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토지활용도가 낮은 공업지역의 체계적 관리 및 활성화 방안 구축’,‘옛 대전부청사 보존·활용 사업’등의 세부 지침과 함께‘차량 우회전 시 횡단보도 사각지대 개선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현재 토지활용도가 낮은 옛 충남방적 대전공장·KT&G·한국타이어·중부자동차 등 4개소 공업지역을 일일이 언급하며 상황을 점검한 뒤 “교도소 이전 및 공간 활용성 등과 다 밀접해 더는 방치해둘 수 없다”면서 “각 지역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활성화 계획을 적극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인구 유입 확대 및 서남부 혁신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복안이다. ‘옛 대전부청사 0시 축제 사무국 활용 사업’에 대해서도 꼼꼼히 점검했다. 대전부청사의 경우 100여 평 규모의 1층은 출연자 대기실로, 2층은 종합상황실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이와 관련해“올해 0시 축제 사무국 등으로 전체 건물이 활용될 수 있도록 하되, 원형은 보존하는 방안으로 진행하라”며“건물은 향후 0시 축제를 찾는 예술인들에게
(웹이코노미) 대전 대덕구는 20일, 대덕구 자율방재단(단장 김미자) 및 방재 담당 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재해 대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교육에 정용득 전국자율방재단 연합회 사무총장을 초빙해 방재단의 역사와 재난 시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등 재난 대응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폭염 등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예방·복구 각 단계에서의 방재단 역할 교육이 방재단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미자 대덕구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교육으로 신규·기존 단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실제 방재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 자율방재단 연합회의 경험과 사례를 활용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방재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최근 이상 기후 현상으로 재해·재난 예측이 어려워져 지역 특성을 잘 알고 있는 방재단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대덕구 자율방재단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덕구 지역 자율방
(웹이코노미) 대전 동구는 20일 동구문화원에서 제52회 성년의 날 기념 전통 성년례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구문화원 주관으로 대전보건대학교와 대청문화가꿈이의 후원을 받아 개최됐으며, 박희조 동구청장과 박영순 동구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대전 보건대학교 학생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년이 되는 청년들을 축하하며 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이날 보건대학교 장례지도학과 재학생 32명은 전통 예법에 따라 성년례를 재연하며 올바른 성년 문화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전통 성년례를 통해 청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리잡고, 성년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지는 내적 성장의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대전 대덕구 신탄진신협이 지난 13일, 중·고등학생 13명에게 650만 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신탄진신협은 2016년부터 조합원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전달된 장학금은 학생들이 보다 학업에 집중하고, 지역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쓸 예정이다. 박천영 신탄진신협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으로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학생들이 희망을 품고 꿈을 위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신탄진신협 또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탄진신협은 올해 9회째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총 37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웹이코노미) 대전 대덕구가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대덕구는 지난 20일 마련한 법동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법동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는 2022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설립됐으며, 총사업비 9억 2000만원이 투입됐다. 센터는 연면적 177㎡ 규모로 1층은 주차시설, 2층은 상인회 사무실 및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췄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고객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 동구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목척교 수변공원 및 동구 문화유산 일원에서, 2024년 대전 동구 문화유산 야행 ‘밤하늘, 달콤한 문화산책’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문화유산 야행은 동구가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행사로,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개막식은 오는 24일 저녁 7시 30분부터 목척교 수변공원 무대에서 개최되며, 문화해설사와 함께 소제동 달밤을 걷는 ▲태어난 김에 쓰담달리기(플로깅) 일주, 버스를 타고 야간 문화유산를 탐방하는 ▲심쿵 문화버스 여행을 비롯해 ▲달밤 콘서트 ▲도전 야행벨 ▲문화유산 사진전 ▲청사초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문화유산의 특별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야간경관조명 설치로 원도심 문화유산의 밤을 밝게 빛낼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다채롭고 풍성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5월의 달콤한 밤, 구민 모두가 원도심 문화유산을 함께 걸으며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 동구는 지난 18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2024년 청소년어울림마당 ‘We Dream’을 개막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주최하고 대전청소년위캔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놀이 체험의 장으로, 청소년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행사이다. 이날 개막식은 청소년 댄스 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 유공자 표창, 축사 등 본행사와 함께 e-스포츠 대회, 각종 체험 공간 운영까지 다채롭게 구성돼 지역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축제의 장의 시작을 열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해 만들어가는 의미 있고 특별한 축제”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주체적으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은 18일 개막을 시작으로 7월 20일 농구대회, 10월 5일 폐막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대전 동구는 지난 17일 중국 상하이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동구협의회와 상하이협의회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민주평통 대전동구협의회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통일공감대회’에 참여한 가운데,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를 목표로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 실천과 상호 우호 증진에 뜻을 같이하며 이뤄졌다. 