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만의 대표기업인 포모사 그룹 창업자 왕영경 회장의 둘째딸 샌디 왕(王瑞瑜, Sandy Wang, 現 포모사그룹 상무위원, 現 포모사 바이오 회장) 회장을 비롯한 포모사 그룹 소속 장경대학, 명지과기대학 총장, 장경대학병원 등 관계자 일행이 14일 오송을 전격 방문했다. 일행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신병대 청주부시장, 김경수 KAIST 대외부총장, 차상훈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KBIOHealth) 이사장,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이사와 함께 첨단바이오 R&D 협력 가능성에 대해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다. 포모사 그룹 주요 고위간부의 오송 방문은 K-바이오 스퀘어의 핵심인 KAIST 오송캠퍼스와 줄기세포 등 첨단바이오 분야 공동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이 조성될 오송 3산단과 AI 바이오 영재학교 예정지를 둘러보았다. 이후 KBIOHealth을 방문해 오송 바이오 클러스터와 재단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ADC, 유전자치료제 등 첨단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 지원 관련 포모사, 충청북도, KAIST, KBIOHealth와
(웹이코노미) 충북도는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세종시 소재)에서 충청권 시·도 합동으로 2024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합동채용설명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충청권 공공기관 및 지방공공기관 총 49곳으로 전년도 행사보다 19곳이 추가 참여했으며, 충청북도에서는 공공기관 7곳, 지방공공기관 3곳으로 총 10곳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참석한 학생과 취업준비생이 부스에서 자유롭게 채용상담을 진행하고 취업특강,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신입사원 인사담당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는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도권에서 이전한 ‘이전공공기관’이 이전 지역 지방대학·고등학교를 최종학력으로 둔 자를 최대 30%까지 채용하는 제도다. 또한 2020년부터는 충청권의 경우 지역인재 의무채용 권역이 광역화되어, 충청권 소재 지방대학·고등학교를 최종 졸업한 자는 충청권 전체 53곳의 이전공공기관에서 지역인재로 지원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공공기관의 채용
(웹이코노미) 황규철 옥천군수는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14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군의 역점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행정안전부, 기재부, 국토교통부를 차례로 방문해 매번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겪고 있는 △군북면 이백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총사업비 329억 원), 20년 이상 된 노후 상수관로를 정비해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328억 원), 하수관로 미설치 지역의 하수처리를 위한 △이원면 칠방리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 사업(22억 원)과 △청산면 효목리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 사업(23억 원)을 건의하고 급커브로 인한 사고 다발 지역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도 4호선 옥천 세산지구 위험도로 개선 사업(20억 원)이 2025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황 군수는 “세수 부족 등 넉넉지 않은 재정 여건으로 인해 재정 운용에 어려움이 많다”며 “이럴 때일수록 정부예산 확보가 더욱 절실하다. 9월 정부 예산안 확정까지는 시간이 좀 있으니 그동안 대응 방안과 논리 개발을 보완하고 중앙부처를 끈질기게 설득해 최대한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웹이코노미) 이범석 청주시장은 14일 청주대학교에서 대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과 도전, 청주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는 창학 100주년을 맞은 청주대학교 측의 요청에 따라, 사회 각 분야의 저명인사 초청 강의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 시장은 학창 시절부터 공직자 생활까지 ‘청주시장’이라는 꿈을 갖고 도전하는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가는 것을 시작으로, 시민과의 소통, 청년정책, 그리고 충청권 메가시티 핵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청주시 발전 방향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후에는 참석한 대학생들과 격의 없이 대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청년정책과 청주시의 미래 발전 방향 등에 특히 관심을 보였으며, 이 시장은 ‘도시의 미래는 청년이며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이야기와 함께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며 진정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2년간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충청권 메가시티로 도약하기 위해 ‘원도심 활성화’,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첨단전략산업 유치’를 주요 과제로 청주시 4천여 공직자와 함께 열심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공습 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4일 오후 2시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습상황에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자 공공기관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이날 훈련 실시 후 보완사항을 발굴·개선해 오는 8월 전 국민 참여 민방위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훈련 시작 후 건물 내 방송 등을 통해 공습경보를 발령해 상황을 전파했으며, 청주시청 직장민방위대원들의 안내유도를 통해 직원들은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신속하게 대피했다. 