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산남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견연순)는 9일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 된장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남구여성자원봉사회는 회원들이 준비한 재료로 직접 된장을 만들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독거가구, 한부모가족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사랑을 나눠줬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및 된장 만들기 행사를 통해 이들에 대한 사랑을 실천‧전달하고 있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 견연순 회장은“우리 손으로 정성을 다해 만든 된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식탁을 채울 때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작지만 꼭 필요한 이런 나눔 행사가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남구여성자원봉사회가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꾸준히 이어지는 여성자원봉사회의 정성들이 행복남구를 가꿔가는 바탕이 아닌가 생각된다며, 남구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에 관심을 기울여 더욱 따뜻한 행복남구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보건소는 9일 신정시장 일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낙상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구보건소는 낙상(落傷)은 넘어지거나 떨어져 몸을 다치는 것으로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이며, 특히, 노인은 낙상사고로 다치게 되면 회복이 더디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낙상예방 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돌이킬 수 없는 낙상사고 「예방」 만이 답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생활 속 낙상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을 누구나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안내된 배너를 설치하고, 리플릿 및 슬로건이 인쇄된 홍보물을 나눠주며, 낙상예방의 중요성을 더욱 고취시켰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낙상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다양한 운동프로그램과 교육․홍보로 지역주민이 낙상사고로부터 안전한 남구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보건소(소장 이재혁)는 오는 10일까지 관내 8개소에‘일일 모기 발생 감시 장비(DMS)’를 설치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4년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에 선정돼 국비 1천 6백여만 원을 확보해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적 삶의 요구 증가로 주기적 방제에서 매개체 발생 정보를 기반으로 한 근거중심의 방제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도심지역에서 일일 모기 발생 감시 장비를 운영해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과학적 방제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일일 모기 발생 감시 장비는 이산화탄소로 모기를 유인해 포집된 모기의 개체수를 자동 계수하고, 그 측정값을 무선통신을 통해 지정된 서버로 전송해 실시간으로 모기 밀도를 감시하는 장비다. 모기 개체 수 측정값을 통해 장소별 방제 시기 및 방법을 결정해 민원 건수, 약품 비용 및 사용량, 방제 횟수, 투입 인력 등을 감소시킬 수 있어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방역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구보건소는 관내 민원 다발지 및 방역취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 철새매을도서관 어린이작가교실 최규은(월평초 5학년) 수강생 학생이 울산문화관광재단 주관 2024 창작콘텐츠 활성화 지원 ‘이야기 공장’공모전에서 청소년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재)울산문화관광재단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바탕으로 콘텐츠 창작의 기초가 되는 스토리텔링을 발굴하기 위해 2024 문화도시 울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이야기 공장’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전은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눠 울산의 문화자원, 환경 등 지역을 소재로 공모했으며, 청소년부 최우수상 2명 중 1명이 철새마을도서관 수강생이 수상 했다. 수상자인 최규은(월평초 5학년) 어린이는 3년 째 운영되고 있는 전문 글쓰기 프로그램인 동화작가 꿈 심는 도서관 개강 때부터 성실히 수업 받고 있는 미래 작가 지망생이다. 수상작은 ‘고래과자 장고의 미션’으로 울산 장생포 편의점에 있는 고래 모양의 과자가 진짜 고래가 되어 바다에 사는 것이 꿈으로 그 소원을 이루기 위해 장생포에 있는‘수국정원’,‘웨일즈 판타지움’,‘장생포고래생태체험관’,‘장생포 모노레일’, ‘장생포 문화창고’에서 스탬프를 찍어오는 미션을 수행한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함께 1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장생포 내일로 청춘여행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춘여행단 모집대상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만 34세 이하 청년 50명이며, 수국 페스티벌 기간인 6월 7일부터 6월 2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또한,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내 유료 관광시설 무료입장 및 수행과제 달성 시 6만원 상당의 철도이용권 등을 지원받는다. 수행과제는 △ 태화강역 이용 △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체험 △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내 유료시설 1곳 이상 방문 △ 808 관광수소버스 홍보 △ 본인 사회관계망(SNS) 여행후기 업로드 등이다. 