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는 광산형 통합돌봄 사업에 대한 정부와 타지역 관심이 잇따르는 가운데, 국무총리 소속 사회보장위원회가 7일 광산형 통합돌봄 현장을 찾아 사업 성과를 살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우수‧선진 사례를 대한민국 통합돌봄 사업 방향 설정과 세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산형 통합돌봄 벤치마킹 방문은 광주광역시, 강릉시,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등에 이어 4번째다. 국무총리 소속 사회보장위원회 위원 6명은 이날 광산구청을 방문해 광산형 통합돌봄 사업의 추진 현황과 우수사례 등을 청취했다. 광산구는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가사, 식사, 방문 건강, 안전 지원 등의 필수적인 통합돌봄 서비스에, 건강약자 병원동행 ‘휴블런스’, 독거가구 저녁 식사 제공 ‘마을밥카페’ 특화 사업을 더한 광산형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정서 돌봄이 가미된 시민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해 각 기관 및 타 지자체에서 더욱 관심이 높다. 특히, 아프지 않고 외롭지 않은 100세 시대 설계도를 마련하기 위한 광산구 사회적처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7일부터 한국재정정보원과 함께 미래 세대 학생들의 올바른 경제·금융 태도를 심어주는 ‘학교로 찾아가는 재정·경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재정·경제교육’은 초등학교 5 부터 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선운초를 시작으로 20개 초·중학교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실시된다. 학생 맞춤형 경제·금융교육으로 합리적인 경제생활과 금융 피해 예방 등에 필요한 지식을 전달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의사결정 능력을 키우고자 한다. 교육은 한국재정정보원의 재정·경제교육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하는 방식이다. 특히 학생들이 나라살림(국가재정) 개념과 흐름을 쉽게 이해하도록 내용이 구성됐다. 우리 마을 만들기 보드게임 교구를 이용한 체험활동과 정부 재정에 대한 이론 교육이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학교나 가정 등 실생활에서의 풍부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체험 중심 맞춤형 활동으로 이뤄져 학생들의 쉬운 이해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재정·경제교육으로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 의식을 가지고 미래 경제 주체로 성장하기를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7일 국토안전관리원과 안전사고 예방과 건설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관내 신설 학교 건설 현장은 물론 중·소규모 보수공사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종합적인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교육와 협력을 바탕으로 관내 학교 건설현장의 안전를 예방하고 건설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학교 건설공사 안전 및 품질관리의 교육 ▲건설공사 안전 분야의 기술자문 및 컨설팅 ▲건설안전 홍보 및 안전문화 확산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신기술 정보교류 ▲기타 양 기관의 교류 및 협력 등이다. 특히 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국토안전관리원의 우수한 인력과 기술력을 활용해 공사 현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고자 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건설 현장의 최우선 과제인 안전 문화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건설안전분야 전문기관과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내 학교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강화에 대해 지속해서 노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황룡강친수공원에서 열린 제2회 광산뮤직ON(온)페스티벌이 7만여 명의 인파를 모으며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1호 도심 국가습지인 황룡강 장록습지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초호화 출연진이 총출동해 꾸민 멋진 공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었던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등이 펼쳐진 이번 축제에는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수많은 시민의 발길이 이어졌다. 지역예술인 거리 공연, 시민 누구나 재능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버스킹존’, 시민참여 체험관, 먹거리 푸드트럭 등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어우러진 가운데, 5월의 봄날,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한 축제가 됐다. ▲눈 호강, 귀 호강, 입 호강…콘텐츠 확장, 두 배 커진 ‘즐거움’ 지난해보다 뮤지션 라이브 공연을 두 배로 편성한 제2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시작 전부터 역대급 출연진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디셈버DK(디케이), HYNN(박혜원), 김기태, 국카스텐, 먼데이키즈, 멜로망스, 로맨틱펀치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가수, 밴드 등 12팀이 출격한 것. &n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구립도서관 책정원에서 동구어린이집 연합회와 환경교육 협약식을 갖고,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4 탄소중립 실천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2045 탄소중립’ 실현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를 조성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탄소중립 실천학교 운영에 나섰다. 이후 2년간 주민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진행, 희망자 심화 교육을 거쳐 마을 환경 활동가 300여 명을 양성했다. 당시 교육을 수료한 주민 강사가 지난해부터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환경 그림책 읽기와 다양한 놀이활동 등 체험 프로그램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 중이다. 올해는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각 어린이집의 의견을 수렴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호기심을 유도할 만한 샌드아트 동영상으로 교육자료를 제작했다. 