이후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동영상 교육과 핵 상황 대비 방독면 착용법 등 실습 위주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공습상황에서 시민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내 주변 대피소 확인하기, 비상시 행동요령을 꼼꼼히 익혀 둘 것을”당부하고, “금일 훈련의 미흡사항을 보완해 8월 민방위 훈련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14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신병대 부시장 주재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집행 부진부서의 부서장 12명이 참석했으며, 각 부서별로 신속집행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사업별 부진원인과 대책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6월말까지 신속집행 대상액 1조 5,464억원의 60%인 9,278억원을 집행 목표로 하고 있다. 매주 주간업무보고 및 자체점검을 통해 부진사업에 대한 사유를 파악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등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최근 국내․외 경기침체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하고, 재정지출을 더욱 강화하는 정부의 기조에 맞춰 전 부서가 힘을 모아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보은군은 14일 보은읍 풍취리에서 보은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가지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민간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컷팅, 시설 관람, 충전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보은수소충전소는 국비 15억원, 도비 6억원, 군비 14억원 등 총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해 2023년 8월 착공했으며, 지상 1층 건물에 설비실, 사무실, 충전시설(디스펜서) 1기 등을 조성했다. 충전시설에는 시간당 40kg을 처리할 수 있는 수소 압축패키지와 고압저장용기, 충전기 등의 시설을 갖췄다. 충전 용량은 시간당 수소승용차 6대 이상 연속 충전이 가능하고, 충전 시간은 6분 정도 소요되며 판매가격은 1㎏당 9,900원이다. 승용차 기준 하루 평균 65대, 버스 기준 8대 이상 충전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수소충전소 정보 앱 하잉(Hying)에서 재고 현황, 대기 차량 현황을 실시간 확인하고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지난 13일 충북도청과 합동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은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 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예방활동이다.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 안전관리현황을 살피고, 위험 요인과 개선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미비점을 신속히 보완하고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관리·운영될 수 있도록 꾸준히 불편 사항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시설이 노후화된 만큼 화재 원인이 될 수 있는 먼지 등을 제거해 청결을 유지하고 전기설비에 누전이나 과부하가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청주시 지원기획과 직원 20명은 14일 적기영농 실천을 돕기 위해 인력 수급에 차질이 발생한 서원구 현도면 노산리 지역의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보탰다. 직원들은 복숭아 열매솎기 작업을 하며 영농 작업을 도왔으며, 농업기술센터 과수전문가 등이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재배기술 컨설팅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농촌 인력 수급은 다함께 고민해야 할 큰 문제”라며, “범시민적 농촌 일손 돕기가 활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기획과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오는 18일 토요일 낮 12시 30분 청주시가족센터(청주시 서원구 무심서로 333)에서 가정의 달 및 부부의 날 기념행사, ‘제13회 가족사랑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로 베트남 및 중국 전통춤 무대가 펼쳐지며, 1부 기념행사에서는 건강가정 유공자, 자원봉사부부, 화목부부, 다자녀부부, 장수부부 14명에게 표창을 시상한다. 