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진옥동)은 지난 연말 한 통의 편지를 받았다. 편지의 주인공은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과 신한금융의 지원을 받은 김가장씨(가명)였다. 교통사고로 다리가 불편해 실직한 본인, 지병 때문에 거동이 힘든 배우자, 그리고 발달 장애를 앓고 있는 자녀 등 생계와 양육이 힘들어 괴로워하던 김가장씨는 신한금융의 생활비 지원을 통해 재기의 꿈을 마련하게 됐고, 최근 다시 편의점에서 일하며 희망을 갖고 아이와 행복을 꿈꾸게 됐다는 내용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지난해 7월 ‘사회복지사 연계 사례관리 지원사업’을 위한 한국사회복지관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보다 세심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사회복지사 연계 사례관리 지원사업’은 사회복지사들이 취약계층 지원 대상 및 이들을 위한 자원 현황을 오랜 기간 정리해 놓은 노하우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 사회복지관 211개소에서 담당하고 있는 취약계층 1,705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별 상황에 따라 생계, 의료, 교육 관련 비용 총 24억원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취약계층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오는 2월 23일까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이 KB금융의 미래 협업파트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KB스타터스’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관인 창업진흥원(이하 창진원)의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창업 후 3년 초과 7년 이내 스타트업이다. KB금융과 협업이 가능한 금융·비금융(핀테크, AI, 빅데이터, 월렛, 부동산, 헬스케어, 자동차, 통신, STO 등) 분야에 해당하는 스타트업이면 모두 지원 가능하다. 창진원과 KB금융이 공동으로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 심사를 진행한 후 사업 실현 가능성, 성장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4월 말 경 약 20여 개의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이번 모집과정에서 KB금융은 디지털플랫폼 서비스 분야와 업무 효율화에 적용 가능한 생성형 AI와 같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에게 적극적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KB스타터스’로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KB국민은행을 비롯한 ‘KB금융 계열사와의 연계 협업’ ▲세무, 회계, 법률, 특허 등 ‘내·외부 전문가를 통한 경영 컨설팅 제
대신증권이 2024년 국내 주택 시장 전망 세미나를 진행한다. 대신증권은 ‘관망세 속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기’를 주제로 2024년 부동산 시장 전망과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세미나는 WM추진부 장용훈 팀장이 진행한다. 장용훈 팀장은 다년간 대신증권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부동산 컨설팅을 맡아온 부동산 전문위원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택 거래가 급격히 줄어든 가운데 올해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고 대응 전략을 소개한다. 금리 변화, 거래 시장 동향 및 부동산 정책 변화 등을 예측하고 이에 따른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권역별 가격 차별 및 정책 호재 포인트를 짚어 분석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2월 1일 오후 4시부터 ‘줌(Zoom)’ 플랫폼을 통해 진행한다. 세미나 참여는 대신증권 및 크레온의 홈페이지와 HTS, MTS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는 세미나 접속이 가능한 링크를 문자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세미나 관련 문의사항은 대신증권 고객감동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환기 대신증권 디지털PB센터장은 “주택 보유 고객과 구매 예정 고객 모두 부동산 시장의 방향성에 대한 문의가 많다”며 “이번 라이브 세미나로 부동산 관련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30일, ESG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블라인드 펀드(Blind Fund)의 운용은 물론 해당 펀드에 대한 투자 결정에도 ESG 투자 기준을 적용하는 『블라인드 펀드 ESG투자 모범기준』을 수립했다. 블라인드 펀드는 투자대상을 사전에 정해놓지 않고 투자금을 유치한 후 우량 투자대상이 확보되면 투자하는 펀드를 말한다. 『블라인드 펀드 ESG투자 모범기준』이 수립됨에 따라 KB금융은 정책-발굴-심사-관리-운영 등 총 5단계에 걸쳐 투자 대상의 ESG경영과 관련한 정책, 이슈, 심사, 보고서, 사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ESG통합역량 체크리스트’(이하 체크리스트)도 신설했다. KB자산운용, KB인베스트먼트 등 펀드 운용 계열사는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산업 및 섹터별 투자 적격 대상을 선정하게 되며,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라이프생명, KB캐피탈 등 투자를 집행하는 계열사는 체크리스트에 따라 펀드 운용사의 ESG역량 등을 평가하여 투자 펀드를 결정한다. 이렇게 되면 대상 기업의 ESG정책, 글로벌 이니셔티브 가입, 외부 전문 평가기관의 ESG평가 등 ESG경영의 전반적인 활동이 투자유치에 결정적인 요소가 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는 TIGER ETF 3종의 순자산 합계가 1조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9일 종가 기준 국내 반도체 투자 TIGER ETF 3종 순자산 합계는 1조 1,361억원이다. 국내 운용사 중 최대 규모다. TIGER 반도체 ETF 시리즈를 대표하는 상품은 ‘TIGER Fn반도체TOP10 ETF(396500)’다. 29일 기준 순자산은 7,852억원으로, 국내 상장된 반도체 ETF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29일 기준 24%)’와 ‘SK하이닉스(24%)’를 비롯해 국내 반도체 상위 10개 기업에 집중 투자하며, 2021년 8월 상장 아래 약 2년 6개월만에 순자산 8,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TIGER 반도체 ETF(091230)’는 2006년 출시된 국내 최초 반도체 ETF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초대형주부터 ‘한미반도체’ 등 중소형주까지 국내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에 분산투자한다. 지난 한해 동안 1,000억원 이상이 유입되며 29일 기준 순자산 2,383억원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471760)’에 대한 높
