관식’과 함께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정미4.4만세작은도서관은 건강·힐링 특화 도서관으로, 북콘서트에서는 개그맨 이승윤(나는 자연인이다) 강사가 ‘자연인에게 배우는 진짜 행복’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6월 22일에는 올해 조성한 송산회화나무 주민복합문화공간에서 강원국 작가가 ‘어른답게 말합니다’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정미4.4만세 작은도서관을 마지막으로 모든 읍면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했다. 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의 지역복합문화 공간으로 거듭나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북콘서트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당진시평생학습통합플랫폼 배움나루에서 진행된다.
(웹이코노미) ‘탄소중립 선도도시’ 당진시가 일회용 플라스틱 컵 퇴출을 위해 힘쓰고 있다. 당진시는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하고, 청사 내 카페테리아를 다회용 컵 전용 매장으로 전환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진행 중이다. 다회용 컵의 세척은 사회적기업이 맡아서 하게 된다. 텀블러 사용 활성화를 위해 청사 카페에서 텀블러를 사용하면 지원금을 주고, 매장 자체 추가할인도 제공할 계획이다. 청사 내에 텀블러 살균세척기도 설치한다. 또한, 대규모 행사에 텀블러 전용 커피차를 지원해 텀블러 일상화에 대한 인식 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1회용품 제로 나는 하는데, 너도 할래?’의 의미로 ‘제로 유~(zero you~) 캠페인’을 추진한다. 캠페인 참여는 일상생활 속에서 △배달 주문 시 1회용품 안 받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빨대 없이 컵으로 마시기 등이며,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조성일 자원순환과장은 “청사 카페가 다회용 컵 전용 매장으로 전환되면 시청에서는 일회용 컵의 사용과 반입이 금지된다. 환경
(웹이코노미) 박경귀 아산시장이 16일 광명 라까사호텔에서 열린 기후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정책간담회에서 아산시 탄소중립 정책과 향후 비전을 발표했다. 기후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각 지역의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정책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2016년 창립된 지방자치단체장 간 협의기구다. 전국 27개 지방정부가 가입돼 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지방정부와 국회 협력을 통한 기후대응 강화와 회원도시 정책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임원 도시 단체장,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등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발표에서 “아산시는 산업화와 도시개발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도시”라고 소개하고 “기후 위기와 에너지 전환이라는 시대적 고민에 공감하면서도 지역 발전 관점에서 기업 유치와 공장 증설 역시 추구해야 한다는 딜레마를 안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는 도시개발과 탄소중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제정 ▲공공건물 제로에너지 건축물 축조 ▲500만 그루 나무 심기 사업 ▲여유부지 태양광
(웹이코노미) 충남도는 올해 (예비)사회적기업 사업 개발비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이달 말까지 참여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달 말 기준 유급근로자 1명 이상을 고용한 도내 기업 중 고용노동부 장관 인증 사회적기업, 충남도지사 지정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중앙행정기관장 지정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주무부처 장관 인가 사회적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분야는 시제품 개발과 특허 출원, 홍보 디자인, 브랜드 개발 등이다. 지원 기간 및 한도는 예비사회적기업 2년 1억 원, 사회적협동조합 2년 1억 원, 인증사회적기업 3년 3억 원 등이다. 사업 참여 희망 기업은 도 홈페이지를 고시공고를 참고해 오는 31일까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는 서면 및 현장 실사, 심사위원회 심사·선정 등을 거쳐 대상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 중인 사회적경제기업이 자생력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
(웹이코노미) 충남도가 백제 역사문화 중심지인 부여를 ‘동아시아 문화수도’로 발전시키기 위해 역사체험마을 조성과 한옥마을 확대 등의 사업 추진에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 김태흠 지사는 16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두 번째 일정으로 부여군을 방문,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부여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부여에서 김 지사는 노인회와 보훈회관 방문에 이어, 민생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첫 사업 기공식에 참석한 뒤,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박정현 부여군수와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전반기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부여 발전을 위해 △사비 구드래 역사체험마을 조성 △한옥마을 확대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백마강 인공카누 국제경기장 신설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사비 구드래 역사체험마을은 민선8기 공약인 ‘백제문화권 관광 거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말 기본계획을 수립, 지역균형발전사업 공모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
(웹이코노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한옥마을과 스마트팜을 부여 발전 견인 키워드로 꺼내 들었다. 김 지사는 16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두 번째 일정으로 부여군을 방문, 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부여는 역사문화의 도시, 백제의 고도이지만 경주보다 낙후돼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고도의 정취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주보다 더 큰 규모로 한옥마을을 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부여군과 협의를 통해 한옥마을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있는 한편, 조만간 한옥 현대 표준 모델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체와 협의를 통해 한옥콘도를 건립하는 방안도 생각 중이라고 김 지사는 설명했다. 농업농촌의 구조와 시스템 변화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우리나라 농업인이 240만 명, 네덜란드 농업인은 20만 명 가량이지만, 농산물 수출은 우리나라가 90억 달러 가량이고 네덜란드가 1100억 달러 이상이다”라고 말했다. 우리나라 농업농촌의 구조와 시스템으로 인해 발생하는
(웹이코노미) 충남도가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귀농·귀촌 청년을 위한 단독주택 단지 건립 공사에 돌입했다. 도는 16일 부여군 은산면 은산리 143-8번지 일원에서 김태흠 지사, 조길연 도의장,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첫 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는 농촌지역 청년·서민 주거 안정 및 주택 마련 기회 제공, 농촌 활성화 등을 위해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 중인 분양 전환 공공임대주택 공급 사업이다. 일반 공급 대상은 농지를 지속 이용·관리 가능한 귀농 희망자, 농촌형 교육을 희망하는 유치원·초중등생 동반 가족 등 실거주자, 청년농업인 등이며, 특별 공급은 이주 희망 마을주민 및 인근 노후·불량 농촌주택 실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는 특히 10년간 임대 후 분양 희망 시 주변 인근 농촌주택 시세 수준으로 분양받을 수 있다. 입주민 부담 경감을 위해 시스템에어컨, 싱크대, 붙박이장을 기본 제공하며,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고효율 자재 등을 이용한 에너지자급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