제작된 영상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등과 다함께 돌봄센터, 지역 아동센터, 아동시설 등에 배포해 유아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어 올 하반기에는 초등학생과 아파트 등 대상자 범위를 넓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녹색도시’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인식 기반을 확대한다는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지난 2일 ‘청렴 동구 추진 보고회’를 열고 5년 연속 달성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넘어 1등급을 향한 도약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부패 취약 분야 발굴 및 개선 노력과 더불어 올해 1등급 달성을 위한 청렴 정책과 실행 계획을 공유하고, 추진 기반을 다져 청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임택 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부서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을 위한 3대 추진 전략과 1부서 1청렴시잭 추진 계획 등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청렴도 향상을 위한 3대 추진 전략으로는 ▲청렴 정책 실효성 제고 및 청렴 활동 활성화를 통해 반부패 환경 구축 ▲청렴 의식 내재화 및 청렴문화 확산으로 상호 존중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부패 사전 예방 및 인식개선 활동으로 대내외적으로 신뢰받는 구정 실현 등이다. 보고회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한 6개 추진 과제와 38개 세부 과제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사전 발굴을 비롯해 인허가, 보조금, 계약 등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은 무등산 인문축제 인문 For:rest’에서 진행될 프로그램 참여자를 8일부터 마감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1일부터 2일 무등산 일원에서 열리는 인문축제는 ▲무등 인문런 걷기 ▲인문 숲 투어 ▲춘설 사유정원 ▲시간의 숲, 무등 ▲의재 사생대회 등으로 산책·명상·그리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축제 개막행사인 ’무등 인문런 걷기‘는 학운초등학교부터 축제 주 무대가 있는 문빈정사까지 함께 걸으며 초여름의 무등을 만끽할 수 있는 산책 프로그램이다. ’인문숲 투어‘는 춘설헌의 주인이었던 오방 최흥종, 의재 허백련, 석아 최원순을 테마로 명상·회화·캘리그래피 체험과 인문 해설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춘설 사유정원‘은 명상 도구인 싱잉볼과 춘설차를 통해 마음을 다스릴 수 있고, ’시간의 숲, 무등‘에서는 무등산에 머물렀던 인물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시간여행 콘셉트의 장소 특정형 연극을 만날 수 있다. 의재 사생대회에서는 무등산에 대해 유아부터 어린이, 청소년들의 각각의 생각을 그림으로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미로센터 미로가든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미로 청소년 버스킹’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미로 청소년 버스킹’은 지역 청소년들의 자발적 문화예술 활동을 촉진하고 창의력과 예술적 잠재력을 깨워보고자 기획됐다. 4월은 시범공연으로 운영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이달부터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오후 5시)마다 미로센터에서 댄스와 보컬을 통합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0월 개최하는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기간에는 5·18민주광장에 마련된 무대에서 공연도 펼친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개인 또는 팀)은 5월부터 9월까지 월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 및 참가 안내는 미로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청소년들의 재능을 발휘하고 표현할 수 있는 미로 청소년 버스킹이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하겠다”면서 “청소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올해 교육사각지대 평생학습 ‘사각없는 동구(東區)라미 행복!’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공모 사업으로 지역 내 교육 소외계층 발굴과 함께 평생학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이를 통한 교육격차 해소, 공동체 의식 강화 등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동구는 오는 11월까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목공수업 ‘수(手)요 목(木)공방’을 시작으로 8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으로 ▲계림동 일대 비주택거주민을 위한 ‘내 맘의 초록 쉼 원예 ’, ‘너와 나 함께 싱(sing) 싱(sing)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영상 제작·편집 프로그램 ‘내 인생은 내가 주인공’, ‘수(手)요 목(木)공방’ ▲다문화 여성의 사회참여을 위한 자격 과정인 ‘달콤한 브런치 스토리(브런치·디저트지도사1급)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디카 시(詩)의 울림’, ‘나무에 새기는 예술, 우드버닝’ 등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누구나 평생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9일 오후 4시 서구청 들불홀에서 한석준 아나운서를 초청해 제112회 서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즐거운 대화, 행복한 소통’을 주제로 말하기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한 아나운서는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25년간 방송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강연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스피치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또 지난해 8월에는 말하기 방법들을 소개한 '말하기 수업'을 출간했다. 