모든 과제를 달성하면 태화강역, 울산역, 부산역 여행센터에서 철도이용권(6만원 상당)과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장생포 내일로 청춘여행단’은 네이버 폼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산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과 발표는 오는 31일이며, 사전 참가인원 미달 시 선착순으로 추가모집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다가오는 6월 풍성하게 준비한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과 함께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9일 야음장생포동 일대에서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자율방범대원 50여명으로 구성된 ‘With U 외국인 순찰대’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산남구가족센터는 치안활동 시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외국인근로자, 결혼이민자, 외국인유학생 등 8개국 50여명으로 구성된 ‘With U 외국인 순찰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매월 초 목요일 야간에 야음장생포동 등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곳으로 공공질서 확립 및 외국인과 지역사회 간의 화합이 요구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야음장생포동자율방범대와 야음지구대가 협력해 외국인통역, 기초질서 위반 계도, 환경미화 활동을 하고 있다. 외국인순찰대 활동은 외국인들 간의 마찰과 고충을 해소해주는 역할과 동향의 외국인들이 소통하는 기회가 되고 있어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외국인 범죄 사전예방 및 지역사회통합의 활로를 열었다. 지역주민들은 “야음장생포동이 재개발로 인적이 드물고 위험한 곳이 많아 걱정이었는데, 국적을 불문하고 다양한 분들이 우리 동네 안전을 챙겨봐 주니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
(웹이코노미) 울산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은영)가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현대중공업에서 주관한 2024년 현대중공업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에서 ‘Lunch Time(런치 타임) 상담 한 그릇’프로그램이 선정돼 지난 9일 현대중공업 문화관에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위기(가능) 청소년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서비스 강화, 청소년의 자립과 보호 지원, 사회적 문제 예방을 목적으로 하며, 울산 남구 지역 학교 5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발굴형 아웃리치(3분 고민 타파)와 마음 카페(Mind Cafe)를 통해 청소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청소년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은영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고민들을 함께 나누면서 심리적 안정과 성장을 돕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9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중국 광저우시 황푸구(구장 시엔인쏭)와 우호교류 협약에 앞서 사전합의서 체결식을 가졌다. 사전합의서 체결식은 남구 김동훈 부구청장을 비롯해 황푸구 인민정치협상회의 공웨이허 주석을 포함한 양측 공무원과 기업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 남구와 광저우 황푸구는 지난 2022년 양 도시 간 우호교류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확인 후 지난해 협약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으나, 양국의 정치상황 변화에 따라 중단돼 올해 2월 교류 추진이 재개됐다. 중국 황푸구는 중국 남쪽의 주강 삼각지 지역에 위치하며, 인구는 120만 명, 도시면적은 484.17㎢의 중국 최초 혁신 시범구이자 중국 남동부 화난지방 수운(水運)의 중심지다. 특히, 국가급 기업 인큐베이터를 갖춘 광둥 과학기술혁신 플랫폼과 하이테크 산업 단지 등 도시와 융합 발전해 자국은 물론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신흥 경제도시다. 울산 남구는 올해 안으로 양 도시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보다 실질적인 교류분야를 모색 후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
(웹이코노미) 울산시 울주군이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4)’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국제관광전은 국내·외 지자체, 호텔, 여행사, 항공사 등 다양한 기관과 업체가 참여해 최신 여행 트렌드를 소개하는 국내 최대 종합관광박람회다. 이번 관광전에는 40여 개국, 400여개 기관과 업체에서 부스 500여개를 선보인다. 울주군은 울산 5개 구·군 통합홍보관(울산 대표 콘셉트 명 : 꿀잼도시 울산여행 쇼룸)을 구성해 참가한다. 울주 홍보관은 ‘Ulju Tour Express’라는 ‘관광지 택배’ 콘셉트로 울주의 바다, 울주의 산, 울주의 문화유적, 울주의 레저를 소개한다. 또 새해에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간절곶과 바람도 쉬어가는 곳, 간월재 등 대표 관광자원을 포토존으로 구성해 방문객에게 울주의 4계절 여행 코스를 집중 홍보한다. 아울러 ‘미래의 우리에게 쓰는 편지’ 이벤트로 간절곶 소망우체통과 엽서를 서울 국제관광전에 선보인다. 홍보관에서 작성한 엽서는 새해를 기념하는 특별한 선물로 내년 1월에 배송된다. 이밖에도
(웹이코노미) 제8대 울산시의회는‘시민중심 민생의회, 신뢰받는 소통의회'를 표방하며 MZ세대와의 활발한 소통과 친근한 이미지를 위해 소셜미디어(SNS) 캐릭터를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시의회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등을 통해 생생한 의정활동 소식을 즉각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나, 더욱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위해 소통 캐릭터 사업을 추진했다. 현재 반구대 암각화 속 그려진‘사슴과‘호랑이, 울산의 겨울철새이며 천년의 길조라는 의미의‘하얀까마귀로 총 6가지 시안을 제작했다. 제작된 시안은 시민, 의원,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될 방침이다. 온라인 투표 이벤트는 6가지 시안 중 1가지 캐릭터에 투표하는 형식으로 이달 27일까지 의회 공식 소셜미디어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며', 의원 및 내부 직원들은 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의견수렴 할 예정으로 최대한 많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온라인 투표 이벤트 참여 시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이 제공할 예정이다. 