[본부장 신임] ▲ 기업금융본부장(상무) 김현호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이 베트남 현지의 저소득 가정 어린이·청소년 120명에게 개안수술 등 의료비를 지원한다. 이번 베트남 어린이·청소년 개안수술 지원은 해외로 확장하는 ‘우리루키(Look & Hear)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시각 및 청각장애를 안고 있는 저소득 가정 어린이·청소년에게 수술비와 재활 치료비를 지원하는 우리금융미래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작년 9월부터 현재까지 60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빛과 소리를 되찾아 주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1월 23일 베트남 호치민을 방문, 푸미흥 지역 소재 김안과다솜병원과 ‘베트남 우리루키(Look & Hear)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맺었다. 오는 2월부터 베트남 현지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청소년으로 경제적 상황과 진단서 등을 검토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한편, 한국에서 베트남으로 건너간 다문화가정 자녀들도 이번 프로젝트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우리금융미래재단 임종룡 이사장은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서 한국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 베트남에서 우리루키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젝
대신증권이 온라인으로 채권 특판을 진행한다. 대신증권은 우량채권 투자를 선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AA-등급 이상의 우량 회사채와 여전채, 국민주택채권을 일주일간 선착순 특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판은 채권 투자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시장금리보다 높은 수익률로 우량 채권을 제공한다. 특판 채권의 세전 투자수익률은 연 4.20~4.62%다. 특판 대상 채권은 장외채권 ‘국민주택1종채권19-08-2’, ‘케이비캐피탈471-2’, ‘이마트20-2’로 총 3종이다. 만기는 각각 2024년 8월 31일, 2024년 4월 5일, 2024년 2월 26일이다. 신용등급은 KB캐피탈이 AA-, 이마트가 AA다. 이번 특판은 온라인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대신증권과 크레온 온라인 거래매체(HTS, MTS)을 통해 채권을 매수하면 된다. 특판 채권의 한도는 각각 100억 원이며 최소 매수금액은 1천원이다. 판매기간은 2월 2일까지이며, 한도 소진 시 특판은 조기 종료된다. 안석준 리테일솔루션부장은 “대신증권 거래고객을 위해 우량 채권을 높은 금리에 특별 판매하기로 했다”며 “이번 특판이 안정성을 선호하는 개인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5일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개미마을에서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CEO와 임직원 20여명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진옥동 회장과 임직원들은 갑작스러운 한파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개미마을의 에너지 취약가구를 방문해 총 1,000장의 연탄과 함께 방한용품도 전달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12월부터 사회공헌 관련 아이디어 제안, 기부금 모금, 봉사활동으로 이어지는 사업 전 과정에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1차 캠페인인 ‘사랑의 연탄 나눔’을 위해 임직원들이 모금한 약 1억5천만원과 신한금융그룹의 기부금을 더해 총 2억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이 성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난방비 지원과 함께 약 3만5천장의 연탄 및 난방용품을 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 400여 가구를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 돕기에 진심인 신한금융 임직원들은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위한 ‘아껴요 캠페인’을 진행해 에너지 절감 비용과 회사의 기부금을 더한 20억원을