이어 2부 행사에는 온 가족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태권무, 인형극, 마술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과 각종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청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친화적 문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한다”며, “청주시 가족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지난 14일 제천시 왕암동 제2산업단지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에 대한 현장평가가 이뤄졌다. 이번 평가는 농식품부에서 구상 중인 천연물 분야 거점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제천시는 지난해 1차 서류 및 발표 평가는 통과했지만 2차 현장평가에서 강릉시에 밀려 분루(憤淚)를 삼킨 바 있어, 이번에는 꼭 천연물 허브를 유치한다는 각오이다.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과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날 평가는 김창규 제천시장이 직접 브리핑에 나서 천연물 허브의 제천 유치 당위성을 강한 어조로 설파(說破)했으며, 이어 현장실사와 질의응답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당장 착공이 가능한 시 소유의 부지’, ‘충분한 조직과 경험’, ‘축적된 시설‧장비 인프라’를 강조하며, 평가위원들에게 제천시가 가진 강점을 어필했으며,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와 천연물 산업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최선을 다해 공모를 준비했고 오늘 현장평가에서 준비한 만큼은 보여준 듯하다”며 “다음 주 최종 선정 발표 전까지 총력을
(웹이코노미)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4일 영동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의 본격적인 착수를 알리는 ‘영동양수 1,2호기 건설사무소 및 이설도로 착공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착공행사는 정영철 군수, 이승주 군의회의장, 최일경 한수원 건설사업본부장, 양무웅 양수건설 범군민지원협의회장 등 내빈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영동양수발전소는 설비용량 500MW 규모로 상부댐은 상촌면 고자리 일원, 하부댐은 양강면 산막리 일원에 조성되며 사업비는 약 1조2000억원이다. 지난 2023년 5월 1일 양강면과 상촌면 일원에 약 118만 평방미터가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으로 지정 고시됐고, 올해 9월 본 공사 착공 후 2030년 12월에 준공할 예정인 대형 국책사업이다. 군도 7호선 이설도로는 양수발전소 건설지역인 양강면 산막리 일원 기존 군도 수몰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대체 도로로서 길이 약 2.8km의 왕복 2차로로 개설된다. 한수원은 2025년 11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이설도로 건설기
(웹이코노미) 충북 증평군은 14일 군청사에서 핵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의 핵 공습상황을 가정해 실제처럼 대피함으로써 비상시 행동 요령을 익히고 실제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공습 발생, 상황 전파, 대피 유도, 비상 대피 순으로 진행됐다. 공습경보가 발령되고 군청사 내 전 직원은 안내요원의 유도 하에 별관 지하종합상황실로 신속하게 이동하며 훈련에 적극 참여했다. 훈련 후에는 육군 37사단의 협조로 방독면 착용방법 교육도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지난 4월 한 달 동안에만 북한은 3차례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오늘 훈련이 핵 도발 등 우리가 직면한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은 14일 괴산군청 지하대피소에서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읍면사무소 등 민원업무 종사자를 제외한 3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습상황 시 신속한 대피와 행동요령을 숙달하기 위한 훈련이 진행됐다. 사전에 훈련 중 사고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대피장소, 대피경로 점검으로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대피 유도요원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건물 내 방송을 통해 공습경보를 발령해 상황을 전파하고,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하는 등 실제 위주의 훈련이 진행됐으며, 제2161부대2대대 협조로 핵 상황 등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진행했다. 장우성 부군수는 “오늘 훈련은 공습상황에서 국민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유의미한 훈련이었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천시는 14일 여성문화센터 대강당에서‘2024년 민간단체 보조금 회계실무’교육을 실시했다. 120여 명의 민간보조단체 회계실무자 및 운영책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 편성기준 및 회계처리 기준, 보조금 신청 및 집행절차, 집행 시 유의사항과 주요 감사 지적사례 등 회계실무 능력 제고를 위한 내용으로 실시됐다. 보조금 집행에 대한 회계실무 교육은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제천시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보조금 관련 규정과 집행기준을 엄격하게 준수하여 책임성 있는 집행을 통해 보조금의 목적에 맞는 민간주도의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추진을 통해 보조금 집행에 대한 이해와 회계실무 역량강화로 부적절한 보조금 집행을 사전에 방지하여 건전한 회계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민간단체에 지원되는 보조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