추후, 최종 선정 된 캐릭터는 의정활동 카드뉴스, 영상, 조형물, 이모티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의회 강대길부의장(교육위원회)은 9일 그림마을유치원(동구 남목18길28, 동부동), 선재어린이집(동구 화잠6길63, 방어동)을 각각 방문해 유보통합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울산형 유보통합이 나아가야할 방향성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원은 지난 4월 유보통합 및 보육정책 간담회를 통해 울산형 유보통합의 추진 경과와 현황을 진단하고, 민관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 데 이어 좀 더 심도있는 현장밀착형 의견 청취의 필요성을 느껴 금번 현장방문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 유치원 교사는 “공립과는 달리 사립의 특성상 교육과정 교사가 방과후과정, 차량 인솔까지 담당하다보니 유아교육서비스 수준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또한, 야간돌봄, 특수유아보조,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별도의 인력이 없고, 관련 지원도 충분하지 않아 교사 1명당 체감하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이 크다. 유보통합이 영유아의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에서 출발하므로 공사립 유치원간의 격차 해소에도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어린이집 교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시스템 차이가 많다. 두 기관의 요
(웹이코노미) 울산시가 친환경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현대모비스㈜로부터 900억 원 규모의 전기차 모듈화 부품 생산 공장 신설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2022년 9월 현대자동차㈜로부터 전기차 전용공장 신설 투자를 유치한 이후 자동차 부품기업 투자유치 중 가장 큰 규모다. 울산시와 현대모비스㈜는 5월 9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모듈화 부품공장 신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한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900억 원을 투자해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 8)내 7만 397㎡ 부지에 이달부터 오는 2025년 12월까지 전기차 모듈화 부품 공장을 신설한다. 특히 신설 투자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울산시와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울산시도 이번 공장 신설 투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사측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신속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는 녹음이 우거져 걷기 좋은 계절을 맞이하여 모바일 스탬프 투어 시즌 이벤트인 ‘걷기힐링 투어’를 5~6월 두달간 실시한다. 5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되는 ‘걷기힐링 투어’는 동구의 걷기 좋은 산책로 8개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당 코스를 완주한 뒤 선물 신청을 하면 응모되며 이벤트 기간 종료 후 90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이번 시즌 코스는 동구의 대표 숲길과 공원들 위주로 구성됐다. ‘대왕암공원 송림길’, ‘일산해수욕장(맨발걷기)’, ‘염포산 황톳길’, ‘명덕호수공원’, ‘큰마을저수지 산림공원’, ‘옥류천 이야기길’, ‘마골산 맨발산책로’, ‘주전보밑 연안공원’등이다. 특히 ‘슈퍼어싱’의 유행에 따라 맨발걷기의 명소가 된 ‘일산해수욕장’과 올해 개장되어 주전 바다를 조망하며 걸을 수 있는 ‘주전보밑 연안공원’이 포함되어 있다. 동구는 시즌 이벤트와 별도로 3월부터 11월까지 기본 이벤트로 ‘동구 마을관광 코스’를 운영중이다. 울산 동구의 주요 관광지와 연계하여 마을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도록 5개 권역 58개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20개소 이상 스탬프를
(웹이코노미) 울산소방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전 소방관서의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5월 9일 오후 4시에 시청 2별관 5층 소방본부 작전실에서 소방본부 및 일선 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경계근무 추진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상황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연등 및 촛불 등 화기 취급에 따른 화재 발생 위험성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전통사찰에 대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긴급대응체제로 전환하여 추진된다. 특히, 봉축법요식이 열리는 16개 사찰을 중심으로 소방차량 8대와 의용소방대를 포함한 소방인력 170여 명을 현장에 근접 배치하여 행사장 안전사고에 대비할 방침이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부처님 오신 날은 연등 및 촛불을 사용하고 많은 인원이 운집되기 때문에 비상상황에 즉각적인 현장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산불 등에 대비하여 진화장비를 현장에 배치하여 안전하게 행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경자청과 지역 혁신지원기관들이 울산 경제자유구역을 세계적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5월 9일 오전 10시 울산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 혁신성장 지원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경제자유구역 내 연구기관, 학계 등 7개 혁신지원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혁신생태계 활성화 방안과 입주수요에 맞는 △사업화 성장지원 △규제특례 △투자유치 △온라인판촉(마케팅) 지원 등 전(全 )단계 기업역량 강화에 대한 기관별 주요 사업 발표와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경제자유구역이 ‘지역과 함께하는 국제(글로벌) 첨단사업(비즈니스) 거점’으로 가장 매력적이고 규제가 없는 최상의 투자 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원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고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울산경자청은 핵심전략산업의 산학연 협력 지구(클러스터) 구성·운영을 지원하고, 세계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공항·항만·철도를 통한 거점(허브) 역할 강화 및 지역 거점으로의 성장을 유도하기로 했다. 특히 제2대 울산경자청장으로 부임한 이경식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