두 협의회는 민주평통 국내‧외 활동을 위한 친선교류, 협력사업 개최, 상호 간 발전을 위해 협력함으로써 한반도 통일의 디딤돌이 될 것을 약속했으며, 중국 상하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만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박용성 협의회장은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찾아 상하이의 전적지를 돌아보며 우리 민족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통일의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독립운동의 상징, 상하이에서 역사교육 및 평화통일 사업 등 왕성하게 활동 중인 상하이협의회와 한 가족이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다"고 말했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먼 이국땅에서 독립운동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웹이코노미) 대전 중구는 20일 태평동 삼부유치원에서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어린이 재활용 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 재활용 교실’은 구청에서 직접 중구 관내 교육기관을 방문하여 만 5 부터 6세 아이들 대상으로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을 교육하는 등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환경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아이들이 직접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오감을 활용한 재활용 품목 교육, 직접 해보는 분리배출 및 신기한 재활용 마술 시연 등 체험 위주의 참여형 교육이 진행됐으며, 구는 올 11월까지 약 10여 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재활용 교육이 아이들에게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재활용 실천이 생활화된 녹색도시 중구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제선 중구청장은 최근‘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유성구 이전’과 관련한 대전시의 입장변화와 소진공의 태도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하며 소진공 이전 중단을 거듭 촉구했다. 또한, 지난 17일 김제선 중구청장, 윤양수 중구의회의장, 박용갑 중구 국회의원 당선인은 중기부 장관과의 면담 자리에서 소진공 이전에 대해 반대의견을 분명히 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그동안 중구와 함께 소진공의 도둑 이전을 반대하던 대전시가 중구와 한마디 협의없이 소진공과 이전을 타협하는 것은 또 한번 중구민과 소상공인을 기만하는 행위”라며, “소진공에서도 좋은 조건을 제시해 준다면 추후 원도심으로의 재이전을 검토해 보겠다고 한 것 또한 현재의 사태를 잠시 무마하고자 날리는 공수표에 지나지 않는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림빌딩 측에서 4층 전체 무상제공, 직원 전용승강기와 무료주차면 확대 등을 약속한 상황에서 직원들의 근무환경이 열악하여 퇴사율이 높다는 식의 이전 논리는 힘을 잃고 있으며, 근무여건 개선은 단순히 원도심을 벗어나는 것만으로 해결될 수 없고 직원처우나 업무량 등 본질적인 문제를 개선해야 할 것이다. &n
(웹이코노미)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8월까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교육 및 생활화를 통한 맞춤형 자가건강관리 프로그램“이팔청춘 내혈관”을 운영한다. “이팔청춘 내혈관”은 참여자들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건강관리 9대 생활수칙, 혈압기 및 혈당측정세트 활용 방법을 교육하여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구는 작년부터 관내 스마트 경로당을 제외한 일반경로당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노은1‧노은2‧노은3‧신성동 소재 경로당 40개소에서 실시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교육 및 생활화를 통해 건강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 유성구는 10월 31일까지 송강근린공원 운동장, 유림공원 야외무대, 진잠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움직이는 매력유성! 유성별밤 운동교실(이하 야간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야간운동교실은 주민들이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건강관리능력과 체력 증진을 위해 마련했으며, 주 5회(오후 7시~8시) 전문 체조강사의 건강체조, 스트레칭, 에어로빅, 라인댄스 등 체계적이고 즐거운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난해 많은 구민이 참여하여 호응을 얻은 야간운동교실이 올해도 1주 5일, 하루 30분 이상 지속적으로 운동하는 '1530 운동실천'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야간운동교실 사업이 지역별 신체활동 실천율 향상을 유도하고, 주민의 만성질환을 예방하여 활동적인 건강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최근 기상 이변에 따른 여름철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지난 4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하수도 시설물 일제점검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구는 여름철 침수 피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6월 20일까지 점검반을 편성하여 주요도로(L=49.2㎞)에 설치되어 있는 빗물받이 약 3,280개소, 지하차도 8개소 침사지와 배수로(L=8.5㎞)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빗물받이 약 1,950개소, 지하차도 5개 준설 등 약 60%를 점검 완료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하수도 시설물 일제점검에 따른 교통통제 등의 불편사항에도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에 감사드리며, 여름철 우기 전에 배수시설 점검을 완료하여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유성구는 잠재적인 재해요인에 대한 대비를 강화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보다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웹이코노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0일 2024년 2학기 늘봄학교의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전면 확대 운영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란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을 의미한다. 대전시교육청은 2023년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되어 20교의 시범학교를 운영한 바 있으며, 2024년 1학기 45교를 운영했고, 2학기 전체 초등학교 151교와 특수학교 6교(총 157교)에서 전면시행을 앞두고 있다. 먼저 대전시교육청은 대학,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한 양질의 교육프로그램 발굴에 힘쓰고 있다. 먼저 지역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공주교육대학교, 카이스트, 충남대학교, 한남대학교, 목원대학교, 대전대학교 등 6개 대학교와 함께 양질의 프로그램 38종을 개발한다. 또한 대전광역시체육회, 산림청, 대전문화재단, 대전세종연구원, 색동회 대전지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특허청,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다함께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는 5월 21일부터 6월 12일 기간 중 관내 4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공연을 추진한다. 이번에 공연하는 뮤지컬 ‘STOP’은 학교폭력 소재를 다룬 창작 교육극으로써, 최근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발생하는 학교폭력의 유형 중 피해 비중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사이버 폭력, 집단 따돌림 등 정서적 폭력의 내용을 다룬다. 서구는 작년부터 2년 연속 관내 학교에 직접 찾아가는 방문 공연 형식으로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폭력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기존의 강의식 교육이 아닌 뮤지컬 공연으로 흥미롭게 접근하여 학생과 교사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학교폭력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사후 처벌의 강화에 앞서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이 우선”이라며 “이번 공연으로 학생들 스스로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고, 서로 공감하고 존중하는 건전한 학교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하반기에 관내 4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흡연, 음주 예방 등을 주제로 한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