아카데미 참여 희망자는 광주 서구청 누리집(통합예약서비스) 또는 행복교육과(360-7769)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5월은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달로 명사와의 만남을 통해 가족과 이웃 또는 직장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즐거운 말하기의 중요성을 되새겨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아카데미는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 및 배움의 기회 확대 등을 위해 평소 만나기 힘든 명사들을 초청해 특강 형태로 진행되며 올해 8차례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년 전국 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 SA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관의 전국 교육감 공약 실천 계획서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 SA등급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종합 최우수등급 SA 획득이다. 시교육청은 평가 분야인 공약 완료도, 목표달성, 주민소통 3개 분야에서 모두 2년 연속 최우수 SA등급을 받았다. 2024년 평가에서 전 분야 모두에서 최우수 SA등급을 받은 시·도교육청은 광주와 대전 단 두 곳뿐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공약완료도, 목표달성, 주민소통 3개 분야에서 이뤄졌다. 결과는 SA등급부터 D등급까지 나뉜다. 시교육청은 종합평가를 포함한 전 분야 모두 최우수 SA등급을 받은 것은 체계적 공약 관리뿐만 아니라 시민과의 소통 노력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공약 홈페이지를 통한 ‘한눈에 보는 이행평가 결과’, ‘숫자로 보는 10대 공약 실천’ 등 공약사업 제시가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전략도 한몫했다. 이와 더불어 매년 시민배심원단을 구성해 직선 4기 공약
(웹이코노미) 광주시 북구가 5․18 민주화운동기념일을 맞아 5월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특별한 작품 전시회를 선보인다. 7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11일간 북구 자미갤러리에서 ‘5․18+1 기획초대전’이 개최된다. 5․18+1 기획초대전은 5․18 민주화운동을 기록․기억하고 있는 작가를 초대하여 이들의 작품을 매개체로 주민 각자 모두가 윤상원 열사 등 5․18 역사의 이야기를 회고하며 광주의 수많은 민주열사 넋을 가슴에 새기고자 마련됐다. 이번 기획초대전은 윤상원 열사 등 5․18민주화운동을 오랜 기간 기록한 ‘한진수 작가의 5․18 사진 60점’과 추현경(타인에게 전해 들은 5․18), 정민수(유공자 자녀로서 알고 있는 5․18), 유다은(교육으로 배운 5․18) 초대 작가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기억하는 5․18 이야기 및 한진수 작가 인터뷰가 담긴 ‘영상 1편’이 전시된다. 또한 기획초대전이 시작되는 7일 오후 4시에는 윤상원기념사업회, 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 들불열사기념사업회, 북구청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시 작품 설명,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되는 오픈
(웹이코노미) 광주 남구는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는 골목상권 디지털 마케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남구는 7일 “골목형 상점가인 백운 대성시장과 용대로 상점가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골목상권 디지털 마케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골목상권 디지털 마케팅 지원사업은 소비자들의 온라인 구매 증가 등 구매 패턴 변화에 발맞춰 골목상점 상인들의 온라인 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장기간 불경기가 이어지면서 활력을 잃은 지역 상권에 신바람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이달 중으로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 업무를 도맡아 진행할 전문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 업체에서는 네이버 지도와 연계해 가게 상세 정보를 검색하고 확인하는 네이버 플레이스에 골목상점의 홈페이지를 비롯해 상점별 로고, 쇼츠 홍보 영상 등을 제작해 업로드하고, 각종 SNS에 관련 자료를 게시하는 일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남구는 오는 6월부터 골목상권 디지털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모집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골목형 상점가로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5월 7일부터 17일까지 중증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 사업’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 특수학교 전공과 재학생 등 중증 장애 학생이며, 수행기관인 ‘엠마우스복지관’과 ‘시온직업재활시설’에서 신청을 받는다. 선정 학생들은 직업상담, 직업평가, 직업재활 서비스 및 전문인력(훈련지원인)의 직무지원을 받아 2~3개월간 지역 사회 내 사업체 직무훈련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맞춤형 직업훈련과 지역 사회 사업체의 안정적 취업 확대를 위해 업무 약정을 맺은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함께 마련했다. 시교육청은 중증 장애인 전문기관인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협업을 통해 이번 사업을 비롯해 취업 전 학생 맞춤형 진로 탐색 기회 제공, 취업 후 직업생활 적응과 성공적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체에게 참여기관 인증패를 증정하여 지역사회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인 일자리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역사회 다양한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7일부터 19일까지 국민과 공무원 대상 ‘2024년 상반기 광주교육 제안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광주교육 제안 집중 신청기간’은 시민·학부모, 공무원의 의견을 광주교육 정책과 행정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자 기획됐다. 시교육청은 제안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집중적 발굴을 기대하고 있다. 주제는 ▲광주교육 5대 주요시책(다양성교육, 책임교육, 공정교육, 미래교육, 상생교육) 및 3대 역점과제(다양성을 품은 실력향상, 미래로 가는 AI교육, 모두가 동행하는 시민협치) 구현을 위한 아이디어 ▲기타 광주교육 발전 방안 등이다. 제안 신청은 광주교육에 대한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국민참여 포털인 국민신문고 누리집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채택된 제안은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등급에 따라 교육감표창 및 부상금을 지급한다. 최종 심사 결과는 오는 7월 중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앞으로 국민제안 제도를 적극 활성화해 시민‧학부모와 공무원의 참신하고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