◇ 임원 승진 ▲심사본부장 전무 권영백 ▲기업금융1본부장 상무 조성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더 많은 ‘청년들의 건강한 아침밥’ 확산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동참하여 100만명분의 식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천원의 아침밥’은 10명 중 6명이 아침밥을 거르고 있을 정도로 결식률이 높은 청년층들이 1천원의 가격에 부담 없이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정부·전국 지자체·대학교가 힘을 모아 공동으로 진행중인 사업이다. KB금융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 동참은 국민과 함께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서, 이용 학생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지만 재정 부담 등의 사유로 모든 학생들에게 충분한 식사를 제공해 주지 못하고 있는 전국 각 지역의 대학교들을 중심으로 총 100만명분의 아침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작년 9월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시작된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 ‘KB 마음가게’는 올해 그 대상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며, 이 밖에 소상공인·취약계층·청년층·지역사회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미래를 위해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청년층들에게 작은 도움과 응원의 마음이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24년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금융권에서 유일한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다문화가정 어린이에게 음악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2년에 창단, 올해로 12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는 ▲주 2회 음악이론 수업 ▲개인 및 그룹별 맞춤형 지도 ▲다양한 공연 참여 등 합창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음악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시킬 기회를 마련해 준다. 모집대상은 7세에서 16세 사이 초등학교와 중학교 과정의 다문화가정 어린이·청소년으로, 내달 29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할 수 있다. 모집방법은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모두 50명을 선발한다. 공개 오디션에 통과한 합창 단원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정규 합창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합창수업과 공연 등 합창단 활동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전액 지원한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는 “합창단 활동은 목소리와 호흡을 통해 재능을 성장시키고 조화를 배우는 긍정의 효과가 있다”며 “다문화가정 미래세대가 합창을 통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뿌리 내릴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달 18일 출시한 신한금융 디지털 앱의 핵심 기능을 한 데 모은 슈퍼앱인 ‘신한 슈퍼SOL’이 출시 한 달여 만에 가입자 수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금융을 새롭게, 신한이 한다’는 컨셉으로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저축은행 등 5개사 금융앱의 핵심 기능을 결합한 ‘신한 슈퍼SOL’은 고객들에게 금융을 접하는 새로운 통합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한 달여간 ‘신한 슈퍼SOL’ 가입자들의 이용 내역을 분석한 결과, 신규 가입자 중 절반 이상인 기존 신한 SOL뱅크 이용 고객이 ‘신한 슈퍼SOL’에서는 카드, 증권, 라이프 등의 서비스(54%)를 은행 서비스(46%)보다 더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한 슈퍼SOL’ 이용 고객 중 43%가 2개 이상의 그룹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하나의 회사’가 제공하는 것처럼 고객이 각 그룹사의 서비스를 끊김 없이 이용하는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게 신한 측의 설명이다. 즉, 고객의 니즈에 맞는 통합 솔루션 제공을 위해 각 그룹사 앱을 연계성 있게 확장, 융합한 신한금융의 슈퍼앱 전략이 고객들의 편의성을
대신증권이 본격적인 토큰증권 시장 공략을 위한 행보에 나선다. 대신증권은 코스콤과 ‘토큰증권 플랫폼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5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토큰증권 법제화에 대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토큰증권 관련 법안 시행 시 규제 샌드박스를 기반으로 운영 중인 조각투자 시장이 절차 간소화에 힘입어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신증권은 코스콤의 IT기술력에 금융전문성을 더해 활성화된 토큰증권 시장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계좌관리기관으로 참여하는 대신증권은 지난해 인수한 국내 1호 부동산 조각투자사인 카사코리아를 포함해 다양한 조각투자사와 협업을 이어간다. 이를 통해 투자자에게 부동산, 미술품 등 다양한 토큰증권에 투자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종원 대신증권 경영기획부문장은 “최근 조각투자 시장이 활기를 띄는 가운데, 이번 협약으로 대신증권이 시장 선점을 향해 한발 더 앞서 나갈 수 있게 됐다”며 “발행사와 투자자 모두에게 신뢰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방배동 재건축 심층분석_구역별 사업현황 및 사업성 분석’ 보고서를 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보고서에는 방배동 재건축 사업장별 사업현황 및 특징과 사업 이슈를 점검하고 시장동향과 사업성 분석을 통한 전망 내용이 담겨있다. NH투자증권은 방배동이 재건축 사업을 통해 향후 5년 이내 고급 아파트가 밀집된 ‘새로운 부촌’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방배동은 일반적인 아파트 재건축과 단독주택 재건축 사업장이 혼재된 것이 특징이다. 단독주택 재건축 사업은 노후화된 단독·다가구·연립주택 등을 아파트로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재개발과 비슷하지만, 차이점은 기반시설이 갖춰져 있어 추가 설치가 필요 없어 사업성이 좋은 편이다. 완료된 사업장을 제외하고 단독주택 재건축은 5~7·13~15구역의 6개 진행 중이고, 아파트 재건축 단지는 방배 삼익, 신동아, 삼호(1·2차, 10·11동), 신삼호(삼호4차) 4개 단지가 본격적인 사업 진행 중이다. 사업장별로 보면 속도가 가장 빠른 곳은 방배 6구역이다. 6구역은 2025년 10월 입주 예정이고 그 뒤를 이어 5구역이 2026년 8월 입주 예정이다. 방배 삼익도 현재 공사 진행 중으로 202